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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우리에게' 김요한 vs 여회현 달라진 분위기

풋풋한 학생 시절을 넘어 어른미를 장착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와 그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했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지난 6일 공개된 18회에는 캠퍼스 커플로 알콩달콩 사랑을 키우는 허니솔 커플과 세계적인 수영선수로 발돋움한 우대성(여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헌과 신솔이는 함께 학과 일일 호프에 참석하고, 도서관에서 시험공부를 하는 등 행복한 대학생활을 만끽했다. 반면 사랑 대신 수영선수의 커리어를 키워 온 우대성은 세계 대회에서 우승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셀럽으로 사인 세례를 받는 등 넘사벽 스타 포스를 발산했다. 그런 가운데 8일 공개되는 19회에 앞서 카카오M은 풋풋했던 학생에서 어느덧 성숙한 어른미를 뿜어내는 차헌과 우대성의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완벽한 스마트 꽃미남의 대명사 차헌은 실력이면 실력, 외모면 외모, 무엇 하나 빠지는 데 없는 ‘훈내 뿜뿜’ 병원 생활을 시작했다. 흰 가운을 걸친 채 진지하게 환자를 돌보는 차헌의 모습에서는 고등학생 시절과는 또다른 매력이 뿜어져 나온다. 반면 눈시울이 붉어진 차헌이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전해졌다. 좀처럼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차헌이기에 어떤 심각한 사연이 있는 것일지 궁금증이 증폭되며, 혹시 허니솔 커플의 관계에 위기가 닥친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우대성은 해외 스케줄을 마친 후 금의환향하며, 보는 이들에게 반가움과 함께 비주얼 심멎주의보를 선사한다. 검은 가죽 재킷과 포스 넘치는 선글라스를 장착한 우대성의 모습에서는 소년미를 넘어선 성숙한 매력이 느껴진다. 선글라스를 벗은 후 활짝 미소를 짓는 순간에는 눈을 뗄 수 없는 훈훈한 퍼스트 클래스 비주얼이 빛난다. 허니솔 커플의 위기가 감지되는 시점, 설렘 가득한 미소와 함께 귀국하는 우대성을 통해 삼각 로맨스가 다시금 ‘리부트’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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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우리에게' 사랑스러웠던 김요한의 성장

그룹 위아이(WEi)의 김요한이 설레임을 선물했다. 김요한이 주연으로 출연 중인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와 그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했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중국의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중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였기에 캐스팅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김요한은 극중 얼굴 천재 겸 모범생, 무심한 듯 보이는 철벽남 차헌으로 분했다. 차헌은 자신을 좋아한다고 온 마음으로 외치고 있는 신솔이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조금씩 다가가며 회차가 넘어갈수록 스윗 허니로 변신 중이다. 이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한 김요한의 '심쿵' 연기 명장면을 짚어봤다. 설레는 눈맞춤 6회 '가지 마'와 8회 '생일 축하해'에서 차헌은 신솔이와 눈높이를 맞추며 한걸음 더 다가갔다. 조금은 어색하더라도 그만의 방식으로 용기를 내어 고백하고, 서툰 위로를 건네는 김요한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담하고 사랑스러운 소주연과 나란히 선 투샷에서는 태권도 선수 출신인 김요한의 훈훈한 피지컬이 돋보여 설렘 지수를 높였다. 피아노 세레나데 13회 'Rain drop'에서는 김요한의 매력이 총집합된 회차였다. 차헌이 점점 질투를 느끼고, 용기를 내어 먼저 사과하고, 자신도 모르게 미소 짓는 등 다채로운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 표현이 서툴고 과묵한 차헌이 오직 신솔이 만을 위해 피아노 세레나데를 준비한 장면은 그야말로 차헌의 고민과 설렘, 고마움 등 다양한 감정이 담겨있어 몰입감을 더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도서관 투샷 김요한은 차헌 다운 로맨스를 펼쳐왔다. 11회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차헌은 오해로 인해 혼자 속상해하는 신솔이의 마음을 풀어주고 함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이런 '허니솔' 커플의 모습은 극의 재미를 상승시켰다. 뿐만 아니라 14회 '네잎 클로버'는 역대급 장면으로 꼽힌다. 말없이 신솔이를 바라보던 차헌이 신솔이의 머리를 조심스레 넘겨주었기 때문. 냉미남 차헌의 애정 가득한 스킨십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김요한은 차헌의 무뚝뚝한 면모를 살려내면서도 세심한 연기를 통해 캐릭터의 감정선을 완벽히 표현했다. 냉미남, 철벽남, 완벽남 차헌이 점점 '스윗 허니'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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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로맨스 장인 김요한, 첫사랑의 정석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이 첫사랑의 정석으로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와 그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했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지난 28일 공개된 14회에서는 차헌이 같은 반 친구 오희지(박지원)를 좋아한다고 오해를 한 신솔이가 차헌을 서먹하게 대하는 가운데, 신솔이를 향한 차헌의 풋풋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킨십이 발동돼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차헌은 어색해진 신솔이와의 관계를 되돌리고자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신솔이를 찾아가 옆자리를 차지했다. 책을 읽는 신솔이를 바라보다, 자기도 모르게 볼펜으로 신솔이의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는 로맨틱한 순간을 선보였다. 깜짝 놀라 귀엽게 토끼눈을 뜬 신솔이와, 무의식 중에 한 행동에 당황하면서도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차헌의 모습은 첫사랑 특유의 핑크빛 설렘을 자아냈다. 차헌을 짝사랑하던 오희지가 우울증을 겪어온 사실이 드러나, 그간 차헌이 오희지를 챙겨줬던 이유도 밝혀지며 자연스럽게 신솔이의 오해도 풀어지게 됐다. 극 초반 다가가기 어려운 철벽남이었던 차헌은 날이 갈수록 신솔이에게 마음을 열어가며, 점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4회에서 공개된 머리카락 넘겨주기 스킨십 외에도 차헌은 신솔이를 자전거 뒷자리에 태운 채 허리를 꼭 붙잡을 수 있게 내어주며 풋풋한 자전거 스킨십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별똥별이 떨어지는 밤 산책, 축구장 데이트 등 로맨틱 순간에 신솔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쓰담쓰담 스킨십으로 연일 시청자들의 심장을 폭격했다. 훈훈한 비주얼에 무뚝뚝한 듯 은근히 다정한 면모를 갖춘 것은 물론, 달달 스킨십 모먼트까지 선사하는 차헌 캐릭터에 ‘첫사랑의 정석’, ‘첫사랑 장인’이라는 호평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오해로 인해 잠시 소원해졌던 ‘허니솔’ 커플이 다시 가까워진 가운데, 30일 오후 5시 공개되는 15회에서는 신솔이를 사이에 둔 차헌과 우대성(여회현)의 불꽃 튀는 삼각 데이트가 펼쳐진다. 그동안 주로 교실과 수영장에서 저마다의 매력을 발산했던 차헌과 우대성이 이번에는 당구장에서 포켓볼 데이트에 나서 상반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포켓볼 게임에 마냥 즐거워하는 신솔이를 가운데 둔 채 차헌과 우대성은 신솔이 앞에서 절대 지지 않겠다는 각오로 진지한 승부에 돌입한다. 못 하는 것이 없는 엄친아 차헌과 운동만큼은 톱 클래스인 우대성 중 포켓볼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두 사람 중 누가 신솔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삼각 데이트의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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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우리에게' 사랑에 빠진 김요한, 숨길 수 없는 눈빛

사랑에 빠진 김요한이다. 김요한은 28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14회 '네잎 클로버'에서 심쿵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차헌(김요한)은 신솔이(소주연)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차헌은 도서관에서 홀로 책을 읽는 신솔이의 옆자리에 앉는가 하면 신솔이를 바라보며 몰래 미소를 지었다. 특히 차헌은 자신도 모르게 신솔이의 옆 머리를 귀 뒤로 넘겨주다 당황하기도 했다. 신솔이를 향한 차헌의 숨길 수 없는 마음과 다정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마음이 풀린 신솔이는 차헌을 오해했던 것을 넌지시 사과했다. 신솔이와 함께 하교하던 차헌은 다른 친구를 걱정하는 신솔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걱정 말라고 다독였다. 또 차헌은 강하영(조혜주)에게 고백하는 정진환(정진환)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용기를 낸 친구를 응원하는 차헌의 훈훈한 비주얼과 마음씨가 돋보이는 회차였다. 방송 말미에는 야외 벤치에서 책을 읽던 차헌이 네잎 클로버를 찾는 귀여운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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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소주연, 갈수록 터지는 설레임

김요한과 소주의 러블리한 케미가 회를 거듭할 수록 빛나고 있다. 김요한은 지난 16일 방송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9회 '대화가 필요해'에서 설렘을 자극하는 감정 연기와 비주얼로 이목을 모았다. 이날 신솔이(소주연)는 진실게임 쪽지를 통해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사람이 차헌(김요한)이 아닌 우대성(여회현)임을 알게 됐다. 우대성은 어렵사리 이야기를 꺼낸 후 걱정하는 신솔이를 보며 진심을 숨겼다. 차헌은 늦은 저녁, 신솔이와 마주쳤다. 우대성을 만나고 왔다는 말에 동공이 흔들리던 차헌은 "늦게 다니지 말라"며 몰래 미소를 지었다. 자신을 걱정해주는 차헌의 말에 신솔이는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했다. 뿐만 아니라 차헌과 신솔이는 함께 공원 데이트에 나서 청량한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케미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돗자리에 앉아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신솔이의 발가락 양말 해프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차헌과 신솔이는 다른 친구들과 팀을 이뤄 토론을 준비하게 됐다. 그중 한 친구는 토론이 처음이라 어색한 신솔이에게 계속해서 막말을 내뱉었다. 상황을 지켜보던 차헌은 풀이 죽은 신솔이에게 힌트를 주며 그만의 방식으로 응원했다. 차헌의 도움을 받아 첫 토론을 훌륭하게 끝낸 신솔이. 이들은 쉬는 시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친구들과 '흑역사' 이야기를 시작했다. 차헌은 "난 어렸을 때 매실주 잘못 먹고 술주정 부린 적이 있어"라고 고백했다. 자세한 상황을 묻는 신솔이의 말에 차헌은 "넌 몰라도 돼"라고 답했다. 방송 말미에는 집에 있던 매실주를 마시고는 잠에 든 어린 신솔이와 술주정으로 태권도를 하는 어린 차헌의 모습이 담겨 미소를 자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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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美 폭발"..김요한,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OST 특별 영상 공개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달콤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요한은 지난 11일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기획 카카오M, 제작 와이낫미디어) OST Part.1 '요즘 자꾸만'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특별 영상에서 김요한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는 훈훈한 비주얼로 자리에 앉아 노래했다. 수줍은 듯 미소 짓다가 달콤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또 손 위에 하트 종이를 불며 귀여운 매력까지 드러냈다. '요즘 자꾸만'은 극 중 차헌(김요한 분)의 테마곡으로, 차헌의신솔이(소주연 분)에 대한 숨겨온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항상 주위를 맴도는 신솔이를 보며 어느 순간 그에 대한 마음이 커져가는차헌의 변화되는 모습을 대변한다. 특히 자꾸 떠오르고 생각나는 상대를 보며 사랑을 표현하려 하지만 상대도 나와 같은 마음일지 고민하는 감정을 김요한의 목소리를 통해 노래함으로써 극 중 차헌의 심경 변화에 더욱 몰입하게 한다. 김요한이 출연 중인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귀염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 분)와 그녀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분),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2017년 중국 텐센트TV에서 방영돼 '정주행 대표드라마'로 꼽힐 만큼 높은 인기를 누렸던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를 카카오M이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했다. 한편, 김요한은 MBC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해 서울1팀 부단장을 맡아 활약했으며, 올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학교 2021'에서도 주연을 맡는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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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 인기" 김요한 '아름다웠던우리에게' 첫회 100만뷰 찍었다

김요한 효과가 제대로 증명됐다.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첫 주연을 맡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가 첫 회 100만뷰를 넘어서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귀염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와 그녀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이들과 청춘을 함께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2017년 중국 텐센트TV에서 방영돼 정주행 대표드라마로 꼽힐 만큼 큰 인기를 누렸던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를 카카오M이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했다. 김요한은 극중 유일고등학교의 얼굴 천재이자 머리도 좋은 17세 완벽남 차헌 역을 맡아 첫 방송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무심한 표정과 차가운 말투로 냉미남 면모를 선보이면서도 다정한 반전 매력을 갖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만인의 첫사랑이라는 말에 걸맞은 비주얼이 완벽한 첫사랑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지난 1화 말미에는 신솔이를 신경 쓰기 시작한 차헌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김요한이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을 기대하게 했다. 김요한은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배우로서의 색다른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3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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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우리에게' 김요한♥소주연 아슬아슬 첫키스 1초전

김요한과 소주연의 설레는 스킨십이 포착됐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와 그녀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했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지난 28일 베일을 벗은 1화부터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사랑스러운 ‘차헌바라기’ 신솔이와 외모부터 스마트함까지 다 가진 완벽남 차헌의 무심한 듯 따뜻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31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2화를 앞두고 카카오M은 차헌과 신솔이의 아슬아슬 입술 초근접 스틸을 공개했다. 항상 밝고 웃음이 가득했던 신솔이는 소파에 누워있는 차헌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으며, 차헌은 이마 위에 물수건을 얹은 채 그런 그녀를 묘한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다. 서로의 숨결이 닿을 듯 얼굴을 가까이 한 채 눈을 마주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설렘과 긴장감을 전하며 숨을 멈추게 만들 정도.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는 물론, 아픈 상황에도 빛나는 눈호강 비주얼은 ‘허니솔 커플’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다. 지난 1화에서 변함없을 듯 했던 신솔이와 차헌의 관계에, 갑작스레 등장해 신솔이에게 관심을 드러내는 전학생 우대성(여회현)으로 인해 차헌이 신경쓰는 모습이 드러나면서 로맨스 신경전을 예고했던 바. 특히 1화 후반에는 연애편지를 쓰다 선생님에게 혼나는 신솔이를 위해 선생님에 반기를 드는 차헌과 이를 바라보는 우대성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변화할 세 남녀의 삼각 로맨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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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차헌의 츤데레 매력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매력적인 첫사랑으로 분했다. 김요한은 지난 28일 공개된 카카오TV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1회 'EP.1 연애편지'에서 신솔이(소주연 분)의 짝사랑을 받는 유일고등학교의 얼굴 천재이자 머리도 좋은 17세 완벽남 차헌 역을 맡아 첫 정극 연기 도전에 나섰다. 누가 봐도 첫사랑에 빠질 비주얼을 자랑한 김요한은 무심한 표정과 차가운 말로 냉미남의 면모를 보였다. 이와 함께 무심한 듯 챙겨주는 반전 매력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완벽한 첫사랑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극 초반 차헌은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신솔이에게 "난 너 안 좋아해"라고 차갑게 답했다. 과거에도 학교에 같이 가자며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신솔이에게 "싫어"라고 답한 뒤 자리를 떠난 그였다. 그러나 차가운 말이 계속됨에도 신솔이가 좋아하는 이유가 있었다. '헌이는 내가 아무리 실수해도 나에게 화를 내지 않는다'는 신솔이의 말에 차헌의 따뜻한 속내를 느낄 수 있었다. 이후 차헌은 난감한 상황에서 신솔이 편을 들었다. 그는 신솔이의 연애편지를 소리 내 읽는 선생님에게 "교칙에 연애편지를 쓰면 안 된다는 조항은 없다. 인권침해라고 생각한다"며 바른 소리를 했다. 차헌은 신솔이에게 무심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은근히 그녀를 신경 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극 말미 졸고 있는 신솔이를 애틋하게 바라보며 머리를 쓸어 넘겨주려 하고, 이내 쑥스러워하며 자리를 떠나는 모습으로 그의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느끼게 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귀염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 분)와 그녀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분),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2017년 중국 텐센트TV에서 방영돼 '정주행 대표드라마'로 꼽힐 만큼 높은 인기를 누렸던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를 카카오M이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했다. 한편, 김요한은 현재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서울1팀 부단장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학교 2021'에서도 주연을 맡는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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