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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고스트나인, 9인 9색 매력부자 "입덕 안하면 서운해"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데뷔곡 '띵크 오브 던(Think of Dawn)' 활동 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가요계 발빠르게 눈도장을 찍고 성장세를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로 똘똘 뭉쳤다. 10일 발매하는 새 미니앨범 '프리 에피소드 2 : 월(PRE EPISODE 2 : W.ALL)'는 멤버들의 팀워크가 더욱 묻어난 음반이다. 전보다 더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면서 인터뷰를 통해 소소한 일화들을 풀어놨다. 새 앨범에 대해 고스트나인은 "본격적인 연습은 한 달정도다. 난이도는 데뷔곡보다는 높다. 안무면에서 더 멋있을 수 있는 요소가 많은 것다. 군무 맞추는 거에 중점을 두고 연습했으니 멋진 팀워크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개인적인 성장도 물론 담았다. 진우는 "데뷔하고 1~2cm 컸다. 목표하는 키는 184cm인데, 병원에서 더 클 것이라고 해줘서 믿고 있다. 유전적으로도 179cm는 무조건이라고 해서 믿고 있다"며 성장판에 대한 무한신뢰를 보였다. 우진은 "최근에 '1만시간의 법칙을' '몰입' 읽었다. 자기계발서 위주로 많이 읽는다. 계속 책을 읽으면서 긍정적인 기운을 받으면서 성장하고자 한다. 단순한 물질적 충족보다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 노력한다"고 밝혔다. 강성은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며 연습에 더욱 매진했다. "팬들 통해 나도 좋은 에너지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입덕 안 하면 서운하다"고 귀여움을 드러냈다. -음식 취향이 잘 맞는 멤버는 누구? 그 이유는?강성 "손준형"우진 "진우, 매운 것을 엄청 못 먹는다."진우 "동준, 준성, 우진, 프린스, 야식멤버이자 막창을 즐긴다."준성 "진우"동준 "태승, 야채 싫어파"프린스 "이신 형, 비슷하진 않지만 취향을 잘 알고 추천을 해줬다. 추천해준 음식들이 다 좋았다."태승 "동준 형, 채소를 싫어한다. 이신 형, 막창을 좋아하고 입맛이 잘 맞는다."준형 "강성, 내가 좋아하는 생소한 음식들도 잘 먹고 좋아한다."이신 "우진, 우진이가 대체로 다 잘 먹는 편이다." -나만 아는 멤버들의 사소한 TMI 하나 공개.강성 "준형이 형이 잘 때 팝핀을 춘다. 이신 형 샤워 최소 1시간"우진 "태승, 잠 자면서 하는 말은 의미가 없다."진우 "우진, 영화 소리인 줄 알았는데 우진 형이 코고는 소리였다."준성 "동준, 갑자기 컨셉트 잡을 때 있다."동준 "우진, 눈 뜨고 잔다."프린스 "태승, 내 물건을 많이 빌려간다."태승 "이신 형, 가끔 자다가 이를 갈면 소름 돋는다."준형 "우진, 눈을 반쯤 뜨고 잔다. 진우, 가끔 자면서 말한다."이신 "태승, 잠에 들지 않았는데도 코를 곤다. 가끔 이상한 소리를 내며 잔다. 프린스, 귀찮으면 무조건 모르는 척 한다." -나에게 있다고 믿는 초능력은?강성 "인내심, 마음만 먹으면 다 웃길 수 있다."우진 "축구 관련이면 열정적으로 바뀌는 눈, 예지몽"진우 "초능력이 있다고 믿는 초능력"준성 "어떤 능력도 발휘할 수 있다."동준 "총명함"프린스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대충 비슷하게 느낌으로 알아듣는다."태승 "몸을 크게 만들 수 있는 초능력"준형 "체력이 잘 방전되지 않는다. 너무 힘들어 미치겠는 순간에도 5분이면 재충전된다. 이상한 기운을 잘 감지하고 잘 느낀다. 집중력이 좋다."이신 "상황을 꿰뚫어보는 능력" [인터뷰①] '무한매력' 고스트나인, '개그돌'부터 '벽돌'까지[인터뷰②] "GD·태양·엑소 카이·NCT 태용"…고스트나인 밝힌 롤모델[인터뷰③] 고스트나인, 9인 9색 매력부자 "입덕 안하면 서운해" 2020.12.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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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휴먼 6인, 골드바 획득···새 게임 '씬의 질문' 등장 예고 (씬의 퀴즈)

'씬의 퀴즈' 휴먼들이 씬과의 대결에서 골드 쿠폰 9개를 획득, 골드바를 얻게 됐다. 김진우는 5회 만에 신흥 에이스로 활약했다.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씬의 퀴즈'에서는 휴먼 6인(장동민·김준현·허경환·양세찬·유병재·위너 김진우)이 씬과 다섯 번째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진우 제외 골드바 하나씩 소유하고 있는 휴먼 5인. 지난주 파죽지세로 연전연승을 거뒀던 휴먼들은 "촉이 좀 좋아졌다", "점점 성장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골드바 10개씩은 더 가질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첫 문제는 하나의 영상에서 변화를 감지해야 하는 '씬의 실수'. 에이스 유병재는 "특이한 행동을 의심부터 해야 한다. 어색한 소품에 집중해야 한다"며 멤버들에게 팁을 전했다. V룸에 들어가 영상을 본 휴먼들은 여유 있는 표정과 함께 우쭐했다. 김진우, 장동민, 허경환, 유병재, 양세찬까지 정답을 맞히며 전원 정답에 가까워졌으나 아쉽게도 김준현은 정답자가 되지 못했다.영상 속 정답은 카드를 건넸던 손님이 잠깐의 대화 후 현금으로 거스름돈을 받은 것. 정답자 휴먼 5인은 돌아가며 3초 그림 힌트를 줄 수 있게 됐고 김준현은 다소 애매한 그림에도 금방 알아차려 정답을 맞혔다. 이로써 휴먼들은 골드 쿠폰 1개 획득에 성공했다.뒤이은 다음 문제에서는 김진우와 장동민이 2연속 정답을 맞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간 '모르겠어요'를 연발하던 퀴즈 최약체였던 김진우는 본인도 얼떨떨한 듯 웃으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3초 그림 힌트.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에 휴먼들은 더 헷갈려하며 V룸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앞치마에 키워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휴먼들은 두 번째 도전에서는 전원 정답에 성공했다.휴먼 5인은 "오늘은 진우 믿고 가자"며 김진우의 좋은 컨디션을 칭찬했다. 다음은 6개의 영상 속 공통 키워드를 찾아야 하는 '씬의 키워드' 시간. 역시나 예능, 뮤직비디오, 각종 방송 등에서 영상 문제가 출제됐고 휴먼들은 각자 본 영상을 최대한 자세히 설명했다. 바이올린, 꼴두기 등의 키워드가 등장하자 동시에 감을 잡은 허경환과 김준현. 곧이어 다른 멤버들도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 이번 정답의 기회도 김진우에게 주겠다며 형 휴먼들은 여유 있게 나머지 영상을 설명했다.칠판에 단서들을 모두 적은 김진우는 휴먼들에게 질문하며 정답 추적을 시작했다. 아기, 초능력, 꼴뚜기, 라면, 바이올린, 타조 등 모두 만화 '아기 공룡 둘리' 속에 등장하는 단어였던 것. 이때 김준현은 "진우가 어려서 이 만화를 모를 수도 있다"며 걱정했고, 김진우에게 나이를 물었다. 1991년생 올해로 29세라는 김진우의 얘기를 듣자 유병재는 "이 정도면 알 수 있다. 나랑 진우랑 나이 차이 얼마 안 난다"고 말했다. 유병재의 나이는 1988년생 올해 32세. 이를 들은 멤버들은 "서른 여섯 아니었냐. 생각보다 얼라(어린아이)다"며 놀라 웃음을 안겼다.거듭되는 휴먼들의 자연스러운(?) 힌트에 감을 잡은 김진우는 자신 있게 '아기 공룡 둘리'를 정답으로 외쳤다. 완벽한 팀워크로 키워드를 맞히게 된 휴먼 6인은 골드 쿠폰을 추가 획득했다.다음 문제 역시 김진우를 위한 퀴즈 타임이 이어졌다. 일찍이 정답을 알아차린 형 휴먼들은 김진우에게 힌트를 주기 위해 노력했으나 김진우는 좀처럼 감을 잡지 못했다. 결국 김진우의 이름이 아닌 휴먼을 내세워 '레옹' 정답을 맞혔다. 그러나 김진우는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여 형 휴먼들의 힘을 빠지게 했다. 김진우는 "영화 '레옹'을 안 봤다. 아이유 씨가 부른 '레옹'만 안다"며 해맑게 웃었다. 완벽한 '진우데이'로 만들진 못했지만 씬의 키워드에서 최종적으로 골드 쿠폰 9개를 획득하게 됐다.마지막으로 6명의 단어를 일치시켜야 하는 '씬의 3초' 시간. 가장 정확한 '뇌트워크'를 필요로 하는 퀴즈였다. 역시나 엇갈린 단어들로 열띤 언쟁을 벌이던 휴먼들은 다음 씬의 3초에 집중하기로 했다. 늑대와 어린소년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장면이 등장하자 휴먼들은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대부분 '눈'이라는 단어를 적은 가운데, 장동민과 허경환은 '늑대소년', '늑대와 아이'를 적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특히나 논란이 된 것은 허경환의 단어. 앞서 허경환은 '거위와 개'로 독특한 정답 논리를 내세운 바 있다.이에 멤버들은 "아예 허경환의 법칙으로 정답을 맞혀보자"며 새롭게 씬의 3초에 도전했다. 그러나 전원 정답 일치에는 실패했고, 이어진 마지막 기회까지 엇갈리며 골드 쿠폰 획득에 실패했다. 휴먼들은 이날 획득한 골드 쿠폰 9개를 골드바로 변환해 각각 지급받았다. 또 이날 방송 말미에는 '씬의 질문'이라는 새로운 게임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한편, tvN '씬의 퀴즈'는 미지의 게임 마스터 '씬'이 각각 다르게 제공해 주는 영상 정보를 서로 공유해, 국내 대표 예능치트키 6인이 하나의 답을 도출해 나가는 새로운 스타일의 퀴즈 게임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8.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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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의 퀴즈' 김진우, 新 에이스 등극→휴먼 6人 골드바 획득 [종합]

'씬의 퀴즈' 휴먼들이 씬과의 대결에서 선방하며 골드바 6개를 획득했다.8일 오후 방송된 tvN '씬의 퀴즈'에서는 휴먼 6인(장동민·김준현·허경환·양세찬·유병재·위너 김진우)이 씬과 다섯 번째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진우 제외 골드바 하나씩 소유하고 있는 휴먼 5인. 지난주 파죽지세로 연전연승을 거뒀던 휴먼들은 "촉이 좀 좋아졌다", "점점 성장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골드바 10개씩은 더 가질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첫 문제는 하나의 영상에서 변화를 감지해야 하는 '씬의 실수'. 에이스 유병재는 "특이한 행동을 의심부터 해야 한다. 어색한 소품에 집중해야 한다"며 멤버들에게 팁을 전했다. V룸에 들어가 영상을 본 휴먼들은 여유 있는 표정과 함께 우쭐했다. 김진우, 장동민, 허경환, 유병재, 양세찬까지 정답을 맞히며 전원 정답에 가까워졌으나 아쉽게도 김준현은 정답자가 되지 못했다.영상 속 정답은 카드를 건넸던 손님이 잠깐의 대화 후 현금으로 거스름돈을 받은 것. 정답자 휴먼 5인은 돌아가며 3초 그림 힌트를 줄 수 있게 됐고 김준현은 다소 애매한 그림에도 금방 알아차려 정답을 맞혔다. 이로써 휴먼들은 골드 쿠폰 1개 획득에 성공했다.뒤이은 다음 문제에서는 김진우와 장동민이 2연속 정답을 맞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간 '모르겠어요'를 연발하던 퀴즈 최약체였던 김진우는 본인도 얼떨떨한 듯 웃으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3초 그림 힌트.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에 휴먼들은 더 헷갈려하며 V룸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앞치마에 키워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휴먼들은 두 번째 도전에서는 전원 정답에 성공했다.휴먼 5인은 "오늘은 진우 믿고 가자"며 김진우의 좋은 컨디션을 칭찬했다. 다음은 6개의 영상 속 공통 키워드를 찾아야 하는 '씬의 키워드' 시간. 역시나 예능, 뮤직비디오, 각종 방송 등에서 영상 문제가 출제됐고 휴먼들은 각자 본 영상을 최대한 자세히 설명했다. 바이올린, 꼴두기 등의 키워드가 등장하자 동시에 감을 잡은 허경환과 김준현. 곧이어 다른 멤버들도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 이번 정답의 기회도 김진우에게 주겠다며 형 휴먼들은 여유 있게 나머지 영상을 설명했다.칠판에 단서들을 모두 적은 김진우는 휴먼들에게 질문하며 정답 추적을 시작했다. 아기, 초능력, 꼴뚜기, 라면, 바이올린, 타조 등 모두 만화 '아기 공룡 둘리' 속에 등장하는 단어였던 것. 이때 김준현은 "진우가 어려서 이 만화를 모를 수도 있다"며 걱정했고, 김진우에게 나이를 물었다. 1991년생 올해로 29세라는 김진우의 얘기를 듣자 유병재는 "이 정도면 알 수 있다. 나랑 진우랑 나이 차이 얼마 안 난다"고 말했다. 유병재의 나이는 1988년생 올해 32세. 이를 들은 멤버들은 "서른 여섯 아니었냐. 생각보다 얼라(어린아이)다"며 놀라 웃음을 안겼다.거듭되는 휴먼들의 자연스러운(?) 힌트에 감을 잡은 김진우는 자신 있게 '아기 공룡 둘리'를 정답으로 외쳤다. 완벽한 팀워크로 키워드를 맞히게 된 휴먼 6인은 골드 쿠폰을 추가 획득했다.다음 문제 역시 김진우를 위한 퀴즈 타임이 이어졌다. 일찍이 정답을 알아차린 형 휴먼들은 김진우에게 힌트를 주기 위해 노력했으나 김진우는 좀처럼 감을 잡지 못했다. 결국 김진우의 이름이 아닌 휴먼을 내세워 '레옹' 정답을 맞혔다. 그러나 김진우는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여 형 휴먼들의 힘을 빠지게 했다. 김진우는 "영화 '레옹'을 안 봤다. 아이유 씨가 부른 '레옹'만 안다"며 해맑게 웃었다. 완벽한 '진우데이'로 만들진 못했지만 씬의 키워드에서 최종적으로 골드 쿠폰 9개를 획득하게 됐다.마지막으로 6명의 단어를 일치시켜야 하는 '씬의 3초' 시간. 가장 정확한 '뇌트워크'를 필요로 하는 퀴즈였다. 역시나 엇갈린 단어들로 열띤 언쟁을 벌이던 휴먼들은 다음 씬의 3초에 집중하기로 했다. 늑대와 어린소년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장면이 등장하자 휴먼들은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대부분 '눈'이라는 단어를 적은 가운데, 장동민과 허경환은 '늑대소년', '늑대와 아이'를 적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특히나 논란이 된 것은 허경환의 단어. 앞서 허경환은 '거위와 개'로 독특한 정답 논리를 내세운 바 있다. 이에 멤버들은 "아예 허경환의 법칙으로 정답을 맞혀보자"며 새롭게 씬의 3초에 도전했다. 그러나 전원 정답 일치에는 실패했고, 이어진 마지막 기회까지 엇갈리며 골드 쿠폰 획득에 실패했다. 휴먼들은 이날 획득한 골드 쿠폰 9개를 골드바로 변환해 각각 지급받았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씬의 질문'이라는 새로운 게임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8.0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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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위너 김진우와 3살 차이"···휴먼들 '깜짝' (씬의 퀴즈)

'씬의 퀴즈' 유병재가 김진우와의 나이 차를 언급했다.8일 오후 방송된 tvN '씬의 퀴즈'에서는 휴먼 6인(장동민·김준현·허경환·양세찬·유병재·위너 김진우)이 씬과 다섯 번째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첫 번째 신의 키워드에 대한 단서를 찾아가던 중, 막내 김진우를 제외한 휴먼 5인은 꼴두기·타조·아기·초능력 등의 키워드를 보고 만화 '아기 공룡 둘리'로 정답을 확신했다. 김준현은 "진우가 어려서 이 만화를 모를 수도 있다"며 걱정했고, 김진우에게 나이를 물었다.1991년생 올해로 29세라는 김진우의 얘기를 듣자 유병재는 "이 정도면 알 수 있다. 나랑 진우랑 나이 차이 얼마 안 난다"고 말했다. 유병재의 나이는 1988년생 올해 32세. 이를 들은 멤버들은 "서른 여섯 아니었냐. 생각보다 얼라(어린아이)다"며 놀라 웃음을 안겼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8.0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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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의 퀴즈' 휴먼 5인, 막내 김진우 컨디션 쾌조에 "진우 믿고 가자"

'씬의 퀴즈' 김진우가 좋은 컨디션으로 높은 정답률을 자랑했다.8일 오후 방송된 tvN '씬의 퀴즈'에서는 휴먼 6인(장동민·김준현·허경환·양세찬·유병재·위너 김진우)이 씬과 다섯 번째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휴먼 5인은 "오늘은 진우 믿고 가자"며 김진우의 좋은 컨디션을 칭찬했다. 다음은 6개의 영상 속 공통 키워드를 찾아야 하는 '씬의 키워드' 시간. 역시나 예능, 뮤직비디오, 각종 방송 등에서 영상 문제가 출제됐고 휴먼들은 각자 본 영상을 최대한 자세히 설명했다. 바이올린, 꼴두기 등의 키워드가 등장하자 동시에 감을 잡은 허경환과 김준현. 곧이어 다른 멤버들도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 이번 정답의 기회도 김진우에게 주겠다며 형 휴먼들은 여유 있게 나머지 영상을 설명했다.칠판에 단서들을 모두 적은 김진우는 휴먼들에게 질문하며 정답 추적을 시작했다. 아기, 초능력, 꼴뚜기, 라면, 바이올린, 타조 등 모두 만화 '아기 공룡 둘리' 속에 등장하는 단어였던 것. 거듭되는 휴먼들의 자연스러운(?) 힌트에 감을 잡은 김진우는 자신 있게 '아기 공룡 둘리'를 정답으로 외쳤다. 완벽한 팀워크로 키워드를 맞히게 된 휴먼 6인은 골드 쿠폰을 추가 획득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8.0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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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양진우, 꿈에서 타인의 죽음을 보는 영업사원의 이야기

배우 윤세아와 양진우가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가 극본 공모 당선작 시리즈의 첫 주자로 나선다.21일 KBS 측은 25일 오후 11시 55분 두 사람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 ‘꿈꾸는 남자’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꿈꾸는 남자'는 꿈을 통해 다른 사람의 죽음을 보는 제과 회사 영업사원 양진구(준길)과 그의 꿈에 나타난 슈퍼마켓 사장 윤세아(순애)의 치명적인 사랑을 그려낸 작품. 지난해 ‘비밀’을 연출한 이응복 PD가 연출을 맡았다.이에 윤세아는 제작진을 통해 “치열하게 연기하고 싶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순애는 이혼 후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억척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여자, 준길을 만나 한 가닥 희망을 느끼게 된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순애는 삶에 대한 두려움과 좌절을 가질 수밖에 없는 환경 때문에 살기위해 항상 날이 서있고 굉장히 복잡한 감정선을 가지고 있다. 이응복 감독님이 ‘내가 잘 할 수 있겠다’라는 확신을 주셨기에 작품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양진우가 맡은 제과 회사 영업 사원 준길은 지독하게 불행한 초능력을 갖고 있다. 누군가의 죽음을 꿈속에서 목격하는 것. 그들의 죽음은 하나같이 원통하고 비참하다. 실제로 그 누군가가 죽을 때까지 이 악몽은 계속된다. 그는 “처음에 이응복 감독님이 남성적인 이미지의 배우를 생각하셨지만 나를 보시고 ‘오히려 부드러운 얼굴이 준길에게 더욱 잘 어울릴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셨다더라”라는 일화를 전했다.특히 양진우는 이미 정해져있던 작품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했고 스케줄을 조정했을 정도로 작품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는 “정말 최고의 대본이었고 이응복 감독님과 이야기하면 할수록 작품에 대한 확신은 커져만 갔다. 조심스레 스케줄 조정 양해를 구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꿈꾸는 남자’에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 = KBS 제공 2014.05.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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