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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펜타곤 홍석 "후이, 곡 정말 잘 써… 단점은 입 짧은 것"
'언니네' 펜타곤 홍석이 후이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언급했다.펜타곤은 16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스케줄 참여로 다섯 명의 멤버들만 라디오에 출연했다.이날 멤버들은 라디오에 출연하지 못한 나머지 멤버들의 장단점에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진호는 우석에 대해 "키가 189cm이지만 다리가 너무 길다"고 폭로했다. 이어 홍석은 "후이는 곡을 정말 잘 쓴다. 집 정리도 너무 잘하는데 재채기할 때 입을 좀 가렸으면 좋겠다. 입도 좀 짧은 편"이라고 했다.이어 여원은 유토의 장점으로 "최근 5cm가 컸다"면서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는데, 멤버들이 연습 후 다 힘들어할 때 본인은 안 힘들다고 한다"고 밝혔다. 옌안은 키노에 대해 "춤을 너무 잘 춘다. 근데 조금 예민하다"고 했다.끝으로 신원은 이던에 대해 "정신이 가장 맑은 순수한 청년이다. 그런데 세상에서 제일 무기력해 보인다. 발라드 부를 때 래퍼라서 그런지 애기 발성이 된다. 듣는 저희는 평화로운데 본인은 싫어하더라"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9.16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