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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X한혜진→우기, 몸무게 두고 펼치는 ‘제로섬게임’ 출연 확정

티빙이 ‘제로섬게임’으로 티빙 예능 신화를 이어간다.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은 거액의 상금을 사수하기 위해 몸무게를 두고 펼쳐지는 서바이벌 심리 게임 예능이다. 예능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제로섬게임’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먼저 ‘워크맨’, ‘네고왕’ 등을 성공시킨 고동완 PD가 연출을 맡는다. 고동완 PD는 ‘제로섬게임’을 통해 첫 OTT 예능 진출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로섬게임’의 MC로는 안정된 진행 능력과 센스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장성규와 독보적인 존재감과 솔직한 매력으로 대세 MC로 자리 잡은 모델 한혜진이 확정됐다. 이어 배우뿐만 아니라 예능인으로서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배우 이이경과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대세 아이돌로 우뚝 선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도 패널로 함께한다. 특히 장성규와 고동완 PD는 ‘워크맨’ 이후 다시 한번 재회를 예고, 두 사람의 시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고무줄 몸무게의 소유자’ 장성규와 ‘관리의 끝판왕’ 한혜진의 예측 불가케미스트리도 재미를 선사할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그런가 하면 ‘제로섬게임’은 몸무게 심리 게임 예능인만큼 아이돌, 댄서, 배우, 아나운서, 개그맨, 파이터, 헬스 트레이너 등 몸무게에 통달한 다양한 직업에서 참가자를 엄선해 심리 싸움의 긴장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제로섬게임’은 오는 여름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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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2년 연속 'MBC 연예대상' 대상…명불허전 웃음깐부

개그맨 유재석이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9일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만나면 좋은 깐부' MBC 예능을 총정리하는 축제의 장에서 유재석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BC 방송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MBC 최초로 대상 트로피에 8번 이름을 새기는 역사를 쓰게 됐다. '놀면 뭐하니?'를 통해 부캐 열풍을 일으킨 유재석은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국민들의 '웃음 깐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코로나 시대 멀어진 마음과 마음 사이 훈훈한 바람을 불어넣어준 '위드 유', '무한도전'과의 세계관을 연결시킨 JMT '유본부장'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물했다. 특히 톱10귀 제작자 유야호는 각종 음원차트를 휩쓴 화제의 보컬 그룹 MSG워너비를 탄생시킨 것은 물론, 가요계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변화를 꿰한 '놀면 뭐하니?+'에는 패밀리십을 형성, '도토리 페스티벌'을 통해 추억과 감성을 소환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제가 분에 넘치게 큰 상을 받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놀면 뭐하니?'를 함께 만든 제작진, 멤버들과 기쁨을 나눴다. '무한도전'부터 '놀면 뭐하니?'까지 함께한 김태호 PD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재석은 "함께한 많은 추억이 생각이 난다. 늘 응원하고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유재석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시고 계신데, 그럴 때일수록 예능인들이 해야 될 일이 오히려 확실하다고 생각했다. 더 열심히 즐거운 웃음을 만들겠다. 제 몸이 다하는 그날까지 많은 분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얼마 전 세상을 떠난 개그맨 故 김철민에 대한 추모도 잊지 않으며 뭉클함을 안겼다. 시청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놀면 뭐하니?'가 수상했다. 시청자가 직접 뽑은 베스트 커플상 역시 '놀면 뭐하니?' 혼성그룹 토요태로 활약 중인 유재석-이미주-하하가 가져갔다. '놀면 뭐하니?'는 이 외에도 여자 최우수상(신봉선), 베스트 캐릭터상(정준하, 하하), 베스트 팀워크상(MSG워너비), 인기상(김종민), 신인상 여자(이미주), 신인상 남자(박재정) 등 총 10관왕에 올랐다. 전현무, 김세정, 이상이가 MC를 맡은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은 올해의 핫아이콘 댄서 아이키와 HOOK(훅) 크루들의 오프닝 무대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극한데뷔 야생돌'로 데뷔한 그룹 TAN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특히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는 제작자 유야호의 힘찬 응원을 받고 나와 5개월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섰다.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기도 한 MSG워너비는 "유야호!"를 외치며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이하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작) 〈대상〉 유재석(놀면 뭐하니?) 〈최우수상〉 라디오 장성규(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여자 신봉선(놀면 뭐하니?/ 복면가왕) 남자 기안84(나 혼자 산다), 안정환(안싸우면 다행이야)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놀면 뭐하니? 〈우수상〉 라디오 문천식(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뮤지-안영미(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여자 홍현희(전지적 참견 시점) 뮤직&토크 남자 유세윤(라디오스타) 버라이어티 남자 장동민(구해줘! 홈즈) 〈베스트 커플상〉 토요태-유재석, 이미주, 하하(놀면 뭐하니?) 〈올해의 예능인상〉 김구라, 김성주, 박나래, 유재석, 이영자, 전현무 〈베스트 캐릭터상〉 정준하(놀면 뭐하니?), 하하(놀면 뭐하니?)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양세형(구해줘! 홈즈/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전지적 참견 시점) 〈올해의 작가상〉 박현정(라디오스타) 〈디지털 콘텐츠상〉 바꿔줘! 홈즈 〈PD상〉 나 혼자 산다 〈인기상〉 김종민(놀면 뭐하니?/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산다라박(복면가왕/ 나 혼자 산다), 키(나 혼자 산다) 〈특별상〉 권유리, 아이키, 옥주현, 전소연(방과후 설렘) 〈베스트 팀워크상〉 MSG워너비-김정민, 박재정, 사이먼 도미닉, 원슈타인, 이동휘, 이상이, 지석진, KCM(놀면 뭐하니?) 〈MC상〉 여자 박선영(아무튼 출근!) 남자 붐(구해줘! 홈즈/ 안싸우면 다행이야) 〈공로상〉 하춘화 〈공헌상〉 NC 유니버스 〈올해의 작가상〉 라디오 박세훈(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시사교양 간민주(PD수첩) 〈특별상〉 라디오 염민주(57분 교통정보), 허일후(정치인싸) 시사교양 강다솜(탐나는 TV), 오은영(다큐 플렉스), 정준희(100분 토론) 〈신인상〉 라디오 정준하-신지(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 여자 이미주(놀면 뭐하니?) 남자 박재정(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2021.12.3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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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CAR' 브레이브걸스, 솔직미+가오리춤 예능입덕좌 등극!

'티키타CAR'에서 브레이브걸스가 예능입덕좌로 등극했다. 18일 방송된 SBS 신규예능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는 '롤린'으로 4년 만에 역주행 돌풍을 일으킨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해 티키타카 버스를 완벽히 장악했다. 첫 손님으로 '티카타카' 버스에 올라탄 브레이브걸스는 '롤린'으로 시작부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티키타카' 4MC는 '롤린'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가오리 댄스를 췄다. 무아지경 팔을 벌리며 가오리 댄스로 대동단결한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빅웃음을 선사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씨스타 '나혼자'에 얽힌 남다른 사연도 공개했다. 알고 보니 '나혼자'는 용감한 형제가 브레이브걸스에게 주려고 만든 곡이었던 것. 이어 공개된 브레이브걸스만의 느낌이 충만한 '나혼자' 열창에 MC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감탄했다. 역주행으로 주목받기 전까지 힘들었던 슬럼프 시절도 털어놨다. 브레이브걸스 유나는 "회사 몰래 카페 알바를 한 적도 있다"고, 민영은 "무용 레슨과 공연 알바를 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데뷔 6년 차임에도 한 시상식 무대에서 해외 뮤지션의 백업댄서로 춤을 춘 일화까지 공개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또한 브레이브걸스는 "'롤린' 정산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로 "학자금 대출 상환"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통장에 너무 오랫동안 돈이 없었다"라는 브레이브걸스의 진솔한 고백에 MC 음문석은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MC 탁재훈은 "너가 왜 우냐"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브레이브걸스의 남다른 사주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유정은 "(역술인이) 20년 운이 올해 한 번에 왔다고 하더라", 은지는 "3월부터 운이 풀리니 건물 몇 채 지을지 층수를 세라고 하더라"라는 소름 끼치는 일화를 전해 MC들의 입이 쩍 벌어지게 했다. 이어 브레이브걸스는 제2의 '롤린'을 노리는 '운전만 해' 무대도 펼쳤다. 세련된 시티팝 장르의 '운전만 해'는 지난해 발매 당시 차트 진입에 실패했으나, '롤린' 역주행과 함께 최근 음원차트 3위까지 올랐다고. 중독성 강한 '운전만 해'의 리듬에 MC 김구라는 "'롤린'보다 훨씬 좋다. 진짜 세련된 노래다. 이 곡도 잘 될 것"이라고 찐 극찬을 쏟아내기도. 뒤이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이하 '꼬꼬무')의 이야기꾼 장도연-장성규-장항준 장트리오가 버스에 탑승했다. '꼬꼬무'는 목요일 밤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SBS 사장님이 뽑은 2020 가장 성공한 프로그램으로 언급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바. 이날 장트리오 세 사람은 내공 충만한 맛깔 입담으로 '티키타카' MC들과 대폭소 코믹 케미를 발산했다. 무엇보다 음악과 입담이 절묘하게 조화된 시간이었다. 장도연은 공채 개그맨 시험에서 "너 나가!"라는 혹평을 듣고도 라이터로 머리카락을 그을리는 회심의 치트키로 합격한 사연을 공개,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장도연은 루이 암스트롱의 '왓 어 원더풀 월드'(What A Wonderful World)를 생목 갈아 넣은 화통한 창법으로 열창해 눈물 나게 웃긴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육아, 감독, 방송 쓰리잡을 소화 중인 장항준은 "나는 내 자신이 진짜 좋다"라며 자기애를 한껏 과시하더니 밑도 끝도 없는 급발진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뒤이어 장항준은 또박 또박 솔직한 창법으로 황규영의 '나는 문제 없어'를 열창, 버스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장성규는 패기 넘치던 신인 시절 김구라의 지적에 매일 밤 꿈에 김구라가 등장했다고 고백, 웃음을 안겼다. 이에 장성규는 김구라 헌정곡으로 윤여규의 '애프터'(After)를 수준급 실력으로 열창,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했다. '티키타카'는 달리는 차 안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드라이빙 뮤직 토크쇼다. 흥 넘치는 무대와 함께 MC들과 게스트들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가 일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거미와 '싱어게인' 가수 이승윤, 이무진의 출연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SBS '티키타카'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티키타카' 제공 2021.04.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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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Y B 스페셜', 여자친구X문세윤 'MAG0' 컬래버→카이 신곡 최초 공개

화려한 라인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네이버 NOW. 'PARTY B 스페셜'이 오늘 밤 9시 베일을 벗는다. 'PARTY B 스페셜'은 '빌보드 K-POP 차트'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XR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는 모바일 뮤직쇼다. 지난달 방송에는 규현, 더보이즈, 위키미키 등이 출연해 총 58만여명이 시청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오늘(30일) 밤 9시에 방송되는 'PARTY B 스페셜'에는 카이, 몬스타엑스, 마마무, 비투비 포유, 여자친구, 에스파 등 총 6팀의 K-POP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각 곡의 콘셉트에 맞춰 구현된 XR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PARTY B 스페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마련된다.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댄스뚱'의 문세윤과 함께 'MAGO' 무대를 선보일 예정. 앞서 문세윤이 여자친구와의 특훈을 통해 'MAGO'의 고난도 동작을 완벽하게 성공해내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저녁 6시 발매되는 카이의 신곡 '음(Mmmh)' 무대도 'PARTY B 스페셜'을 통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카이는 신곡 무대가 끝난 직후 MC 장성규와 함께 토크를 나누며,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감격스러운 순간을 청취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몬스타엑스, 마마무, 비투비 포유, 에스파 등 최근 음원차트를 뜨겁게 달군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스크롤 퀴즈' 등 청취자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네이버 NOW.의 'PARTY B 스페셜'이 가능한 데에는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가상현실(VR)을 모두 아우르는 확장현실(XR) 기술이 있다. 이 기술은 스타들이 실제 무대에서 공연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줄 뿐 아니라, 현실의 무대에서는 불가능한 가상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AR로 증강된 아티스트의 로고나 가사가 음악의 흐름에 맞춰 등장하거나, 곡의 클라이맥스에 무대 계절 변화 또는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는 등의 비주얼 효과로 스타와 팬 모두에게 기존에 없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PARTY B 스페셜'의 XR, AR 라이브 영상 제작을 진행해온 크리에이트 테크 기업 '자이언트스텝'은 얼마 전 네이버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컨퍼런스에서 한성숙 대표의 키노트를 XR 콘텐츠로 제작하기도 했다. 자이언트스텝하승봉이지철 대표는 "자이언트스텝이 쌓아온 리얼타임 AR, VR 등의 기술 우수성을 바탕으로, 실재하는 공간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또 다른 재미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영상을 제공하는데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 'NOW.'는 모바일 네이버 앱에서 24시간 라이브 쇼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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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Summer Hate' 1위 공약 이행… 장성규 집 방문

가수 지코(ZICO)가 신곡 'Summer Hate' 1위 공약을 이행했다. 지코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리집에 지코 삼촌이 나타났다!'라는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영상 속 지코는 지난 1일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출연 당시, 1위 공약으로 내건 '장성규 아들과 댄스 챌린지'를 위해 그의 집을 방문했다. 신곡 'Summer Hate'의 시그니처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의 편안한 모습으로 등장한 지코는 "공약을 지키게 될 날이 올 줄 몰랐다. 내심 기대는 했지만 이렇게 빨리 공약을 실천할 수 있게 많은 관심 주셔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장성규 역시 "약속을 지키는 남자"라고 지코를 반기며 가훈 '지코가 석자'를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비록 챌린지 파트너인 장성규 아들의 부끄러움으로 공약 이행은 실패했지만, 지코와 다정히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지코는 신곡 'Summer Hate' 댄스 챌린지를 진행 중에 있으며, 귀엽고 힙한 '부채질 춤'을 포인트로 준 유쾌한 댄스로 전 세계 유저들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세븐틴을 필두로 더보이즈, 장성규, 강한나, 유희열, 김가영 등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다시 한 번 챌린지 열풍에 힘을 보탰다. 한편, 지코의 신곡 'Summer Hate'는 발매 8일째인 오전 8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2위를 비롯해 플로 2위, 바이브 2위, 지니 3위 등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하며 롱런 태세를 갖췄다. 올해 첫 서머송으로 우뚝 선 'Summer Hate'는 폭염에 찌든 한 사람의 불쾌한 하루를 재치 있는 라이밍과 메타포를 통해 담아낸 여름 노래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7.0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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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지코와 유쾌 투샷 "음원 대결서 졌지만 쿨하게 박수"

방송인 장성규가 래퍼 지코와의 친분을 자랑,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2일 자신의 SNS에 "세기의 대결.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음원을 발표한 나의 라이벌 지코와의 대결에서 의외로 지고 말았다. 대반전. 그래도 내 아들한테 따뜻한 영상편지를 남겨줬으니 쿨하게 박수를 쳐준다. 짝짝짝"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지코의 신곡 'Summer Hate'가 음원 차트 1위를, 장성규 '워크맨'이 음원차트 94위를 기록한 캡처본이 담겨 있다. 장성규는 이어 지코와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을 통해 지코와 만난 장성규는 지코에게 아들 하준 군에게 보낼 영상편지를 부탁했다. 지코는 "지코 삼촌이야. 잘 지내고 있지? 아빠 말씀 항상 잘 들어야 하고 공부 열심히 하고 마스크, 손 소독도 필히 해야 돼.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삼촌이 응원할게"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곧 만나자"는 지코의 말을 들은 장성규는 "아빠 잘 만났지? 태어나보니 아빠가 장성규"라며 환호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코는 지난 1일 첫 여름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와 타이틀 곡 'Summer Hate'를 발매했다. 장성규는 출연 중인 웹예능 '워크맨'의 노동요 '워크맨 (feat. 식케이, 박재범)'을 발매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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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싹쓰리?"..장성규, 박재범과 '워크맨' 노동요 발매에 기대감 UP

방송인 장성규가 '워크맨' 노동요 발매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음원 냅니다. '워크맨' 노동요 7월 1일 발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장성규, 박재범의 화기애애한 셀카와 '워크맨 노동요' 음원 공개 일정 안내문이 담겨 있다. 장성규는 "천하의 박재범과 음원 작업을 했으니 벌써부터 음원차트 싹쓰리하면 어쩌나 염려가 됩니다"라며 '염려대왕의 음원차트' '싹쓰리' '김칫국 드링킹'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장성규와 박재범은 오는 7월 1일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의웹예능 '워크맨'을 통해 제작한 노동요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늘(24일) 오후 노동요 제작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일정 안내문에는 장성규, 박재범을 비롯해 베일에 싸인 세 명의 인물이 실루엣으로만 공개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장성규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오는 7월 13일 첫 방송되는 KBS2 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가제)를 통해서도 시청자와 만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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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역주행 1위"..이루마X장성규, '굿모닝FM' 훈훈 인증샷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굿모닝FM' 인증샷이 공개됐다. 9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공식 SNS에는 "FM4U 스튜디오에서 오랜만에 만난 이루마 씨. 너무너무 반가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DJ 장성규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이루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띤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굿모닝FM' 측은 "빌보드 차트 1위, 유튜브 1억뷰 이상! 자랑스러운 루디! 앞으로도 좋은 활동 하시길. 쭈욱 승승장구하길 응원할게요"라고 전했다. 이루마는 2012년 10월부터 2019년 3월까지 FM4U '이루마의 골든디스크' DJ로 활약한 바 있다. 이루마는 이날 오전 '굿모닝FM' 게스트로 출연, 그간의 근황과 미국 빌보드 차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루마가 9년 전 발표한 앨범 'The Best Reminiscent 10th Anniversary(더 베스트 레미니센트)'는 미국 빌보드 클래시컬 앨범 차트를 역주행하며 13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이루마는 지난달 21일 새 미니앨범 'Room With A View'(룸 위드 어 뷰)를 발매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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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지코, '아무노래' 열풍 9일째..2020 첫 트렌드

지코(ZICO)의 '아무노래' 열풍이 유행처럼 계속 번지고 있다. 경자년 연예계 첫 트렌드다. 지코가 지난 13일 발표한 '아무노래'가 발매 9일째인 21일 멜론·지니·올레 뮤직 등 각종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이어갔다. 공개 2시간 만에 전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한 데 이어 차트 1위를 꾸준히 유지 중이다. 뿐만 아니라 '아무노래'의 음원과 동시에 안무를 따라하는 챌린지까지 SNS상에서 인싸(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이르는 인사이더라는 뜻) 인증의 필수 과정으로 자리매김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 '아무노래'의 성공은 고도의 홍보 전략과 퀄리티 높은 음악으로 완성한 2020 첫 트렌드다. 음원 발매 전 지코는 유재석·장성규·피오 등 다양한 스타들에게 갑자기 다가가 "아무노래나 틀어주세요"라고 말을 거는 영상을 SNS에 올리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사전 홍보는 성공적이었다. 이어 화사·청하 등과 '아무노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올리며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아무노래 채린지'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두 명이서 호흡을 맞추는 귀여운 포인트 안무와 더불어 따라하기 쉬운 안무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따라하고 싶은 충동을 자극했고, 아무노래 챌린지는 SNS에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다. 10~20 세대를 중심으로 번지다가 점점 연령대가 다양해졌고 어린 아이부터 40~50세대까지 따라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대중 뿐만 아니라 이효리 등 스타들도 '아무노래 챌린지' 영상을 스스로 찍어 올리며 열풍은 더욱 거세졌다. '아무노래 챌린지'가 화제를 모으면서 굳건히 음원 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해외 유력 매체에서도 '아무노래'와 '아무노래 챌린지'에 관심을 보였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인터내셔널 뉴스 섹션을 통해 지코의 신곡 '아무노래'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아무노래'는 머릿속을 스치는 의식의 흐름을 랩과 노래로 표현한 재치 있는 곡이다. 이효리, 청하 등 유명 연예인이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며 '아무노래' 열풍에 박차를 가했다"고 전했다. 대만 최대 온라인 음악 사이트 KKBOX는 "트렌디한 안무가 중독성이 있다"고 말했고, 브라질 매체 ptAnime는 "'아무노래'가 차트 올킬을 하며 대히트를 기록 중이다"라고 전했다. 가사의 의미도 화제를 모으는데 한 몫했다. 지코가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지만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무노래'의 가사가 '음원 사재기 논란'을 저격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가사 중 '왜들 그리 다운돼 있어?'는 차트에 슬픈 발라드만 있는 것을, '분위기가 겁나 싸해, 요샌 이런 게 유행인가?'는 양산형 발라드가 차트를 장악해서 싸해진 가요계를 저격하는 것이라는 분석의 글일 올라왔다. 또 '만감이 교차하는 새벽 두시경'은 새벽마다 순위가 상상해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는 음원들을, '술잔과 감정이 소용돌이쳐'는 술이라는 소재가 들어간 비슷한 분위기가 발라드가 차트 상위권을 찍는 것을 저격한다는 풀이가 나왔다. 뮤지션답게 가요계 가장 뜨거운 감자인 음원 사재기 의혹을 음악으로 잘 풀어냈다는 반응을 모으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무노래' 열풍을 이끌고 있는 지코는 단독 콘서트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2월 22~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1.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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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이효리도 공감"…지코, 가요계 의혹에 유쾌하게 '아무노래'

역시 '믿고 듣는 지코'였다. 이번엔 가수 이효리까지 나서 지코의 노래에 공감했다. 이효리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I ♥ this song(이 노래 좋아한다)"면서 지코의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아무렇게나 춤춰"라는 노랫말도 적어 이효리만의 댄스 스웨그를 자유롭게 표현했다. 지난해 11월 마지막 업로드 이후 무려 3개월만의 근황인 바, 네이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대중적 관심을 끌었다. JTBC '효리네 민박'을 함께한 소녀시대 윤아는 "언니, 진짜 '아무노래'에 아무렇게나 춤추는데 이렇게 느낌 충만. 잘 추시면 저 또 반해요"라고 반응했다. 지코는 "우왓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행복한 표정의 이모티콘을 보내 기쁨을 드러냈다. 지코는 유재석, 장성규, 피오, 헨리, 화사, 청하, 송민호 등 스타들과의 홍보 영상을 직접 촬영해 입소문을 내고 있다. 슈퍼주니어 은혁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아무노래', 역시 지선생"이라고 감탄했다. 이에 힙입어 노래는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발매 두 시간만에 1위를 차지하는 등 음원차트를 올킬하고 인기 몰이 중이다. 멜론에 따르면 15일 오전 기준 '아무노래'는 남자 43%, 여자 57%의 지지를 었었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46%로 압도적이다. 이어 30대, 10대, 40대 순으로 비슷하게 집계됐다. 특히 이 노래는 최근 가요계를 강타한 사재기 의혹과 맞물린 해석으로도 관심을 얻고 있다. '왜들 그리 다운돼있어', '왜들 그리 재미없어', '분위기가 겁나 싸해. 요새는 이런 게 유행인가'라는 노랫말이 차트를 휩쓴 사재기 의혹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는 분석이다. 발라드 장르가 주를 이루는 차트 속에서 '아무 노래나 일단 틀어. 아무거나 신나는 걸로'라며 분위기를 전환했고, 차트 조작을 하는 무리들이 있다는 의혹에 '우리 집 거실로 빨랑 모여 외부인은 요령껏 차단 시켜' '누군 힘들어 죽겠고 누군 축제. 괜히 싱숭생숭'이라는 가사로 돌려 말했다. 차트 프리징이 걸리는 새벽 2시를 엮어 '만감이 교차하는 새벽 2시경 술잔과 감정이 소용돌이쳐'라고도 적었다. "유쾌하게 사재기 의혹을 저격했다"는 일부 반응에 지코는 "아무 노래나 틀어봐"라고 곡 설명을 했다. 1위에 오른 것에 대해선 "새해 시작부터 좋은 성적으로 출발하게 되어 팬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린다.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근심 걱정 없는 2020년이 되는 데 있어 '아무 노래'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 더욱 노력하고 성실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재기 의혹은 좀처럼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11월 26일 박경의 의혹 언급으로 소송 중인 가수들은 법적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고소 내용이 비슷해 경찰과 검찰이 사건을 하나로 병합하고 박경 주소지인 성동경찰서로 사건을 이관 중에 있다. 관계자는 "쉽지 않은 소송이 될 것 같다. 조사 일정도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법조계는 "만약 사재기가 없다면, 하지 않은 일에 대한 자료는 없다. 사재기 의혹에 대한 피해만 있어 수사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의혹을 받은 한 회사는 "정황이나 추정만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회계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확한 수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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