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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주말 잠실 가장 더운 시간 ‘잇츠 2PM’...완전체 공연 6년만

하루 중 해가 가장 뜨거운 시간. 오후 2시 소년들이 뭉쳤다. 바로 그룹 2PM을 두고 하는 말이다. 2PM은 오는 9~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잇츠 투피엠’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7년 개최한 ‘식스나이트’ 이후 약 6년 만에 펼쳐지는 공연으로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특히 멤버 모두가 한 곳에 모여 팬들 앞에 선다는 이유만으로 그 의미와 기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또 이번 콘서트는 2PM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만큼 팬들은 물론 멤버들에게도 더욱이 뜻깊은 공연으로 남을 예정이다. 팬들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멋진 모습 많이 보여주길”, “평소에는 개인 얼굴 느낌이지만 한 곳에 모아두면 완전히 2PM 멤버 분위기네. 팬으로서 너무 기쁘다”며 이번 공연을 격하게 반겼다. 특히 공연 티켓은 2PM 공식 팬클럽 핫티스트 대상으로 한 선예매에서 매진을 달성했으며 추가 좌석 오픈인 일반 예매도 매진됐다. 2PM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장 뜨겁고 열기 넘치는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오랜만의 공연이 만큼 연습량도 그 여느 때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2PM은 그룹 대표 히트곡들은 물론 팬들이 원하는 곡들로 이번 세트리스트를 구성했다. 멤버들의 재치있는 입담은 덤이다.멤버들은 이번 공연 전 멤버 우영이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인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멤버들은 서로를 위하고 생각하는 케미를 보여 건재한 완전체 2PM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2008년 가요계에 데뷔한 2PM은 원조 짐승돌로 이름을 날렸다. 이들은 당시엔 없었던 아크로바틱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 어느 그룹들보다 파워풀함을 강조했다. 당시 막 20대에 접어들었던 멤버들은 어느덧 30대 중반의 나이가 됐다. 한창 활동하던 시기만큼의 풋풋함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다소 힘들지라도 그간 쌓아온 연륜의 섹시미는 팬들의 마음을 더욱 녹게 만들고 있다. 현재는 멤버들 모두 가수는 물론 예능, 배우 등 각자의 길을 확고하게 걷고 있다. 데뷔한 지도 벌써 15년이나 흘렀고 2PM이란 이름은 가요계 없어서는 안될 대표 보이그룹의 대명사가 됐다. 이들이 여전히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것 역시 각 멤버들이 갖고 있는 끼와 재능, 매력들이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멤버 준호는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킹더랜드’를 비롯 배우로서 멋진 활약과 존재감을 과시, 2PM을 연예계에 꾸준히 각인시키는 데에 일조 중이다. 이외에도 택연, 찬성 등도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팬들과 호흡하려 노력 중이다.어느 멤버 하나 모난 곳 없이 한결같은 길을 걸어온 2PM. 가을이 시작된 9월, 뜨거웠던 지난 여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줄 여섯 남자가 뭉쳤다. 이번 주말 서울 잠실 일대의 기온은 대한민국 어느 곳보다도 뜨거울 전망이다. 2PM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7~8일엔 일본 도쿄로 넘어가 현지 팬들과 만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9 09:30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몬스타엑스 기현, 청소를 깔끔하게 할 것 같은 스타 선정!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K팝 아이돌 중 가장 청결한 스타로 뽑혔다.기현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가장 청소를 깔끔하게 할 것 같은 아티스트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8만5868표 가운데 기현은 득표율 38.9%에 해당하는 3만3409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2015년 가요계에 첫 출격한 몬스타엑스는 2PM을 잇는 차세대 ‘짐승돌’로 매번 무대에서 강한 템포의 곡들과 격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는 멤버들이 차례대로 군에 입대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팀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기현은 탄탄한 피지컬에 대비되는 귀여운 외모, 다정한 성격으로 여성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특히 기현은 평소 그룹 내에서 청결하고 부지런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여러 방송을 통해 공개된 모습에서 기현은 숙소에 있을 때 먼저 일어나 멤버들을 깨우고 청소를 도맡아서 한다. 멤버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잔소리는 “이것 좀 치워”로, 숙소가 어질러져 있는 상태를 그냥 두지 못한다.고된 스케줄이 끝나고 숙소에 돌아와서도 냉장고 청소까지 하는 모습을 보인 기현은 몬스타엑스의 대표 청결 멤버로 언급된다. 또 숙소 밖에 나가는 것보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다고 하며 ‘집돌이’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같은 기현의 평소 모습을 알고 있는 팬들의 마음이 반영돼 이번 투표에서 최종 1위에 등극한 것으로 보인다. 기현의 뒤를 이어 엑소 시우민이 2만9633표(34.5%)로 2위, 트와이스 정연이 6522표(7.6%)를 받으며 3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74.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북중미 10.8%, 남미 7.3%, 유럽 6.3%를 기록했다.국가별로는 필리핀이 3만7304표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대한민국이 1만4397표, 미국 5089표를 기록했다.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27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8 09:00
예능

TAN, '불후의 명곡' 첫 무대부터 찢었다…'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로 '짐승돌' 입증

그룹 티에이엔(TAN·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이 심수봉의 명곡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흠잡을 데 없이 재해석했다.티에이엔은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무대를 꾸몄다.이날 방송은 ‘아티스트 심수봉 편 2부’로 꾸며져 심수봉의 명곡을 재해석한 무대들이 펼쳐졌다. ‘차세대 짐승돌’로 소개받은 티에이엔은 “‘불후의 명곡’ 무대가 유니크한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우승까지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지는가 하면, 프라임킹즈와 프리스타일 배틀을 펼쳐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양지은에 이어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티에이엔은 심수봉을 대표하는 명곡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턱시도를 입고 무대에 오른 티에이엔은 자신들을 대표하는 파워풀하면서 손끝 디테일까지 맞는 칼군무는 물론, 감성적인 보컬까지 완벽하게 선보였다.여기에 중절모를 활용한 퍼포먼스까지 더해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떠오르게 만드는 구성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켰다. 무대를 본 프라임킹즈는 “퍼포먼스 구성이 완벽했다”, 에일리는 “격하게 안무를 하면서도 음정 하나 나가지 않았다”, 송가인은 “노출을 안 해도 섹시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티에이엔은 지난 3월 10일 1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에세지’(ESSEGE)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에세이’(Essay)와 ‘메시지’(Message)의 합성어로, 티에이엔이 활동하면서 느낀 점을 작성한 에세이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냈다.타이틀곡 ‘픽스 유’(Fix YOU)는 데뷔 앨범 ‘1TAN’의 수록곡인 ‘Fix YOU(Part 1)’의 완전판으로, 몽환적이고 웅장한 라인과 감성적이면서 캐치한 느낌의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티에이엔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절제된 남성미를 과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티에이엔은 MBC ‘극한데뷔 야생돌’을 통해 멤버들이 결성됐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4.09 08:21
연예일반

4세대 짐승돌 TAN, 신곡 ‘픽스 유’로 팬심 저격 (‘엠카’)

그룹 TAN(티에이엔)이 치명적인 퍼포먼스로 청춘의 한 장면을 완성했다.TAN은 30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 출연해 ‘4세대 짐승돌’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신곡 ‘픽스 유’(Fix YOU)로 무대에 오른 TAN은 다채로운 안무와 보컬, 랩으로 완전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가 하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아우라를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TAN은 내적 댄스를 유발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감미로운 목소리를 더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퍼포먼스와 섬세한 목소리로 그려낸 보컬, 화사한 봄에 어울리는 7인 비주얼까지. 이번 ‘엠카운트다운’에서 TAN은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한편 TAN은 오는 4월 미국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30 19:23
연예일반

‘엠카’ TAN, 팬♥ 향한 맑고 깨끗한 진심

그룹 티에이엔(TAN)이 또 다른 감성 퍼포먼스로 무대를 펼쳤다.16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이 방송된 가운데 이날 TAN은 신곡 ‘픽스 유’(Fix YOU)로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이날 무대에서 TAN은 오직 소다(공식 팬클럽 명)밖에 모르는 마음을 표현하는가 하면 보컬과 퍼포먼스에 7인 7색 진심을 녹여내며 눈길을 끌었다.전작 ‘뷰티풀 라이’(Beautiful LIE)에서 강렬한 청량미를 뽐냈던 TAN은 이번 신곡에선 또 한 번의 변신을 시도, ‘신흥 짐승돌’의 무한 매력을 뽐냈다. 감성돌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올린 TAN은 독보적인 안무 구성은 물론 오감을 자극하는 칼군무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특히 TAN은 팬들을 향한 맑고 깨끗한 진심을 달콤한 음색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전원 센터 비주얼로 팬들의 설렘까지 자극했다. 이 외에도 TAN은 사계절 내내 듣고 싶은 목소리로 팬사랑을 속삭이는 등 분위기를 뜨겁게 끌어올렸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16 19:57
연예일반

[인터뷰] 탄 "우리가 근본 '야생돌', 이제는 '짐승돌'로"

그룹 탄(TAN)이 3개월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MBC '극한데뷔 야생돌'을 통해 결성된 탄은 '1탄' '2탄'의 연작 음반으로 팀을 알리고 있다. '2탄'은 '더블유 시리즈'의 시작으로, 위시(Wish)를 키워드로 내세웠다. 평화, 환경오염, 지구살리기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멤버들만의 개성을 화려하게 녹였다. 멤버들은 "전작이 강한 정신으로 무장한 '야생돌'이라면 이번엔 몸까지 키워 가요계 '짐승돌' 계보를 잇겠다"며 각오했다. -컴백 소감은. 재준 "자신있다. 노래도 좋고 안무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꼭 들어주시길 바란다." 현엽 "'1탄'과는 상반된 매력이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주안 "3개월만에 빠르게 나왔지만 사실 '1탄' 때보다는 여유로웠다. 우리가 '야생돌'을 하면서 '미션 DNA'를 장착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어떻게 해서라도 맞춰서 나온다." -타이틀곡 '라우더(Louder)'는 어떤 노래인가. 주안 "데모를 듣자마자 일어서서 춤을 췄다. 마음에 쏙 들었다." 창선 "당시 들었던 후보곡들이 사실 다 좋았다. 세 곡이 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더블유 시리즈'가 시작됐다. 시리즈의 시작인 '라우더'는 보고 듣는 재미가 있는 노래다." -주안, 재준, 현엽, 지성은 작사에도 참여했다. 재준 "환경, 평화라는 틀이 있어서 공감하기 쉽게 쓰려고 했다." 주안 "타이틀곡 '라우더'도 정해져 있었다. 제목 안에서 고민해서 가사를 썼다. 각자 전체 가사를 썼고 추후에 합쳐서 메시지를 잘 녹이는 방향으로 수정했다." 지성 "팀에서 래퍼 포지션을 맡고 있어서 앨범 전체의 랩 파트는 다 쓰려고 노력한다. 전 앨범도 랩 부분은 내가 다 했다. 사실 요즘엔 조금 고민이 있다. 랩 스킬 등 잘하는 걸 고민해야 하는데 자꾸 대중성을 따지더라. 얼마 전에도 32마디를 썼다가 다 지웠다. 연습에 몰두해서 다시 끌어올리려고 한다."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이유가 있나. 재준 "소속사 대표님 제안으로 시작됐다. 개인적으로도 재활용 등에 대해 고민하고 물건을 구입할 때도 유심하게 보는 편이다. 이런 평화와 환경에 대한 고민들을 다같이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 대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성혁 "사회적 갈등에 대한 이슈가 많지 않나. 아티스트 입장에서 꺼내기 조심스러운 부분들도 있지만 '싸우지 말고 다 같이 즐기자'란 분위기라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퍼포먼스가 강렬하다. 창선 "퍼포먼스에 목숨 걸었다. 뮤직비디오에도 모든 시간 춤만 췄다. 개인 촬영 장면 1%씩 제외하고 94%가 군무다. 컴백 전에 미성년자 지성이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한테 운동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멤버들이 수긍했고 정말 운동을 열심히 했다. 체력을 길러 퍼포먼스하다가 지치지 않기 위함이다." 주안 "정말 퍼포먼스 중심의 뮤직비디오다. 이런 적은 처음이다." -수록곡 '어도러블'(Adorable)은 비투비 이민혁이 작사에 참여했다. 어떤 인연이 있는지. 재준 "개인적 친분은 없고 라디오에서 뵀다. 대표님과 엔지니어 분의 인연으로 하게 됐다. 사실 재데뷔한 나로서는 데뷔 동기라서 활동 때 인사하기도 했다. 같은 헬스장에도 다닌다." 창선 "'어도러블'은 팬송으로 제격이다. 선배님은 제목을 모르고 지은 건데 우리 팬덤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 주안 "경험을 통해 팬들의 문화를 잘 아는 분이 작사를 맡아 좋은 가사가 나왔다." -데뷔 100일을 맞이했는데 변화를 느끼나. 지성 "이제 100일인가 싶을 정도로 시간이 느리게 흘러갔다. '야생돌' 때부터 해서 그런 것 같다." 성혁 "오디션 포함해서 작년 4월부터 함께 있었다. 깊은 유대를 갖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100일밖에 안 되었다니 신기하다." 재준 "점점 가족처럼 변한다. '야생돌' 때는 각자의 성격을 잘 몰랐는데 탄으로 뭉치고 나서 서로를 잘 이해하게 됐다." 현엽 "멤버들 성격이 진짜 좋다. '1탄' 활동하면서 '댄싱돌 스테이지'라는 경연 프로그램도 준비했는데, 그 바쁘고 예민한 시기에도 다들 웃고 그랬다. 정신이 나간 걸 수도 있다. 하하." 재준 "'댄싱돌 스테이지'하면서 팀워크가 좋다는 걸 알았다. 다들 스트레스가 있을텐데도 서로를 향해 날세우지 않았다. 그 중심에 내가 있다. 낯을 가리는 멤버들이 많아서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자 노력했다." 창선 "재준 덕분에 정말 친해진 건 있다." -'2탄'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태훈 "춤 잘 추는 팀, 실력 좋은 팀이면 좋겠다." 현엽 "태훈에게 '탄에서 빨간 머리 걔'라는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다." 창선 "1탄의 '야생돌' 수식어를 벗어나 무대를 잘한다는 반응을 받고 싶다." 지성 "우리가 음악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으니 그걸 알아주셨으면 한다." 재준 "동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 보이그룹 중에 언급이 되었으면 한다." -'야생돌' 수식어를 탐내는 신인그룹도 있더라. 성혁 "짐승돌의 의미인가?" 창선 "우리는 '야생돌' 수식어를 넘겨줄 마음이 있다. 야생을 이미 지나온 사람들이라 야수의 심장만 갖고 도시로 나오겠다." 재준 "통나무를 들고 뛴 우리가 근본이라 미련이 없다." -팬데믹이 끝나 팬과 함께 활동하는 기대감도 크겠다. 주안 "탄으로서 짧게 인사드렸지만 그 이상으로 강렬하게 교감했다. 뿌듯해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창선 "팬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자리를 항상 만들어가겠다. 팬들의 마음을 너무 잘 느끼는 요즘이다." 지성 "정말 진심으로 대해주신다. 화력도 엄청나다. 대부분 누나 팬들이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재준 "개인적으로 해체도 경험하고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느낀 것은 팬이 항상 남았다는 것이다. 앨범 활동이 끝나도 팬과의 기억들은 그대로다. 우리와 함께하는 이 시기를 언젠가 돌아봤을 때 즐거웠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 다하려 한다." 현엽 "공백기에도 팬과 소통하려고 노력했다. 팬들은 일상생활 속에 탄이 항상 있더라. 우리도 마찬가지다. 팬 분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성혁 "살면서 누군가를 그렇게 좋아해본 경험이 없어서 팬들에게 정말 고맙다. 귀한 시간 내주시는 것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 활동은 응원법 들으면서 힘 낼 수 있을 것 같다." 황지영기자 2022.06.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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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D-3' 몬엑 기현, 데뷔 7년만 신보 '보이저' 기대 포인트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데뷔 첫 번째 싱글 'VOYAGER(보이저)'로 솔로 데뷔에 나선다. 몬스타엑스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며 이미 글로벌 정상에 선 가운데, 기현은 거침없는 홀로서기를 예고하며 수많은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데뷔 7년 만에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걸고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 기현의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脫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는 데뷔 초부터 강렬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섹시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이미지를 구축하며 3세대 '짐승돌'의 계보를 잇는 유일한 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몬스타엑스의 컬러가 아닌 기현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솔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 위해 180도 변화를 꾀했다. 비주얼, 스타일링, 음악 장르, 무대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기현의 밝으면서도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해 자신만의 색깔이 선명한 완벽한 솔로 아티스트로 재탄생했다. #로커 변신 그 변신의 중심에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VOYAGER'가 있다. 기현은 'VOYAGER'를 통해 록 밴드 보컬리스트로서의 이미지를 보여주며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는 확신의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VOYAGER'는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락킹한 밴드 사운드의 곡으로, 기현의 시원한 보컬이 강조돼 숨겨두었던 그의 음악적 고집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음악의 분위기에 걸맞게 브리티시 록 스타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을 구성해 빈티지하면서도 개성 있는 아티스트의 모습을 완성, 베일을 벗을 모습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첫 작사 참여 기현의 이번 첫 번째 싱글에는 'VOYAGER'를 시작으로 ', (COMMA)(콤마)'와 'RAIN(레인)'까지 총 세 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그 중 ', (COMMA)'는 기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 이름을 올린 의미 있는 곡으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Etham(에담)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기현은 "항상 밝으려 노력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을 수 있는 생각을 가사로 옮기고 싶었다"라고 작업 후기를 밝히며 아티스트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여기에 신비롭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이별의 감성을 더욱 진하게 전달하는 'RAIN'까지 진짜 기현을 찾아가는 과정이 앨범 곳곳에 투영됐다. 첫 싱글 'VOYAGER'에는 새로운 음악 세상을 향한 여행자 기현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데뷔 7년의 내공과 솔로 데뷔의 신선함이 어떤 시너지로 만나게 될지 솔로 가수 기현이 들려줄 첫 번째 노래가 더욱 궁금해진다. 기현의 'VOYAGER'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2022.03.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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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드림캐쳐 "오싹한 'BEcause'로 올여름 폭염 날리겠다"

드림캐쳐가 매콤한 '청양돌' 콘셉트로 올여름 무더위 날리기에 도전한다. 30일 드림캐쳐가 새 미니앨범 'Summer Holiday(서머 홀리데이)'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6개월 만에 컴백한 드림캐쳐는 오싹한 분위기의 타이틀곡 'BEcause'(비커즈)로 '청양돌' 콘셉트에 새롭게 도전했다. 이날 드림캐쳐는 활기찬 목소리로 컴백 소감을 전했다. 한동은 "오랜만에 돌아왔다. 너무 설렌다. 드림캐쳐만의 여름 분위기를 준비했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번에는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도 너무 좋다. 한여름 밤 여러분들의 꿈이 되어드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독특한 분위기의 타이틀곡 'BEcause'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다미는 "사랑이 너무 커져 버려서 집착이 돼 버린 노래다. 집착과 갈망을 직설적으로 표현해 봤다"며 타이틀곡에 대해 설명했다. 수아는 "도입부에 등장하는 현악기 소리와 우리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면서 오컬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싹하고 서늘한 분위기로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것이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새롭게 콘셉트를 변신한 만큼 신보를 위해 촬영한 포토에 대해서도 할 얘기가 많았다. '낮과 밤' 각각 두 개의 버전을 촬영한 드림캐쳐는 "낮 버전의 사진을 통해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사진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각자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르며 수아는 "난 커다란 천을 배경으로 퓨어한 느낌을 냈다. 이 정도면 광고가 들어와야 하는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지유는 "내 사진도 시원하게 나왔다. 왠지 '청량섹시' 콘셉트 같다.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가현은" 난 인어공주같이 나온 것 같다"며, 시연은 "평소 드림캐쳐 활동 때는 다크하고 스모키한 화장법을 많이 했지만 이번에는 콘셉트를 변신한 만큼 많이 덜어냈다"고 밝혔다. 그간 다양한 시도와 콘셉트로 활동해 온 드림캐쳐는 새 앨범 '서머 홀리데이'를 통해 대중들로부터 '청양돌'이란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전했다. 다미는 "청량이 아닌 청양으로 대중들에게 각인됐으면 좋겠다. 드림캐쳐만의 매운 맛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가현 역시 "저번 활동까지는 짐승돌이라는 별명을 갖고 싶었다. 이번에는 다미의 말처럼 '청양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우리만의 매콤한 맛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다미는 "이번에 콘셉트를 많이 변신했다. 대중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더 많이 노력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유는 "드림캡쳐의 납량 특집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드림캐쳐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BEcause' 외에 'Airplane(에어플레인)', 'Whistle(휘슬)', 'Alldaylong(올데이롱)', '해바라기의 마음(A Heart of Sunflowe)'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음원은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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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저번엔 '짐승돌' 이번엔 '청양돌' 노린다"

드림캐쳐가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얘기했다. 30일 드림캐쳐가 새 미니앨범 'Summer Holiday(서머 홀리데이)'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6개월 만에 컴백한 드림캐쳐는 오싹한 분위기의 타이틀곡 'BEcause'(비커즈)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드림캐쳐는 대중들로부터 얻고 싶은 이미지에 대해 얘기했다. 다미는 "청량이 아닌 청양으로 대중들에게 각인됐으면 좋겠다. 드림캐쳐만의 매운 맛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가현 역시 "저번 활동까지는 짐승돌이라는 별명을 갖고 싶었다. 이번에는 다미의 말처럼 '청양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우리만의 매콤한 맛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BEcause'는 사랑을 향한 집착과 갈망을 직설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현악기의 피치카토 사운드와 목소리를 결합한 멜로디 테마가 오컬트한 분위기를 연출해 서늘함을 자아낸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BEcause' 외에 'Airplane(에어플레인)', 'Whistle(휘슬)', 'Alldaylong(올데이롱)', '해바라기의 마음(A Heart of Sunflowe)' 등 다양한 분위기의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음원은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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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5년만에 움직이는 2PM의 시간

2PM(투피엠)의 시간이 돌아왔다. 지난 3월 준호 전역을 끝으로 군 복무를 마친 이들은 5년 만에 다시 뭉쳤다. '원조 짐승돌'의 귀환 28일 컴백한 2PM은 30대의 젠틀한 섹시미를 전면에 꺼냈다. 우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해야 해'는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끌림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 꼭 하고 싶고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라는 주제를 중독적인 멜로디에 풀어냈다. 신사들의 성숙함에서 뿜어나오는 치명적인 매력을 품고 있다. 노랫말과 뮤직비디오에도 사랑하는 사람을 꼭 잡겠다는 적극적인 표현을 담았고 사랑의 감정이 폭발하는 구체적인 상황을 묘사했다. 우영은 "'만약 다시 사랑이 스친다면?', '만약 우리의 컴백이 지금이라면?'이란 두 가지 질문에서 출발했다. 답은 '해야 해'였다"고 말했다. 2PM은 '우리집' 역주행 열풍으로 많은 팬들의 피드백을 받았고 긍정적 반응에 집중해 이번 콘셉트를 잡았다. 셔츠를 풀어헤치거나 소매를 걷는 일상적인 행동에서 묻어나는 자연스러운 섹시함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준케이는 "지난해 '우리집'이 예상치 못하게 큰 사랑을 받았다. 컴백을 앞두고 '우리집'을 뛰어넘는 섹시함을 채울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고 했고, 택연은 "30대에 처음 나오는 앨범이다. 20대엔 젊었고 패기가 넘쳤고 열정이 가득했다. 아크로바틱을 섞어 볼거리가 많은 무대에 젊은 에너지를 녹였다. 섹시에 국한하지 않고 그 나이 때에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자연스럽게 나오는 모습들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부연했다. "기대만큼 집요하게" 고품격 섹시함을 만들기 위해 멤버들은 비주얼부터 관리했다. 5년 군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슈트 핏을 자랑한 준호는 "전역 다음 날부터 컴백 준비에 들어갔다. 불과 100일 만에 대중에 나서기 때문에 매너 있게,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오고 싶었다. 재활훈련을 하고 운동도 하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털어놨다. 닉쿤은 "준케이, 찬성이도 샐러드와 샌드위치로 몸 관리를 했다. 나는 식단조절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옆에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비주얼뿐 아니라 음반 'MUST'(머스트)는 멤버들이 작품 전반 기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성됐다. '우리집'을 작사, 작곡한 준케이를 비롯해 우영과 택연이 수록 10곡 중 7곡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찬성은 하이라이트 메들리 스페셜 영상의 음악을 편집하고 콘셉트를 직접 구상하며 컴백에 힘을 실었다. 닉쿤은 "이번 앨범 수록곡이 다 좋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눈감고 다 들어봤으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고, 준케이는 "팬분들을 위해 설렘 요소를 많이 녹였다. 우리에게 바랐던 여러 가지 모습을 연구했다. '머스트'라는 앨범명 그대로 '꼭 들어야만 하는 음반'을 목표로 만들었다. 그 정도로 자신감이 있다"고 힘을 줬다. 팬들에겐 "여러분의 큰 기대 잘 알고 있고,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여섯 멤버가 집요하게 준비했다. 안 좋아할 수 없는, 좋아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충분히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소속사 떨어져도 '2세대 장수돌' 5년 공백을 보낸 2PM의 이번 목표는 '어게인 2PM'이다. 찬성은 "'우리집' 역주행은 기적이다. 활동 당시 터졌다면 팬분들에게 즉각적으로 반응을 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면서 이번 활동으로 아쉬움을 날리고자 했다. 준케이 "'우리집'에 못 오셨던 분들을 '해야 해'를 통해 초대하겠다. 대형 집들이다"라고 웃었다. 이어 "사실 5년 만에 컴백하기 때문에 시대가 많이 변했다. 팬분들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도 있겠지만 우리를 모르는 분들도 있다. 우리가 어떤 그룹이고 어떤 개인의 매력이 있고 개성이 있는지 대중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2018년 JYP를 떠나 피프티원케이(51K) 소속이 된 택연은 2PM 멤버로서 활동을 이어가며 따로 또 같이 활동에 좋은 선례가 됐다. 택연은 "멤버들 간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다른 회사에 들어가 있지만 서로 얼마나 배려해주고 생각해주느냐가 컸다. 우리는 이 과정들을 연습생까지 16년을 했다. 일로 만난 동료가 아닌 가족 같은 위치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했다. 그런 시간들이 쌓이다 보니 내가 회사를 나간다 하더라도 갑자기 2PM이 아닌 게 아니다. 그룹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멤버들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고 후배들에 조언했다. '2세대 대표 장수돌' 비결에 대해서는 우영이 "우리도 계속 그 비결을 알고 싶다. 일단은 연락을 자주 해야 한다. 가끔 술 한잔도 하고 미래에 대해 이야기도 해봐야 한다. 지금은 매일 앨범 이야기를 하지만 그룹 활동이 끝나면 각자 바쁠 것 같다. 그래서 서로 시간을 좀 내서 만났으면 좋겠다. 우리만의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며 2PM만의 '머스트' 규칙을 정립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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