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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감 폭발…" 옹성우, 日 SBS 예능 왕자로 활약

옹성우가 주말 저녁, 'SBS의 남자'로 활약했다. 옹성우는 29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런닝맨' '집사부일체'에 연달아 출연하며 일요일 저녁을 '옹성우 Day'로 만들었다. 먼저 '인기가요'에서는 옹성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레이어스(LAYERS)' 타이틀곡 '그래비티(GRAVITY)'와 수록곡 '게스 후(GUESS WHO)' 무대를 펼쳤다. 시크한 카리스마와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런닝맨' '센터의 품격' 특집에서는 비주얼팀으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속고 속이는 눈치 싸움 속에서 그는 겸손한 말투와 태도를 보이며 이광수에게 유일하게 믿음을 주는 팀원으로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이름표를 동시에 뜯자던 하하의 말에 자신의 이름표를 먼저 내어주는 순수한 모습으로 '런닝맨'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평화주의자에 등극했으며 레이스 말미에는 이광수의 말을 따르지 않고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는 등 예측 불가한 반전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지난주에 이어 일일 제자로 참여한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물놀이를 완벽히 소화해 만능 재주꾼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김덕수 사부에게 흥겨운 사물놀이를 전수받은 옹성우는 열정을 가지고 12발 상모와 꽹과리를 마스터했고 여기에 비보잉 등을 접목한 무대로 흥을 끌어올린 그는 해외 시청자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으며 글로벌 신명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이처럼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가득 채운 옹성우는 타고난 센스와 예능감으로 방송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무엇보다 예능을 통해 보여준 옹성우의 재치와 열정, 노력을 수반한 재능은 방송 출연 때마다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옹성우의 다양한 매력을 대중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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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멤버들의 '상모 스웩' 뽐내기

신성록·이승기·양세형·옹성우가 '상모 스웩'을 뽐낸다. 29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과 일일 제자 옹성우가 전 세계에 공개할 사물놀이 콜라보 공연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과 옹성우는 공연에 들어갈 내용 중 특히 상모돌리기 파트를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주 전문가도 어렵다는 '12발 상모'로 30초라는 짧은 제한 시간 동안 10개의 물병을 모두 쓰러뜨리며 상모 에이스로 등극한 양세형·옹성우의 실력이 단연 돋보였다. 두 사람은 치열한 연습 끝에 어느덧 펜을 돌리듯 자유자재로 상모를 돌리는 경지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서로를 의식하고 은근히 견제하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런 라이벌 의식 덕에 오히려 각자 숨겨왔던 개인기를 뽐내는 등 서로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모 스웩'을 내뿜었다. 방송은 29일 오후 6시 2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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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문화 자존심"…'집사부일체' 사물놀이 레전드 출격 '흥 폭발'

가만히 있어도 흥이 폭발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흥 만렙’ 사부가 등장한다. 이날 신성록, 이승기, 양세형과 일일 제자 옹성우는 ‘사물놀이 레전드’ 사부와 함께 한다. 사부는 ‘한국 문화의 자존심’일 뿐만 아니라, 무려 ‘K-컬처의 원조’. 멤버들은 “사물놀이는 모든 장르와 콜라보가 가능하다"는 사부의 따뜻한 가르침 아래 신명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외국인에게 우리 공연을 보여줄 것'이라는 특별한 미션을 받고 우리 문화를 세계에 자랑스럽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대를 모은다. 사물놀이 초심자인 멤버들은 “저희가 가능할까요?"라며 얼떨떨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책임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임했다. 한편, 사부는 전문 예능인이 아님에도 ‘속전속결’ 스피디한 진행 실력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자, 다음은”을 연발하며 어마어마한 스피드를 자랑했다. 이에 멤버들은 “사부님 오늘 저녁 약속 있으시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양세형은 “이경규 선배님만큼 빠르셔”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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