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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지코 오늘(26일) 신곡 ‘스팟!’ 발매 “제니와 절묘한 합”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가 26일 오후 6시 신곡 ‘스팟!’(feat. 제니)으로 돌아온다. ‘스팟!’은 지코의 11번째 디지털 싱글이다. 지코의 컴백은 지난 2022년 7월 발매한 미니 앨범 ‘그론 애스 키드’(Grown Ass Kid)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지코는 “본격적인 컴백 활동이 시작된다는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신곡을 기다려주신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운을 뗐고, “이번 곡을 완성하자마자 의심 없이 ‘잘 뽑혔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어 “이 노래의 매력 포인트는 심플한 편곡이 주는 직관적인 신남, 지코와 제니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절묘한 합이다”며 “반복 재생을 하더라도 질리지 않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 필요치 않은 소스는 과감히 덜어내고, 강조하고 싶은 파트에 무게를 실었다”고 덧붙였다.‘스팟!’은 제니가 피처링에 참여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담았다.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지코는 ‘스팟!’ 발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6일 오후 10시 지코가 MC로 발탁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가 처음 방영된다. 지코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 ‘스팟!’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26 09:42
자동차

포드, 픽업트럭 신형 레인저 국내 출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레인저는 픽업트럭 명가 포드의 대표적 중형 픽업트럭이다. 현재 전 세계 180여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포드 픽업트럭의 DNA를 고스란히 담아낸 디자인에 더해, 130개국의 다양한 환경과 기후, 지형 조건에서 진행된 주행 테스트와, 5000여 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소비자 중심적인 모델로 재탄생했다.이번에 출시된 레인저는 '와일드트랙'과 '랩터'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모두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전면에는 시그니처 C-클램프 헤드라이트가 탑재되어 강력하고 인상적인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고급 소프트 터치 소재로 마감된 실내는 다양한 고객 중심적 기능들로 업그레이드되었다.운전자는 센터 스택에 위치한 12인치 대형 세로 터치스크린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 및 조작할 수 있으며, 포드의 시그니처 SYNC4® 시스템을 통해서도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및 전방 감지 시스템이 장착된 360도 카메라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 갈 수 있다.상업과 레저를 아우르는 다양한 활용목적에 부합하는 와일드트랙의 연비는 10.1km/L, 최고출력 205마력과 51kg∙m의 최대 토크를 갖췄다.총 6가지 주행 모드를 통해 지형과 환경에 따른 맞춤형 주행도 가능하다. 최대 3500kg의 견인 능력을 비롯해, 적재공간의 클램프 포켓, 재질∙디자인이 향상된 베드라이너와 더욱 편리해진 사이드 스텝, 카고 관리 후크, 존 라이팅 등 편의사양도 더욱 강화됐다. 퍼포먼스 픽업트럭인 랩터의 연비는 9.0km/L이며, 최고출력 210마력과 51kg∙m의 최대 토크를 실현한다. 오프로드와 험로 주행에 특화된 바하, 락 크롤링 모드를 포함 7가지 주행모드와, 레인저 모델 최초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하고 있다.레인저 와일드트랙은 3월, 랩터는 2분기 중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와일드트랙 6350만원, 랩터는 7990만원이다.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포드자동차는 100년 이상 최고의 픽업트럭을 만들어 왔고, 이러한 포드만의 헤리티지에 기반해 탄탄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레인저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레인저가 고객들에게도 최고의 가치와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3.02 13:37
스포츠일반

무관중이어도 방법 있지...현지 관중들, 올림픽 보러 직관 스팟 집결

코로나19 유행과 무관중 조치도 올림픽을 직접 보고 싶은 팬들의 열정을 막지는 못했다. 미국 AP통신은 29일(한국시간) “팬들이 올림픽을 관람하는 창의적인 방법을 찾아낸다”라며 2020도쿄올림픽 현장을 찾은 일본 현지 시민들의 모습을 전했다. 허가, 티켓이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경기장 내 경기와 달리 넓은 야외에서 치러지는 종목은 위치에 따라 시민들도 지켜볼 수 있다. 사이클이 대표적이다. AP통신은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팬들에게 일생에 한 번 세계 최고의 선수를 자국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막았다”라며 “사이클 남자 도로경주 금메달을 수상한 리처드 카라파즈가 동굴을 빠져나오며 투르 드 프랑스 때와 같은 팬들의 환호를 받을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카라파즈는 기자회견을 통해 “팬들을 보며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느낌을 받았다. 너무 좋았다”라고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물론 무관중 조치는 여전히 유효하다. 경찰과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펜스를 넘어갈 수 없지만 멀리서 지켜보는 것까지는 막지 않고 있다. AP통신은 “개회식 날 수천 명이 버스 응원을 위해 거리에 줄을 섰다. 시민들은 개최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도쿄 방문을 환영한다는 팻말을 들었다”라고 올림픽에 대한 현지 관심을 전했다. 시민들은 평생 한 번 있을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AP통신과 인터뷰에 응한 교토의 미야모토 쇼고는 “관중 금지 결정은 옳다고 생각한다”라면서도 “난 스포츠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올림픽은 살면서 자국에서 두 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경기장을 둘러보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서핑, 스케이트보드, 사이클 등 야외 종목들의 주요 관람 가능 지점은 좁은 곳에서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AP통신은 사이클은 마지막 주 이즈에 있는 경륜장으로 옮겨진다며 “출입 금지된 관중석에서 멀리 떨어지고도 1800명 이상이 비집고 들어갈 수 있는 구조다”라고 많은 팬이 경기장을 찾을 것이라 예상했다. 매체는 응원을 그리워한 선수들에게 좋은 현상이라고 현지 분위기를 평가했다. 올림픽 사이클 금메달 4회를 수상한 로라 케니는 “처음엔 기분이 처참했다. 팬이 없으면 완전히 다른 경기가 된다”라며 “주최 측이 인공적인 소리를 틀어줘도 그렇게 즐겁지 않을 것이다. 팬들이 와줘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차승윤 인턴기자 2021.07.29 20:19
연예

'혼행족'을 위한 프리미엄 여행 동행 서비스, 트래블메이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개인의 삶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는 여행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니다. 구체적 경로와 일정을 정하지 않고 마음 내키는 대로 훌쩍 떠나 로컬 현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른바 혼행족(혼자 여행하는 사람들)들이 증가하고 있다.트레블메이커 자체 조사에 따르면 혼자 가는 여행은 지난 5년간 연평균 약 40%씩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해외여행수요의 연평균 증가율인 약 20%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런 나홀로 여행자를 위하여 출시된 서비스가 바로 트래블메이커의 현지 친구, 현지 전문가 프리미엄 동행 서비스다.트래블메이커 프리미엄 여행 동행 서비스의 장점은 ▲여행자가 원하는 여행 테마에 최적의 현지 전문가가 함께하며 (현직 셰프와 함께하는 미슐랭 투어, 축구 저널리스트와 손흥민 축구 직관투어, 시드니 비치에서 요가강사와 함께하는 요가 클래스 등) ▲인터넷에 안 나오는 현지인만 아는 로컬 스팟을 경험할 수 있고 ▲현지 전문가가 직접 동행하여 여행 중 마주하게 되는 각종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쉬우며 ▲공통 관심사를 가진 현지 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용 추천 나라1 / 중국 베이징, 상하이가깝지만 먼나라 중국, 혼자 가기는 두렵지만 혼행족이라면 한 번쯤은 도전해보고 싶은 국가다. 하지만 중국 여행을 계획하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여행사 패키지 상품으로는 가기 싫고, 영어가 통하지 않는 나라다. 또 출국 전에 중국 비자 발급 같은 까다로운 절차까지 여행 한두 달 전부터 여행 정보 사이트를 들락날락하며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트래블메이커를 이용하면 유튜버, 유학생, 직장인, 의사, 클럽 MD, 패션디자이너 출신의 현지 거주 한국인 현지 전문가들과 여행 전 서로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현지에서 여행 스타일에 맞는 여행 제작은 물론 직접 가이드로 동행 해주기 때문에 걱정없이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또한, 여행자 취향에 맞는 현지 전문가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프리미엄 동행 서비스에 대한 여행자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 이용 추천 나라2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택시가 람보르기니, 애완동물이 호랑이라는 석유 부호의 나라 두바이, 유럽과 동남아처럼 여행이 친근한 국가가 아니라 정보도 부족하고 많이 낯선 나라다. 그러나 혼행족이라면 한 번쯤은 도전해보고 싶은 여행지다. 하지만 두바이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부터 쉽지 않다. 여행 정보를 얻기 어려워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고자 하지만 여행사 패키지 상품도 많지 않을뿐더러 한국어가 가능한 가이드가 거의 없다. 기존에 패키지여행이 맞지 않는 혼행족이지만 두바이를 경험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패키지를 선택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트래블메이커는 두바이 국영기업과 협력해 두바이에서 가능한 여행에 대한 모든 항목을 여행자 니즈에 맞게 디자인은 물론 한국인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두바이 여행 경험의 질을 높여준다.또한 트래블메이커 고객은 공항 패스트 트랙 서비스(입국심사 전 현지 관계자와 미팅하여 대기없이 프리패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외부인은 출입할 수 없는 두바이 사막 보호구역에서 1박을 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두바이 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2019년 12월경 두바이를 서비스 국가로 오픈할 예정이며, 이외 현지 전문가 여행 동행 서비스가 필요한 국가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한편, 트래블메이커는 15개국 50개 도시에 여행 작가, 현지 코디네이터, 축구 저널리스트, 유튜버,통역사 등 약 200여명 다양한 분야의 현지 전문가가 가이드로 활동하고 있다. 이소영 기자 2019.11.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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