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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승기, ‘집사부일체’ 마지막 함께 했다 “박진영 사부, 가장 기억에 남아”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집사부일체’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6년여간 방송을 정리하는 하이라이트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1기 멤버들의 인터뷰가 전해진 가운데 이승기는 “6년 가까이 했다”며 ‘집사부일체’와의 인연을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219명의 사부와 만났다고 밝히자 “진짜 많이 만났다”고 감탄했다. 이승기는 가장 기억에 남는 사부로 가수 박진영을 꼽았다. 이승기는 “그분이 살아가는 루틴을 보면서 자극이 많이 됐던 것 같다”며 “아직도 저렇게 하는구나”라고 감탄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또 ‘집사부 최고의 무대는?’이라는 질문을 놓고 제작진이 “그거 빼먹을 수 없지 않느냐. 이정현 사부”라고 말하자, 가수 이정현 출연 분에 자신이 부른 ‘금지된 사랑’을 언급하며 “가수로서 숨겨왔던 걸 불 붙인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첫방송된 ‘집사부일체’는 괴짜 사부들의 인생 과외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9월 시즌 1을 마무리를 한 뒤 재정비를 거쳐 지난 1월 시즌2를 시작했다. 시즌2에선 원년 멤버였던 이승기의 출연이 불발되고 이대호와 뱀뱀이 새롭게 합류해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과 호흡을 맞췄으나, 결국 4개월 만에 종영하게 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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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고음 폭발 무대→세기말 추억 완벽 소환 with 이정현

사부 이정현과 함께한 SBS '집사부일체'가 탑골 콘서트 'BACT TO 1999쇼'로 '세기말 감성'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19일(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가구 시청률 4.9%(이하 수도권 2부 기준),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 3.1%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3%까지 올랐다. 이날 이정현은 멤버들에게 대한민국 가요계의 르네상스 시기라고 할 수 있는 1999년도의 히트곡들로 콘서트를 꾸미자고 제안했다. 1999년은 그의 히트곡인 '와'와 '바꿔'가 발표된 해이기도. 이정현은 "이미 무대를 같이할 분을 정해놨다. 이분이랑 하면 1등할 것 같다"며 김동현을 선택했다. 이에 이정현과 김동현, 이승기와 신성록, 양세형과 차은우가 한팀이 되어 스케치북에 직접 다음날 있을 무대를 구상했다. 다음날, 실제 'SBS 인기가요' 세트장에는 탑골 콘서트 'BACT TO 1999쇼' 무대가 꾸며졌고, 멤버들은 "우리 여기서 공연한다고?", "스케일이 너무 크다"라며 놀라워했다. 먼저 이정현은 "엔딩 싸움이 치열했다"라며 엔딩 무대에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세 팀은 '1초 듣고 99년도 노래 맞히기'로 무대 순서를 정하기로 했다. H.O.T.부터 백지영, god, 젝스키스 등의 탑골가수들의 명곡이 흘러나왔고, 마지막 5점이 걸린 문제를 이정현 팀이 맞히며 엔딩 무대를 차지하게 됐다. 먼저 '큰놈과 작은놈'으로 변신한 양세형, 차은우는 클론의 '초련'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은 야광봉 돌리기 댄스 등 완벽한 퍼포먼스로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열었다. 그런가 하면 암전된 무대에서 '치트키' 구준엽이 원조 야광봉 댄스를 선보이며 등장해 모두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무대가 끝난 후 구준엽은 이정현에게 "진짜 팬이었다. 부채에 이어 날개를 달고 나왔을 때 '졌다'고 생각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구준엽은 "오랜만에 옛날 옷 입고 옛날 생각 하면서 춤추니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허리케인 나초' 이승기와 신성록의 무대였다. 두 사람은 마치 한 편의 뮤지컬처럼 스토리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먼저 신성록이 YB의 '너를 보내고'로 몰입감을 더했다. 다음으로 이승기는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열창했다. 이승기는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에 계속해 터지는 고음으로 모두를 열광케 했다. 이승기가 진한 록의 여운을 남긴 이 무대의 클립 영상은 단 몇 시간 만에 조회수 30만 뷰를 넘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다음은 '테크노 여전사' 이정현의 무대였다. 이정현은 여전히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바꿔' 무대를 선보였고, 멤버들은 "진짜 카리스마 있다" "그대로다. 안 바뀌었다"며 연신 감탄했다. 마지막 무대는 이정현과 김동현이 함께 꾸민 '줄래' 무대. 2020년 버전으로 재탄생한 '줄래' 무대는 소품부터 의상까지 디테일을 살려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정현과 김동현은 세밀한 표현력으로 마치 실제 인형들의 군무처럼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혀니혀니' 이정현과 김동현이 인형으로 변신해 찰떡 호흡을 뽐낸 '줄래' 무대는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며 이날 분당 시청률 6.3%(수도권 기준)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모든 무대가 끝난 뒤 이정현은 "옛날 생각나서 너무 울컥하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성록은 "어제 사부님 오신다는 거 알았을 때 '예술가적 영감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1박 2일 함께해보니까 연기자 후배로서 배울 점이 너무 많고 준비하는 디테일 자체가 지금의 이정현을 있게 한 것 같다"며 감탄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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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불변의 바비인형 비주얼 "너무 즐거웠던 '집사부일체'"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집사부일체' 소감을 전했다. 이정현은 20일 자신의 SNS에 "너무나 즐거웠던 집사부일체. 멤버님들 모두 정말 고생 많았어요"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현은 '줄래' 속 바비인형으로 변신한 모습.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훈훈한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이정현은 지난 2000년 발표한 '줄래'를 통해 깜찍한 마론인형으로 변신, 파워풀한 여전사 콘셉트에 이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탑골 콘서트 'BACK TO 1999쇼'에 출연해 '바꿔', '줄래' 무대로 추억을 소환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역시 최고다", "완전 감동이었어요", "보는 내내 행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반도'에 출연했다. 오는 9월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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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과 '집사부일체' 멤버들, '탑골 콘서트' 펼쳐

이정현과 이승기·신성록·양세형·차은우·김동현이 뉴트로 감성을 담은 '탑골 콘서트'를 펼친다. 19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펼쳐지는 탑골 콘서트 '쇼 1999' 뜨거웠던 현장이 공개된다. 이정현과 멤버들은 세 팀으로 나뉘어 1999년도의 최고 히트곡들을 공연했다. 세대 차이로 곡 선정부터 난항을 겪었던 양세형·차은우 팀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클론의 '초련'에 도전했다. 두 사람의 무대에는 현실 고증 소품들과 의문의 치트키 게스트가 등장해 세기말 무대를 완벽 재현했다. 폭발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며 무대 완성도를 200% 높여준 게스트는 과연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가수와 뮤지컬 배우의 만남이 성사된 이승기·신성록 팀은 록으로 대동단결, 감미로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록 발라드 무대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 YB의 '너를 보내고'를 100% 라이브로 열창하며 폭풍 가창력을 뽐내 우레와 같은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 사부와 멤버들은 "소름 끼친다" "가수는 가수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자신의 히트곡인 '바꿔'를 선곡한 이정현은 여전한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테크노 여전사'로서 위엄을 자랑했다. 이어 여전사에서 인형으로 깜짝 변신해 김동현과 ‘줄래'를 선보였다. 이정현과 함께 인형으로 변신한 김동현은 예상치 못한 댄스 실력까지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방송은 19일 오후 6시 2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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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7월 이정현→8월 엄정화, 여름의 여장부들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게 달궈줄 여배우들이다. 영화 '반도(연상호 감독)' 이정현과 '오케이 마담(이철하 감독)' 엄정화가 여름시장 관객들을 만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가 이미 장기화로 접어든 가운데, 여름 극장은 올 한해 피해만 막심한 영화계에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여줄 시즌으로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 시작과 끝을 담당하게 된 이정현과 엄정화는 막중한 책임감 속 존재감 넘치는 캐릭터로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을 전망. 각 영화에서 두 배우는 잘하는 것을 잘해내는 것은 물론, 관객들이 보고싶어하는 모습부터 새로운 얼굴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공교롭게도 두 캐릭터에는 똑닮은 공통점이 있다. '액션' 그리고 '엄마'다. 이정현은 '반도'를 통해 생애 첫 액션 블록버스터에 도전했고, 엄정화는 '오케이 마담'에서 평생 로망으로 꿈꿨던 액션 연기를 소화했다. 여기에 엄마로서 강인한 모성애까지 발휘, 공감대를 높이는 여전사 캐릭터를 완성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이정현이 분한 민정은 남다른 생존력과 모성애로 폐허가 된 땅에서 4년 넘게 살아남은 생존자다. 곳곳에서 습격하는 좀비떼를 쓸어버리는 화끈한 카체이싱과 631부대에 맞선 필사의 총격신을 이정현이 직접 연기했다. 작은 체구로 장총을 들고 폐허를 누비는 이정현은 '매드맥스'의 퓨리오사를 떠오르게 만들 정도로 강렬하다. '노렸다' 싶을 정도로 여성 캐릭터에 많은 설정을 할애하고 활용한 연상호 감독의 계산을 이정현은 독기어린 눈빛으로 쏙쏙 흡수했다. 남주인공을 빛내기 위해서만 존재했던 여성 캐릭터는 더 이상 없다. 이정현은 "모성애 때문에 폐허의 땅에서 살아남은 캐릭터다. 아이들 때문에 살아가고 아이들 때문에 강인하게 짐승처럼 살아 나가려고 한다. 이 인물을 관객 분들이 있는 그대로 관객들이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영화다. 엄정화는 평범한 꽈배기 맛집 사장에서 비행기 납치 사건의 유일한 해결사로 변모하는 미영을 맡아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다.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는 다정다감한 모습에 위험에 빠지는 순간 숨겨둔 내공을 발휘하는 반전 카리스마는 무려 5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엄정화가 왜 이 작품을 택했는지 여실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매특허 러블리 코믹 연기와 날렵한 액션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찬스다. 평소 액션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는 엄정화는 "'마침내 나에게도 이런 시나리오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행복했다. 영화가 최종 결정되기 전부터 혼자 액션스쿨에 다녔는데 스스로 멋지게 느껴졌다. 즐거웠고 감격스러웠다"는 진심을 표했다. 파트너 박성웅은 '오케이 마담'의 구심점을 엄정화로 꼽기도 했다.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한 이정현은 올해로 24년 차, 1993년 영화 '바람부는 날에는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로 데뷔한 엄정화는 27년을 맞이했다. 20여 년이 넘는 세월동안 출연한 작품과 대표작을 따져봐도 이미 수십편. 믿고보는 연기는 두말하면 입 아프다. '반도'와 '오케이 마담'은 신뢰감 넘치는 두 배우의 내공을 골라 담아낸 작품들. 제 자리에 안주하지 않은 채 도전과 변신을 감행하는 이정현과 엄정화는 여성 주연으로 또 한번 이 악물고 덤볐다. 오랜세월 제 이름과 존재감을 지켜내는 이들의 활약은 언제나 반가울 수 밖에 없다.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은 이들의 행보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영화배우들의 예능 나들이가 줄을 잇고 있는 상황에서 이정현과 엄정화도 '윈윈효과'가 담보된 최적의 예능을 선택, 장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엄정화는 '집사부일체' '온앤오프'를 통해 개인 일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박성웅과 동반 움직임으로 '오케이 마담' 팀워크를 자랑할 예정이다. '열린 마인드'도 땡큐다.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국 속 올 여름시장이 1년 중 최대 성수기가 되어줄지는 미지수지만, 그럼에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큰 시장인 것은 사실이다. 매해 여성 캐릭터가 돋보이는 영화가 최소 한편씩은 꼭 등장하고 있는 추세인데 올해는 이정현이 '반도'로 문을 열고, '오케이 마담' 엄정화가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지 않을까 싶다. 여성 캐릭터를 다루는 방식도 성장했다. 이정현과 엄정화가 열연한 캐릭터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내다봤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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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집사부일체' 이정현, 가수 배우 아내까지..노력형 만능 캐릭터 사부

'집사부일체'에서 배우 이정현이 노력형 만능 캐릭터 사부로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이정현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정현은 데뷔곡 '와'를 부르며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어떻게 등장할지 오프닝 무대를 직접 기획했다는 이정현은 "가수 활동할 때부터 항상 스케치북에 기획하고 피디님들께 보여드렸다. 그래서 내 별명이 '공포의 스케치북'이었다"고 설명했다. 데뷔곡 '와' 컨셉트도 이정현의 아이디어였다. 이정현은 "회사에서 (컨셉트를) 반대했는데 난 망해도 좋으니깐 하고 싶다고 고집부렸다. 첫 방송을 하고 망한 줄 알고 집에 있는데 3일 후에 (반응이) 터지더라. 그래서 그 이후에 내 마음대로 (컨셉트를) 할 수 있었다. '와'가 너무 무서워서 예쁘고 귀엽게 나오고 싶어서 '줄래'로 나왔는데 더 무섭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날 이정현 집엔 배우 활동하면서 받은 트로피가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은 쳥룡영화제에서 받은 신인상, 주연상 등에 대해 언급하며 "진짜 받을 줄 몰랐는데 놀랐다"라며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노 개런티로 찍어서 회사에서 싫어했다. 근데 너무 신났다. 시나리오가 너무 좋았고 해보고 싶은 연기였다"며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게 해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작품 비하인드를 전했다. 작품에 몰입하는 비결을 묻는 질문엔 "순간적으로 그 생각만 하나다. 역할을 한 번 받으면 그 캐릭터 인생을 다 물어보는 편"이라면서 "감독님들이 귀찮아한다"고 전했다. 이정현은 최근 요리책을 냈을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많았다. 이정현은 "가수, 배우로 인기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그럴 때 엄마 집밥 먹는 게 힐링이 되더라. 저희 가족이 20명인데, 엄마가 대가족을 책임지는 걸 어릴 때부터 봐왔다"라며 요리의 매력에 빠진 이유를 밝혔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7.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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