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건
연예

'펜트하우스3' 신성우 "오랜만에 동료들과 호흡"

배우 신성우가 SBS '펜트하우스 3'에 특별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30일 '펜트하우스 3'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클라크 리' 역으로 활약한 신성우가 소속사 이엘라이즈를 통해 "즐거웠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신성우는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하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스타일링은 물론 눈빛, 대사 톤까지 신경을 기울이며 ‘클라크 리’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다. 신성우는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되었다. 감독님과 스태프들 그리고 동료 배우들까지 좋은 분들과 호흡을 맞춰 즐거웠다. 그리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만들어주신 작가님께 감사하다. 다음에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계속해서 ‘펜트하우스 3’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31 14:22
연예

신성우 '펜트하우스3' 특별출연…세계적 지휘자 포스

배우 신성우가 ‘펜트하우스 3’에 특별출연했다. 16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 신성우는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빈 필하모닉의 지휘자 클라크 리 역을 맡아 활약했다. 7화에서 신성우는 웨이브 진 긴 머리와 빨간색 재킷으로 세계적인 지휘자다운 포스를 풍기며 등장했다. 풍부한 감수성과 섬세한 감각을 지닌 클라크 리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모습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라크 리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을 앞두고 청아아트센터에 방문한 만큼 천서진(김소연)과 기자회견을 능숙하게 진행하는가 하면 무대 뒤에서 들려오는 배로나(김현수)의 노래를 듣고 오디션 기회를 주는 등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위엄 있는 표정과 부드러움에 카리스마를 더한 연기는 박진감 넘치는 극의 전개에 힘을 실었다. 이 과정에서 클라크 리는 심수련(이지아)과 만났고 배로나의 실력을 칭찬했다. 심수련은 배로나를 부탁하고 싶어 만나자고 한 것임을 밝히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갈지 다음 회 클라크 리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신성우는 클라크 리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내공 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김소연, 김현수, 이지아 등 상대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뮤지컬, 드라마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신성우의 연기 내공이 다시 한번 빛났다는 평이다.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신성우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7 20:3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