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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에스파 카리나X지젤, 강렬한 ‘더티 워커’로 변신

그룹 에스파의 신곡 ‘더티 워크’ 티징 콘텐츠가 연일 화제다.17일 0시 에스파 유튜브 및 SNS 공식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더티 워크’ 개인 클립 영상과 티저 이미지는 쿨하고 칠한 바이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카리나, 지젤은 신곡 무드에 어울리는 포토제닉한 포즈와 표정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앞서 공개된 윈터와 닝닝의 티징 콘텐츠 역시 타투와 그릴즈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카리나와 지젤의 영상과 이미지까지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에스파는 오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싱글 ‘더티 워크’를 공개하며, 이번 싱글에는 플로 밀리 피처링 버전, 영어 버전, 인스트루멘털을 포함한 총 4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더불어 이번 신곡으로 또 한 번의 메가 히트를 예고한 에스파는 오는 8월 29~31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을 개최한다. 이를 시작으로 세 번째 월드 투어에 나서며 데뷔 5주년을 맞이한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7 16:12
뮤직

[단독] 멜트미러 감독 “에스파 ‘위플래시’ MV, 비워내니까 되더라” (인터뷰)

“에스파가 뭘 더 꺼내더라도 비워낼 때가 왔다고 생각했는데, 시기적으로 좋았죠. 제가 원하는 방향대로 뮤직비디오가 나온 것 같아요.”덜어냄의 미학이라는 말이 있다. 때론 무언가를 더할 때보다 덜어냈을 때 원초적인 아름다움이 잘 보인다는 뜻이다. 지난달 21일 공개된 에스파 신곡 ‘위플래시’ 뮤직비디오 역시 그랬다. 전작 ‘슈퍼노바’, ‘아마겟돈’이 화려한 CG와 연출을 자랑했다면 ‘위플래시’는 정반대였다. 결과는 대성공. 미니멀하면서도 감각적이고 세련된 뮤직비디오에 많은 누리꾼들이 감탄했고, 공개 다음 날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회수는 6000만 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에스파 ‘위플래시’를 제작 및 연출한 멜트미러 감독은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나 ‘위플래시’ 뮤직비디오가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 구체적인 작업 과정을 들려줬다. “‘위플래시’는 작년 이맘때쯤 의뢰가 왔어요. 그때도 느낀 건데 음악이 참 좋았어요. 심플한데 직선적이고 시원시원했죠. 당시 밴드 실리카겔 작업을 하던 중이라 고사했는데, 같은 곡으로 올해 7월 초 다시 의뢰를 받았어요. 같은 곡으로 2번 의뢰를 받는 게 이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일이에요. 운명이라 생각했죠. 약 두 달 만에 뮤직비디오를 완성했고, 발매 직전까지도 계속 수정할 만큼 제 욕심이 들어간 작품입니다.”아이돌 중 세계관이 딥하기로 유명한 에스파와 직감적으로 영상을 풀어내는 멜트미러 감독의 만남은 그야말로 신선했다. 멜트미러 감독은 아이돌 뮤직비디오처럼 ‘위플래시’를 만들지 않았다. 내러티브 중심에서 벗어나 이미지의 연속성, 인물이 주는 운동감에만 집중했다. 노래가 주는 깔끔함을 강조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꼭 지키야 하는 본인만의 ‘추구미’도 있었다. “제가 아이돌 뮤직비디오는 거의 제작을 안 하다 보니까 팬들 반응을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특히 ‘위플래시’에서 지젤과 닝닝의 관계성에 대해 말이 많더라고요. 사실 큰 의미는 없어요. (웃음) 본인 파트에는 그 멤버가 나와야 한다는 스스로의 약속 때문에 만들어진 재미있는 오해인 것 같습니다.”멜트미러 감독은 아이돌 업계 일명 ‘돌판’에서는 에스파를 통해 처음 알려졌지만, 사실 인디에서는 특유의 금속 미학으로 유명했다. 차가운 색감, 잘게 쪼개진 컷, 독특한 오브제, 멈춤 없이 바꾸는 카메라 무빙 등이 그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연출이다. ‘위플래시’ 티저만 공개됐을 당시에도 독특한 구성 때문에 멜트미러 감독 작품임을 일찌감치 눈치챈 팬들이 있었다. “제가 작업한 아티스트가 달라졌음에도 공통으로 나오는 게 ‘쇠 맛’이었어요. 특히 에스파 팀과 맞물리면서 저의 ‘쇠 맛’이 증폭된 것 같아서 기뻐요. ‘위플래시’ 뮤직비디오에 ‘멜트미러 감독의 지문이 남아있다’는 댓글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어떤 식으로 작업해도 저만의 색깔이 묻어난다는 건 행운이죠.”아이돌 작업은 에스파가 2번째다. 7년 전 엑소 ‘파워’가 멜트미러 감독의 첫 번째 아이돌 뮤직비디오 였다. ‘위플래시’가 크게 흥행하면서 엑소 ‘파워’ 뮤직비디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오롯이 ‘멜트미러 감독이 만들었다’는 이유에서다. 멜트미러 감독은 당시를 돌이켜 보며 “아이돌 뮤직비디오는 처음이다 보니 힘들었다. 자유롭게 편집을 못 하고 회사와 타협점을 맞춰간다는 게 당시로서는 고충이었다”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멜트미러 감독이 아이돌 뮤직비디오 작업에서 보람을 느끼는 건 글로벌 팬들의 주목이다. 실제로 ‘위플래시’ 뮤직비디오 이후 팔로워 수 1만명이 늘었다 태생부터 영상만 했을 것 같지만, 사실 멜트미러 감독의 전공은 동양화다. 적성에 맞지 않아 학교를 자퇴하고 군대에 다녀온 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영상을 시작했다. 왜 하필 영상이었을까. 그는 “그림을 그리고 다시 마르기까지 기다리고 일련의 과정이 내게는 다소 지루했던 것 같다. 그런데 영상은 내가 생각하는 걸 곧바로 빠르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멜트미러 감독은 따로 영상을 배워보지는 않았다. 본인의 손이 이끄는 대로, 생각이 흐르는 대로 거침없이 움직이면서 연습했다. 그리고 이러한 시간이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영상 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과감함이 있어요. 규칙에 덜 얽매이고 그러는 것들요. 되레 이러한 직감 덕분에 지금의 에스파 ‘위플래시’ 같은 작업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7 05:40
뮤직

[에스파 컴백②] ‘쇠맛’ 에스파, EDM 만나 테크노 여전사로 컴백

‘대체불가 대세’ 걸그룹 에스파의 도전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이번엔 ‘테크노’를 만나 더욱 강렬해진 ‘쇠맛 여전사’로 돌아온다. 에스파가 2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위플래시’ 동명의 타이틀곡을 통해 EDM 기반의 테크노 장르에 도전, 색다른 음악을 보여준다. ‘나는 나로 정의한다’는 강렬한 슬로건의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주체성을 가진 ‘나’는 새로운 세계를 여는 ‘게임 체인저’라는 키워드로 명명돼 에스파의 주체적이고 당당한 매력을 보다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에스파+테크노=쇠크노 ‘위플래시’ 타이틀곡 ‘위플래시’는 강렬하고 속도감 넘치는 베이스와 하우스 비트가 특징인 EDM 기반의 댄스곡이다. 에스파가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테크노 스타일의 곡. 가사에는 틀에 갇히지 않고 나만의 기준과 잣대로 거침없이 나아가며 어딜 가나 판도를 바꾸는 당당한 에스파의 매력을 담았다. 이 곡은 처음부터 타이틀곡으로 염두에 두고 작업에 들어갔을 정도로 ‘에스파 팀’이 자신 있게 선택한 곡이다. 특유의 ‘쇠맛’이 주는 강렬함 안에서도 멜로디성이 강한 에스파의 음악이 장르적 특성이 뚜렷한 EDM 안에서 어떻게 구현됐을지는 단연 기대 포인트다. 타이틀곡에 대해 SM 원 프로덕션 최성우 총괄 디렉터는 “‘슈퍼노바’처럼 대중적인 장르가 아닌,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는 곡이지만 그동안 하지 않았던 EDM 베이스에 에스파만의 색깔을 입혀서 선보인다는 도전의 의미”라고 강조했다.SM 원 프로덕션 A&R 담당자는 일간스포츠에 “이번 곡은 멤버 각자 보컬의 개성을 극대화하려고 했고, 에스파 음악의 특징 중 하나인 독특한 가사로 생소하지만 귀에 꽂히는 문장들을 사용했다. 에스파 곡에서 자주 등장하는 반전되는 무드의 보컬 브릿지 파트를 통해 에스파스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에스파의 시그니처 컬러인 ‘쇠맛’에 테크노가 더해진다는 점에서 K팝 팬들 사이엔 일찌감치 ‘쇠크노’(쇠맛+테크노)라는 표현이 통용되기 시작했다. 발매에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직접 촬영 장비를 다루는 에스파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메카닉을 컨트롤 해 공간을 넘나드는 주체적인 캐릭터에 한층 사이버틱한 매력이 더해져 시선을 모았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드라마’를 기점으로 광야를 넘어 다중우주에서 재가동을 시작한 에스파 세계관 스토리가 ‘슈퍼노바’와 ‘아마겟돈’을 거쳐 이번 ‘위플래시’에서 어떤 음악과 비주얼, 퍼포먼스로 구현됐을지, 1년에 걸친 대서사의 무한 확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 수록곡 맛집 에스파, 다채로운 스펙트럼 ‘위플래시’가 주는 이미지가 워낙 강렬하지만 ‘수록곡 맛집’ 답게 에스파의 이번 앨범은 다채로운 플레이리스트를 갖췄다. 매 앨범의 타이틀곡을 통해 팀의 정체성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지만 이들은 단독 콘서트나 페스티벌 등의 무대를 통해 다양한 장르와 분위기를 유려하게 소화해 내는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빈티지 스타일의 R&B 곡 ‘플라이츠, 낫 필링스’나 얼터너티브 R&B 곡 ‘플라워즈’, 팝 록 곡 ‘저스트 어나더 걸’ 등 수록곡 면면을 들여다보면 더욱 그렇다. 장르적으로 다채로운 분위기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스토리적으로도 보다 성숙해진 내면을 그려낸다. 이에 ‘리브 마이 라이프’, ‘써스티’, ‘도깨비불’, ‘솔티 앤 스위트’, ‘예삐 예삐’ 등 기존 사랑받았던 다양한 수록곡들과 더불어 이번 수록곡들 역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SM 원 프로덕션 A&R 담당자는 “보통 앨범의 수록곡은 에스파가 가진 음악적 역량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그 시점의 멤버들이 설득력 있게 잘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는 곡을 우선적으로 고르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멤버 개개인의 보컬적인 개성이나 톤을 잘 드러내기 위해서 멤버들과 같이 많은 고민을 하면서 준비했기 때문에 4인 4색의 다채로운 보컬을 더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귀띔했다. 에스파는 ‘위플래시’ 컴백에 앞서 이달 초 선물처럼 깜짝 공개한 솔로곡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놓으며 실력과 주가를 입증했다. 카리나의 솔로곡 ‘업’이 멜론 톱100 등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현 가요계 대세의 위엄을 보여준 것. 윈터, 닝닝, 지젤의 솔로곡들 역시 호평 받으며 4인4색 솔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완전체 곡과 솔로곡의 시너지가 빛을 발하는 시점이라 이들이 다시 한 번 야심차게 꺼내 놓는 ‘위플래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오직 에스파이기에 가능한 ‘쇠맛’으로 리스너를 중독시킨 이들의 컴백이 올 가을 가요계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1 06:00
스타

카리나, 이름 3글자가 증명한 가치... ‘업’ 주요 음원차트 달궜다

“카리나는 신이에요.”비주얼, 보컬, 춤 실력까지 다방면으로 뛰어난 에스파 카리나에게 팬들이 농담처럼 하던 말이 실제로 이뤄졌다. 카리나가 데뷔 후 첫 단독 작사한 솔로곡 ‘업’이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업’은 카리나가 에스파 두 번째 콘서트 ‘싱크 : 패러렐 라인’에서 선보인 미발매 곡이었으나, 지난 9일 정식 음원으로 깜짝 공개됐다. 오는 21일 발매될 다섯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이기도 하다. ‘업’은 도입부부터 카리나 특유의 쫀득한 목소리가 흘러나온 뒤 웅장한 비트가 시작된다. 곡 길이는 2분 47초. 3분 채 안 되는 길이지만 기승전결이 완벽해 듣는 재미가 쏠쏠한 힙한 댄스곡이다. ‘업’이 반응을 얻기 시작한 건 각종 숏폼에서 댄스 커버 및 챌린지로 입소문을 타면서다. 펑버짐한 바지에 볼캡을 쓴 카리나가 6명의 댄서와 ‘업’ 춤을 춘다. 카리나가 ‘아이 펌프 잇, 아이 펌프 잇’(I pump it, I pump it) 가사에 맞춰 시원하게 팔다리를 흔들 때면 묘한 쾌감까지 느껴진다. 해당 영상은 순식간에 SNS를 뜨겁게 달궜다. 공개되자마자 빠르게 조회수 100만 회를 넘기더니 며칠 되지 않아 ‘카리나 업 챌린지’가 유행했다. 특히 카리나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작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정식 음원 발매 요구가 커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업’은 당초 콘서트에서만 공개하는 미발매 곡이었으나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정식 음원 발매를 하게 됐다.‘카리나 효과’는 대단했다. ‘업’은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와 멜론 톱100, 핫100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14일 기준 여전히 1위에 붙박이 중이다. 카리나도 이 상황이 감격스러운 듯 지난 11일 SNS를 통해 “저 엉엉 울어요”라며 귀여운 글을 남겼다. 다른 멤버들의 솔로곡 ‘도파민’(지젤), ‘보어드!’(닝닝), ‘스파크’(윈터) 역시 주요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에스파의 컴백 예열에 불을 지피고 있다. 에스파 멤버들의 솔로곡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썼다.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뉴질랜드, 대만,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멕시코, 폴란드, 튀르키예, 캄보디아 등 전 세계 16개 지역 1위를 차지했으며,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도 밴드 콜드플레이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호응을 얻었다.에스파는 오는 2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위플래시’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 곡 ‘위플래시’는 속도감 넘치는 베이스와 하우스 비트가 가미된 EDM 기반 댄스곡으로, 에스파가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테크노 스타일이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컴백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일명 춘장립(?)을 바른 에스파가 올 블랙 의상에 실버 액세서리로 더 강력해진 ‘쇠맛’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카리나 ‘업’으로 쏘아 올린 공이 21일 발매될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5 05:36
연예일반

‘슈퍼밴드2’ 문수진, 첫 미니앨범으로 24일 컴백

가수 문수진이 데뷔 후 첫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문수진이 오는 24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럭키 참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밀리언마켓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문수진의 컴백 소식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이미지 속 문수진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강렬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다.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은 문수진의 비주얼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반짝이는 액세서리가 화려한 분위기를 더해 고혹적인 아우라를 완성한다. 문수진은 지난 8일 지젤과 함께 한 싱글 ‘온리 유’를 발매한 데 이어 미니앨범으로 초고속 컴백을 하게 됐다. 2018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문수진은 독보적인 음색과 트렌디한 노래로 사랑받고 있는 알앤비 아티스트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9 08:11
연예

에스파 카리나-지젤, 오묘한 환각퀘스트 티저

에스파(aespa,)가 오묘한 티저로 시선을 끌었다. 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첫 미니앨범 ‘Savage’(새비지)로 독보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10월 5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Savage’부터 세계관 스토리를 담은 곡 ‘ænergy’(아이너지)와 파워풀한 댄스곡 ‘I’ll Make You Cry’(아윌 메이크 유 크라이)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신곡 ‘ænergy’는 히트메이커 유영진이 작업했다. 웅장한 사운드와 주문처럼 반복되는 멜로디에서 에스파 멤버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으며, 가사에는 세계관 스토리 속 네 멤버들의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설명과 전투 스킬을 담아 흥미를 더했다. KENZIE(켄지)가 작업해 완성도를 높인 ‘I’ll Make You Cry’는 독특한 리듬과 귀를 사로잡는 신스 사운드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포인트인 댄스곡으로, 믿었던 이에게 배신당한 상처를 이겨내고 되갚아주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가사를 에스파의 파워풀한 보컬로 표현했다. SNS에는 멤버 카리나와 지젤의 ‘환각 퀘스트 (2)’ 티저 이미지도 올라왔다. 유연한 카리나의 자태와 도도한 지젤의 비주얼을 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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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지젤, 블랙맘바와 함께 비현실적 비주얼

에스파(aespa) 카리나와 지젤이 비현실 비주얼을 뽐냈다. 24일 에스파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새 앨범 콘셉트에 맞게 변신한 카리나와 지젤의 모습이 담겼다. 독창적 포즈로 세련된 감각을 뽐냈다. 이미지 속 카리나와 지젤은 현실 세계 멤버들과 가상 세계의 아바타 ‘ae’(아이)의 연결을 방해하고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인 ‘Black Mamba’(블랙맘바)로 인해 환각에 휩싸인 모습으로, 추후 ‘환각 퀘스트’로 인해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신곡 ‘Savage’(새비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에스파의 첫 미니앨범 ‘Savage’는 10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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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X비와이, 오늘(11일) '시크릿' 발매…레트로 감성↑[공식]

싱어송라이터 지젤(JISELLE)이 래퍼 비와이와 함께 레트로 감성을 선사한다. 지젤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블 싱글 'SECRET (시크릿)'를 발매한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티저 이미지도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 속에선 레트로 분위기의 의상을 입은 지젤이 눈부신 비주얼을 드러내고 있다. 지젤만의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여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신보에는 앨범명과 동일한 타이틀곡 'SECRET (Feat. BewhY)'과 'Friend Zone (프렌드 존)(Feat. Xydo)'이 수록됐다. 지젤은 두 곡 모두 직접 작사, 작곡하며 음악성을 입증했다. 레트로 팝 장르의 타이틀곡 'SECRET (Feat. BewhY)'은 스릴 넘치는 비밀 연애가 더는 베일에 싸여있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지젤의 감미로운 보이스는 비와이의 현란한 랩과 어우러져 중독성을 자아낸다. 수록곡 'Friend Zone (Feat. Xydo)'는 레트로함과 현대적인 분위기가 조화를 이룬다. 친구 사이라는 애매한 경계선을 사이에 두고 줄다리기하는 남녀의 마음을 그린 곡이다. 지젤은 R&B 가수 시도와 남다른 호흡을 선보였다. 이처럼 지젤은 이번에도 높은 완성도의 자작곡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레트로 감성을 내세운 지젤이 4개월만의 새 싱글 'SECRET'으로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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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4개월만에 신곡 발표 "비와이 피처링… 완성도↑"

싱어송라이터 지젤(JISELLE)이 신곡을 발매한다. 지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10일 '지젤이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더블 싱글 '시크릿(SECRET)'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젤의 신곡은 지난 3월 발표한 '랭귀지(LANGUAGE) 이후 약 4개월만이다. 이와 함께 지난 9일 공식 SNS에 티저 이미지도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 속에선 지젤이 스타일리시한 레트로 패션을 소화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혹적인 비주얼과 핑크빛 분위기가 어우러져 신곡 '시크릿'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발매 일자와 트랙리스트가 적혀 눈길을 끈다. 이번 신보에는 앨범명과 동일한 타이틀곡 '시크릿(Feat. BewhY)' 수록곡 '프렌드 존(Feat. Xydo)'이 담겼다. 지젤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드러냈다. 피처링 참여진도 돋보인다. 압도적인 실력을 지닌 래퍼 비와이와 알앤비 가수 시도(Xydo) 등이 개성 있는 음색을 선보이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10 19:21
연예

"여전사 카리스마" 에스파 지젤 티저

강렬한 이미지가 돋보인다. 17일 컴백하는 에스파(aespa) 지젤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에스파는 9일 정오 각종 SNS 계정을 통해 멤버 지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 미래적인 분위기의 공간에서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 멤버별 티저 이미지 외에도 에스파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담은 콘셉트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5월 17일 오후 6시 신곡 ‘Next Level’을 공개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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