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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남길 기획·제작 ‘문을 여는 법’, 부산국제영화제 GV 성료

배우 김남길과 KB국민은행이 기획·제작한 영화 ‘문을 여는 법’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 부산국제영화제 행사를 성료했다. ‘문을 여는 법’은 지난 3일 메가박스 부산극장에서 진행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GV(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영화를 공동 연출한 박지완 감독과 허지예 감독 배우 채서은, 자립준비청년 박강빈이 참석했다. ‘문을 여는 법’은 독립을 위한 첫걸음이었던 내 집이 하루아침에 감쪽같이 사라진 자립준비청년 하늘(채서은)이 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자립을 돕기 위한 토대를 마련해 주고자 기획·제작된 단편영화다.박 감독은 이날 GV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진입할 때 혼자서는 힘든 부분들이 있고 사회가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라는 주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작품을 만나서 하게 됐다”고 밝혔고, 허 감독은 “제안받고 거절할 이유가 하나도 없었다. 박 감독 영화도 너무 좋아하고 이 주제에 관해 다룰 기회가 있다는 것도 너무 좋은 일이었다”고 털어놨다.채서은은 출연 계기에 대해 “판타지를 너무 좋아해서 감독님과 미팅이 있다는 얘기를 알기 전에 혼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봤다. 그리고 감독님과 미팅할 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모티브 얘기가 나와서 운명인가 생각했다. 처음 대본을 읽을 때 하늘이 당당하고 똘똘해서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했다”며 “나도 어떤 문제를 만나면 우선 해보자. 안될 건 없다는 마인드가 있다”고 짚었다.실제 자립준비청년으로 현재 문화예술 창작가로 성장 중인 박강빈은 “자립 8년 차 자립준비청년으로 교육, 정책, 인식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이라며 “자립준비청년들의 본질적인 어려움은 외로움이다. 정서적 허기짐이 있다. 그래서 커뮤니티가 강화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지역사회 어른들과 연결되는 멘토링이나 당사자들끼리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들이 다양해져서 사회적 가족 형태를 이룰 수 있는 도움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이 영화에는 제작자인 김남길이 어른 철수로 깜짝 등장하기도 한다. 박 감독은 “매우 바쁜 와중에도 작품에 등장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흔쾌히 응해줬다”고 회상했다. 김남길과 함께 연기 호흡을 주고받은 채서은은 “너무 영광이었다. 긴장도 많이 했는데 현장에서 장난도 많이 쳐주시면서 분위기를 풀어주었다. 연기 조언도 해주셔서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GV를 마무리하며 두 감독은 ‘문을 여는 법’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채서은도 “앞으로 더 많은 도전을 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였다. 어떤 도전이 생겼을 때 두려워 말고 문을 열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한편 ‘문을 여는 법’ 팀은 이날 GV 이후 커뮤니티비프 야외특설무대에서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07 15:14
영화

‘베테랑2’ 적수 없다...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차트IS]

영화 ‘베테랑2’가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찼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2’는 지난 28일 하루 동안 전국 2008개 스크린에서 17만 130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626만 3507명이다.이달 13일 개봉한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한편, ‘베테랑2’ 팀은 개봉 4주 차 주말 부산 대구 지역의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황정민, 정해인, 신승환, 오대환이 참석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9 08:39
영화

혜리 진심 통했다…‘빅토리’ 주말 좌판율 상승 “역주행 기염”

배우 이혜리 주연 영화 ‘빅토리’가 개봉 3주차에 좌석판매율 증가를 기록하며 역주행에 성공했다.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빅토리’는 개봉 3주차 주말인 지난달 30일부터 1일 동안 좌석판매율 14.1%를 기록, 지난 주말보다 상승을 보였으며 관객들의 성원 속 꾸준한 예매율까지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는 반짝이는 청춘들의 기분 좋은 에너지는 물론, 가슴 벅찬 감동까지 꽉 채웠다는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은 결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한편 ‘빅토리’는 지난달 30일 창원·거제 지역을 시작으로, 지난달 31일에는 부산, 1일에는 대구를 방문해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각 지역을 찾은 <빅토리>의 배우들은 관객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소통하며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물론,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과 엽서 등 특별한 선물까지 나눠주며 역대급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무대인사로 극장가에 힘찬 응원의 에너지를 전한 ‘빅토리’는 개봉 4주차에도 여전히 CGV 골든에그지수 96%(2일 오전 7시 기준)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어 놀라움을 더한다. 입소문을 입증하듯 좌석판매율 역주행을 통해 흥행 언더독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빅토리’의 열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절찬 상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2 09:49
연예일반

‘사랑의 하츄핑’, 무대인사 매진 행렬…“한국판 ‘겨울왕국’” 극찬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무대인사가 뜨거운 관심 속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영화 ‘사랑의 하츄핑’의 ‘첫 만남’ 무대인사는 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등 모든 지역에서 관별 평균 예매율 95%를 돌파했다. 이는 한국 영화 톱 배우들의 무대인사와 견줄 만한 인기다. 실제 가족 관객 방문율이 높은 CGV 동탄의 경우 일찍이 표가 매진되며 추가 회차를 오픈했다. 이 외에도 영화사 및 극장 측으로 무대인사 추가 오픈 문의도 쇄도 중이라는 전언이다.사전 시사회 반응도 뜨겁다. ‘사랑의 하츄핑’을 먼저 접한 관객들은 “‘겨울왕국’ 한국판의 탄생. 노래가 자꾸 맴돈다”, “스토리랑 연출이 너무 좋았다”, “영상도 이쁘고 내용 전개도 지루하지 않았다” 등 극찬을 쏟아내며 전 세대를 매료할 애니메이션 명작의 탄생을 반겼다. 한편 ‘사랑의 하츄핑’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8억뷰 돌파를 앞둔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로,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다. 오는 8월 7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29 16:41
연예일반

[차트IS] ‘외계+인’ 2부, 100만 관객 돌파…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외계+인’ 2부가 순항 속에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했다.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개봉 12일째인 이날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개봉 2주차까지 정상을 유지하며 막강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개봉 직후부터 11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외계+인’ 2부는 박스오피스는 물론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멀티플렉스 극장 3사 1위를 흔들림없이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도 기대를 모으게 한다.특히 ‘외계+인’ 2부의 스펙터클한 액션과 다채로운 볼거리,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이 전 세대 관객들의 취향을 정조준하며 높은 만족도와 입소문을 이끌어내고 있어 100만 관객 돌파 이후에도 이어질 흥행 기세에 기대가 모인다.1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배우들의 인증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윤경호까지 신검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던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객들께 감사를 전해 웃음과 훈훈함을 자아낸다. 개봉 2주차 주말동안 경기, 인천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외계+인’ 팀은 특별한 추억과 이벤트로 극장을 달구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1 08:28
연예일반

2023년 피날레도 ‘노량’과 함께…30·31일 무대인사 확정

‘노량: 죽음의 바다’ 주역들이 극장에 뜬다.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2주 차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노량: 죽음의 바다’ 팀은 오는 30~31일 양일간 서울 및 경기 지역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오는 30일에는 김윤석,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이 참석하며 31일에는 김윤석, 김성규, 이무생, 박훈이 참석해 관객을 만난다.‘노량: 죽음의 바다’ 팀은 오는 30일 롯데시네마 수원을 시작으로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CGV 광교, 롯데시네마 수지, CGV 판교를 방문하며 31일 CGV 용산,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방문한다.특히 오는 31일은 음력으로 11월 19일, 즉 노량해전이 실제로 발생했던 역사적인 날인 만큼 관객과 더욱 뜻깊은 연말을 장식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26 17:30
영화

역시 김호중!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무대인사, 오픈 3분만 매진

김호중의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무대인사 회차가 매진을 기록했다.CGV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이하 ‘바람 따라 만나리’) 서울 지역 무대인사 예매가 13일 오후 2시에 오픈된 가운데, 3분 만에 매진돼 화제다.김호중은 21일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22일에는 CGV영등포를 찾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호중이 직접 참석하는 만큼, 개봉을 기다리는 팬들의 설렘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뿐만 아니라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는 11월 10일까지 CGV 강릉, 광주터미널, 대전, 서면, 세종, 송파, 안산, 왕십리, 울산삼산, 의정부, 일산, 전주효자, 홍대 등 전국 13개 극장에서 ‘스크린X’ 포토부스 이벤트도 기획, 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곧 개봉을 앞둔 김호중의 세 번째 음악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는 첫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 공연 실황과 군산에서의 여행기가 담긴 작품이다.‘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18일부터 전국 CGV에서 스크린X와 2D로 만나볼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3 15:51
영화

강동원→김종수 ‘천박사’ 부산·대구 뜬다! 23일·24일 무대인사 확정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무대인사가 오는 23일 부산, 24일 대구 지역에서 진행된다.‘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천박사’ 팀이 23일 부산, 24일 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무대인사는 김성식 감독을 비롯해 영화의 주역들이 참석한다. 23일에는 김성식 감독, 강동원, 허준호, 김종수가 롯데시네마 부산본점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서면, CGV 서면, 영화의 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를 차례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24일에는 김성식 감독, 강동원, 허준호, 김종수, 박소이가 CGV 대구스타디움, 롯데시네마 대구율하, CGV 대구아카데미, 롯데시네마 동성로, 메가박스 대구신세계에서 대구 관객들과 뜨거운 소통을 이어간다.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참신한 소재, 박진감 가득한 모험과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더해진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오는 27일 개봉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06 16:26
영화

이선균·정유미 ‘잠’ 개봉 첫 주말 서울 무대인사 확정

영화 ‘잠’이 오는 9일, 10일 개봉 첫 주말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잠’의 정유미, 이선균, 유재선 감독이 개봉 첫 주말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직접 극장을 찾는다.앞서 CGV와 롯데시네마 개봉 주 무대인사를 일정을 공개한 가운데, 메가박스 무대인사 일정이 추가 확정됐다. 9일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CGV 왕십리,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순차 방문해 관객들과 특별한 소통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어 10일에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부터 메가박스 더 부티크 목동현대,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CGV 홍대를 방문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잠’은 “꿈꾼 듯 94분이 순삭! 저항할 새 없이 빨려든다.” (스포츠경향), “유니크한 공포 제대로! 극장을 나오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될 영화” (디지틀조선일보) 등 만장일치 호평 세례를 이끌어내며 올가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스페셜 GV에 참여한 봉준호 감독이 “94분을 숨 막히게 끌고 갈 수 있는, 가장 순수한 영화적 힘 자체가 빛나는 영화가 나왔다는 것이 너무 반갑다”고 극찬을 전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을 시작으로 제56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이어 제18회 판타스틱 페스트까지,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 이어 국내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마친 영화 ‘잠’은 오는 6일 개봉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04 14:27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 2주차 주말 서울·경기 무대인사 확정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콘크리트 유토피아’가 19일 서울 경기 지역, 20일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먼저 19일에는 엄태화 감독, 이병헌, 김도윤이 롯데시네마 수원,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CGV 광교, CGV 판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차례대로 방문해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어 20일에는 엄태화 감독,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김도윤, 그리고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특별 출연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엄태구가 CGV 왕십리,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송파,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지난 2일 개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독창적인 세계관을 다채롭게 담아낸 볼거리, 현실성 가득한 인간 군상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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