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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진호-후이 군 복무로 7인조, 더욱 단합한 활동"

그룹 펜타곤이 멤버들의 군 공백을 채우기 위해 끈끈하게 뭉쳤다. 펜타곤은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니 11집 '러브 오어 테이크' 쇼케이스에서 7인조로 무대에 올랐다. 진호 후이의 군입대에 대해 홍석은 "펜타곤의 큰 기둥이었던 두 멤버다. 둘이 없다 보니까 오히려 서로 더 단합하고, 의지하고,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더 끈끈해진 모습으로 컴백을 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펜타곤은 지난해 '데이지'로 데뷔 4년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던 기억도 떠올렸다. 유토는 "그때 무대에 진호 형이 없었는데 같이 상을 받고 싶었다"고 했고, 키노는 "1위를 받고 우리가 함께 울고 웃었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봤다. 감동도 있었지만 훌훌 털어버리는 마음으로 안 좋은 기억을 다 흘려 보내고 새로운 시작을 기약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두 오어 낫'은 위트 있고 쿨한 모습 뒤 상태의 선택을 기다리는 간절한 남자의 이야기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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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후이, 코로나 19 자가격리로 입대 연기

그룹 펜타곤의 후이가 3일로 예정됐던 입대를 연기했다. 펜타곤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일 "후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1월 28일 음악방송에 함께 출연해 현재 선제적 자가격리 중"이라며 "이로 인해 3일로 예정됐던 후이의 입소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MBC '음악중심'에 함께 출연했던 업텐션의 비토와 고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당시 같은 방송에 출연했던 가수들은 모두 자발적 검사를 진행했다. 펜타곤 후이도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이다. 이밖에도 펜타곤의 여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온라인 콘서트를 긴급 연기했다. 펜타곤 후이의 변경된 입소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그는 5월에 입대한 진호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군 복무 멤버가 된다. 황지영기자 2020.12.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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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펜타곤이 밝힌 #작곡돌 #칼군무 #장단점[종합]

'언니네' 펜타곤이 유쾌한 매력을 자랑했다.펜타곤은 16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케줄 참여로 다섯 명의 멤버들만 라디오에 출연했다.이날 펜타곤은 밀당을 잘하는 멤버가 누구냐는 송은이의 물음에 입을 모아 신원을 꼽으며, "츤데레다"고 말했다. 밀당을 못하는 멤버는 중국인 멤버인 옌안. 멤버들은 "별명이 순수 청년이라 잘 못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지난 6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데모_01'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멤버들은 "전곡이 자작곡으로 수록되어 있다"면서 "타이틀곡은 리더 후이의 곡이다. 타이틀곡은 회사에서 정한다"고 말했다.불만이 없냐는 물음에 펜타곤은 "전혀 없다. 수록된 것만으로도 좋은 일이다. 경쟁이라기보다는 멤버들 곡 스타일이 다 달라 재미있다"고 덧붙였다.신곡 'Like This'의 칼군무에 대해서는 "가까이서 보면 베일 수 있다. 멀리서 보셔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무 습득력이 가장 좋은 멤버는 키노, 제일 느린 멤버는 진호였다. 진호는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잘 안외워지더라"라고 했다. 이에 송은이와 김숙은 진호의 나이를 물었고, 진호는 "92년생"이라고 답했다. 송은이는 "내가 91학번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일본인 멤버인 유토는 속담을 사용할 정도로 한국어를 잘한다고. 멤버들은 "유토는 우리가 다른 멤버들에 얘기하고 있을 때 그 멤버가 오면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고 한다.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다.라디오에 출연하지 못한 멤버들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먼저 진호는 우석에 대해 "키가 189cm이지만 다리가 너무 길다"고 폭로했다. 이어 홍석은 "후이는 곡을 정말 잘 쓴다. 집 정리도 너무 잘하는데 재채기할 때 입을 좀 가렸으면 좋겠다. 입도 좀 짧은 편"이라고 했다.이어 여원은 유토의 장점으로 "최근 5cm가 컸다"면서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는데, 멤버들이 연습 후 다 힘들어할 때 본인은 안 힘들다고 한다"고 밝혔다. 옌안은 키노에 대해 "춤을 너무 잘 춘다. 근데 조금 예민하다"고 했다.끝으로 신원은 이던에 대해 "정신이 가장 맑은 순수한 청년이다. 그런데 세상에서 제일 무기력해 보인다. 발라드 부를 때 래퍼라서 그런지 애기 발성이 된다. 듣는 저희는 평화로운데 본인은 싫어하더라"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9.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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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펜타곤 홍석 "후이, 곡 정말 잘 써… 단점은 입 짧은 것"

'언니네' 펜타곤 홍석이 후이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언급했다.펜타곤은 16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스케줄 참여로 다섯 명의 멤버들만 라디오에 출연했다.이날 멤버들은 라디오에 출연하지 못한 나머지 멤버들의 장단점에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진호는 우석에 대해 "키가 189cm이지만 다리가 너무 길다"고 폭로했다. 이어 홍석은 "후이는 곡을 정말 잘 쓴다. 집 정리도 너무 잘하는데 재채기할 때 입을 좀 가렸으면 좋겠다. 입도 좀 짧은 편"이라고 했다.이어 여원은 유토의 장점으로 "최근 5cm가 컸다"면서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는데, 멤버들이 연습 후 다 힘들어할 때 본인은 안 힘들다고 한다"고 밝혔다. 옌안은 키노에 대해 "춤을 너무 잘 춘다. 근데 조금 예민하다"고 했다.끝으로 신원은 이던에 대해 "정신이 가장 맑은 순수한 청년이다. 그런데 세상에서 제일 무기력해 보인다. 발라드 부를 때 래퍼라서 그런지 애기 발성이 된다. 듣는 저희는 평화로운데 본인은 싫어하더라"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9.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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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펜타곤, 새싹이 꽃길이 될 때까지 '라이크 디스'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펜타곤이 데뷔 1년도 안 돼 네 번째 미니앨범을 냈다. 지난해 10월 데뷔 이래 대중에게 서서히 눈도장을 찍어왔던 이들은,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풀어냈다.펜타곤은 6일 '데모_01'(DEMO_01) 타이틀곡 '라이크 디스(Like This)'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오픈했다. 펜타곤의 리더이자 워너원의 데뷔곡 '에너제틱'과 수록곡 '네버'를 만든 후이의 자작곡이다.'에너제틱'과 '네버'의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느낌은 있다. 노래가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고음을 터뜨리는 흐름들이 비슷하다. 하지만 소프트-EDM이라는 장르를 바탕으로 세련되면서 한층 풍성한 사운드가 '라이크 디스'만의 매력을 어필한다.가사는 후이, 이던, 유토, 우석 네 멤버가 합작했다. 자신들만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펜타곤의 이야기를 자신감있게 풀었다. 시련을 겪으면서 끝내 행복을 찾는 뮤직비디오 흐름에선 펜타곤이 목표하는 바를 이루겠다는 각오 또한 엿볼 수 있다."처음 피어난 꽃처럼 싹을 틔우는 작은 풀처럼/ 너를 믿고서 Go on my way/ 진짜의 날 기다려주길 Like this/ 이제는 울지 않아 세상에 소릴 질러 Oh yeah/ 넘어져 무릎에 피가 나도 계속 달려갈게 Like this/ 절대 멈추지 않아 내가 원한 단 하나의 빛을…날개를 펴서 날아가자 이제 Like this/ 세상에 소릴 질러 Like this"'꿈을 찾아 캐치한다'는 뜻의 안무 포인트 또한 인상적이다. 도입부부터 유닛으로 움직이다가 펼쳐지는 군무는 화려하게 다가온다. 뮤직비디오 안에서도 파워풀한 군무씬이 담겼다.이밖에도 앨범엔 자작곡 4곡이 더 수록돼 있다. 키노의 첫 자작곡 '잇츠 오버', 진호가 쓴 '오늘까지만', 후이의 또 다른 자작곡 '설렘이란 건' 등이 담겼다. 다른 한 곡은 이던이 쓴 '멋있게 랩'이라는 래퍼라인 유닛곡이다. 이던, 유토, 우석이 작사에 참여해 진짜 멋있는 랩을 하고 싶다는 열망을 풀어냈다.첫 전곡 자작곡 앨범으로 컴백한 펜타곤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자신들의 성장을 입증해나간다는 계획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g@jtbc.co.kr 2017.09.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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