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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만’ 지코, 더빙 실력도 끝내줌… 장삐쭈 만나 특급 케미

가수 지코가 크리에이터 장삐쭈를 만나 특급 케미를 발산했다. 지코는 9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5분만 : Give me a minute’(‘5분만’) 7화에서 장삐쭈와 함께한 5분을 공개했다. 지코는 평소 베일에 싸여 있던 장삐쭈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끌어냈다. 지코는 장삐쭈를 만나자마자 탄성을 내지르며 팬심을 드러냈다. 장삐쭈 역시 지코의 팬임을 밝히는 등 훈훈한 분위기로 인터뷰가 시작됐다. 지코는 작품 속 인기 캐릭터의 목소리 연기를 부탁했고 이를 눈앞에서 보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지코는 최근 진행한 김기현 성우와의 작업 소감을 묻고, 갑자기 쉬고 싶을 때 팀원들에게 이야기하는 방법, 구독자 300만 명이 넘으면 얼굴을 공개하겠다던 공약의 유효성 등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능숙하게 인터뷰를 이어갔다. 지코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더빙에 도전했다. 장삐쭈는 지코를 더빙 실력을 보고 “왜 이렇게 잘해요? 경력자 아닌가요?”라며 감탄했다. 지코는 마지막 크레디트가 올라가는 순간까지 “저 필요하면 써주세요”라고 말하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5분만’은 지코가 의외의 인물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만나 짧은 시간 인터뷰를 하는 자체 웹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지코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한편 지코가 프로듀싱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미션곡 ‘새삥(Prod. ZICO) (Feat. 호미들)’의 음원이 벅스, 지니, 멜론 일간 차트에서 각각 15위, 17위, 36위에 올랐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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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 '더킹' OST 참여…오늘(16일) 음원 공개

레드벨벳 웬디의 청량한 목소리가 담겼다. 웬디가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OST에 참여했다. 웬디와 지코가 호흡을 맞춘 신곡 ‘나의 하루는 다 너로 가득해’는 16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나의 하루는 다 너로 가득해’는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 위에 웬디의 청아한 음색과 지코의 리드미컬한 랩핑이 어우러진 곡으로, 지난 15일 방송된 9화부터 극에 삽입, 감미로운 매력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웬디는 레드벨벳의 멤버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음은 물론, 다수의 드라마 OST와 컬래버레이션 곡을 히트시켜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 4월에는 애니메이션 ‘트롤: 월드 투어’ 한국어 더빙 버전 주인공으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해 호평 받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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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 포복절도 K-POP 듣기평가로 7주 연속 수요 예능 1위

SBS ‘트롯신이 떴다’가 가구시청률에서 ‘7주 연속 수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트롯신이 떴다’는 가구시청률 9.6%, 11.7%(수도권 기준)로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수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경쟁력과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3%, 역대급 비주얼을 보여준 ‘랜선킹’ 예고에는 최고 시청률이 13.3%까지 치솟았다. 이날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트롯신들은 베트남 공연의 후일담을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정용화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SNS 라이브 하는 것이 유행이다"라며 "그래서 트롯신들의 셀프캠을 제 SNS에 올려 실시간 댓글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전설들은 "우리 용화 없으면 어떻게 할 뻔했냐"라며 난생 처음인 ‘랜선 기습킹’에 도전했다. 트롯신 중 가장 먼저 김연자가 녹음실에서 신곡 '정든 님'을 열창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노래가 공개되자 정용화의 SNS에는 세계 각국에서 응원 댓글들이 이어졌다. 이때 갑자기 'MR 제거 영상'이 공개됐고, 전설들은 "이게 뭐냐"라고 깜짝 놀랐다. 이에 정용화와 붐이 "반주를 제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자 김연자는 긴장감에 "가수로 태어나서(?) 처음이다"라며 신기해 했다. 무반주 상태에서도 음정, 박자가 완벽한 연자의 순도 100% 노래에 랜선 관객은 “김연자님은 계란 사면 한 판에 29개 오겠네요? 가수님 능력엔 ‘한계란’ 없으니까”라고 실시간 댓글을 남겨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진성은 자택 거실에서 ‘안동역에서’를, 장윤정은 녹음실에서 ‘옆집 누나’를 MR 제거한 상태로 열창해 수많은 랜선팬들과 소통했다. 다음으로 트롯신들은 가족오락관 스타일로 남성팀, 여성팀으로 나눠 ‘K-POP 듣기 평가’에 도전했다. 헤드폰을 낀 상태로 처음 듣는 K-POP 노래를 소리 나는대로 따라 불러서 정용화와 붐이 맞히는 것. 이에 남진은 “근데 요즘 노래를 우리는 잘 모르잖아”라며 걱정을 한가득 했다. 하지만 K-POP 듣기평가가 시작되자 첫 번재 주자인 진성은 ‘엑소의 러브샷’을 특유의 창법으로 소화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남진은 시작 전 걱정과는 달리 지코와 트와이스 노래의 핵심 가사와 멜로디를 정확히 뽑아내 ‘대부’의 위엄을 안겨주며 에이스에 등극했다. K-POP듣기 평가로 포복절도하게 만든 건 설운도였다. 설운도는 ‘짐살라빔’이 나오자 찰진 영어 발음부터 외계어로 가사를 구사해 모두의 배꼽을 잡았다. 이어 여자팀도 도전했는데, 김연자는 씨엔블루의 'LOVE'를 불러 붐이 맞혔다. 생각보다 어려운 무대에 모두 "K팝 듣기평가 너무 어렵다"며 놀라워했다. 다음은 주현미가 도전했다. 마치 시 한 편을 읊듯이 가사를 말하자 모두 "외화 더빙 같다"면서 "멜로디 없이 가사만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막내 장윤정은 블랙핑크의 '뚜두두두'가 나오자 처음 듣는 노래라며 "한 마디도 못 알아듣겠다"면서 난감해했다. 하지만 ‘세븐팀의 아주 NICE’를 흥겨운 춤과 함께 핵심 가사를 뽑아내 마지막 문제를 맞혔다. 예고에선 '랜선킹' 무대를 공개했다. 트롯신들이 세계 각국의 관객과 랜선으로 만나 공연을 펼치는 것. 화면 속 관객이 가수를에워싸고 있는 놀라운 비주얼을 선보이며 ‘K-트롯’을 향한 트롯신들의 새로운 도전에 기대감을 한가득 안겨줬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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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비스' 크러쉬, 남다른 반신욕♥…반전의 '효춘공주'

가수 크러쉬가 남다른 반신욕 사랑을 자랑했다. 멍 때리는 능력에 탁월할 뿐 아니라 넓은 인맥과 '효뿌'라고 불리는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활약했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제7의 감성! 음악돌, I' 특집으로 꾸며졌다. 환희, 핫펠트 예은, 크러쉬, 선우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크러쉬는 "손흥민과 친하다. 제프 버넷과는 음악을 통해 가까워졌다. 국내 가수로는 자이언티, 지코 등과 친하다"고 밝혔다. 즉석에서 전화통화 미션이 내려졌다. 손흥민과 제프 버넷이 전화를 받지 않자 진짜 친한 것 맞냐는 의심과 함께 놀림을 받았다. 진땀을 흘렸다. 후에 손흥민에게 콜백이 와 자신감을 되찾았다. 평소 샤워를 할 때 1시간이 걸린다는 독특한 습관이 공개됐다. 아침에 나가기 전 반신욕을 꼭 해야 한다는 크러쉬는 아무리 뭐라고 해도 그것만큼 포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반신욕과 함께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는 자신만의 신념이 강했다. 이에 본명을 따 '효춘공주'로 불리는 것이었다. 래퍼이기에 시크할 줄 알았지만, 귀여운 매력을 봇물을 이뤘다. 효춘공주로 불린 것에 이어 '효뿌'라는 애칭이 있었다. 토라졌을 때 입을 삐죽거려 아빠가 지어준 별명이었다. 팬들까지 '효뿌'라고 부를 정도로 알려져 있는 수식어. 크러쉬는 입을 삐쭉거리며 애교를 발산했다. 새로운 도전에도 나섰다. 영상 더빙에 첫 도전, 웃음을 선사했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란 표정이었으나 시키는 것은 뭐든 다 했다. 미래의 여자 친구에게 영상편지도 보낸 크러쉬. 예능감을 발산하며 효춘공주의 매력으로 수놓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5.0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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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솔비, 본격 중국 진출..中드라마 출연 '최종 조율'

가수 솔비가 중국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22일 한 방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솔비가 중국 드라마 출연 계약을 앞두고 있다"며 "장르는 사극이고, 솔비가 맡은 역할은 공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드라마는 더빙으로 진행되며 중국과 태국에서 한국어 교재로 쓰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솔비가 중국에서 꽤 인기가 있더라. 중국 도착 당시 솔비도 모르는 팬클럽이 반겨 깜짝 놀랐다"며 "감독과 같이 출연하는 배우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고 덧붙였다.솔비는 20일 싱글 '겟백'을 발표함과 동시에 MBC ‘진짜사나이’ ‘라디오 스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예능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이다.또한 오는 9월 열리는 ‘직지코리아페스티벌’에 작가로 초대돼 작품을 전시한다.한편, 솔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에 중국 북경에서 찍은 사진을 인증하며 "곧 좋은 소식을 알려드릴거 같은 느낌"이라며 소감을 남겼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07.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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