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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음반 차트 1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인기 시동

역시 ‘대세 신인’이다. 그룹 투어스가 신보 발매 첫날 전작의 초동 판매량(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2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어스의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는 전날 30만 8325장(일반반·위버스반 합산) 팔리며 일간 음반 차트(6월 24일 자) 1위를 차지했다.30만 8325장은 이들의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 초동 판매량(26만 881장)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지난 1월 데뷔해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대중적 인기를 확장한 이들의 견고한 성장세를 확인케 한다.음원 또한 인기 시동을 걸었다.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공개 직후 꾸준히 순위를 높여 이날 오전 0시 기준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 ‘핫100’ 17위까지 올랐다. 그 외 다른 수록곡 모두 이 차트서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실시간 차트와 달리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50%씩 합산 반영해 순위를 매기는 멜론 ‘톱100’에는 94위로 진입해 이날 오전 9시 기준 55위까지 치솟았다. 오후 6시 발매된 신인 그룹의 곡이 당일 순위권에 들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향후 추이가 더욱 기대된다.투어스는 오는 2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에 활발히 나설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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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실력이 곧 바이럴... 베이비몬스터 ‘포에버’로 인기 굳히기 ②

초고속 컴백이다.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정식 데뷔 앨범 발매 3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했다. 아직 ‘쉬시’ 열풍이 채 가시기도 전인데 이 같은 활동은 베이비몬스터의 가치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으로 비쳐진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7월 1일 새 디지털 싱글 ‘포에버’(FOREVER)를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포에버’가 자유로운 에너지가 녹아든 베이비몬스터 표 서머송이라며 기존 음악과 차별화된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최근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보면 ‘YG 냄새’가 폴폴 난다. 블랙, 실버 컬러 착장을 한 베이비몬스터는 도시의 야경 아래에서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보다 다크해진 분위기다. 특히 ‘포에버’는 하반기에 선보일 정규앨범 수록곡이기도 하다. ‘포에버’로 보여줄 베이비몬스터의 콘셉트와 음악적 색깔이 하반기 정규 앨범의 연장선상이 되는 셈이다. 베이비몬스터는 5세대 아이돌 중 실력만큼은 가히 1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식 데뷔 앨범 타이틀 곡 ‘쉬시’의 초반 화력은 약한 듯했으나 곧 뜨겁게 활활 타올랐다. 이 같은 반전이 가능했던 건 베이비몬스터의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 덕분이었다. 24일 오전 10시 기준 ‘쉬시’는 멜론 ‘톱100’ 차트에서 20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2.5억 회를 넘어섰다. YG표 ‘물 들어올 때 노 젓기’ 마케팅 전략은 ‘쉬시’ 활동 당시에도 눈에 띄었다.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라이브 실력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자 곧바로 ‘쉬시’를 밴드 버전으로 편곡, 핸드마이크를 들려 멤버들을 음악방송 무대에 세웠다. 결과는 상당했다. 해당 음악방송 회차 조회수는 643만 회를 기록했고 이같은 화제성은 곧바로 음원차트에서 ‘쉬시’가 역주행할 수 있는 동력이 됐다. 베몬의 또 다른 매력은 콘셉트 소화력이다. 정식 컴백 후 선보인 ‘쉬시’와 ‘라이크 댓’은 장르가 달랐음에도 둘 다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쉬시’는 “이게 타이틀 곡이다”고 온몸으로 외치는 듯한 웅장한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였다면 ‘라이크 댓’은 키치한 훅이 인상적인 팝 장르의 곡이다. 이번에는 어떨까. 컴백 성수기인 7월에 컴백하는 것은 베이비몬스터와 신곡 ‘포에버’에 대한 강한 자신감으로 해석된다. 작사·작곡진 라인업은 상당하다. YG 대표 프로듀서 팀 초이스를 필두로 래퍼 마스타 우,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작곡가로 유명한 미국 싱어송라이터 블러쉬 등이 의기투합했다.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베이비몬스터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의 주목을 받는 그룹”이라며 “이번 활동은 베이비몬스터가 ‘블랭핑크 후배 그룹’이라는 타이틀 없이 자신의 뚜렷한 정체성을 각인시키는 발판을 마련해야 시점인 만큼 특히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현재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팬 미팅 투어 ‘베이비몬스터 프레제트: 씨 유 데어’를 순항 중이다. 오는 29·30일 태국 방콕, 7월 30일·31일 일본 고베로 향한다. 또 오는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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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첫 미니앨범 ‘라이징’ 주간 음반 차트 1위

그룹 라이즈가 첫 미니앨범으로 주간 음반 차트 1위는 물론, 2연속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17일 발매된 라이즈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은 24일 발표된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주간 1위에 올랐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발매 후 첫 일주일 동안 1,255,015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이로써 라이즈는 2023년 9월 첫 싱글 ‘겟 어 기타’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데 이어 이번 앨범으로 ‘2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며 뚜렷한 ‘성장과 실현’의 팀 컬러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0개 지역 1위,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앨범 톱100 차트 1위 및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한국 음악 주간 차트 1위·급상승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도 피크 순위 기준 멜론 톱100 16위·핫100(발매 30일 이내) 2위, 벅스 실시간 3위, 바이브 급상승 1위 등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음반뿐만 아니라 음원에서도 확신의 ‘라이즈 붐’을 이어가는 중이다.라이즈는 6월 25일 방송되는 SBS M·SBS FiL ‘더쇼’를 시작으로 이번 주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 무대를 선사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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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스몰 걸’ 멜론 톱100 1위... 에스파·뉴진스 제쳤다

래퍼 겸 가수 이영지의 신곡 ‘스몰 걸’(Small girl)이 멜론 톱100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24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톱100 차트에서 ‘스몰 걸’이 1위를 차지했다. 발매한 지 3일 만에 이뤄낸 쾌거다. 특히 6월 초부터 1위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었던 에스파 ‘수퍼노바’도 제쳤다. ‘스몰 걸’은 지난 21일 이영지가 발매한 첫EP앨범 ‘16 판타지’의 타이틀 곡이다. 엑소 멤버이자 배우 도경수가 피처링으로 참가해 화제가 됐다. ‘스몰 걸’은 “키가 큰 내가 정말 자랑스럽고 좋지만 연애할 때 언젠가 한 번쯤은 작아 봤으면 어땠을까?”하는 이영지의 귀여운 상상에서 시작된 노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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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x안재현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MV 화제..케이윌 신곡 국내외 강타 [왓IS]

가수 케이윌 미니 앨범 7집 ‘올 더 웨이’의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의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얻으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6시에 공개된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는 지난 2012년 공개된 케이윌의 정규 3집 타이틀곡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의 후속편이다.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는 당시 서인국이 알고보니 안재현을 사랑했다는 파격적인 스토리 전개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화제를 모아 서인국은 ‘월드게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는 12년 만에 다시 재회한 안재현과 서인국이 ‘이러지마 제발’의 10년 후 이야기를 담아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관심을 입증하듯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는 120만 회(6월 21일 오전 9시 기준)를 돌파했다. 뮤직비디오의 화제성에 힘입어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는 21일 오전 9시 멜론 톱100 차트에서 98위를 기록하고 있다.또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전 세계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1일 오전 9시(한국시간) 기준 미국에서 14위, 멕시코에서 3위, 영국에서 8위, 독일에서 13위, 브라질에서 7위, 프랑스에서 14위, 호주에서 15위 등을 기록했다.케이윌의 미니 앨범 7집은 지난 20일 6시에 공개됐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21 10:06
연예일반

아일릿 ‘마그네틱’ MV 1억 뷰 돌파 [공식]

그룹 아일릿의 ‘마그네틱’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했다.20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 타이틀곡 ‘마그네틱’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1억 회를 넘어섰다.지난 3월 25일 공개된 지 85일 만의 성과로, K-팝 걸그룹의 데뷔곡 뮤직비디오 기준 세 번째 빠른 추이다. 아일릿의 첫 억대 뮤직비디오 탄생을 앞두고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며 최근 조회수가 가파르게 증가했다.‘마그네틱’의 인기는 이미 글로벌 주요 음악 차트에서 두드러졌다.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4월 20일 자)에 91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4월 5일 자) 80위로 각각 진입하며 K-팝 데뷔곡 최초·최단기 입성 신기록을 작성했다. ‘슈퍼 리얼 미’ 또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93위(5월 11일 자)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아일릿의 ‘마그네틱’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각종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다. 음원 공개 56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넘어선 ‘마그네틱’은 이후 약 한 달 만에 누적 재생 수 2억 회(5월 21일 기준)를 돌파했다. 이 역시 같은 재생수에 도달한 K팝 걸그룹의 데뷔곡 최단기 신기록이다. ‘마그네틱’ 포인트 안무 등이 숏폼으로 유행하면서 이들의 글로벌 인기도 확장,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도달 기간이 단축됐다.‘마그네틱’은 10대 소녀의 솔직 당당함을 자석에 비유한 곡으로, 좋아하는 너를 향한 이끌리는 마음과 두근거림을 “슈퍼 이끌림”이라는 가사로 녹여내 호평받았다. 뮤직비디오는 10대의 엉뚱 발랄한 감성을 재미있는 요소로 표현해 보는 즐거움을 안긴다. 쉽게 잠들지 못하는 설렘, 멤버들과 함께하는 즐거움, 어려움 앞에서의 고민 등 다섯 멤버가 느끼는 상황과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그렸다.한편 아일릿은 내달 19~21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4 TMEA 5th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 출연해 처음으로 중화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0 14:31
영화

노정의x이채민 일냈다…하이틴 드라마 ‘하이라키’ 넷플릭스 비영어 부문 1위

신예 배우들로 뭉친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가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1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하이라키’는 넷플릭스 비영어 작품 TV 부문 주간차트(6월 10일∼16일 집계) 1위를 차지했다. 공개 2주 차까지 63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뿐만 아니라 한국, 대만, 인도네시아, 홍콩, 필리핀 등 9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총 72개국 톱10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을 그린 작품.기쁜 소식에 배우들의 소감도 전해졌다. 남모를 상처를 가진 주신고의 퀸 정재이 캐릭터를 세밀하게 그려낸 노정의는 “기쁜 나머지 어떤 말씀을 드리면 좋을지 생각조차 나지 않는다. ‘하이라키’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이라키 배우들 너무 사랑하고 좋은 친구들이 되어줘서 고맙다. 제 인생에 글로벌 1위라는 기록을 남길 수 있게 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전학생 강하로 열연을 펼친 이채민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요즘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하이라키’의 강하를 오래 기억해 주시고, 앞으로도 저의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주신고 서열 1위 리안 역의 김재원은 “우선 ‘하이라키’를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다. 글로벌 톱10 시리즈 비영어 부문 1위가 기적같다. 늘 정진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질투의 화신 윤헤라로 활약한 지혜원은 “작품이 공개되기 전까진 설렘 반, 걱정 반의 감정이었다. 글로벌 톱10 시리즈 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하게 되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진심을 전했다.비밀을 숨긴 반전남 이우진 역으로 임팩트를 남긴 이원정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감개무량하고 기쁘다. 덕분에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많아졌다. 아직 ‘하이라키’를 안 보신 분이 계시다면 꼭 시청해주셨으면 좋겠고, 시청자분들의 하루에 행복을 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작품을 연출한 배현진 감독 또한 “글로벌에서 많은 국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19 09:33
연예일반

역시 세븐틴 파워…정한X원우 ‘디스 맨’ 발매 첫날 하프 밀리언셀러

세븐틴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디스 맨’이 발매 첫날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18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디스 맨’은 지난 17일 발매 당일 53만 7083장 판매됐다. 지난해 누적 음반 판매량 1600만 장을 돌파하고 최근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잇 히어’로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K-팝 음반 강자’ 세븐틴의 저력을 정한X원우가 이어받은 모습이다.신곡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은 공개 직후 2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차지했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3위에 올랐다. 국내 음원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와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송 톱 100’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을 찍었다.앨범에 수록된 정한의 솔로곡 ‘뷰티풀 몬스터’와 원우의 솔로곡 ‘휴지통’ 역시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두 곡은 각각 5개, 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톱10에 진입했다.‘디스 맨’은 전 세계 사람들이 꿈을 통해 한 남자를 목격한다는 도시전설을 정한X원우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누구라도 기꺼이 따라가고 싶을 ‘꿈’을 만드는 남자 정한, 꿈보다 더 의미 있을 ‘현실’을 위해 꿈을 깨우는 남자 원우, 그리고 두 남자에 대한 혼재된 기억을 간직한 채 그들을 갈망하는 도시인들의 이야기가 매혹적으로 펼쳐진다.정한과 원우는 앨범 발매 직전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 안무 일부를 깜짝 스포일러하기도 했다. 이들은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전체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정한X원우는 오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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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이 정도 ‘쇠 맛’이면 건물 세울 듯… ‘수퍼노바’ 멜론차트 4주 1위

‘수수수수퍼노바~’그룹 에스파 ‘수퍼노바’(Supernova)의 질주는 멈추지 않는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주간차트에서 올해 발표 음원 최장기간 1위 기록을 세웠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의 정규 1집 ‘아마겟돈’ 더블 타이틀 곡 ‘수퍼노바’는 최신 멜론 주간 차트(10~16일)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해당 차트에서 4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수퍼노바’는 벅스, 지니 주간 차트에서도 각각 5주, 4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또 다른 타이틀 곡 ‘아마겟돈’ 역시 주요 음원차트 톱10 내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두 곡은 현재까지 음악방송 총 10관왕을 달성했다.에스파는 열기를 이어 오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을 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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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막장이었으나 순애로 변신 ‘미녀와 순정남’, 반환점 돌고 상승세 기대 [IS포커스]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이 화제성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5일 반환점을 앞두고 있는 ‘미녀와 순정남’이 향후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여주며 20%를 돌파할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6월 1주차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결과에서 ‘미녀와 순정남’은 10위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도 톱10에 차트인 하면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미녀와 순정남’ 시청률은 지난달 3월 15.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해 2회 만에 17%를 돌파했는데, 이후 오름세와 내림세를 반복하다가 16회에서 18%를 돌파했다. 24회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은 18회 18.4%다. 앞서 13회에서 13.0%까지 하락했으나 단 5회만에 극적 반등을 이룬 것이다. 전작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2회에서 18%를 돌파한 후 하락세를 이어간 것과 반면, ‘미녀와 순정남’은 반등 이후 최근까지 짝수 회차 기준 17~18%를 횡보하고 있는 터라 향후 시청률 상승세를 기대할 만하다. 이 같은 흐름은 무엇보다 극중 고필승(지현우)이 박도라(임수향)를 향한 순애보가 본격 시작되면서부터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 박도라와 그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 고필승의 파란만장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 극 초반은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자극적 설정 탓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나온 바 있다. ‘막장’ 자체가 하나의 장르로 여겨지며, 드라마의 인기에 화력을 높이기도 하지만 ‘미녀와 순정남’의 경우 박도라가 가족으로부터 학대를 받거나 이들의 빚 때문에 누드 촬영을 강요당하는 설정이 이어지면서 일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그러나 박도라가 기억을 상실한 후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동시에, 고플승이 과거 박도라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순애보를 그려내는 전개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극 초반, 이른바 ‘촌티’ 나던 모습 또한 벗어 던지고 비주얼을 끌어올리면서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후 펼쳐지는 고필승의 직진 모드는 설렘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필승과 박도라를 각각 연기하는 배우 지현우와 임수향의 열연도 한몫 하는데, 주말드라마 강자임을 입증한 지현우의 역할이 크다는 분석이다. 앞서 지현우는 지난 2022년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를 최고 시청률 38%로 끌어올린 일등공신인 터라 또 한번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더구나 ‘미녀와 순정남’은 ‘신사와 아가씨’의 김사경 작가가 집필을 맡아 일찍이 이들의 조합을 또 한번 기대케 했으며, 향후 성적에도 기대감이 큰 요인이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KBS 주말드라마는 여타 방송사들과 비교해 고정 시청자층이 두텁기 때문에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데 장점이 있다”며 “특히 반환점을 돌고 난 후에는 극의 전개가 더 빨라지는 동시에 몰입감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큰 폭은 아니더라도 ‘미녀와 순정남’의 향후 성적을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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