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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베테랑에 기댄 KBO 포수진, 십년대계는 준비됐나 [IS 서포터즈]

<편집자 주> 본 기사는 일간스포츠 대학생 서포터즈가 기획부터 기사 작성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완성한 텍스트 콘텐츠입니다. 대학생 청년의 시선으로 스포츠 현장을 바라보았으며, 편집 과정을 거쳐 게재됐습니다. 이 외에도 일간스포츠 서포터즈가 기획 및 제작한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는 일간스포츠 공식 SNS(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국내 프로야구 KBO리그는 2011년부터 '양강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양강 체제'는 두산 베어스 양의지(39)와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41)가 KBO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독식하면서 형성됐다. 2011년부터 양의지가 9차례, 강민호가 6차례 '황금장갑'을 차지했다. 이 기간 양의지는 두산과 NC 다이노스를 한국시리즈(KS) 정상에 올려놓았다. 강민호도 삼성에서 데뷔 첫 KS에 진출했다.양의지와 강민호를 포함하여 리그 구단 대부분의 주전 포수는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 출생 선수들이다. 이들이 어느덧 선수 생활 말년에 접어들었지만, 그 뒤를 이을 차세대 포수는 아직 뚜렷하게 등장하지 않았다. 포수 포지션 전체가 동시에 고령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의미다. 포수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시행착오가 필수적인 만큼, 세대교체의 속도는 더딜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물론, 차세대 포수 자원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김형준(NC), 조형우(SSG 랜더스)처럼 주전 자리를 향해 나아가는 선수들이 등장하고 있다. 다만 포수라는 포지션 특성상 평가에는 신중함이 따른다. KBO 어느 명감독의 말마따나 포수는 '팀 전력의 50%'라는 표현이 따를 만큼 투수 리드, 경기 흐름 조율, 내구성이 요구되는 막중한 포지션이다. 젊은 포수들이 출전 기회를 늘려가고는 있지만, 아직 장기간 페넌트 레이스 전체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고 평가할 만한 경력은 쌓이지 않았다.이 같은 현실 속에서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각 구단은 공통적으로 '베테랑 포수 붙잡기'라는 선택을 했다. 2026년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는 세 명의 포수 자원이 FA 자격을 신청했다. 포수 전력 강화를 위한 다년 계약과 트레이드가 연쇄적으로 이뤄졌다. 차세대 육성이라는 결단보다, 당장 시즌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는 현실적인 판단이 우선된 결과였다. 대표적인 사례가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이다.KT는 비시즌 동안 두 건의 포수 FA 계약을 했다. 먼저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한승택을 4년 총액 10억 원에 영입했다. 그는 2020년부터 출전 기회가 줄어들며 팀 내 입지가 좁아졌지만, 한 시즌 100경기 이상을 소화한 경험이 있는 즉시 전력감 포수다. 장성우의 확실한 백업이 필요했던 KT로서는 현실적인 선택이었다.이어 장성우와는 스프링캠프 출국을 하루 앞두고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되는 등 파장이 있었다. 결국 2년 총액 16억 원에 합의했다. 신예 포수 강현우가 고관절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장성우를 놓칠 경우, KT의 시즌 운영 자체가 흔들릴 수 있었다. 결국 장기간 팀을 지켜온 베테랑 포수에게 다시 한 번 의존하는 선택을 했다.삼성도 베테랑 포수 두 명으로 시즌을 꾸려갈 생각이다. 최근 포스트시즌(PS) 진출이 잦아진 삼성은 FA 자격을 신청했던 강민호를 2년 총액 20억 원으로 눌러 앉혔다. 원태인, 배찬승 등 어린 투수들을 상대로 한 안정적인 리드와 공격에서의 꾸준한 활약은 대체 불가다. 통산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세울 만큼 내구성을 겸비했다. 시간이 다소 걸리긴 했지만, 삼성과 재계약했다. 트레이드를 통해 박세혁을 NC에서 데려왔다.SSG 랜더스도 베테랑 포수 이지영과 2년 총액 5억 원의 비FA 다년계약을 했다. 1986년생인 이지영은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어 선수 생활 말년 후배 후배들을 이끌 예정이다. 비록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제 역할을 다하지는 못했지만, 젊은 투수들과의 호흡에서 높은 안정성을 유지하며 투수 리드에서 여전히 강점을 갖고 있다. 다만 SSG는 앞선 구단과 비교해 세대교체의 윤곽이 상대적으로 또렷하다. 2002년생 조형우가 지난해 102경기에 출전하며 사실상 주전 포수로 도약했기 때문이다. 뛰어난 도루 저지율을 앞세워 수비 안정성을 입증했다. 시즌 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이율예가 군대에 입대하면서 조형우의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다만 기복 있는 공격 생산성과 풀타임 주전 경험이라는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올 시즌이 끝나면 김태군(KIA), 박동원(LG 트윈스), 박세혁, 양의지, 최재훈(한화 이글스) 등 주전급 포수들이 FA 자격을 얻는다. 구단들이 향후 FA 협상에서 주도권을 쥐거나, 과도한 지출을 피하기 위해서는 내부 포수 자원의 성장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해질 거로 보여진다. 삼성은 김재성, 이병헌, 장승현이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화 역시 장규현, 허인서 등이 기회를 노리고 있다.일간스포츠 서포터즈 1기 김진영정리=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5 00:02
연예일반

‘업텐션 샤오’ 이동열, 2월 9일 입대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그룹 업텐션 출신 가수 겸 배우 이동열이 입대한다.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등을 통해 “이동열이 오는 2월 9일 대한민국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잠시 여러분 곁에 떠나게 됐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응원은 큰 힘이 됐으며 앞으로의 시간을 버텨낼 소중한 마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입대 당일에는 동일한 날 입소하는 다른 입소자 및 가족분들께 불편이나 피해가 가지 않도록 별도의 공식 행사나 현장 방문은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라며 “현장 방문은 삼가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끝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보내주시는 따듯한 마음이 이동열에게 닿을 수 있도록, 조용한 응원으로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잠시의 이별이 더 단단한 만남이 될 수 있도록 그날까지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덧붙였다.1998년생인 이동열은 2015년 그룹 업텐션의 멤버 샤오로 데뷔했다. 2023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플래닛’에 출연한 그는 이듬해 활동명을 본명으로 바꾼 후 솔로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거짓말, 뱀파이어가 어디 있어?’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3 19:01
뮤직

유니스 나나, ‘올해 포텐 터뜨릴 2007년생 아티스트’ 1위

그룹 유니스(UNIS) 나나가 ‘올해 가장 기대되는 2007년생 아티스트’ 1위에 올랐다.나나는 일간스포츠와 팬캐스트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팬캐스트를 통해 공동 진행한 ‘올해 포텐을 터뜨릴 2007년생 아티스트는?’ 테마 픽 투표에서 총 1만 3377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나나는 이번 투표에서 무대 위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퍼포먼스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나나가 속한 유니스는 최근 무대 활동과 콘텐츠 공개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글로벌 행보를 넓히고 있다.이어 2위와 3위에는 정동원과 엔시티 위시(NCT WISH) 료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오는 2월 입대를 앞둔 정동원은 음악과 방송을 오가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료 역시 엔시티 위시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넓혀가며 2007년생 아티스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한편 테마 픽 투표는 팬캐스트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위에 오른 아티스트에게는 일간스포츠 지면 전면광고, 보도기사, 팬캐스트 광고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3 12:08
연예일반

노윤서, ‘무빙2’ 출연설에 “결정된 바 없어” [공식]

배우 노윤서가 ‘무빙2’ 출연설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노윤서 소속사 MAA 관계자는 22일 일간스포츠에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무빙2’ 출연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무빙2’는 지난 2023년 공개된 ‘무빙’의 두 번째 이야기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액션 히어로물로, 공개 당시 디즈니플러스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 글로벌 1위를 달성하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강 작가가 전편에 이어 집필을 맡았다. 메가폰은 영화 ‘끝까지 간다’, ‘비공식작전’,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잡는다. 전편 주연진들이 대거 출연을 결정지은 가운데, 김봉식 역의 이정하는 입대 문제로 하차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22 09:59
스타

‘김구라子’ 그리, 해병대 전역 후 초고속 ‘라디오스타’ 복귀 [왓IS]

김구라 아들인 래퍼 그리(김동현)가 해병대 전역 후 초고속 방송 복귀한다.그리는 오는 28일 해병대를 만기 전역한다. 지난 2024년 7월 29일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지 약 18개월 만이다.전역 후 그리의 방송 복귀 무대는 아버지 김구라가 고정 출연 중인 MBC 예능 ‘라디오스타’가 될 전망이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1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를 통해 “해병대 말년 병장 그리의 전역이 임박했다”며 “전역 후 ‘라디오스타’ 출연이 이미 예정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그리는 현재 해병대 제2사단 포병여단에서 병장으로 복무 중이다. 입대 당시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고 포부를 밝힌 그는 모범 해병 상장, 시설·환경관리 유공 상장 등을 받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로 화제를 모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0 19:22
프로야구

'부상 재활 치료' 안우진, 4억8000만원 연봉 동결...임지열은 데뷔 첫 '억대' 진입

키움 히어로즈가 2026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50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하는 에이스 안우진은 전년과 동일한 4억8000만원에 계약하며 연봉 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자가 됐다. 이번 안우진의 연봉 2023시즌 종료 뒤 군 입대를 앞두고 체결했던 금액과 같다.선발투수로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개인 한 시즌 최다 이닝(153와 3분의 1이닝)과 탈삼진(134개)을 기록한 하영민은 지난 시즌 연봉 1억6500만원에서 27.3% 인상된 2억1000만원에 사인했다. 하영민은 "가치를 인정해주신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이번 시즌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프로 데뷔 후 첫 두 자릿수 홈런(11개)과 도루(13개)를 달성한 임지열은 지난 시즌 연봉 5800만원에서 5200만원이 오른 1억1000만원에 계약했다. 연봉 계약 대상자 중 가장 높은 인상액을 기록하며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임지열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해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겨울동안 잘 준비해 그라운드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외야수 이주형은 지난해 연봉 1억1000만원에서 2500만원 인상된 1억 35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이용규는 1억 2000만원에 서명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플레잉코치로서 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내야수 오선진과 투수 오석주는 각각 8000만원, 7800만원에 계약하며 나란히 100% 인상률을 기록했다.안희수 기자 2026.01.20 11:24
스타

정동원, 군대 가도 광고 3년 연장…대체 불가 브랜드 파워

가수 정동원이 입대를 앞두고도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과 인연을 이어간다.20일 소속사에 따르면 정동원은 지난 4년간 모델로 활약해 온 케어링과 3년 계약을 연장하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됐다.이번 재계약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성사된 것으로, 양측은 브랜드 가치를 함께 높이며 동반 성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정동원의 따뜻하고 성실한 이미지는 케어링이 추구하는 돌봄의 가치와 부합하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왔다.앞서 지난해 12월 3일 케어링이 마련한 ‘우수 요양보호사 간담회’에 참석한 정동원은 요양보호사들에게 준비한 편지를 직접 읽고 감사장을 전달하는 등 현장에 따뜻한 격려를 전한 바 있다.한편 정동원은 오는 2월 5일 새 미니앨범 ‘소품집 Vol.2’를 발매 예정이며, 입대 전인 2월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팬콘서트도 예정돼있다.이후 정동원은 오는 2월 23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한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0 08:29
스타

‘현대家’ 국내 유일 F3 드라이버 신우현, 독종 본능...고강도 훈련 공개 (‘전참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0.001초의 승부를 가르는 ‘국내 유일 F3레이서’ 신우현과 자기 관리 끝판왕의 ‘국민 에겐남’ 로이킴이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전참시’에서는 먼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FIA F3(포뮬러3) 드라이버 신우현의 출연 계기가 밝혀졌다. 비시즌 국내 케어를 맡고 있는 매니저이자 엄마 정윤이가 “레이싱에 인생을 건 아들이 더 사랑받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 것. 부모의 집안 배경 때문에 남들보다 쉽게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는 세간의 시선 뒤엔 본인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는 걸 알아봐달라는 엄마의 애틋한 마음이 있었다.그 제보대로, 귀국한지 겨우 13시간 된 신우현의 루틴은 ‘독종’ 그 자체였다. 칼로리와 영양성분을 철저히 계산해 식단을 챙기는 등 경기 결과를 좌지우지하는 몸무게 관리로 시작된 아침은 전투기와 맞먹는 중력 가속도를 견뎌야 하는 목 근육과 반응 속도를 키우기 위한 순발력 강화 훈련으로 이어졌다. 곧바로 체력단련장으로 향한 그는 한 발로 200kg이상의 힘을 밟아내야 하는 브레이크 제동력을 위한 폭발적 하체 강화훈련, 경기 중 190bpm까지 치솟는 심박수를 견디기 위한 고강도 유산소 훈련에 몰입했고, 중간중간 순발력을 높이는 두뇌 게임을 병행했다. 쉬는 것조차 사치인 치열한 트레이닝에 신우현이 전 세계 30명뿐이라는 F3레이서가 된 이유를 알 수 있었다.레이싱 시뮬레이터장과 레이싱 카트를 타는 서킷장을 오가며 보여준 실력엔 참견인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시뮬레이션에서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을 잇는 AI와의 세기의 대결을 펼친 그는 30등으로 출발해 1위로 골인하는 기염을 토했다. 처음 접하는 국내 서킷에서도 수없이 훈련해온 카트 선수들을 제치고 0.018초 차이로 1위를 탈환했다. 이곳에서 실제로 신우현을 보고 꿈을 키웠다는 선수를 만나 감격했다는 그는 더 많은 ‘신우현 키즈’ 탄생의 희망을 품기도 했다.티격태격 현실모자 케미는 공감의 재미를, 독종 아들 엄마의 강인한 모정은 감동을 남겼다. 사실 신우현은 레이싱 전문 면허는 보유하고 있지만 운전면허증은 없어 도로 위에선 운전을 할 수 없는 반전의 주인공. 그럼에도 레이서 본능을 숨기지 못하고, “브레이크 좀 살살”, “핸들 잡는 것도 3시 9시”라며 엄마 운전에 잔소리를 폭격하자, 정윤이는 “너나 잘해!”라며 시원한 일침으로 응수했다. 항상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독종 아들을 말없이 지켜봐야 하는 엄마의 독한 심경도 드러났다. 재작년에 경기 중 일곱 바퀴 반을 구르는 사고를 겪고도, 이를 트라우마로 남기지 않기 위해 바로 다음 날 경기에 참가했다는 신우현. 실제 경기장에 있었던 정윤이는 그만큼 아들에게 레이싱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그만두라고 말리기보단 더 열심히 뒤를 밀어줬다고. “후회가 남지 않게, 그 여정을 함께 하며 옆에 있어주겠다”며 파이팅을 외치는 그녀의 영상 편지는 깊은 울림을 남겼다.이어 ‘국민 에겐남’ 로이킴의 극명한 온도 차가 돋보이는 일상이 공개됐다.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꾸며진 집에서 깨어난 로이킴은 기상과 동시에 애착 헤어 밴드로 앞머리를 올리고 손거울로 외모를 체크하는 ‘에겐킴’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팔자주름을 펴기 위해 마우스피스를 착용한 채 미스트를 뿌리고, 리듬 게임 영상에 맞춰 무아지경 댄스를 추는 등 관리하느라 바쁜 ‘에스트로이’의 요란한 오전 일과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12년 지기 스타일리스트 이한욱과 사주를 보러 간 로이킴은 역대급 천생연분 궁합을 확인하며 흥미를 더했다. 사주가는 로이킴을 ‘꽃’, 이한욱을 ‘태양’에 비유하며, 꽃에 태양이 뜨는 형국의 절대 떨어지면 안 될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특히 스타일리스트 이한욱에게는 앞으로 15년은 거뜬히 꾸준히 일할 운인데, 75세 이후에는 ‘카사노바 팔자’까지 있다는 파격적 결과가 쏟아져 폭소를 유발했다. 로이킴의 경우 39세에서 49세 사이, 온 우주가 돕는 인생 최고의 운이 들어온다고. 배우 제안을 받았던 비화를 털어놓기도 한 그는 다양한 도전을 적극 추천받아 앞으로 펼쳐질 황금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이어 제대한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끈끈한 해병대 선후임들과 만나 ‘해병의 밤’을 만끽했다. 스무 살 때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원 입대했던 ‘의리남’ 로이킴의 해병대 미담이 쏟아진 가운데, 특히 군 시절 PX에서 연회비 100만 원에 달하는 ‘퍼플 카드’로 전우들에게 아낌없이 플렉스했던 일화가 공개되어 감탄을 자아냈다. 로이킴을 향한 악플에 선후임들이 직접 ‘댓글부대’를 자처해 싸워준다는 든든한 일화와 50-60대 아버지 세대 해병들까지 합세한 응원은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신우현까지 해병대 영입에 성공, 유쾌한 엔딩을 장식했다.다음 주 방송에선 ‘흑백 요리사2’로 화제성 1위까지 거머쥔 임성근 셰프의 한식밖에 모르는 ‘테토 임짱’의 하루가 공개된다. ‘오만소스좌’ 다운 오만 가지 소스 비법 공개부터 중식계 전설 후덕죽 셰프와 푸는 ‘흑백 요리사2’ 속 ‘빨리다이닝’의 비하인드까지, 그의 오만 가지 매력이 방출될 예정이다. 이어 평소 이상형이라 밝힌 박소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복권 방송에 황금 손으로 등장한 양세형의 설렘 가득한 하루도 그려진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네버엔딩 양꼬마 플러팅을 펼치는 양세형에게 조금 이른 봄이 찾아올 수 있을지 다음 주 방송에 기대를 높인다.‘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8 08:16
프로축구

전북, 입대 4일 앞둔 CB 변준수 영입…“믿어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

전북 현대가 대한민국 수비의 핵심 유망주로 꼽히는 센터백 변준수(24)를 영입했다고 15일 전했다.전북 구단은 "이번 영입은 전북의 수비진 세대교체를 이끌 적임자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변준수는 190cm, 86kg의 탄탄한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은 물론, 정확한 패스를 통한 후방 빌드업 능력이 탁월한 선수다.지난 두 시즌 동안 광주FC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71경기 5득점 3도움을 기록,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특히 2025시즌에는 리그 33경기에 출전하며 기복 없는 경기력을 선보여 리그 정상급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그의 잠재력은 대표팀에서도 확인됐다.2024 AFC U23 아시안컵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국제 무대 경쟁력을 입증했고, 2025년에는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통해 A대표팀 데뷔전까지 치르며 차세대 수비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혔다.이번 영입의 특징은 변준수의 입대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다.변준수는 전북 소속으로 선수 등록을 마친 뒤, 오는 19일 국군체육부대(김천 상무)에 입대한다.전북은 변준수가 군 복무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기량으로 복귀할 것을 확신하고, 장기적인 전력 강화를 위해 영입을 결정했다.이는 선수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 전북의 전략적인 선택이다.변준수는 “K리그 최고의 명문 구단인 전북 현대의 일원이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 입대를 앞둔 상황임에도 나를 믿고 선택해 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 생활 동안 전북 현대 선수라는 책임감을 잊지 않고 훈련에 매진해, 전역 후 전주성에서 팬들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6.01.15 11:49
연예일반

‘2월 입대’ 강다니엘, 워너원 리얼리티 참여 여부에 관심… “아직 기획 단계” [왓IS]

가수 강다니엘이 2월 입대를 확정하면서, Mnet에서 기획 중인 워너원 리얼리티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강다니엘 소속사 에이라 관계자는 14일 일간스포츠에 “강다니엘이 2월 9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역 입영 대상자로, 18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워너원은 최근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Mnet 측은 “워너원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올 상반기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해당 리얼리티는 기획 초기 단계로, 강다니엘의 입대를 고려해 출연 분량과 촬영 시기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2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우리녤 워너원 참가하나요?’라는 질문에 “질문이 많아서 답해드리고 싶은데, 그 리얼리티잖아요? 그리고 제가 내년에 유학(군대)을 가서 아마 인트로 정도 같이?”라고 답하며 여지를 남겼다.강다니엘은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팀 활동 종료 후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워너원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편성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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