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28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진용진이 방송에서 콘텐츠 제작비 규모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9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유튜버이자 감독으로 활동 중인 진용진이 출연해 자신의 작업 방식과 제작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진용진은 “유튜버이면서 감독도 하고 있다”며 “웹드라마를 제작하고 있고, 예능으로는 ‘피의 게임’, ‘머니게임’ 등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MBC와 협업한 ‘피의 게임’에 대해 진용진은 높은 완성도를 강조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되게 유명하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제작비를 묻는 질문에 진용진은 “제가 만든 콘텐츠 중 가장 제작비가 큰 편”이라며 “회당 평균 1억 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진용진은 “한 회에 약 16분 분량으로, 한 시즌에 네 편 정도를 제작한다”며 “퀄리티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수근은 “완전히 퀄리티에 올인하는 스타일”이라며 공감했고, 이어 “번 돈을 다 여기에 쓰니까 번아웃이 오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진용진은 “단순 투자 구조는 아니다”라며 수익 구조를 설명했다. 그는 “채널에 멤버십 제도가 있는데, 미리보기를 보기 위해 가입하는 형태”라며 “일종의 구독료 개념이라 한 달 수익은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