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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상반된 매력 담은 'ANSWER'+'No thanks' 발매

'야생돌'이 상반된 매력의 새 타이틀곡을 선보인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새 타이틀곡 '앤서(ANSWER)'와 '노 땡스(No thanks)'의 커밍순 영상을 공개했다. 약 15초 정도의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앤서'는 아련하면서도 서정적인 무드가 돋보이며, '노 땡스'는 '야생돌'만의 당찬 에너지가 가득 느껴진다. 각 곡이 어떤 메시지를 표현했을지 본 음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앤서'와 '노 땡스'는 지원자들이 MBC '쇼! 음악중심' 출연권을 걸고 펼치는 스테이지 배틀의 경연곡이라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야생돌'은 국내 최초로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데뷔조로 뽑힌 15인 임주안, 이창선, 박건욱, 서성혁, 정현우, 김현엽, 윤준협, 김기중, 방태훈, 이재억, 김지성, 이재준, 권형석, 노윤호, 박주언이 최종 7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데뷔 전쟁을 벌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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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슈퍼주니어 규현 멘붕 온 보컬 미션 "큰일이다"

'야생돌' 지원자들이 보컬 미션을 진행하던 중 난항에 부딪힌다. 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8회에서는 지원자들이 랩과 보컬 미션을 1:1 배틀로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새 랩 프로로 우기, pH-1, 릴보이가 나서고, 새 보컬 프로로는 슈퍼주니어 규현, B1A4 산들, 마마무 솔라가 특급 지원 사격을 펼친다. 지원자들은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등장에 "말도 안 돼"라며 입을 벌린 채 깜짝 놀란다. 지원자들은 역대급 프로들의 대거 출격에 기뻐하던 것도 잠시, 보컬 미션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중간 점검에 나선 보컬 프로들이 걱정과 안타까움이 섞인 심사평을 들려주기 때문. 솔라는 "이건 오히려 마이너스"라며 개선점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산들 역시 연습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곡을 바꿔야 할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미션곡 변경을 제안한다. 특히 규현은 한 팀의 노래를 들은 후 "큰일인데? 어떡할 거냐"라고 탄식하며 '멘붕' 상태에 빠져 지원자들의 긴장감을 높인다. 지원자들이 난관을 헤치고 각 프로들의 호평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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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박건욱, 독보적인 '올라운더' 등극…1위 자리 지킬까

'야생돌' A팀이 생존 앞에서 팀워크가 무너지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펼쳤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이하 '야생돌')' 6회에는 지원자들이 단합 대회 '야욱대'와 팀워크 평가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리더 임주안이 자진 방출자가 된 후 흔들리기 시작한 A팀의 팀워크는 2차 팀원 트레이드를 앞두고 산산조각 나는 지경에 이르렀다. 탈락 위기에 놓인 A팀원들은 서로 팀에서 나가고자 했고, 결국 김현엽, 이재억, 김지성이 무릎을 꿇으며 간절함을 어필했다. 이를 씁쓸히 지켜보던 권형석은 팀원들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이재억에게 "꼭 7명 안에 들라"라고 말하며 방출권을 쥐어줬다. A팀에서 나간 이재억은 1등 C팀에 들어갔고 이재억의 빈자리는 C팀 박주언이 채웠다. A팀은 보컬 미션에서 또 한 번 난관에 부딪혔다. 보컬에 자신있는 팀원이 없는 것은 물론, 모든 가사가 영어로 이뤄져 60분 동안 무대를 준비하기 어려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미션곡으로 받았기 때문. 그러나 A팀원들이 다시 힘을 합쳐 팀워크를 쌓아올리고자 노력했고, 중간 점검에 나선 보컬 프로 김성규가 "(팀과 노래가) 잘 어울린다"라고 칭찬한 만큼 A팀이 역경을 헤쳐나갈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차 팀원 트레이드에서 방출된 지원자들이 차근차근 순위를 올렸다. A팀에서 B팀으로 간 임주안은 최하위권 16위에서 11위로 상승했고, B팀에서 나가 C팀에 합류한 정현우는 방태훈, 이재준과 함께 공동 3등에 올랐다. C팀에서 떠난 윤준협 역시 골든박스를 모두 차지하며 D팀의 '복덩이'가 됐다. 지원자들이 꺼려하던 팀 방출이 오히려 좋은 기회로 바뀌며 반전을 불러온 가운데, 2차 팀원 트레이드의 방출자 이재억, 이재준, 박주언, 노윤호도 순위 반등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개인 순위와 팀 순위 모두 1등을 기록한 박건욱은 '야생돌'의 독보적인 '올 라운더'로 자리잡았다. 앞서 박건욱은 K팝 커버 댄스 미션에서 뛰어난 춤 실력을 입증해 프로들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 또 '야생돌'의 두 번째 타이틀곡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 메인 래퍼 자리를 당당히 꿰찼다. 박건욱은 이번 보컬 미션을 준비할 때도 매력적인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을 뽐내며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다들 내가 랩만 할 거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이번에는 노래 실력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는 박건욱의 남다른 자신감은 C팀의 보컬 퍼포먼스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 '야생돌'은 국내 최초로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데뷔조로 뽑힌 16인 임주안, 이창선, 박건욱, 서성혁, 정현우, 김현엽, 윤준협, 김기중, 방태훈, 이재억, 김지성, 이재준, 권형석, 노윤호, 박주언, 윤재찬이 최종 데뷔 멤버 7인이 되기 위해 열띤 순위 경쟁을 벌인다. 16인의 운명을 가를 시청자 투표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신한은행 쏠(SOL), 신한카드 플레이(pLay), 신한금융투자 알파와 신한라이프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 애플리케이션의 신한플러스와 최신 버전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의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1일 1회 자신이 응원하는 지원자 7명에게 투표가 가능하다. 최종 데뷔할 지원자들의 팀명 공모도 '야생돌'의 인기 화력에 불을 붙인다. 팀명 공모는 11월 25일까지 '야생돌'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진행된다. 차원이 다른 '리얼 서바이벌'을 그린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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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김종국 VS 민호, 팔씨름 대결…역대급 상품 건 '야육대'

'야생돌'이 지원자들의 탄탄한 팀워크를 입증할 단합 대회를 연다. 21일 오후 9시에 방송될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6회에는 지원자들이 김종국과 샤이니 민호의 지도 아래 단합 대회 '야육대'를 진행한다. 이날 '야육대'의 각 종목에서 우승하는 팀은 한우를 상품으로 받는다. 역대급 상품 등장에 지원자들은 "냄새 맡아봐도 되냐", "가까이서 보고 싶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지원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열정을 불태우며 단체 팔씨름을 비롯해 다양한 종목에서 대결을 펼친다. 방태훈은 "김종국을 제외하고는 다 이길 수 있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인다. 김종국이 인정할 만큼 뛰어난 피지컬을 가진 윤준협과 앞서 진행된 체력 테스트에서 활약했던 서성혁 역시 '야육대'의 핵심 인물로 떠오른다. 특히 팔씨름 최종 1위를 차지한 지원자는 김종국, 민호와도 힘을 겨룰 예정이라 팔씨름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폭우 속 극한의 팀워크 미션도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인간 바통 이어달리기와 강 건너 통나무 옮기기를 수행한다. 최고의 팀워크를 과시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팀이 누가 될지는 6회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야생돌'은 국내 최초로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데뷔조로 뽑힌 16인 임주안, 이창선, 박건욱, 서성혁, 정현우, 김현엽, 윤준협, 김기중, 방태훈, 이재억, 김지성, 이재준, 권형석, 노윤호, 박주언, 윤재찬이 최종 데뷔 멤버 7인이 되기 위해 열띤 순위 경쟁을 벌인다. 16인의 운명을 가를 투표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신한은행 쏠(SOL), 신한카드 플레이(pLay), 신한금융투자 알파와 신한라이프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 애플리케이션의 신한플러스와 최신 버전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의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1일 1회 자신이 응원하는 지원자 7명에게 투표가 가능하다. 최종 데뷔할 지원자들의 팀명 공모도 시작됐다. 11월 25일까지 '야생돌'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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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임주안·이창선·박건욱·서성혁, 4인 4색 리더십

'야생돌' 지원자 임주안, 이창선, 박건욱, 서성혁이 서로 다른 리더 유형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이하 '야생돌')' 4회에는 데뷔조 16인이 4명씩 한 팀을 이뤄 워밍업 미션과 팀워크 미션, K팝 커버 댄스 미션을 진행했다. 각 팀 리더들의 남다른 통솔력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결단형 리더' 임주안 임주안은 데뷔조 1등을 기록하며 '야생돌'의 독보적인 '올라운더'로 인정받았다.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임주안이 리더를 맡은 A팀에 가고 싶어했고, 임주안은 신중한 고민 끝에 김현엽, 김지성, 이재억을 팀원으로 골랐다. 그러나 '어벤져스 팀'으로 주목받던 A팀은 다소 부진한 활약을 보여 팀 순위 4등에 그쳤다. 임주안은 다음을 기약하며 팀원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줬지만, 곧 팀원 한 명을 방출해야 하는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쉽게 방출자를 결정하지 못하며 우왕좌왕하는 가운데 임주안은 스스로 이름표를 떼고 방출자가 됐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리더 임주안의 결단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 '리더의 정석' 이창선 이창선은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리더의 정석'으로 자리잡았다. 단 90분 동안 퍼포먼스를 완성해야 하는 K팝 커버 댄스 미션이 주어지자 이창선은 파트 분배와 안무 연습에 앞장서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창선은 팀원들의 의견 역시 적극 반영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는 데 큰 몫을 했다. 그 결과 이창선이 리더를 맡은 B팀은 K팝 커버 댄스 미션 1등을 차지했고, 이창선은 전체 순위 1등까지 거머쥐었다. 이창선의 리더십은 팀원 트레이드 앞에서 빛을 발했다. 지원자들이 절망과 고민에 빠진 순간에도 이창선은 팀에서 나갈 경우 얻게 될 이득을 설명하며 침착함을 유지했다. 빠른 상황 판단력까지 갖춘 이창선이 리더로서 펼쳐갈 활약에 높은 기대가 쏠린다. # '실력파 리더' 박건욱 박건욱은 K팝 커버 댄스 미션을 준비하며 팀원들과 탄탄한 팀워크를 형성했다. 또 독보적인 춤 실력을 발휘하며 리더십과 재능을 모두 겸비한 든든한 리더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박건욱은 팀원간의 조화를 이루면서도 자신의 매력을 돋보이게 할 줄 아는 능력이 있어 시선을 붙잡았다. 프로들은 박건욱을 '실전파'라고 부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용히 강한' 리더 박건욱이 이끄는 C팀이 그려갈 성장 곡선 역시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다. # '호랑이 리더' 서성혁 서성혁은 팀워크 미션에서 무게감 있고 단호한 리더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노를 저어 강을 건너는 팀워크 미션은 그 무엇보다 팀워크가 중요했다. 서성혁은 팀원들의 체력이 떨어지는 순간 큰 목소리로 노를 젓는 방향을 지시하는 등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힘썼다. '호랑이 리더' 서성혁의 활약으로 D팀은 팀워크 미션 1등을 거머쥘 수 있었다. 이날 D팀 권형석이 K팝 커버 댄스 미션에서 안무를 잊어 당황하는 일이 벌어졌다. 서성혁은 자신의 파트를 소화하면서도 권형석에게 동작을 알려줬다. 팀원들을 챙기고 배려하는 서성혁의 따뜻한 마음씨는 훈훈함을 자아냈다. '야생돌'은 국내 최초로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데뷔조로 뽑힌 16인 임주안, 이창선, 박건욱, 서성혁, 정현우, 김현엽, 윤준협, 김기중, 방태훈, 이재억, 김지성, 이재준, 권형석, 노윤호, 박주언, 윤재찬이 최종 데뷔 멤버 7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인다. 최종 데뷔 멤버 7인을 결정할 시청자들의 투표도 시작됐다. 시청자들은 1일 1회 자신이 응원하는 지원자 7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신한은행 쏠(SOL), 신한카드 플레이(pLay), 신한금융투자 알파와 신한라이프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 애플리케이션의 신한플러스에서 진행된다. 최신 버전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의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서도 투표가 가능하다.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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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최종 데뷔 7인, 운명 가를 시청자 투표 시작

'야생돌' 지원자들의 운명을 가를 시청자 투표가 시작됐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은 지난 7일 최종 데뷔조를 정할 시청자 투표를 오픈했다. 해당 투표 결과가 데뷔의 꿈을 이룰 7인을 선발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칠 예정이다. 투표는 1일 1회 총 7명의 지원자들을 뽑는 방식으로, 신한은행 쏠, 신한카드 플레이, 신한금융투자 알파와 신한라이프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 애플리케이션의 신한플러스를 통해 진행된다. 최신 버전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의 네이버 나우(NOW.)에서도 투표가 가능하다. 시청자들의 가장 많은 '픽'을 받을 지원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야생돌'은 국내 최초로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데뷔조로 뽑힌 16인 임주안, 이창선, 박건욱, 서성혁, 정현우, 김현엽, 윤준협, 김기중, 방태훈, 이재억, 김지성, 이재준, 권형석, 노윤호, 박주언, 윤재찬이 최종 데뷔 멤버 7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인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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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첫 데뷔조 14인 결정…이름 없던 하위권 반란

'야생돌' 하위권 지원자들이 극적인 순위 반란을 일으켰다. 지난 9월 30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3회에는 데뷔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첫 데뷔조 14인이 정해졌다. 이날 극도의 긴장감 속 야생에 남을 첫 데뷔조 14인이 발표됐다. 1등을 차지한 34호 임주안의 뒤를 이어 33호 이창선, 16호 박건욱, 24호 서성혁, 39호 정현우, 11호 김현엽, 29호 윤준협, 6호 김기중, 22호 방태훈, 30호 이재억, 9호 김지성, 31호 이재준, 3호 권형석, 15호 노윤호가 차례로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다. 14인 안에 함께 자리한 다른 지원자들이 앞서 진행된 체력, 실력, 비주얼 테스트에서 일찌감치 이름표를 획득한 반면, 3호 권형석, 6호 김기중, 9호 김지성, 11호 김현엽은 순위 발표식에서 처음 이름이 공개됐다. 마지막 단체 퍼포먼스 평가에서 각 프로들의 '원 픽'으로 꼽힌 지원자들이 받은 보너스 점수가 순위 급변에 큰 영향을 끼쳤다. 3호 권형석은 남다른 끼와 표정 연기로 보컬 프로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의 '픽'이 됐다. 체력 테스트 32등, 실력 테스트 24등을 거쳐 차근차근 올라왔던 6호 김기중은 비주얼 프로 김발코의 눈길을 끌었다. 랩 프로 타이거 JK의 '원 픽'인 11호 김현엽은 자신의 번호와 이름이 불리자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에게 먹먹함을 안겼다. 과거 회사 사정으로 아이돌의 꿈을 접었다는 11호의 간절함과 치열한 노력이 빛을 발했다. 각 프로들의 '원 픽' 지원자들을 본 MC 군단은 "얼마나 몸이 부서져라 했으면 44명 중에 눈에 띄었겠냐"고 말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데뷔조에 안착한 기쁨의 눈물과 더 이상 도전을 이어갈 수 없는 아쉬움의 눈물이 공존한 가운데, 마지막 추가 생존자 발표가 기습 예고됐다. 지원자들은 깜짝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다시 찾아온 마지막 기회에 희망을 걸었다.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데뷔조 발표식의 피날레를 장식할 행운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지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데뷔조 14인 중 당당히 1등을 차지한 지원자는 34호 임주안이었다. 34호 임주안은 첫 방송과 2회에서는 두각을 보이지 않았지만 3회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완벽하게 찍었다. 특히 34호 임주안의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은 보컬 프로 김성규의 마음을 완전히 빼앗았다. 김성규는 "목소리가 정말 내 취향"이라는 말을 거듭 반복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뛰어난 보컬 못지않게 춤 실력도 수준급인 34호 임주안은 '야생돌'의 '올라운더'이자 새로운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34호 임주안이 앞으로 펼쳐갈 활약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야생돌'의 첫 번째 타이틀곡 '본 투 비 와일드(Born to be wild)' 퍼포먼스와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본 투 비 와일드'는 랩 프로 타이거 JK가 프로듀싱을, 댄스 프로 리아킴(Lia Kim)이 안무 창작을 맡은 특별한 노래다. 첫 방송 전 사전 공개된 '본 투 비 와일드' 음원은 국내 대표 음원 사이트 멜론 최신 차트 80위(지난달 13일 오전 11시 기준)에 들었다. 트레일러 역시 10만 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본 투 비 와일드'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원자들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 만든 탄탄한 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 실력 테스트에서 최종 1등을 차지한 34호 임주안, 16호 박건욱, 33호 이창선, 39호 정현우는 파트별 센터를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댄스 프로 리아킴은 "오늘 한 퍼포먼스는 한 달 정도 연습해야 가능한 건데 여러분이 열정적으로 해서 하루 안에 끝났다"며 "처음에는 '멘붕'이 왔지만 마지막 순간에 이렇게 멋있게 보여주는 모습이 너무 감동을 줬다"고 말해 지원자들의 엄청난 노력을 실감하게 했다.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한 지원자들의 끝없는 성장은 앞으로의 '야생돌' 주요 관전 포인트다. '야생돌'은 총 44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벌이는 극한의 데뷔 전쟁이다. 지원자들은 최종 데뷔 멤버 7인에 들기 위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친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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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14명만 살아남는다…탈락자 30인 오열사태

'야생돌'의 첫 데뷔조 14인 발표식에서 30명이 대거 탈락한다. 3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3회에서는 데뷔를 향해 계속 달려나갈 지원자 14인이 밝혀진다. 14인 안에 들지 못한 30명은 더 이상 도전을 이어갈 수 없어 지원자들의 경쟁 열기가 최고조로 올라간다. 앞서 중간 순위 공개와 마찬가지로 첫 데뷔조 14인 발표 역시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사한다. 순위가 완전히 뒤바뀐 가운데 야생에 남을 생존자 14인과 이들 중 당당히 1등을 차지할 지원자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원자들이 데뷔조 발표식에서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는 오열 사태가 일어난다. 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지원자들의 눈물이 생존의 기쁨을 의미할지 아니면 정반대로 탈락한 아쉬움의 표시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야생돌'의 첫 번째 단체 퍼포먼스 '본 투 비 와일드(Born to be wild)' 군무와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되며, 각 퍼포먼스 파트별 센터도 정해진다. 지원자들이 구슬땀을 흘려 완성한 퍼포먼스를 본 프로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데뷔조 발표식에 앞서 비주얼 영역 테스트가 또 다른 미션으로 주어진다. 지원자들은 야생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개성을 한껏 뽐낸다. 지원자들의 숨겨진 표현력을 이끌어낼 비주얼 프로들도 깜짝 등장한다. 비주얼 프로 역시 다른 분야의 프로들처럼 화려한 라인업으로 꾸려졌다는 전언이다.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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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우려 단번에 날린 서바이벌 오디션

'야생돌'이 고난도 체력 훈련에 대한 우려의 시선을 단번에 거두며 차원이 다른 서바이벌 오디션을 기대하게 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이하 '야생돌')'에는 45인의 지원자들이 극한의 생존 달리기부터 다양한 체력 테스트를 거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원자들이 체력 훈련을 받는다는 것은 티저 영상과 스틸컷 등 여러 사전 콘텐츠를 통해 첫 방송 전부터 이미 알려졌던 상황. 강도 높은 트레이닝이 지원자들에게 다소 가학적일 수 있다는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며 '야생돌'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그러나 베일을 벗은 '야생돌' 속 체력 훈련은 자극적인 수단이 아니라 아이돌 활동을 하는 데 꼭 필요한 기초 체력과 격한 안무를 소화할 수 있는 유연성, 끈기를 높일 지구력을 골고루 갖추기 위한 단련의 장이었다. 제작진이 '야생돌'로 만들고자 하는 '거칠고 뾰족뾰족한 아이돌'을 선발하는 데 필요한 가장 최적의 수단이었다. MC 군단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 역시 "데뷔를 한 후에도 체력은 꼭 필요하다. 가장 중요하다"라고 공감했다. 특히 트레이닝을 받는 당사자인 지원자들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즐겁게 훈련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원자들은 열띤 경쟁을 펼치면서도 서로 박수와 환호로 응원하고 기운을 북돋았다. 그간의 서바이벌 오디션과 결이 다른 새로운 포맷을 제시한 신선한 '야생돌'을 향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 2021.09.1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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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바이벌 진짜" 첫방 '야생돌' 치열한 데뷔전쟁 서막

어디서나 생존 경쟁이다.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이 17일 첫 방송됐다. '야생돌'은 국내 최초로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까지 평가받으며 열띤 순위 경쟁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고의 K팝 아이돌을 향해 달려나갈 지원자 45인이 첫 등장해 데뷔조 14인에 들기 위한 각종 평가를 거쳤다. 무성한 풀과 나무, 바위 등으로 가득 찬 '리얼 야생'에 걸어들어온 지원자들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북소리를 따라 걸어갔다. 지원자들이 향한 곳엔 '야생돌'의 상징인 엄청난 구모의 웅장한 탑이 자리잡고 있었다. 탑 주변으로 모여든 지원자들은 서로를 살피고 견제하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45인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자 탑을 통해 '야생돌'의 규칙과 미션이 공개됐다. '야생돌'에서는 순위가 곧 생존이며 데뷔조 14인 중 7명만 데뷔를 할 수 있다. 체력 평가 300점, 실력 평가(댄스, 보컬, 랩, 비주얼) 600점, 사전 인기 투표 100점을 합산한 총 1000점을 기준으로 14위까지만 데뷔조에 들어간다. 지원자들끼리 서로 이름과 나이, 과거를 물을 수 없으며 이름 대신 번호를 부른다. 각 미션에서 1위를 한 지원자만 이름을 되찾는다. 야생의 환경에 적응하지 못할 경우 중도 포기도 가능하다. '야생돌'의 강력한 규칙에 놀라워하던 지원자들 앞에 워밍업 미션이 떨어졌다. 바다까지 뛰어가 자신의 번호가 적힌 깃발을 뽑아서 돌아온 선착순 14명만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다. 지원자들은 바다를 향해 질주를 시작했고 상당한 거리감에 혀를 내둘렀다. 강렬한 워밍업 미션의 1위는 압도적인 속도를 보여준 45호였다. 2위부터 14위까지는 베네핏 50점을, 1위는 더블 점수 100점을 획득했다. 1위를 차지한 45호는 지원자들 중 처음으로 이름도 공개했다. 이름표는 드론으로 전달됐고 45호의 이름은 허승민이었다. 다른 지원자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열의를 더욱 불태웠다. 워밍업 미션이 끝나기가 무섭게 체력 평가가 계속됐다. 지원자들은 추첨을 통해 랜덤으로 A, B, C조로 나눠 각 체력 프로가 기다리는 곳으로 이동했다. A조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근력 프로' 줄리엔 강이었다. A조는 줄리엔 강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 아래 기초 체력을 기르는 스톤푸시업과 스톤스쿼트, 스톤투포환을 진행했다. 지원자들은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며 몸을 아끼지 않았고 A조 근력 영역 최종 1위는 37호 장주나가 차지했다. 이 와중에 14호는 허당미를 발산하며 의도치 않은 빈틈을 보여줬다. 지원자들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군단(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14호를 꼭 기억하겠다"며 높은 호감도를 표현했다. B조에는 워밍업 미션 1위를 한 45호 허승민을 비롯해 남다른 피지컬과 뛰어난 체력의 소유자들이 대거 포진했다. B조는 '유연성 프로' 최하늘과 함께 격한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한 유연성 기르기에 나섰다. 지원자들이 통나무를 양손으로 짚고 팔을 쭉 편 채 버티는 'L-SIT'을 도전하는 가운데, 2호가 유독 눈길을 끌었다. 2호는 요가를 배웠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약 1초 만에 주저앉고 말아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그 워크와 프론트 워크오버까지 끝낸 B조 유연성 영역 최종 1위는 23호 백중훈이었다. 마지막 C조는 앞서 워밍업 미션 목적지였던 바다로 다시 향했다. 유도 선수 쌍둥이 형제 조준호와 조준현이 '지구력 프로'로 등장해 지원자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C조는 짧은 거리를 반복적으로 달리는 셔틀 런을 했다. 계속되는 강도 높은 훈련에 중도 탈락하는 지원자들이 생겨났다. 네 발로 이동하는 베어 크롤과 통나무 굴리기 역시 쉽지 않았지만 지원자들은 강한 정신력과 끈기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그 결과 C조 지구력 영역 최종 1위는 33호 이창선이었다. 첫 방송부터 생존을 위한 극한의 순위 경쟁을 보여준 '야생돌'의 파격적인 포맷에 화제성은 잡은 듯 보인다. 2회에서는 지원자들의 중간 순위를 공개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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