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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 오늘(4일) 컴백…‘러브 아넥도트’로 새 챕터 연다

그룹 이븐이 새 앨범으로 가요계를 향한 플러팅을 선보인다.이븐은 4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아넥도트’를 발매한다. 이번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하우 캔 아이 두’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돼 다채로운 장르를 만날 수 있다. 멤버들은 전작 ‘핫 메스’ 이후 6개월 만에 돌아와 다양한 콘텐츠로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발매를 앞두고 기대 포인트 3가지를 짚어봤다.# 힙합 타이틀곡 첫 도전이븐의 새 타이틀곡 ‘하우 캔 아이 두’는 멤버들 특유의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한껏 담은 힙합곡으로, 거침없는 랩과 능청스러운 보컬이 키포인트다. 특히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힙합 장르로 타이틀곡을 선보여 새로운 변신을 알렸다. 데뷔 후 지금까지 힙합 기반의 다양한 수록곡을 내놓은 이븐은 차근차근 쌓아 올린 음악적 역량을 더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한층 성숙해진 무드, 새로운 챕터의 시작이븐은 이번 앨범을 통해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담아 상대를 향한 감정의 신호를 다양한 콘셉트로 표현했다. 부드러운 남친미가 돋보이는 멜로우 버전과 나른한 섹시미를 자랑한 치키 버전, 빈티지함과 힙함을 넘나드는 매력을 더한 디지팩 버전까지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보여 골라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동안 보여준 유쾌한 악동 이미지에서 절제된 무드의 남성미로 성장해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여전히 활발한 멤버들의 앨범 참여멤버들의 적극적인 앨범 참여도는 이번 앨범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룹명에서 착안된 수록곡 ‘뉴이스트’는 케이타의 단독 작사, 공동 작곡으로 탄생해 멤버들의 매력이 더욱 배가됐다. 수록곡 ‘풋 잇 온 미’는 지윤서가 공동 작사에 참여해 멤버들의 메시지를 전했다. 데뷔 후 줄곧 적극적인 작사, 작곡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멤버들은 여전히 활발한 앨범 참여로 이번 컴백에서도 그룹 정체성을 한층 더 진하게 그려냈다.타이틀곡 ‘하우 캔 아이 두’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공개 직후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빠른 비트 속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보컬과 관능미 넘치는 포인트 안무가 더해져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뮤직비디오 본편은 물론 완곡의 궁금증을 연일 자극했다.이븐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아넥도트’를 발매하고 다양한 음악방송에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펼친다. 국내 활동 후 10월에는 글로벌 투어 ‘2025 이븐 콘서트 ‘셋 앤 고’’ 미국 유럽 투어를 통해 글로벌로 뻗어나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4 14:15
해외연예

이븐 “‘보플2’ 첫방부터 챙겨봐…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면” (인터뷰 ②)

Mnet ‘보이즈 플래닛’ 파생그룹인 이븐이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4일 미니 5집 ‘러브 아넥도트’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븐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보이즈2 플래닛’을 첫방부터 꾸준히 보고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유승언은 “같은 프로그램을 경험했던 참가자로서 재미있게 보기도 하고, 마음 한편으로 응원도 한다. 모두가 잘됐으면 좋겠다”면서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고 말하고 싶다. 저 역시 데뷔 조에 못 들어가고 다시 연습생 신분이 되었을 때 더 열심히 이 악물고 했다. 그 열정 덕분에 이븐 멤버로 활동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정현은 “연습생뿐만 아니라 경력직도 참여하더라. 그 도전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멋있다. 사실 저는 방송 때 계속 위험한 순위에 있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했기 때문에 파이널까지 갔다”면서 “꼭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해주고 싶다. 데뷔라는 목표에 진정성 있게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븐도 어느덧 데뷔 2년 차가 되었다. 이들은 프로젝트 그룹으로서 느끼는 소회도 밝혔다. 지윤서는 “저희가 프로젝트 그룹이라고 해서 조바심을 갖고 활동에 임하기보다는 매 순간 활동을 해나가면서 어떻게 하면 팬분들께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그리고 이 시간을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계약 기간에 대해서도 짧게 언급했다. 유승언은 “아직 정확한 말씀을 드리긴 어렵지만 그래도 최대한 팬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회사와 논의하고 있다”면서 “지금 당장은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4 08:12
연예일반

이븐 “6개월만 컴백... 이번에 진짜 자신 있다” (인터뷰 ①)

그룹 이븐이 ‘이븐하게’ 돌아왔다. 새 앨범에 대해 모두가 “자신있다”고 입 모아 말할 만큼, 퀄리티 높은 앨범임을 자신했다. 이븐은 최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아넥도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 ‘하우 캔 아이 두’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긴다.지윤서는 “‘플러팅’이란 주제로 앨범을 제작했다. 저희만의 방식으로 상대방을 여유롭게 리드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타이틀곡 ‘하우 캔 아이 두’는 듣기도 좋고 퍼포먼스도 굉장히 강렬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문정현은 “첫 힙합 타이틀 곡”이라고 부연했고, 유승언은 “최대한 고급스러운 연출을 위해 무심하게 불렀다. 이븐의 나른한 섹시, 농익은 성숙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이븐은 지난달 19일과 26일 싱가포르와 자카르타에서 글로벌 투어 ‘2025 이븐 콘서트 ‘셋 앤 고’’를 성황에 끝마쳤다. 이번 투어는 지난 4월 서울에서 시작해 타이베이, 멜버른, 시드니, 오사카, 아이치, 도쿄, 가나가와, 싱가포르, 자카르타까지 아시아 주요 도시 총 10곳을 누비며 글로벌 상승세를 한층 더 선명하게 그렸다.문정현은 “투어를 돌면서 직접 계획한 개인 유닛, 무대 등을 준비했다. 자신의 곡도 직접 고르고 의상도 셀렉하고, 곡도 쓰는 멤버들도 있다보니 많은 성장을 이뤘다”며 “이번 컴백에서도 팀적으로, 또 개인적으로 한층 성장한 이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븐의 미니 5집 ‘러브 아넥도트’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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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컴백’ 이븐, ‘러브 아넥도트’ 콘셉트 포토 완결

그룹 이븐이 또 한 번 스타일리시하게 변신했다.이븐은 지난 29일 공식 SNS에 오는 8월 4일 발매되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아넥도트’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 디지팩 버전을 게재했다.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일곱 멤버가 균형감 있게 맞춘 대열로 시각적 안정감과 완전체 시너지가 빛났다. 각자 개성이 드러나는 편안한 소재의 티셔츠에 포인트를 둔 데님 스타일링으로 빈티지한 분위기에 깊어진 눈빛까지 더해 눈부신 비주얼 시너지를 선보였다.케이타와 지윤서, 박지후는 내추럴한 분위기 속 힙한 매력을 살짝 더해 은근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문정현은 역동적인 포즈로 생동감을 불어넣어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이 공존하는 무드를 표현했다.이들은 앞서 타이틀곡 ‘하우 캔 아이 두’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해 중독성 강한 리듬 속 멤버들의 한층 여유로워진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영상 공개 직후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호평과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는 반응이 이어져 완곡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이븐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아넥도트’는 오는 8월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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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 ‘셋 앤 고’ 亞 투어 성료…미주·유럽까지 간다

그룹 이븐이 약 4개월간 진행된 글로벌 투어 ‘2025 이븐 콘서트 ‘셋 앤 고’’ 아시아 공연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븐은 지난 19일과 26일 싱가포르와 자카르타에서 글로벌 투어 ‘2025 이븐 콘서트 ‘셋 앤 고’’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투어는 지난 4월 서울에서 시작해 타이베이, 멜버른, 시드니, 오사카, 아이치, 도쿄, 가나가와, 싱가포르, 자카르타까지 아시아 주요 도시 총 10곳을 누비며 글로벌 상승세를 한층 더 선명하게 그렸다.오프닝곡 ‘UGLY’(Rock ver.)와 ‘TROUBLE’로 화려하게 포문을 연 멤버들은 팬들의 열띤 응원법에 힘입어 ‘XO’, ‘SYRUP’, ‘Boom Bari’, ‘Pretty Thing’, ‘JUKEBOX’까지 연이어 선보여 공연장에는 뜨거운 함성이 쏟아져 나왔다. 오직 이번 공연만을 위해 준비된 수록곡 무대들과 타이틀곡을 각자 분위기에 맞는 다채로운 연출과 함께 멤버들의 목소리와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알찬 무대와 함께 수많은 공연으로 다져진 멤버들의 유쾌한 입담과 진행 실력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4월 팬 콘서트 ‘SQUAD:R’ 이후 단독 콘서트로 싱가포르에 재방문한 멤버들은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하고, 공연 직전 생일을 맞은 케이타와 박지후의 생일 에피소드를 공개해 분위기를 이끌었다. 자카르타에서는 첫 방문인 만큼 열심히 준비한 현지어로 팬들에게 화답하며 각종 음식 이야기와 방문 소감, 얼마 남지 않은 컴백 이야기를 나누는 등 친근한 소통으로 팬들과 가깝게 눈을 맞추며 교감했다.‘셋 앤 고’의 하이라이트인 유닛 무대와 다양한 커버곡 메들리도 공개해 공연장의 열기를 후끈 달궜다. 케이타와 박지후의 강렬한 ‘셋 앤 고’ 힙합 유닛과 감성 보컬 유닛 유승언과 지윤서의 ‘나의 사춘기에게’ 무대로 멤버들은 각자의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 박한빈의 ‘call on me’, 문정현의 ‘Monster’, 이정현의 ‘Birthday Suit’ 솔로 무대와 단체 무대 ‘Isis’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앵콜 무대에서는 K팝 커버곡 메들리로 방탄소년단의 ‘Mic Drop’, NCT127의 ‘삐그덕’, 세븐틴의 ‘예쁘다’도 선보여 셋리스트에 풍성함을 더했다.이처럼 이븐은 글로벌 투어 ‘셋 앤 고’ 아시아 공연의 막을 내리고 글로벌 활동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오는 10월 1일부터 샌프란시스코부터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휴스턴, 포트워스, 애틀랜타, 시카고, 신시내티, 필라델피아, 저지시티, 바르샤바, 뮌헨, 에센, 런던, 파리까지 총 15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해 미국 유럽 투어로 이어가 글로벌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이븐은 8월 4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아넥도트’를 발매하고 6개월 만에 컴백 활동을 펼친다. 타이틀곡 ‘하우 캔 아이 두’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긴 새 앨범의 다양한 티징 컨텐츠를 연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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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 팝락 도전도 ‘이븐 했다’ [종합]

그룹 이븐이 8개월 만의 컴백을 맞아 ‘이븐한’ 긍정 메시지 전파에 나선다. 1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이븐의 네 번째 미니 앨범 ‘핫 메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8개월 만의 컴백을 맞아 설레는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이들은 7인 7색 자유분방한 스타일로 시선을 모은 데 이어 수록곡 ‘벌스데이’ 퍼포먼스를 역동적으로 선보이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첫 무대를 마친 뒤 멤버 박한빈은 “8개월 만에 돌아왔다. 정말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기회라 기대가 된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새로운 모습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문정현은 “8개월 공백기가 있었지만 컴백에 대한 설렘과 무대에 대한 기대로 충전했다”며 “연습하면서 더 즐거운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리더 케이타는 “이번 컴백에서는 무대 위에서 제대로 즐길 줄 아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이븐의 긍정적 마인드를 담아 준비해봤다”고 컴백 포인트를 강조했다. 타이틀곡 ‘핫 메스’는 이븐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팝록 장르의 곡으로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낄 때 당장 해답을 찾기보다는 순간에 빠져들겠다는 청춘의 모습을 담았다. 크런치한 기타가 어우러진 팝록 장르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포인트 안무들이 어우러졌다. 곡에 대해 이정현은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그 상황을 즐기고 헤쳐 나가는 모습을 담아냈다. 곡을 처음 접하고 신선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예기치 못한 상황이 일어나더라도 그 상황을 즐길 수 있는 긍정적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문정현 역시 “공감에 대해서도 주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타이틀곡은 혼란스러운 상황도 즐기자는 마음을 담은 만큼 혼란스러울 때도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타이틀곡 작사에 나선 유승언은 “가사로 이븐만의 개성을 담을 수 있어 좋았다. 잔망미 넘치고 자유로운 분위기인 것 같아서 흠뻑 빠져드는 자유로운 느낌으로 채웠다. 너무 예쁜 가사보다는 직접적이면서도 위트가 섞인 가사가 어울릴 것 같아 그 부분에 주안점을 뒀다”고 소개했다. 박지후 역시 “이쁘기보다는 재미있는, 평소 않는 말을 사용하려 노력해봤다”고 설명했다. 박지후는 “컴백할 때마다 항상 새로운 장르를 선보여왔다. 이번엔 팝록 장르인데, 새로운 장르를 하면서 음악의 레퍼런스가 넓어진다는 생각이 든다. 소화하는 과정도 재미있다”고 작업 과정을 돌아봤다.데뷔 이래 줄곧 작사, 작곡에 참여해 온 이븐은 이번 앨범에도 음악적 역량을 꽃 피워냈다. 타이틀곡 작사에 공동으로 나선 유승언과 박지후 외에 지윤서는 수록곡 ‘러브 라이크 댓’ 공동 작사에 참여했다. 또 수록곡 ‘유스’는 멤버 유승언이 단독 작사했고, 지난해 11월 공개된 일본 디지털 싱글의 한국어 버전인 ‘경색’은 케이타가 작사, 작곡해 팀의 컬러를 녹여냈다. 이번 앨범은 전반적으로 높은 곡 완성도를 보이고 있는데 그만큼 선곡 과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지윤서는 “타이틀곡 후보도 많았다. 어떤 곡을 하면 팬들과 리스너들이 공감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이번 앨범 콘셉트가 긍정적인 메시지와 재미를 담아봤다. 그 부분을 고민하면서 선곡했다”고 말했다. 박한빈은 “이번 앨범에는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곡 작사 작곡까지 가장 많이 참여한 앨범이라 만족도가 높다. 이번 콘셉트는 정답이 없는, 우리만의 색을 찾는 작업을 해봤다. 이븐만의 색으로 답을 찾은 것 같아 만족도가 높다”고 자신했다. 쇼케이스 말미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통해 그룹명과 동일한 유행어(‘이븐하다’)가 화제가 된 데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에 대해 유승언은 “저희가 예전에는 골프용어 이븐을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이겨야 할 게 하나 더 생겼다. 마음이 아프지만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문정현은 “‘흑백요리사’라는 프로그램이 나오면서 우리 그룹 이름과 같은 유행어가 나와서 처음엔 뭐지 싶었다. 좋아해야 하는건가 싶었는데, 위기감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걸 통해 대중들이 더 검색해보시면서 우리 이미지가 단 한 번이라도 비춰진다면 그것으로도 감사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븐은 이날 오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핫 메스’를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4월 5, 6일엔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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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븐 지윤서, 설렘 유발 미소

그룹 이븐의 네번째 미니앨범 '핫 메스(HOT MESS)' 발매기념 미디어쇼케이스가 1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지윤서 등 멤버들이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2.10/ 2025.02.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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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븐 지윤서, 만화 속 주인공처럼

그룹 이븐의 네번째 미니앨범 '핫 메스(HOT MESS)' 발매기념 미디어쇼케이스가 1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지윤서 등 멤버들이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2.10/ 2025.02.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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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 “8개월 만의 컴백…제대로 즐기는 모습 보여드릴 것”

그룹 이븐이 8개월 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븐은 1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 앨범 ‘핫 메스’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신곡 무대를 첫 공개했다. 리더 케이타는 “이번 컴백에서는 무대 위에서 제대로 즐길 줄 아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이븐의 긍정적 마인드를 담아 준비해봤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이어 박한빈은 “미니 4집 ‘핫 메스’로 8개월 만에 돌아왔다. 정말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기회라 기대가 된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새로운 모습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또 지윤서는 “늘 응원해주는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많은 걸 준비하며 팬들을 어떻게 즐겁게 해드릴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타이틀곡 ‘핫 메스’는 이븐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팝락 장르의 곡으로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낄 때 당장 해답을 찾기보다는 순간에 빠져들겠다는 청춘의 모습을 담았다. 크런치한 기타가 어우러진 팝락 장르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포인트 안무들이 인상적이다. 곡에 대해 이정현은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그 상황을 즐기고 헤쳐 나가는 모습을 담아냈다. 곡을 처음 접하고 신선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예기치 못한 상황이 일어나더라도 그 상황을 즐길 수 있는 긍정적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븐은 이날 오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핫 메스’를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4월 5, 6일엔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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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 악동 벗고 청량 입은 소년들 “라이즈·투어스와 차별점은…” [종합]

소년의 변신은 무죄다. 그룹 이븐이 당차고 당돌한 악동 이미지를 벗고 청량 보이로 돌아와 더할 나위 없는 풋풋함으로 여름을 물들인다. 이븐은 17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를 발매한다. 발매에 앞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연 이븐은 “전작과 180도 달라진 청량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븐은 지난해 9월 데뷔 앨범을 통해 ‘나를 대중이 원하는 타겟으로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내놨고, 올 초 두 번째 미니 앨범에서 내면의 상처도 당당하게 드러내는 악동의 면모로 매력을 강화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선 청량 이미지로 180도 변신, 청춘 영화 같은 풋풋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박한빈은 “이븐이 올해 초부터 준비한 앨범이고 새롭게 도전하는 콘셉트라 열심히 준비했다. 반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청량한 이븐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지윤서는 “이븐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대중에 편안하게 다가가고 싶었다. 수많은 곡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배더 러브’가 우리의 콘셉트로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 선정했다”고 말했다. 세 번째 미니 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는 ‘끝까지 함께할 사이’라는 믿음과 충성의 의미가 담긴 메시지를 담았다. 지윤서는 “이번 앨범명은 끝까지 함께 할 사이라는 관용어다 그 안에 사랑, 청춘, 청량한 꿈을 담아냈다. 그 목표를 향해 저돌적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를 담은 앨범”이라 소개했다. 타이틀곡 ‘배더 러브’는 아날로그 베이스와 시원한 기타 사운드가 결합된 신스웨이브 장르로 아름다운 보컬 선율을 극대화하는 리듬과 청량한 신스가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유승언은 “엉망이 된다 해도 후회 없이 너에게 가겠다는 저돌적인 사랑 방식을 담았다. 악동에서 청량한 아이돌로 돌아왔다는 점을 주목해 봐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전작과 달라진 이미지지만 큰 부담은 없었다. 지윤서는 “1, 2집에선 악동 콘셉트를 메인으로 강렬하게 다가갔었는데 3집에선 그와는 다르게 청량한 모습을 가지고 왔다. 이 또한 우리에게 있던 모습이고 크게 다르다거나 이질감 든다는 느낌보다는 이 또한 우리가 갖고 있던 모습이니 잘 할 수 있고, 대중에 이야기하기에도 편안한 소재였다”고 말했다.이번 콘셉트를 준비하며 했던 가장 큰 도전은 복싱이었다. 유승언은 “복싱을 다룬 뮤직비디오인데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레슨을 받으며 도전했다”고 말했다. 다수 보이그룹이 선보이는 청량과 차별화된 이븐만의 청량함에 대해 문정현은 “또래 소년같은 매력이 우리만의 매력이다. 무대 위 생동감과 에너지, 멤버들의 표정을 잘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슷한 시기 컴백하는 라이즈, 투어스와 차별화된 청량 포인트에 대해서는 “귀엽거나 사랑스럽거나 열정 넘치는 모습 등 모두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이라 생각하는데 우리는 열정이나 진정성을 우리만의 청량함으로 담았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유승언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난 활동에서 음악방송 1위라는 멋진 경험을 했는데 이번에도 꼭 열심히 해서 1등 하면 좋을 것 같고, 음악방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방송에도 출연하고 싶다.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지윤서는 “여름에 처음으로 컴백하게 된 만큼 ‘청량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I <3 U (I love U)’, ‘XO’, ‘2배속 (2X)’, ‘붐 바리’, ‘배더 러브’ 영어 버전 등이 수록돼 이븐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이븐이 5세대 아이돌 대전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줄 지 주목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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