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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 6개국 톱10 올라 흥행 시동

넷플릭스 새 예능 ‘더 인플루언서’가 약 이틀만에 전세계 6개국 톱10 차트에 진입했다.‘더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 OTT 분석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인플루언서’는 지난 6일 초반 4개 에피소드 공개 직후 대한민국 넷플릭스 1위를 기록, 8일 현재 한국은 물론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등 6개국에서 톱10에 올랐다.오는 13일 공개될 후반부에서는 ‘더 인플루언서’ 속 서바이벌은 물론 실제 치열한 인플루언서 세상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이들의 콘텐츠 노하우와 역량을 보다 구체적으로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더 인플루언서’는 팬덤 총합이 1억 2천만에 달하는 톱티어 인플루언서들이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영향력’ 경쟁을 펼치는 기획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낳았다. 배우 겸 새내기 유튜버인 장근석부터, 팔로워 225만 ‘K-뷰티 유튜버’ 이사배, 팔로워 197만 ‘국가대표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팔로워 269만 ‘기획 천재’ 진용진, 160만 ‘네임드 운동 유튜버’ 심으뜸, ‘파워 셀러브리티’ 배우 기은세, ‘32억 매출 BJ’ 과즙세연, 2,750만 팔로워의 ‘월드 클래스 틱톡커’ 시아지우 등이 그 주인공. 저마다 다른 플랫폼, 장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한데 모여, 동일한 미션을 받아 경쟁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은 자신의 영향력을 입증해야 하는 다양한 미션 속에서 매 라운드 각자 저마다의 방식과 전략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특히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한 신선한 미션과 룰이 소셜 서바이벌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더 인플루언서’를 연출한 이재석, 손수정 PD는 인플루언서 예능의 시초로 불리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연출했던 만큼, 많은 관심 속에서 살아가는 인플루언서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 존재감, 영향력 등 다양한 경쟁 요소를 갖춘 탄탄한 구성의 서바이벌 구조를 마련했다. 더욱이 기존 서바이벌과는 다른 인플루언서들의 시각을 고려해, 이들의 역량을 판단할 수 있는 ‘히든 룰’까지 도입, 각 출연진들이 콘텐츠 기획자로서 제작진의 의도를 추리해가며 경쟁 향방을 예측할 수 없는 색다른 ‘도파민 폭발’ 재미를 더했다.제작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더 인플루언서’에 이어 다채로운 소재와 장르, 포맷의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영화, 예능 등 풍성한 라인업을 갖추고,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재기발랄하고 신선한 재미의 프리미엄 K콘텐츠 기획 제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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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 ‘더 인플루언서’ 장근석·이사배→진용진…“‘피지컬: 100’ 이을 대규모 서바이벌”

넷플릭스는 30일 공개를 앞둔 새 예능 ‘더 인플루언서’의 도파민 폭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더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 인플루언서 예능의 시초격인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재석 PD와 ‘소녀 리버스’ 손수정 PD가 다시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인다. ‘피지컬: 100’부터 ‘사이렌: 불의 섬’, ‘좀비버스’, ‘데블스 플랜’까지 연달아 흥행시키며 전 세계에 ‘K-서바이벌’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넷플릭스가 또 한 번 글로벌 시청자들을 열광시킬 대규모 서바이벌을 선보인다는 점 역시 이목을 끈다.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파격적인 세계관에서 펼쳐질 톱티어 인플루언서 77인의 생존 경쟁뿐만 아니라,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출연진들이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비주얼과 세트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제작진은 “거대한 SNS, 또는 가상의 플랫폼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 세트를 구성하는 오브제나 조명의 색상, 형태까지 고민을 많이 했고 수차례 수정을 거쳐 완성했다. 서바이벌의 묘미를 더할 장치와 시스템도 자체 개발해 ‘더 인플루언서’의 세계관을 더 생생하게 구현하고자 했다”라면서 “출연자들도 미션에 더 깊이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칠 대한민국 톱티어 인플루언서 77인은 가장 큰 관전포인트다.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등 4천억 규모의 마케팅 시장을 대표하는 다양한 소셜 플랫폼에서 무려 ‘1억 2천만 명’의 팬덤을 모으며 영향력을 검증받은 77인이 ‘최고의 인플루언서’ 타이틀을 얻기 위한 극한 경쟁에 뛰어든다. 올타임 화제를 몰고 다니는 유튜버 새내기 장근석부터 22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K-뷰티 유튜버’ 이사배, 197만 팔로워 ‘국가대표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269만 팔로워 ‘기획 천재’ 진용진, 160만 팔로워 ‘네임드 운동 유튜버’ 심으뜸, ‘파워 셀러브리티’ 배우 기은세와 ‘32억 매출 BJ’ 과즙세연, 2,750만 팔로워 ‘월드 클래스 틱톡커’ 시아지우 그리고 '1세대 게임 유튜버' 대도서관의 출연 소식은 공개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카이스트 핫가이’ 허성범, ‘MZ세대의 트렌드’를 이끄는 유튜버 장지수와 틱톡커 케지민, 친근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인기 스트리머’ 뽀구미, ‘코스프레 챔피언’ 마이부, ‘사주팔자 유튜버’ 도화도르, ‘카톡 남사친’ 유튜버 준우, ‘숏폼 크리에이터’ 닛몰캐쉬, 화려한 입담의 김똘똘과 큐영, ‘톱티어 헤어디자이너’ 차홍, ‘복면가왕 콧수염 디자이너’ 황재근, ‘대세 안무가’ 댄서 킹키, ‘트월킹 최강자’ 래퍼 퀸와사비, ‘드랙 아티스트’ 지반 등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출연해 치열한 생존 게임을 펼친다. 1세대 유명 크리에이터부터 두터운 글로벌 팬층을 가진 MZ 틱톡커까지, 자신만의 치트키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최후의 1인은 누가 될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한 명 한 명이 콘텐츠 그 자체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인플루언서들을 한자리에서 모두 보실 수 있다”라면서 “다양한 콘텐츠와 개성을 뽐내는 인플루언서들의 능력, 전략 싸움이 ‘더 인플루언서’의 재미 포인트다. 각자 어떻게 자신의 영향력을 증명해 나가는지 그 과정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짚었다. 존재감, 파급력, 화제성을 주제로 펼쳐질 미션도 다이내믹하다. 실시간 라이브 방송 대결부터 SNS 피드 전쟁, 해시태그 경쟁까지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77인의 살벌한 소셜 경쟁, 각양각색의 생존 치트키를 풀가동한 전략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제작진은 “‘더 인플루언서’는 대규모 출연자가 같은 목표를 가지고 미션을 수행하며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의 형태를 갖추고는 있지만, ‘경연’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라며 “각자가 갖고 있는 콘텐츠와 캐릭터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를 이기고 살아남는다’라기 보다 ‘나의 콘텐츠와 개성을 뽐낸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플루언서들에게는 구독자, 팔로워 숫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숫자가 곧 영향력’이고, 이 영향력이 곧 인플루언서를 대표하는 가치이자 미션의 키워드가 된다고 생각했다. 이 아이디어에 기반해 라운드별 미션을 #영향력 #존재감 #화제성 등을 키워드로 구성했고, 예측 어려운 반전 요소나 히든룰을 추가했다”라고 밝히며 예측 불가한 생존 경쟁을 예고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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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더 인플루언서’ 8월 6일 공개…넷플릭스 측 “오킹 분량 최대한 편집했다”

유튜버 오킹에 관한 논란으로 관심을 모은 넷플릭스 새 예능 ‘더 인플루언서’가 오는 8월 6일 공개된다.넷플릭스 측은 9일 일간스포츠에 “오킹 외에도 많은 출연자가 등장하는 작품이기에 출연자들과 작품에 손상이 가지 않는 선에서 (오킹 분량) 편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더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이다. 넷플릭스의 전작 ‘피지컬: 100’ 시리즈를 잇는 대규모 서바이벌 예능이라는 점이 기대를 높인다.인플루언서 예능의 시초이자 큰 사랑을 받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연출한 이재석 PD와 손수정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좀비버스’ ‘코미디 로얄’ 등 다양한 장르의 예능을 선보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무엇보다도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칠 대한민국 톱티어 인플루언서 77인의 정체에도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소셜 플랫폼에서 무려 ‘1억 2천만 명’의 팔로워를 모으며 영향력을 검증받은 77인이 ‘최고의 인플루언서’ 타이틀을 얻기 위한 극한 경쟁에 뛰어든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장근석, 이사배, 빠니보틀, 진용진, 심으뜸, 대도서관, 2,750만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 시아지우 등 막강한 인플루언서들의 등장, “너무 잔인하다”라면서 충격에 빠진 모습이 담겼다.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스케일,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최후의 인플루언서 1인이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77인의 모습은 살벌한 소셜 경쟁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제작진은 “인플루언서들은 각자 세분된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을 한자리에 모으면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인플루언서들을 모두 보실 수 있다”​라면서 “각기 다양한 콘텐츠와 개성을 뽐내는 인플루언서들의 능력과 전략 싸움이 ‘더 인플루언서’의 재미 포인트다. 넷플릭스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비주얼, 지금껏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소셜 서바이벌을 통해 짜릿하고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더 인플루언서’는 출연자 중 ‘스캠 코인’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오킹의 논란에 수차례 몸살을 앓은 바 있다. 지난 2월 오킹은 ‘스캠 코인’ 의혹을 받는 위너즈의 이사로 등재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오킹이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위너즈 전 대표 A씨와 진실공방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지난 5월, ‘더 인플루언서’의 스포일러가 유출되어 공개여부에도 관심이 쏠린 바 있다.오킹을 편집으로 덜어낸 ‘더 인플루언서’는 오는 8월 6일 공개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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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영화’→‘버튼 게임’ 3Y코퍼레이션, 콘텐츠 영역 확장

3Y코퍼레이션이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다졌다. 3Y코퍼레이션이 2022년 멀티 플랫폼 콘텐츠 스튜디오로 도약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유튜브를 비롯해 지상파, OTT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 콘텐츠들이 잇따라 메가히트를 기록하며 탁월한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을 입증했다. 독특한 콘셉트와 구성으로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없는 영화’ 시리즈는 론칭 1년여 만에 누적 조회수 1억 5천만 뷰를 기록했으며 카카오TV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웨이브 ‘버튼 게임’ 등 올해 선보인 다양한 콘텐츠들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 특히 진용진이 직접 참여한 신개념 무비 시리즈 ‘없는 영화’는 새로운 문법과 장르로 대중뿐 아니라 콘텐츠 업계에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실제로 존재하는 영화를 리뷰하는듯 한 이색적인 포맷으로, 시청자들에 새로운 시각에서 스토리와 메시지를 전달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이에 힘입어 지난 10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스핀오프 페스티벌인 ‘커뮤니티 비프’(Community BIFF)에도 초청됐으며, 지난 12월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 전문 B2B 전시인 ATF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K포맷 쇼케이스에 소개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기획과 탄탄한 연출로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3Y코퍼레이션 특유의 감성을 담은 서바이벌 콘텐츠도 잇달아 성공을 거뒀다. 올 상반기 카카오TV에서 공개한 생존 전략 서바이벌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은 누적 통합 조회수 3600만 뷰, 매주 평균 약 3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하반기에는 웨이브 오리지널로 공개된 ‘버튼 게임’이 2022년 웨이브에서 공개한 오리지널 예능 중 오픈 첫 주 전체 타이틀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1위를 기록하는 등 1020 남성 시청자들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3Y코퍼레이션은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영입해 이들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시너지를 도모하며 지속적인 성장세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진용진, 이태동 감독을 필두로 ‘버튼 게임’ 장명진 CP, ‘파이트클럽’ 박찬웅 PD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며 기존 MZ세대를 위한 예능뿐만 아니라 다큐, 드라마, 영화 등으로 콘텐츠 장르 영역을 확대,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드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서 영향력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임환 대표는 “올해 지상파, OT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3Y코퍼레이션의 색깔과 개성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스튜디오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주력했다”며 “2023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장르나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 한층 새롭고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기획, 참신한 소재로 더욱 3Y다운 재미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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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진 ‘없는 영화’ 첫 시리즈 ‘학교 게임’ 누적 천만뷰 돌파

진용진의 신개념 무비 시리즈 ‘없는 영화’의 ‘학교 게임’이 누적조회 수 천만을 돌파하며 막을 내렸다. ‘학교 게임’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학생 간 보이지 않는 서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단편으로 선보여온 ‘없는 영화’가 처음으로 6부작 시리즈로 기획, 제작해 선보인 작품이다. 6부 전체 러닝타임이 140여분에 달하는 장편이다. ‘없는 영화’의 극본부터 연출까지 맡은 크리에이터 진용진은 ‘학교 게임’을 통해 장편 영화 연출에 대한 역량과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학교 게임’은 친구끼리의 장난을 빙자한 일진들의 괴롭힘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동준(양영문 분)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전학생 경오(정힘찬 분)가 동준에 이른바 ‘복수 게임’을 제안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장난스럽게 친구들을 괴롭히는 일진들과 자신에게 피해가 올까 악행을 보고도 못 본 척하는 친구들, 무관심한 어른들 사이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동준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무엇보다 자신의 위치에 따라 입장이 달라질 수 있고 누구나 가해자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교훈까지 반전 엔딩과 함께 담아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회가 거듭될수록 깊어지는 스토리와 다음 에피소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 엔딩으로 몰입감을 드높이기도. 제작사 3Y코퍼레이션은 최종화 공개 후 ‘학교 게임’에 참여한 배우 양영문, 정힘찬 등 주요 출연진들이 참여한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의 아쉬움을 달랬다.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진행을 맡아, 배우들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주요 장면들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 것. 3Y코퍼레이션 측은 “실제로 존재하는 영화를 리뷰하는듯 한 이색적인 포맷으로 시청자들에 새로운 관점의 스토리와 메시지를 전하며 높은 공감과 인기를 얻고 있다”며 “크리에이터 진용진의 틀에 박히지 않은 아이디어와 기획으로 탄생하는 만큼 이후에도 이어질 ‘없는 영화’의 새로운 이야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11일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서는 ‘학교 게임’을 잇는 신규 시리즈 ‘감성 주점 외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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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걸그룹' 손서아, "빚 5천만원에 어머니 병원비까지.." 안타까운 근황

걸그룹 믹스 출신 손서아가 빚 5천만월 안고 있어 '버튼게임'에 출연했다고 밝혀져 화제다. 손서아는 2016년 '아이돌 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 마스터)'의 데뷔 멤버로 알려졌던 손현미다. 당시 그는 걸그룹 데뷔를 코 앞에 두고 별다른 이유 없이 하차했으며, 이후 믹스 미아로 활동했었다. 또한 솔로 가수 손서아로도 활동했다. 이후 모처럼 얼굴을 드러낸 그는 오는 11월 11일 첫 공개되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버튼게임’에 출연해 모처럼 팬들 앞에 근황을 공개한다. '버튼게임'은 절실하게 돈이 필요한 9인의 참가자가 14일간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화합과 배신 속 매일 단 하나의 버튼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잔혹 서바이벌 리얼리티다. 특히 ‘머니게임’, ‘피의 게임’을 히트시킨 진용진이 기획에 참여한 세 번째 게임 시리즈로 알려지면서, 기회 단계부터 ‘생존 배틀 리얼리티’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에 공개된 ‘버튼게임’ 포스터에는 각자에게 부여된 1억 원의 시드 머니를 지키기 위해 ‘쩐의 전쟁’에 뛰어든 참가자 9인의 얼굴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들은 흰 티셔츠에 고유 번호를 단 채 비장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이중 뛰어난 미모의 손서아가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버튼게임' 기획자인 진용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버튼게임' 공식 포스터와 참여자들에 대한 소개를 해놓았다. 그런데 여기서 손서아는 5000만 원의 빚을 지고 있는 데다, 어머니의 병원비가 절실한 상황임을 고백했다고 해 지난 5년여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이 쏠린다. 손서아 외에도 게임 BJ로 유명한 ‘10년차 BJ’ 김종서도 '버튼게임'에 출연한다. 김종서는 로렌이라는 BJ명으로 더 익숙한 인물로, 한때 BJ 랭킹 2위까지 찍기도 했다. 특히 ‘게임의 신’이라 불리는 페이커도 팀 자체 콘텐츠에서 간접 언급할 정도인 김종서는 그간 대출로 생활을 이어오다 3000만 원의 빚을 지고 ‘버튼 게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한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버튼게임’은 11월 11일(금) 첫 회가 공개된다. 사진 제공=웨이브(Wavve), 3Y코퍼레이션 이지수 2022.10.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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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착취 논란' 유튜버 진용진, ""3년째 발기부전, 성관계 할 수 없어" 해명

구독자 209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진용진이 최근 여성 착취 논란에 대해 장문의 입장문을 올리며 심경을 전했다.진용진은 28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글을 통해 "A씨와 모 유튜버가 추가 폭로를 진행하여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며 긴 글을 올렸다. 이는 최근 진실공방 중인 유튜버 A씨와의 관계에 대한 진용진의 입장을 전한 글이다.이 글에서 진용진은 "A씨는 여러 번 저에게 돈을 보낸 적이 있었고, 저는 해당 건이 A씨가 저에게 국비지원관련하여 돈을 보낸 건으로 착각했다"라며 "해당 유투버가 공개한 카톡 내용 중 2019년 10월 14일경에도 존재하는 내용이며, 허위로 진술하고자 한 것이 아니다. 천만원은 정상적으로 변제를 마쳤다"고 주장했다.이어 진용진은 "당시 A씨와 약 5개월간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라며 당시 자신의 상태로 인해 성관계는 있을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말 남자로서 수치스럽지만, 저는 유튜브 스트레스와 지속된 음주로 약 2019년 이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발기부전을 앓고 있다. 해명문을 작성할 당시 성적인 관계가 없었음을 믿고 있었으며,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고 밝힌 뒤, '발기부전'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마지막으로 진용진은 "당분간 '그것을 알려드림' 등 모든 채널의 콘텐츠 업로드를 중단하겠다. 해명에 있어서 미숙함과 논란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당분간 자숙하며, 제 삶을 뒤돌아보고자 한다. 다시 한번 그동안 저와 제 콘텐츠를 사랑해주신 팬 분들과 구독자 분들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 올린다"며 글을 마무리했다.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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