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8건
뮤직

역시 트롯여제…송가인 정규 4집 전곡 차트인

가수 송가인이 정규 4집 ‘가인;달’로 음원차트를 점령했다.​송가인은 지난 11일 정규 4집 ‘가인;달’을 발매, 더블 타이틀곡 ‘아사달’과 ‘눈물이 난다’를 포함한 모든 수록곡이 발매 직후인 오후 7시 기준 음원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타이틀곡 ‘아사달’은 멜론 HOT100(발매 30일) 44위와 지니 최신발매(1주) 15위를(11일 오후 7시 기준) 기록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눈물이 난다’는 멜론 HOT100(발매 30일) 64위, 지니 최신발매(1주) 29위로(11일 오후 7시 기준) 추격하며 순항을 보였다.​특히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 전곡 모두가 멜론 HOT100(발매 30일) 차트에 올라 ‘국보 가수’의 위엄이 드러났다. ‘평생’은 59위, ‘이별가’는 63위, ‘붉은 목단꽃’은 65위, ‘왜 나를’은 67위, ‘색동저고리’ 72위, ‘아버지의 눈물’이 73위, ‘지나간다고’는 78위를(11일 오후 7시 기준) 차지했다.​국내 음원차트를 휩쓸은 정규 4집 ‘가인;달’은 송가인이 2년 10개월 만에 내놓은 앨범으로, 다양한 장르와 깊이감이 더해진 곡들로 완성됐다. 송가인을 대표하는 한 서린 국악창법부터, 정통 트로트, 발라드, 미디엄 템포, 모던가요 등 총 9곡이 수록돼 송가인의 한층 넓어진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2 08:21
뮤직

BTS 뷔X박효신 재즈 듀엣 ‘윈터 어헤드’ 美빌보드 핫100 진입

방탄소년단 뷔가 준비한 첫 번째 겨울 선물 ‘윈터 어헤드 (with 박효신)’(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가 전 세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1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4일 자)에 따르면, 뷔와 박효신이 함께한 디지털 싱글 ‘윈터 어헤드 (with 박효신)’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99위에 신규 진입했다. K팝 가수의 재즈 듀엣곡이 이 차트에 입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로써 뷔는 ‘핫 100’에 진입한 다섯 개의 솔로곡을 보유하게 됐다. 그중에 두 곡은 올해 발표한 노래다. 뷔는 지난 3월 내놓은 디지털 싱글 ‘FRI(END)S’로 ‘핫 100’ 65위에 오른 바 있다.‘윈터 어헤드 (with 박효신)’는 연말 특별 차트인 ‘홀리데이 디지털 송 세일즈’, ‘홀리데이 톱 100’에서 각각 1위, 62위를 차지했다. 또한 ‘글로벌(미국 제외)’ 14위, ‘글로벌 200’ 33위에 자리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정상에 올랐다. 정통 캐럴이 차트를 점령해 신곡이 주목받기 어려운 연말에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흥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민의 ‘Who’는 빌보드 ‘핫 100’ 47위, 이 곡이 담긴 솔로 2집 ‘MUS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14위에 랭크되며 20주 연속 순위권에 들었다. 이로써 지민은 최근 10년 기준 ‘핫 100’ 차트에 가장 오래 머문 K-팝 솔로 가수가 됐다. 지민의 이번 주 성적은 지난주보다 상승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 ‘Who’는 지난주 대비 9계단, ‘MUSE’는 43계단 순위가 올랐다.‘Who’는 세부 차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이 곡은 ‘글로벌(미국 제외)’(23위), ‘글로벌 200’(24위), ‘스트리밍 송’(35위), ‘디지털 송 세일즈’(13위)에 이름을 올렸다. ‘MUSE’는 ‘월드 앨범’에서 5위에 자리했다.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도 여전히 강세다. 이 음반은 ‘빌보드 200’(160위)에 3주 연속 차트인 한 데 이어 ‘톱 앨범 세일즈’ 37위, ‘월드 앨범’ 7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Running Wild’는 ‘글로벌(미국 제외)’ 29위, ‘글로벌 200’ 52위에 랭크됐다. 선공개 곡 ‘I'll Be There’는 ‘글로벌(미국 제외)’ 167위, ‘네게 닿을 때까지’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6위에 오르는 등 수록곡도 고른 인기를 얻었다.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은 ‘글로벌(미국 제외)’ 80위, ‘글로벌 200’ 148위에 머물렀다. 이 곡은 각 차트에서 73주 째 순위권을 지키며 정국의 막강한 글로벌 위세를 입증하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1 08:52
뮤직

르세라핌, 日 신곡 ‘스타 사인즈’ 깜짝 공개

그룹 르세라핌이 일본 신곡 ‘스타 사인즈’를 깜짝 공개했다.13일 0시 발표된 ‘스타 사인즈’는 12월 11일 발매되는 일본 싱글 3집 ‘크레이지’의 수록곡이다. 특별한 인연으로 맺어진 동료들과 함께라면 두려움 없이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르세라핌의 부드러운 음색에 통통 튀는 피아노 소리와 그루비한 베이스, 시티팝 요소를 더해 귀를 사로잡는다. 같은 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스타 사인즈’의 리릭 비디오가 게재돼 팬들에게 큰 만족감을 안겼다. 공개된 영상은 밤길을 달리는 버스 안에서 노래를 부르는 다섯 멤버의 모습을 담았다. 맑고 차가운 겨울의 공기가 느껴지는 연출과 감각적인 영상, 다정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스타 사인즈’는 일본 대형 패션 쇼핑센터 루미네의 연말 캠페인 곡으로도 발탁됐다. 이처럼 현지에서 돌풍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르세라핌의 신보에 이목이 집중된다.선공개 곡 ‘스타 사인즈’가 수록된 르세라핌의 일본 싱글 3집에는 지난 8월 한국에서 발매된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와 2월 선보인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지’의 일본어 버전이 함께 담긴다.르세라핌은 최근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와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2024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낸 후 발매되는 일본 신보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12일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6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는 ‘글로벌 200’ 167위, ‘글로벌(미국 제외)’ 106위에 자리하며 10주 연속 차트인했다. 동명의 음반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47위, ‘월드 앨범’ 8위에 올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3 08:54
연예일반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차트 2위…"향후 상승세 기대"(종합)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차트 2위…"향후 상승세 기대"(종합)K팝 여성 가수 최고기록…진 솔로곡 44위·지민 50위·제니 67위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로제는 영국 싱글차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K팝 여성 가수로 기록됐다.1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순위에 따르면 '아파트'는 지지 페레즈의 '세일러 송'(Sailor Song)에 이어 2위에 올랐다.'아파트'는 지난달 25일 자 차트에 4위로 처음 진입한 뒤 1위에 도전했으나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린 데 만족해야 했다.K팝 가수가 이 차트 정상에 오른 사례는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일하다. '아파트'는 다음 달 공개되는 로제의 첫 솔로 정규앨범 '로지'(rosie)의 선공개 곡이다. 한국 술 게임인 '아파트 게임'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노래다.이 곡은 '아파트 아파트'를 반복하는 중독적인 후렴구와 경쾌한 밴드 사운드를 앞세워 공개 직후부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앞서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히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8위를 기록했고, 뮤직비디오는 음원 공개 11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억회를 돌파했다.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외국 팬들이 '아파트'라는 한국어 발음을 따라 하는 영상 챌린지가 유행하기도 했다.이러한 대중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순위를 더 끌어올릴 여지가 있다. '아파트'가 차트 1위를 달성할 경우 로제는 영국 싱글차트와 앨범차트에서 모두 1위를 경험한 최초의 K팝 가수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김영대 대중음악평론가는 "차트에서의 순위는 경쟁 곡이나 발매 시기 등 운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하기에 2위 만으로도 충분한 성공"이라며 "이 곡은 팬덤 화력을 바탕으로 초반에 성공을 거둔 뒤 하락세를 그리는 경향을 따르지 않고 있다. 따라서 향후 몇 주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신곡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는 44위로 차트에 진입했다. '아일 비 데어'는 지치고 혼자라고 느낄 때, 행복을 전하는 노래로 힘을 주고 싶다는 진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는 50위를 기록하며 15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블랙핑크 제니의 솔로곡 '만트라'(Mantra)는 67위로 집계됐다. 2024.11.02 10:55
뮤직

뉴진스, ‘ETA’ 이어 발표곡 전 곡 해외 차트 역주행

그룹 뉴진스의 곡들이 글로벌 음악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주류 팝 시장 내 역주행 인기 상승세가 확산하고 있다.8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의 ‘ETA’가 애플뮤직 미국 내 K-팝 장르 차트 2위에 올랐다. 최근 순위가 급등해 이 차트 1위를 찍기도 했던 ‘ETA’는 이날 현재 여전히 최상위권에 머물며 화력을 과시했다. ‘ETA’뿐 아니라 뉴진스의 전작들 모두 무서운 뒷심을 발휘 중이다. 뉴진스 첫 번째 EP ‘뉴 진스’(4곡), 싱글 앨범 ‘OMG’(2곡), 두 번째 EP ‘겟 업’(6곡),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2곡)에 실린 14곡이 이 차트에 포진했다.‘슈퍼 샤이’(10위), ‘하우 스위트’(12위), ‘디토’(13위), ‘OMG’(18위), ‘뉴 진스’(22위), ‘어텐션’(25위), ‘하입 보이’(34위), ‘쿨 위드 유’(38위), ‘버블 검’(59위), ‘겟 업’(67위), ‘쿠키’(68위), ‘ASAP’(74위), ‘허트’(94위) 등이다.‘ETA’의 역주행 기세에 힘입어 기존 발표곡들의 순위까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발매된 지 한참이 지난 앨범 수록곡들이 애플뮤직 미국 차트에 대거 동시 재진입한 것은 K-팝 신에서 전례 없던 일이다.특히 소셜미디어 중심으로 자연발생적인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반짝 인기’가 아닌, 연일 순위를 크게 끌어올리고 있는 만큼 향후 추이가 더욱 주목된다.실제 ‘ETA’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미국’(10월 6일 자)에서 전일 대비 3계단 오른 38위에 올랐다. 이 노래는 지난 3일 79위로 이 차트에 재진입한 뒤 3일 연속 수직 상승 중이다. 영국의 같은 차트에서도 이 노래는 4일 65위로 재진입한 데 이어 5일 51위, 6일 4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이외에도 캐나다(32위), 뉴질랜드(33위), 덴마크(40위), 호주(45위), 아이슬란드(52위), 노르웨이(64위), 리투아니아(78위), 아일랜드(84위), 스웨덴(98위), 에스토니아(100위) 등 전 세계 12개 국가/지역의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 순위권에 들며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8 09:20
연예일반

에이티즈, 美 ‘빌보드 200’ 역주행…6주 연속 차트인

그룹 에이티즈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2주 연속 역주행을 기록한 동시에 6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16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이 ‘빌보드 200’(7월 20일 자) 차트에서 전주 대비 8계단 상승한 67위를 차지했다.해당 앨범은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2주 연속으로 해당 차트의 톱 10에 진입한 바 있다.특히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으로 역주행을 기록한 것은 물론, 발매 후 지금까지 6주 연속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과 함께 자체 최장 차트인 타이기록이다.에이티즈는 다양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오피셜 차트(7월 12일 자)에서는 ‘오피셜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8위, ‘오피셜 스코티시 앨범 차트’ 26위, ‘오피셜 피지컬 앨범 차트’ 34위, ‘오피셜 앨범 세일즈 차트’ 37위에 이름을 올리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입증했다.또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의 타이틀곡 ‘바운시’가 14일 기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1억 회를 돌파하며 화제에 올랐다. 이는 에이티즈가 지금까지 발매한 곡 가운데 최단기간에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것으로, ‘바운시’는 정규 1집 ‘트레저 에피소드 파이널 : 올 투 액션’ 타이틀곡 ‘원더랜드’에 이어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에이티즈의 두 번째 곡이 됐다.현재 에이티즈는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북미 공연 중이다. 이들은 오는 17일 오클랜드, 20~21일 로스앤젤레스, 25일 피닉스, 28일 알링턴, 30~31일 덜루스, 8월 3일 뉴욕, 6일 워싱턴 D.C, 8일 토론토, 10~11일 로즈몬트까지 다양한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7 11:05
연예일반

변우석 ‘소나기’, 美 빌보드 글로벌 200차트 167위로 ‘껑충’

배우 변우석이 부른 ‘소나기’의 글로벌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12일(한국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변우석이 부른 ‘소나기’(Sudden Shower)는 6월 15일 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67위에 랭크됐다.지난주 해당 차트에 199위로 처음 진입한 후 무려 32계단이나 급등했다. ‘소나기’는 지난달 28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로 극 중 인기 밴드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변우석)가 데뷔 전 첫사랑 임솔(김혜윤)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이다. ‘빌보드 200’은 전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 및 음원 판매량을 기반으로 순위를 매기며, 미국 현지 라디오 방송 점수는 포함하지 않는다. ‘소나기’는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도 여전히 선전하고 있다. 드라마 종영 2주가 지났지만 멜론 차트 4위를 유지하며 에스파, 뉴진스, 지코, 아이브 등 국내 아이돌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한편 변우석은 현재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서머 레터’(Summer letter)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8일 대만 팬미팅을 성료했고, 오는 15일 태국 방콕, 22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 싱가포르, 7월 6~7일 서울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12 08:01
연예일반

BTS 제이홉, 英 오피셜 앨범 차트 38위..자체 최고 순위 경신 [공식]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변함없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5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발매된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홉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 VOL.1’)는 이번주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38위를 차지했다. 이는 제이홉의 솔로 앨범 기준 가장 좋은 성적이다. 제이홉은 지난 2022년 발매한 첫 공식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로 이 차트 67위에 자리한 바 있다. 또 ‘홉 온 더 스트리트’는 ‘앨범 다운로드 차트’(2위), ‘앨범 세일즈 차트’(5위), ‘피지컬 앨범 차트’(7위), ‘스코티쉬 앨범 차트’(8위) 등 여러 차트 상위권에 포진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뉴런(with 개코, 윤미래)’(‘뉴런’)은 오피셜 싱글 차트에 64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제이홉은 ‘치킨 누들 박스’(‘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82위), ‘모어’(‘MORE’)(70위), ‘온 더 스트리트 (with J. Cole)’(‘온 더 스트리트’)(37위)에 이어 솔로곡으로만 통산 4번째 오피셜 싱글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홉 온 더 스트리트’는 제이홉의 예술적 뿌리인 ‘스트리트 댄스’를 소재로 그의 정체성과 초심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뉴런’은 제이홉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2000년대 올드 스쿨 힙합 장르다. 제이홉은 이 곡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뿌리와 삶의 동기 그리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를 노래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6 14:31
연예일반

정국, 美 빌보드 ‘핫 100’ 2주 연속 2곡 차트인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2주 연속 2곡을 올렸다.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이 피처링한 더 키드 라로이의 ‘투 머치’(TOO MUCH)와 솔로곡 ‘3D’가 ‘핫 100’에서 각각 93위, 100위를 기록했다. ‘투 머치’는 2주 연속, ‘3D’는 5주 연속 차트 안에 들었다.또 7월 발매된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과 ‘3D’는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각각 10위, 23위에 올랐다. ‘투 머치’는 이 차트 55위를 차지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세븐’, ‘3D’, ‘투 머치’가 각각 2위, 11위, 36위에 자리했다.방탄소년단 뷔의 솔로곡 ‘슬로 댄싱’(Slow Dancing)과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도 이 차트의 67위와 76위에 올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8 10:50
스포츠일반

韓 남녀 탁구, 나란히 2연승→조 1위 8강행…중국·일본 ‘메달 경쟁국’ 피했다 [항저우 2022]

한국 탁구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8강에 안착했다. 남자, 여자 대표팀 모두 2연승을 거둬 조 1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메달 경쟁국인 중국과 일본을 피한 게 호재다.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남자 탁구 대표팀은 22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탁구 단체전 조별 예선 C조 2차전에서 태국을 3-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마카오를 꺾은 한국은 2연승을 거둬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33년 만에 금메달 획득 도전에 나선 한국 남자 대표팀은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 지난 7개 대회 연속 중국에 막혀 은메달을 딴 한국 남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 ‘금빛 스매싱’을 꿈꾼다.임종훈(17위·한국거래소)은 한국의 첫 주자로 나서 사라윳 탄차로엔(642위)을 3-1(11-7, 7-11, 11-4, 12-10)로 제압했다. 2단식에서는 안재현(38위·한국거래소)이 팍품 상구아신(648위)을 3-0(11-5, 13-11, 11-8)으로 꺾었고, 오준성(97위·미래에셋증권)이 3단식에서 시티삭 누치차트(645위)를 3-0(11-8, 11-1, 11-7)으로 눌러 경기를 매조졌다. 한국 탁구 레전드 오상은 미래에셋증권 감독의 아들인 오준성은 17세의 나이로 아시안게임에 나서며 남자 탁구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다. 같은 날 여자탁구 대표팀도 웃었다. 오광헌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2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태국을 3-0으로 꺾었다. 앞서 파키스탄을 제압한 한국은 2연승을 거둬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여자 대표팀은 은메달을 획득한 1990 베이징 대회 이후 33년 만에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은 태국을 상대로 신유빈(9위·대한항공) 전지희(33위·미래에셋증권) 서효원(60위·한국마사회) 카드를 차례로 꺼냈다.첫 주자로 나선 신유빈은 태국의 에이스인 수타시니 사웨타붓(39위)에게 3-0(11-3 11-9 11-5)으로 이겼다. 2단식에서는 전지희가 오라완 파라낭(67위)을 3-0(11-4 11-2 11-8)으로 눌렀다. 3단식에서 서효원이 타몰완 케트쿠안을 3-0(11-9 11-8 11-9)으로 제압하며 한국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각 조 1위를 차지, 8강에 직행한 한국 남녀 대표팀은 8강에서 중국, 일본을 피하게 됐다. 8강에 직행한 한국 남녀 대표팀은 16강전 승자와 오는 24일 준결승 티켓을 두고 경쟁한다.김희웅 기자 2023.09.22 22:0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