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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메시, 콘텐츠 제작사 '525 로사리오' 설립..."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가 스포츠와 자기 가족을 주제로 한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했다.미국 ESPN은 20일(한국시간) 메시가 프리미엄 TV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덕션 '525 로사리오'(525 Rosario)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525 로사리오'라는 이름은 메시의 고향인 아르헨티나 산타페주 로사리오에서 따왔다.525 로사리오는 애플TV+의 다큐멘터리 '메시: 카타르 월드컵의 영웅', '메시, 미국을 정복하다'를 제작한 미국의 스머글러 엔터테인먼트와 조인트벤처 형태로 출범했다. 525 로사리오는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를 주제로 한 영화·스포츠 이벤트·브랜드 광고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메시 가족은 성명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소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기대가 크다.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부분에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스머글러 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이자 메시 가족과 함께 525 로사리오를 운영하게 된 팀 파스토레는 "글로벌 대규모 프리미엄 콘텐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활동과 메시 가족 등 메시와 관련한 모든 것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525 로사리오는 "메시는 물론 라틴계, 히스패닉계 커뮤니티와 글로벌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관점을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안희수 기자 2024.09.20 10:29
예능

‘흑백요리사’ 백종원 “제 이미지 소비 보다 한국 요식업계 생각해 주길”

백종원이 요리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11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호텔 동대문에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자 김학민, 김은지PD와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외식 경영인 겸 방송인 백종원, 안성재 셰프가 참석했다.이날 백종원은 이번 출연 계기에 대해 “넷플릭스를 통해 한식을 세계에 알리는 시발점에 함께 하는 게 상징적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시작부터 기획 의도를 듣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며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백명 모으는 것도 힘들고, 현장에서 음식을 하려면 불, 물, 배수 장비가 필요하다. 요리사가 다섯 명만 모여도 문제가 생기기 마련인데 백명 규모로 해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잦은 음식 관련 프로그램 출연으로 이미지가 소비되는 것에 우려는 없는지 묻는 질문에 백종원은 “재방송을 자주 트는 방송국이 문제이다. 저는 지금 ‘백팩커’ 하나 출연하고 있고, 유튜브로 지역사회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며 “저는 제가 큰 잘못을 하지 않는 이상 음식 관련 프로그램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하려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셰프 출연이 그전에 많았는데 어느 순간 음식 관련 프로그램이 많이 사라졌다. 요리인들이 음식을 하든, 먹든 방송에 나오셔서 간접적으로 우리나라 음식을 홍보하면 좋겠다”며 “저도 제 이미지 소비보다는 요식업계의 발전을 위하려 한다”고 말했다.또한 백종원은 “넷플릭스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관심과 호감이 높다. 이번 프로그램이 좋은 점은 지역 특색 식재료가 한 자리에 총망라되고, 우리나라 특징인 사계절과 연관된 주제도 나온다는 거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성공해 제 얼굴이 알려지는 것 보다는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아와 서울 말고도 다른 지역도 다녔으면 한다. 새로운 콘텐츠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대결을 그린 서바이벌 예능이다. 오는 17일 1~4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공개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1 12:25
자동차

벤츠, 35개 사회복지기관에 교육기금 2억5000만원 전달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전국 35개 사회복지기관에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교육 기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기금 수혜 기관은 서울 청운보육원과 인천 해성보육원 등 전국 9개 시도 소재 기관으로, 벤츠 딜러사 및 협력사가 각 기관의 사연을 직접 받아 임직원 추천을 통해 선정했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부터 총 850개 사회복지기관에 45억여원의 기금을 지원해 왔다.임진달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은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를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06 11:06
금융·보험·재테크

하나금융, '몬테레이 사무소' 개소 멕시코 영업망 확대

하나금융그룹이 멕시코 지역에서 영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5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멕시코 북동부 지역 대표 산업도시인 몬테레이에 하나은행 멕시코법인 산하 첫 영업채널을 개소했다. 이번 ‘몬테레이 사무소’ 개소로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 레온 지역에 진출한 한국계 자동차부품 회사 등 기업손님과 교민은 물론이고 현지 손님도 하나은행 멕시코법인의 금융 상품·서비스를 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허태완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 호세 라몬 카날레스 마르케스 멕시코 금융위원회(CNBV) 부위원장, 엠마누엘 루 누에보 레온 주정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은형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2019년에 멕시코에 진출함으로써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함과 동시에 멕시코 경제·금융 발전에 이바지하고, 현지 지역사회와 손님의 성장에 기여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멕시코 북동부 지역에 한층 더 강화된 금융 소통 창구인 몬테레이 사무소를 통해 현지 손님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아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또 하나금융그룹은 몬테레이 사무소의 개소를 기념해 멕시코 자선교육기관인 ‘찰코 소녀의 집’ 학생들에게 공학용 계산기 200개를 기증하는 시간도 가졌다.‘찰코 소녀의 집’은 1964년 한국에서 창설된 마리아수녀회가 1991년 멕시코 찰코 지역에 세운 기숙학교다. 학업의 의지는 강하나 가정 형편 등이 여의치 않은 여학생들을 멕시코 전역에서 선발해 중·고등학교 과정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한편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그룹 중 최다인 전 세계 26개 지역 220개 채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폴란드와 인도 등에서 채널 확대를 추진 중이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9.05 11:30
경제일반

롯데, ESG 경영을 통해 새롭고 이로운 혁신 추구

롯데의 ESG 경영은 ‘Green Transformation 2040 ∙함께하는 성장∙국내 거버넌스 리더’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로드맵을 가이드 삼아 친환경 비즈니스 확대에 집중하고, 파트너사와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도 지속 협업하고 있다. 거버넌스 리더로서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해 힘쓰며, 새롭고 이로운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롯데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40년까지 식품∙유통∙호텔법인에 속한 그룹사의 탄소중립을, 2050년까지는 화학군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에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환경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탄소중립 로드맵 1.0’을 수립했으며, 지난해에는 ‘탄소중립 로드맵 2.0’으로 기존 로드맵을 업데이트했다.‘탄소중립 로드맵 2.0’은 2018년 대비 국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2030년까지 22%, 2040년까지 61%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재생 에너지 확대·수소 에너지 개발·탄소 포집 기술 개발·무공해차 전환·에너지 효율 개선·친환경 원료 및 연료 전환 이라는 6대 감축수단을 선정하고, 그룹 친환경추진단을 구성해 탄소 중립 이행을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3년에는 2022년에 이어 목표 대비 탄소 배출량을 9.3% 초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환경 데이터 관련한 전반적인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롯데환경에너지통합서비스(LETS:LOTTE Environment&Energy Total Service)’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그룹 ESG 표준지표의 환경 지표와 탄소중립 로드맵 등을 시스템에 반영하는 ‘LETS 시스템 고도화’도 진행해 글로벌 수준의 지표 관리와 데이터 타당성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지난해 5월에는 부산에서 개최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해 그룹의 탄소중립 활동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룹사의 미래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Moving Forward, Together’라는 테마로 16개의 그룹사가 함께 ‘롯데그룹관’을 운영했다. 수소에너지·산소포집 등의 친환경 선도기술과 자연 선순환 제품·그린 캠페인 등을 소개하며 롯데의 탄소중립 활동에 대해 알렸다.롯데는 파트너사와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롯데는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활동으로 파트너사 해외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태국에서 처음 열린 ‘롯데-대한민국 엑스포’에는 지난 해까지 총 1천 3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약 9천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누적 상담 실적은 7억 달러(한화 약 9천600억원)에 달한다. 지난 6월에는 처음으로 중남미 국가인 멕시코에서 ‘2024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했다. 멕시코는 K-브랜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국가 중 하나며, 시장 성장 가능성도 높은 국가다. 한류 트렌드에 맞춰 멕시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뷰티∙패션∙식품∙생활용품 분야의 중소기업 100개사가 참가했다. 그 중 마스크팩∙클렌저∙떡볶이∙김스낵 등 멕시코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기대하는 47개사는 현지에서 유통업체들과 1:1로 수출 상담회를 가졌다. 지난 3월에는 파트너사 복리후생 지원에 나섰다. 잠실 롯데콘서트홀에 롯데그룹 협력사 임직원 1천 300여명을 초청해 ‘롯데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파트너사 임직원과 문화 공연을 통해 화합하자는 취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콘서트를 기획했다. ‘더 높이, 더 멀리! 같이 성장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상생 의지를 다졌다.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위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2023 슈퍼블루마라톤’을 개최했다. 2015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8회째를 맞이한 슈퍼블루마라톤에는 롯데그룹 임직원과 장애인 및 가족 등 8천여명이 참가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슈퍼블루코스를 비롯해 5km코스, 10km코스, 하프 코스 등으로 운영했다. 매년 슈퍼블루마라톤을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기회를 마련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롯데는 지난 3월 건전한 기업지배구조 구축을 위해 10개 상장사 에 ‘선임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했다. 선임 사외이사 제도는 사내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을 경우, 사외이사를 대표하는 선임 사외이사를 임명해 균형과 견제를 도모하는 제도다. 선임 사외이사 제도 도입으로 이사회 내에서 독립적인 의사결정과 감시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롯데지주는 지난해 9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국제표준으로, 규범준수경영 계획 수립과 실행·유지관리 및 개선 등 체계적인 경영시스템 구축 여부를 평가한 후 부여하는 글로벌 인증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케미칼을 비롯해 총 10개 계열사도 ‘ISO 373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지주는 더 많은 계열사들이 ‘ISO 37301’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 1회 계열사 컴플라이언스 담당자들을 모아 그룹 컴플라이언스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준법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컴플라이언스에 관한 업무를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업무 가이드라인을 수립·배포하고 있다.롯데지주는 모든 부서의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분석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통제 목표를 수립하는 등 ISO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룹 내 모든 임직원들에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납품업체와의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활동 및 계열사 내부 활동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모든 부서가 각 부서별로 리스크 식별∙리스크 평가∙리스크 통제∙모니터링∙보완 및 개선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더욱 확실히 구축함으로써 ‘ISO 37301’인증 요구사항 이상의 실효적 운영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4.08.29 16:42
자동차

KGM, 초등학생 초청 평택공장 견학

KG모빌리티(이하 KGM)가 CSR 활동의 일환으로 평택 관내 초등학생을 평택공장에 초청했다고 29일 밝혔다.28일과 29일 양일간 진행된 초청 행사에는 평택새빛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인솔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먼저 디자인센터를 방문해 O100과 KR10 등 향후 출시될 모델들을 둘러 봤으며,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궁금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최근에 출시된 액티언이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1라인을 견학 하며 KGM의 자동차 생산 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초청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생산 라인을 직접 둘러보며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무척이나 즐거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KGM 관계자는 “KGM은 기업시민으로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표기업으로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29 10:20
프로축구

포항, 대구전 홈 경기 분위기 끌어 올린다…다양한 이벤트 진행

포항 스틸러스가 토요일 밤 홈 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한다.포항 스틸러스는 오는 24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를 펼친다. 최근 이어진 연패를 끊고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대구전에 임한다.포항 스틸러스는 지난 2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코리아컵 4강 1차전을 치르고 돌아왔다. 전반 초반 2골을 내주며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졌지만, 전반전 종료 직전 터진 전민광의 추격 골과 후반전 종료 직전 정재희의 원더골로 극적인 무승부를 끌어냈다. 다시 찾아온 홈경기에서 홈 팬들과 함께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이날 북문 광장에서 포항해양경찰서 해양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2021년 양 기관은 해양 치안, 안전 문화 확산과 스포츠 문화 발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월 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 구명환 던지기 등을 통해 해양 안전에 대해 보다 쉽게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프타임엔 <2024 K리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유니파이드 인터내셔널 컵> 출정식을 진행한다. 대회에 나서는 25명의 선수단이 홈 팬들 앞에서 각오를 다진다. 이후 포철고 치어리딩팀 공연으로 그라운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8월 마지막 홈 경기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종료 후 DJ 윈디, 제라이드와 ‘애프터 파티’를 펼친다. 신나는 EDM 음악과 함께 토요일 밤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이 밖에도 선수단 팬 사인회와 슈팅 게임, 푸드트럭, 포토이즘 등이 홈경기의 재미를 더한다.김희웅 기자 2024.08.23 00:02
산업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한국경영학회 선정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수상

한진그룹은 조원태 회장이 13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경영학회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한 하계융합학술대회에서 ‘제39회 2024년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조중훈 창업주(제5회), 조양호 선대회장(제22회)의 뒤를 이어 3대(代)가 이룬 최초 수상이다.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은 1987년부터 국내 최대 경영관련 학술 단체인 한국경영학회가 시상해 온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경제 성장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기업인에게 수여한다.한국경영학회는 조원태 회장의 ‘리더십’과 ‘위기 돌파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조 회장은 항공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폭 넓은 식견을 토대로 2020년 코로나19로 촉발된 글로벌 항공산업 미증유의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고, 아시아나항공 인수라는 과감한 결단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경영학회는 조 회장이 최근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떠오른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전 세계적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도모하고, 2023년 ‘ATW의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로 수상하며 글로벌 항공업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등 최고 수준의 경영자로서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에 공헌했다고 판단해 수상자로 선정했다.이날 시상식에서 조 회장은 “한진그룹이 지켜온 ‘수송보국’의 정신, 수송을 통해 조국에 보답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자는 의지가 다시 한 번 빛난 것”이라며 “저와 한진그룹이 만들어 가는 길이 우리 사회에 행복과 희망을 주는 길, 큰 항공기도 가볍게 비상할 수 있도록 받쳐주는 탄탄한 활주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13 16:34
사회

사단법인 에스디지유스, ‘2024 세계 청년의날’ 컨퍼런스 개최

유엔이 제정한 세계 청년의 날(8월 12일)을 맞이하여 사단법인 에스디지유스(이사장 김주용)가 ‘2024 세계 청년의 날’ 국제 청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매년 8월 12일이 되면 유엔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는 청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데, 한국은 (사)에스디지유스가 2021년부터 매년 청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4년 차에 이르는 국제 청년 컨퍼런스가 그것이다. 국제 기념일에 맞춘 행사인만큼 그 주제도 유엔 컨퍼런스 주제를 반영하여 선정하고 있다. 올해 유엔이 주최하는 청년의 날 컨퍼런스 주제는 ‘클릭에서 진전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년 디지털 경로’다. 이에 에스디지유스는 SDGs 달성을 위한 청년 창업과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을 주제로 하여 디지털 경로를 일부 다룬다.‘2024 세계 청년의 날’에는 해외 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관계자, 그리고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한 탄자니아 대사와 주한 케냐 대사가 1부와 2부의 기조연설을 각각 맡아 그 의미가 더해졌다.에스디지유스에 따르면, COVID-19와 그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개최되었던 ‘세계 청년의 날, 국제 청년 컨퍼런스’가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병행 개최된다. 하지만 무료로 컨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은 변함이 없다.에스디지유스 김주용 이사장은 “전 세계 청년들에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알리고 청년들의 연대를 도모함으로써 그들이 각자 자신의 지역사회에서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행사의 목적”이라며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청년들이 세계 청년의 날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2024 세계 청년의 날은 오는 8월 12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오바마홀 국제회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심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에스디지유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본 행사는 (사)에스디지유스가 주최하고 어셈블리인사이더와 공동 주관한다. 그리고 동대문구청과 서울특별시의회, 탄자니아 유엔협회, 한국외국어대학교, 바이텍, KISSA가 후원한다. 2024.08.07 10:38
경제일반

bhc그룹 ‘BSR봉사단’, 광화문 일대서 환경 정화 활동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 'BSR 봉사단'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BSR봉사단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광화문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BSR봉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라는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가 깊은 장소를 선정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탄생과 발전을 이끌어 온 국민들의 다양한 역사적 경험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이다. 또한, 광화문은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지일 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꼽힌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경복궁 부근, 세종대왕 동상, 광화문역 등 광화문 일대를 돌며 버려진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먹다 버린 음식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주요 시설물 주변을 정화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의 활동으로 마무리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도경 단원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광화문 일대에서 건강도 챙기고 쓰레기도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BSR 봉사단은 bhc그룹이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대학생 봉사 단체로, 현재 8기 단원들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SR 봉사단 8기는 한 해 동안 월 2회씩 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내용으로 지역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6.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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