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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변우석→김지원·김태리⋯‘2024 에이판 스타 어워즈’ 역대급 쟁쟁한 후보 공개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4 SEOULCON APAN STAR AWARDS)’가 오는 28일 화려하게 열린다.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주)가디언즈 컴퍼니가 주관하는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오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1관에서 개최된다.MC는 배우 김승우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는다. 김승우는 지난 2018년과 2021년, 2023년 개최된 ‘에이판 스타 어워즈’의 MC로 활약했다. 그는 올해 다시 한번 MC 마이크를 잡고 시상식을 이끈다. 박선영 아나운서 또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자랑하며 K드라마 축제 현장의 생생하고 활기찬 기운을 전달한다.쟁쟁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부문별 수상 후보자(작)도 공개됐다. 심사 대상은 2023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방영된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드라마 등 대한민국 모든 드라마 콘텐츠로 총 19개 부문을 시상한다.작품상 후보는 KBS2 ‘고려 거란 전쟁’, SBS ‘굿파트너’, tvN ‘눈물의 여왕’,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tvN ‘정년이’가 선정됐다.연출상 후보에는 송연화(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윤종호(tvN ‘선재 업고 튀어’), 이명우(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전우성(KBS2 ‘고려 거란 전쟁’), 정지인(tvN ‘정년이’)가 후보로 올랐다. 화려한 필력을 자랑한 작가 군단도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작가상 후보에는 박경화(tvN ‘졸업’), 박지은(tvN ‘눈물의 여왕’), 이남규(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시은(tvN ‘선재 업고 튀어’), 최유나(SBS ‘굿파트너’), 최효비(tvN ‘정년이’)가 이름을 올렸다.매회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중편 드라마 부문의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는 김수현(tvN ‘눈물의 여왕’), 변우석(tvN ‘선재 업고 튀어’), 임시완(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지성(SBS ‘커넥션’), 지창욱(JTBC ‘웰컴투 삼달리’)이다. 중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김지원(tvN ‘눈물의 여왕’), 김태리(tvN ‘정년이’), 김혜윤(tvN ‘선재 업고 튀어’), 이하늬(MBC ‘밤에 피는 꽃’), 장나라(SBS ‘굿파트너’, TV조선 ‘나의 해피엔드’)가 후보로 올랐다.장편 드라마 부문 역시 누가 받아도 이견이 없을 후보로 채워졌다. 장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김정현(KBS2 ‘다리미 패밀리’), 백성현(KBS1 ‘수지맞은 우리’), 엄기준(SBS ‘7인의 탈출’), 지현우(KBS2 ‘미녀와 순정남’), 최수종(KBS2 ‘고려 거란 전쟁’)이 선정됐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에는 금새록(KBS2 ‘다리미 패밀리’), 엄현경(MBC ‘용감무쌍 용수정’), 유이(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임수향(KBS2 ‘미녀와 순정남’), 함은정(KBS1 ‘수지맞은 우리’)이 이름을 올렸다.중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에는 변요한(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안보현(SBS ‘재벌X형사’). 이동휘(MBC ‘수사반장 1958’), 이이경(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종원(MBC ‘밤에 피는 꽃’)이 후보에 올랐다. 여자 우수 연기상에는 고민시(넷플릭스 ‘스위트 홈 2’,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박신혜(SBS ‘지옥에서 온 판사’), 신예은(tvN ‘정년이’), 이미숙(tvN ‘눈물의 여왕’), 정은채(ENA ‘유어 아너’, tvN ‘정년이’)가 노미네이트됐다. 장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에는 김동준(KBS2 ‘고려 거란 전쟁’), 서준영(MBC ‘용감무쌍 용수정’), 윤선우(MBC ‘세 번째 결혼’), 이원종(KBS2 ‘고려 거란 전쟁’), 지승현(KBS2 ‘고려 거란 전쟁’)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여자 우수 연기상에는 오현경(KBS1 ‘수지맞은 우리’), 윤해영(MBC ‘세 번째 결혼’), 이효나(KBS1 ‘우당탕탕 패밀리’), 임주은(MBC ‘용감무쌍 용수정’), 차화연(KBS2 ‘미녀와 순정남’)이 후보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단편/웹 드라마 남자 연기상 후보로는 김선호(디즈니+ ‘폭군’), ‘이상운(tvN ’O‘PENing(오프닝) 2024 - 덕후의 딸’), 이상이(TVING ‘사장님의 식단표’), 정상훈(MBC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가 선정됐고, 여자 연기상 후보에는 김정영(tvN ‘O’PENing(오프닝) 2024 - 덕후의 딸‘), 전혜빈(MBC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정인선(tvN ’O‘PENing(오프닝) - 그랜드 샤이닝 호텔’), 한지현(TVING ‘사장님의 식단표’)이 선정됐다.남자 연기상에는 곽동연(tvN ‘눈물의 여왕’), 김인권(SBS ‘지옥에서 온 판사’), 박지환(TVING ‘우씨황후’, 디즈니+ ‘강매강’), 서현철(JTBC ‘웰컴투 삼달리’,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유재명(디즈니+ ‘삼식이 삼촌’, 디즈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전배수(ENA ‘나의 해리에게’, tvN ‘눈물의 여왕’)이 후보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친다. 여자 연기상에는 김정난(tvN ‘눈물의 여왕’), 서이숙(디즈니+ ‘화인가 스캔들’), 이정은(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혜영(MBC ‘우리, 집’), 정영주(tvN ‘선재 업고 튀어’,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한예리(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후보로 경쟁한다.단 한 번 받을 수 있어 더 영광스러운 신인상 후보도 쟁쟁하다. 남자 신인상 후보에는 김정진(쿠팡플레이 ‘소년시대’,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노재원(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백서후(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승협(tvN ‘선재 업고 튀어’), 이시우(쿠팡플레이 ‘소년시대’, KBS2 ‘완벽한 가족’), 허남준(넷플릭스 ‘스위트 홈 3’, ENA ‘유어 아너’)가 트로피를 두고 접전한다. 여자 신인상에는 강미나(JTBC ‘웰컴투 삼달리’), 강혜원(쿠팡플레이 ‘소년시대’), 금해나(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장다아(TVING ‘피라미드 게임’), 조윤수(디즈니+ ‘폭군’), 채원빈(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 이름을 올랐다.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청소년아역상(남) 후보는 김강훈(TVING ‘이재, 곧 죽습니다’,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문성현(tvN ‘눈물의 여왕’), 신서우(JTBC ‘조립식 가족’), 이주원(tvN ‘눈물의 여왕’, JTBC ‘놀아주는 여자’)이다. 청소년아역상(여) 후보에는 김도은(JTBC ‘웰컴투 삼달리’), 박소이(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안세빈(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오은서(JTBC ‘조립식 가족’)가 발탁됐다.‘에이판 스타 어워즈’ 역대 대상 수상자에는 손현주(1회), 송혜교(2회), 조인성(3회), 김수현(4회), 송중기(5회), 이병헌(6회), 현빈(7회), 송중기(8회)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3년 열린 제9회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는 이준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 역시 K드라마를 빛낸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 쟁쟁한 후보들 중에서 누가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 대한 기대가 나날이 커진다.한편 10회를 맞은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28일 서울 DDP아트홀1관에서 개최되고 tvN과 빅크를 통해 중계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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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차트] ‘미녀와 순정남’ 19.5%로 자체 최고 시청률… 지현우, 한수아 대신 교통사고 충격 엔딩

‘미녀와 순정남’이 시청률 19%대를 달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0회는 시청률 19.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필승(지현우)은 김지영(임수향)의 할머니 이순정(이주실)으로부터 백미자(차화연)의 사채빚을 공진단(고윤)이 대신 갚아줬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방송 말미, 자신을 만나러 온 공마리(한수아)를 배웅 나간 고필승은 그녀가 차에 치일 위기에 놓이자 대신 교통사고를 당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9 08:06
드라마

독기 품은 임수향, 차화연X고윤 선긋기 사이다→‘미녀와 순정남’ 시청률 18.1%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기억을 되찾아 과거 자신을 괴롭힌 차화연과 고윤에게 선을 그었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9회에서는 모든 기억을 찾게 된 김지영(임수향)이 백미자(차화연)의 집을 나와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이날 방송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지영은 과거 미자가 자신에게 했던 만행까지 모두 기억해 냈다. 지영은 더 이상 미자와 같이 살 수 없겠다고 판단, 할머니 이순정(이주실)과 그녀의 집을 나와 새 거주지를 마련했다.지영의 동생 박도준(이상준)은 그녀가 기억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도준이 알게 되자 지영은 동생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고, 함께 눈물을 쏟아내는 남매의 모습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마음을 굳게 잡은 지영은 자신의 수입을 관리했던 미자를 밀어내고 경제권을 가져왔다. 지영에게 배신감에 휩싸인 미자는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행패를 부렸다. 그녀는 통장만은 본인이 관리하게 해달라며 아들 박도식(양대혁)을 꼬드기는 행동으로 분노를 유발했다.미자와 달리 전 재산을 지영에게 건넨 순정은 공진단(고윤)에게 빌린 돈을 먼저 갚으라고 제안, 돈을 갚기 위해 지영은 진단을 만났다. 때마침 지영과 진단의 만남을 보게 된 그의 약혼녀 김태희(전혜진)는 분노를 표출했다. 결국 진단은 파혼을 당했고 그를 양자로 삼을지 고민하던 공진택(박상원)은 없던 일로 하겠다고 분노, 공가네에 한바탕 소란이 발생했다.그런가 하면 부부 관계가 호전된 진택과 장수연(이일화)은 갑작스레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둘은 무사했지만, 진택은 수연에게 사고 나는 순간 고필승(지현우)을 떠올렸다고 밝혀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진택은 “필승군 우리 마리 오빠잖아. 당신 아들이면 내 아들이기도 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방송 말미, 지영에게 3억을 돌려받은 진단은 돈의 출처가 필승이라 확신했다. 필승은 그동안 돈 때문에 지영과 진단이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필승과 지영을 잡고 싶은 진단의 긴박감 넘치는 대치 엔딩이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피 한 방울 안 섞인 할머니가 엄마보다 낫다”, “지영, 도준 진짜 애틋한 남매야 보기 넘 좋음”, “필승이한테는 기억 돌아왔다고 솔직하게 말해 지영아”, “오늘 방송 완전 사이다”, “공회장 필승이 양자로 들일 생각인가 봐”, “와 오늘 방송 너무 재밌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여기에 39회 시청률은 18.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토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등극했다.‘미녀와 순정남’ 40회는 오늘(18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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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 향한 쓸쓸한 얼굴...이대로 무너지나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의 엇갈린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6회에서는 공진단(고윤)과의 만남으로 마음이 복잡해진 김지영(임수향)이 고필승(지현우)에게 사과의 뜻을 밝힌다.앞서 필승은 지영과 진단의 데이트를 목격한 후 백미자(차화연)의 계략으로 인해 그와 만나는 것은 아닌지 의심했고 그녀가 박도라(임수향)일 때와 똑같은 길을 걷게 되지 않을까 불안해했다. 뿐만 아니라 필승은 지영을 향한 지나친 소유욕을 갖고 있는 진단과 계속해서 팽팽한 대립을 이루며 일촉즉발 긴장감을 선사했다.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지영과 필승이 한밤중 대화를 나누고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서로를 마음에 품고 있지만, 엇갈리고 있는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이 안타까움을 더한다.자신도 모르게 필승을 찾아간 지영은 그를 멀리서만 지켜보며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는다. 하지만 필승은 그런 지영을 발견하고 그녀에게 곧장 달려가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 그에 대한 응답으로 지영이 예상치 못한 사과를 건넨다고 해 두 사람의 향후 관계 변화가 기대를 더한다.특히 어떤 일이 닥쳐도 지영의 손을 놓지 않았던 필승이기에 그가 지영을 가만히 응시하는 모습은 평소보다 의미심장하게 느껴진다. 눈물을 글썽이는 지영과 쓸쓸한 표정의 필승. 심각해진 두 사람 사이 무슨 대화가 오고 갔을지, 혹여나 지영이 필승에게 진단과의 관계를 사실대로 털어놓으며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것은 아닐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이들의 대화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녀와 순정남’ 36회는 이날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21 16:33
연예일반

‘간절’ 차화연vs‘당황’ 임수향, 극과 극 표정…선택의 기로 (‘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배우 임수향이 선택의 기로에 선다.13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3회에서는 공진단(고윤)이 위기에 처한 백미자(차화연)에게 모종의 제안을 건넨다.지난 방송에서 미자는 딸 김지영(임수향 분)에게 접근하는 진단을 경계하며 지영이 박도라(임수향)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미자는 금전적인 문제로 또다시 위기에 놓였고, 그녀가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안방극장에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그 가운데 오늘 본방송을 앞두고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미자와 진단의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도라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두 사람의 독대는 불아감을 자아낸다. 이날 미자는 진단에게 간곡한 부탁을 하기 위해 그의 사무실을 찾아간다. 진단을 바라보는 미자의 얼굴에서 애타는 심장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하지만 진단은 뾰족한 수가 생각난 듯 미자의 간절한 부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충격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과연 미자를 당황하게 만든 진단의 제안은 무엇인지 그 내막에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돌아온 미자는 결심한 듯 지영에게 최악의 부탁을 한다. 이를 들은 지영은 충격을 금치 못하는데. 과연 미자가 지영에게 건넨 말은 무엇이었을지, 그녀의 선택으로 인해 이들 모녀가 어떤 운명을 마주하게 될지 주목된다. ‘미녀와 순정남’ 33회는 이날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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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지현우 드라마 하차 위기 ‘위태로운 배우의 꿈’

배우 임수향이 차화연으로 인해 또다시 위험에 빠진다.29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9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이 고필승(지현우)의 드라마에서 하차 위기에 놓이며 배우 인생 시작도 전에 최대 고비를 겪는다.앞서 필승의 작품 출연을 확정 지은 지영은 꿈에 한 걸음 다가가 기뻐했다. 하지만 지영은 백미자(차화연)의 험담으로 필승에게 배신감을 느껴 이별을 선언, 그를 밀어내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필승은 지영의 곁을 지키겠다 다짐했고 미자에게 다시는 지영을 과거 박도라(임수향)처럼 학대하지 말라고 경고를 날려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인물들의 관계 변화가 휘몰아치는 가운데, 본방송을 앞두고 지영과 필승이 심각한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누는 스틸이 공개됐다.이날 미자는 지영에게 모종의 제안을 하며, 그녀를 어딘가로 데려간다. 무작정 미자의 손에 이끌려 간 지영은 엄마의 행동에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이는데. 미자가 지영에게 한 제안은 무엇이었을지, 지영을 향한 미자의 악행이 반복되는 것은 아닐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울먹이며 필승을 바라보는 지영과 그런 그녀를 근심, 걱정 가득한 시선으로 쳐다보는 필승의 모습도 담겼다. 상황 파악에 들어간 필승은 결국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지영에게 차가운 말을 내뱉는다. 울분을 터트린 필승은 지영과의 만남 이후 결단을 내린다고.과연 필승이 이제 막 신인 배우로서 나아가려는 지영을 위기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을지, 누구보다도 지영을 위하는 ‘순정남’ 필승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미녀와 순정남’ 29회는 이날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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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지현우에 이별 선언..시청률 17.9%

‘미녀와 순정남’에서 자신의 정체에 혼란스러워 하던 배우 임수향이 지현우를 밀어내기 시작했다.지난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8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과 고필승(지현우)이 백미자(차화연)로 인해 사이가 멀어지면서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이날 지영은 자신이 박도라(임수향)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모른 척한 필승에게 노발대발했다. 믿었던 그에게 배신감을 느낀 지영은 결국 이별을 고했고 필승의 험담을 늘어놓는 미자로 인해 멀어지는 두 사람의 관계는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도라가 ‘김지영’으로 살기를 바랐던 필승은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지영의 싸늘한 태도에 괴로워했다. 본인의 선택에 자책하던 필승은 도라를 힘들게 했던 미자가 찾아오자, “도라가 살아 있을 때 당신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데? 그래서 얘기 안 했습니다”라고 팩폭을 날려 대리만족을 선사했다.지영을 다시 만난 필승은 엄마와 떨어져 살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하지만 필승이 미자를 모함하고 있다고 오해한 지영은 그를 계속해서 밀어냈고, 그 와중에 미자는 필승이 지영의 드라마 출연을 불발시키지는 않을까 걱정만 해 분노를 유발했다.한편 공진단(고윤)은 필승의 집에서 지영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또한 필승의 드라마에 지영이 캐스팅됐다는 사실에 필승과 장수연(이일화)을 찾아가 지영의 캐스팅을 취소시키라고 요구하는 등 긴장감을 높였다.이 기회를 삼아 장수연(이일화)은 필승에게 지영을 다른 배우로 교체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필승이 지영과 헤어졌다고 이야기하자, 수연은 진단에게 이를 밝히며 함부로 떠들고 다니지 말라고 경고했다.뿐만 아니라 필승과 같이 일하게 된 수연은 김선영(윤유선)에게 말도 없이 필승의 선을 주선하며 그의 사적인 일에도 관여하기 시작했다. 난감해진 필승은 수연에게 단호히 거절 의사를 내비쳤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필승의 가족들은 묘한 기분에 휩싸였다.방송 말미, 필승의 촬영장에 놀러 간 수연과 공마리(한수아)에게 일촉즉발 상황이 발생했다. 촬영장 내에 있는 가벽이 필승을 덮치려 한 것. 그 순간, 수연은 필승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날렸고 가벽에 깔린 두 사람의 모습이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황급히 병원을 찾은 필승의 가족들은 수연이 필승을 구하려다 다쳤다는 마리의 말에 의아해했다. 특히 정신을 잃은 수연이 필승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자, 필승의 가족들은 물론 필승까지 이상함을 감지했다. 수연이 필승의 친모라는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것일지, 쫄깃한 엔딩이 다음 회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미녀와 순정남’ 시청률은 27회는 1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8회는17.9%로 같은 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녀와 순정남’ 29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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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박도라라는 사실 밝혀졌다…‘미녀와 순정남’ 새 국면

임수향의 정체가 드러나며 ‘미녀와 순정남’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지난 22일 방송된 ‘미녀와 순정남’ 27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이 박도라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역대급 전개가 이어졌다. 김지영에 대한 의심을 이어가던 백미자(차화연)는 박도라가 호두 알레르기가 있던 것을 생각해 내고, 이재동(남중규)에게 호두가 들어간 고구마 스무디를 전해준다. 이를 마시게 된 김지영은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고 백미자는 보다 확실한 확인을 위해 김지영의 머리카락을 뽑아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다.유전자 검사를 통해 김지영과 자신이 모녀관계라는 걸 알게 된 백미자는 박도식(양대혁)과 함께 김지영을 찾아가 검사지를 보여준다. 이 사실을 믿을 수 없는 김지영은 할머니 순정(이주실)의 칫솔을 가지고 직접 유전자 검사를 진행, 불일치 결과를 보고 자신이 정말 박도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한편 공진단(고윤)은 자신의 인생이 김지영 때문에 꼬였다고 생각, 고필승(지현우)의 집을 찾아가서 행패를 부린다. 지영을 못마땅해하던 소금자(임예진)는 쥬니퍼상 수상을 위해 고필승이 프랑스에 가있는 틈을 타 김지영을 내쫓고, 쫓겨난 김지영은 백미자의 집으로 가게 된다. 백미자는 김지영에게 고필승이 박도라의 인생을 망가뜨렸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은 물론, 이를 믿지 않는 김지영에게 고필승이 박도라라는 사실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확인해 보라고 한다.이에 김지영은 한국으로 돌아온 고필승을 만나 자신이 박도라냐고 묻지만 고필승은 미처 대답을 하지 못한다. 방송 말미 이런 고필승을 보고 실망하는 김지영의 모습이 그려지며 어렵게 사랑을 시작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렇듯 김지영이 박도라라는 사실이 드디어 밝혀지며 ‘미녀와 순정남’은 새로운 국면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김지영 역을 맡은 임수향은 자신이 박도라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혼란스러워하는 김지영의 감정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유려한 완급 조절과 내공이 느껴지는 안정적인 연기력이 돋보였다. 특히 차화연과의 호흡은 시청자에게 도파민을 선사, 토요일 밤을 더욱 뜨겁게 만들기도 했다.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미녀와 순정남’을 선두에서 이끌어가고 있는 임수향. 이런 임수향의 활약 속에 순항하고 있는 ‘미녀와 순정남’이 어떤 전개로 흥미를 더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3 15:28
연예일반

임수향♥지현우, 도파민 폭발시키는 ‘미녀와 순정남’ 3단 관계 변화

‘미녀와 순정남’만의 특유 스토리가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8일, 19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7, 18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와 고필승(지현우)이 막내 스태프와 감독으로 또다시 얽히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18회 최고 시청률은 21.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인물들의 예측 불허한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터트리고 있는 가운데,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극 중 도라와 필승의 3단 관계 변화를 파헤쳐봤다. #1단계: 어릴 적부터 시작된 박도라-고대충의 인연!15년 전 도라는 결손 가정에게 주는 식료품을 받아 가던 중 고등학생 대충(훗날 필승)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이후 도라는 엄마 백미자(차화연)를 쫓는 빚쟁이들을 피해 이사 간 집에서 대충을 만났고 그와 운명이라 여기며 마음을 키워갔다. 하지만 미자로 인해 필승의 외할아버지 김준섭(박근형)이 죽게 되면서 도라와 대충의 가족은 원수 집안이 되어버렸고 영문도 모른 채 도라는 야반도주하는 미자를 따르며 대충과 생이별을 하게 됐다. #2단계: ‘톱배우’ 박도라 vs ‘드라마 막내 조연출’ 고필승 15년 만의 재회 성인이 된 도라는 톱배우가 되어 승승장구했고 드라마 PD가 된 필승(과거 대충)은 갑작스레 투입된 드라마에서 주연배우 도라와 15년 만에 재회했다. 현장에서 계속 마주치던 필승이 짝사랑했던 대충임을 알게 된 도라는 그를 향한 무한 고백으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필승은 도라를 매몰차게 밀어냈지만, 그녀에게 흔들린 마음을 이내 인정하곤 마음을 열었다. 아슬아슬한 비밀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사랑의 징표로 발목에 커플 문신을 남기는 등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그러나 어린 나이부터 집안의 가장 역할을 도맡아온 도라에게 미자의 도박 빚, 공진단(고윤)의 잘못된 집착 등 여러 방해물이 등장해 긴장감을 높였다. 미자의 빚투로 한순간에 추락한 도라는 다시 일어설 것이라 다짐했지만, 진단이 판 함정으로 인해 배우로서 치명적인 논란에 휩싸이고 말았다. 결국 도라는 바다에 몸을 던지는 행동으로 삶의 의지를 놓아버렸고 궁지에 몰린 그녀의 안타까운 선택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3단계: 드라마 막내 스태프’ 김지영 vs ‘드라마 감독 데뷔’ 고필승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도라는 기적처럼 치매에 걸린 할머니 이순정(이주실)에게 발견돼 ‘김지영’이란 이름으로 제2의 인생을 살기 시작했다. 이어 지영은 동네에 촬영을 온 필승을 우연히 만나 그의 드라마 팀의 막내 스태프로 합류했다. 도라는 기억상실로 필승을 기억하지 못했고, 필승 또한 전신 재건 수술로 얼굴이 바뀐 도라를 알아보지 못했다. 일을 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 지영은 필승의 집에 세 들어 살게 됐다. 이후 지영은 필승을 보며 호감을 느꼈지만, 마음을 애써 숨겼고 필승도 지영을 볼 때면 도라가 떠올라 혼란스러워했다. 그 가운데, 필승은 지영의 발목에서 도라와 똑같은 별 모양의 문신을 발견,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필승이 도라의 손을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 직진하기 시작했다. 인물들의 관계 변화를 계기로 서로에게 운명적으로 이끌리는 도라와 필승의 로맨스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55분 19회가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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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휘몰아치는 전개에 자체최고 18.3%…최고의 1분 명장면은

‘미녀와 순정남’이 매회 파격적인 전개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5, 16회에서는 백미자(차화연 )의 도박 빚, 공진단(고윤)의 불순한 함정으로 한순간에 추락한 박도라(임수향)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며 안방극장을 혼란에 빠트렸다.특히 극적으로 살아남게 된 도라가 김지영(임수향)으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상상 초월 전개가 이어지자 방송 후 시청자들은 “드라마 16회부터 시즌2인 것 같다 전개 진짜 빠르고 재밌다”, “사람들이 도라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은 것. 안타깝다”, “다음 이야기 궁금해서 주말만 기다린다. 이걸로 내 주말드라마 찜” 등 열광했다.이를 증명하듯 지난 12일 방송된 16회 시청률은 18.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3.2%로 화제성을 입증했다. 시청자들 마음을 훔친 최고의 1분 명장면은 지영과 필승이 드라마 스태프와 감독의 관계로 운명적으로 만난 16회 엔딩 장면으로 최고 시청률 21.2%까지 올랐다.제작진은 16일 ‘미녀와 순정남’ 15~16회의 킬링 포인트를 전했다.#15회: 사람들의 시선 속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톱배우’ 박도라 도라는 전 재산이 무용지물이 될 정도의 엄마 미자의 도박 빚으로 ‘톱배우’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빚을 갚아줄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 진단의 손을 잡으라는 미자의 사정에도 도라는 끝내 그의 손을 붙잡지 않았다.약혼을 파투 낸 도라는 자신의 힘으로 다시 일어서기로 결심했지만, 진단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 배우로서 치명적인 이슈에 휩싸이고 말았다. 이에 도라는 팬들과 필승을 찾아가 해명했지만, 필승 마저 자신을 믿어주지 않자 크게 좌절했다. 결국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도라는 바다에 뛰어드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바닷가 근처에서 충격적인 모습으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유발했다.#16회: 이순정의 손녀 ‘김지영’으로 살게 된 도라! →감독 데뷔한 필승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지만, 모든 기억이 상실된 도라는 이순정(이주실 분)의 손녀 ‘김지영’으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됐다. 그로부터 2년 후, 지영은 바닷가에서 드라마 촬영 중인 필승을 우연히 만났다. 도라가 떠난 뒤 감독으로 데뷔한 필승이 촬영차 지영의 동네를 찾은 것. 도라가 사망했다고 믿고 있던 필승은 전신 재건 수술로 얼굴이 바뀐 도라를 알아보지 못했다.한편 지영은 본능적으로 필승의 촬영장에 이끌렸고 우연히 필승의 드라마 팀의 막내 스태프로 일을 시작하게 됐다. 이로써 지영은 서울로 상경, 필승의 드라마 팀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드라마 제작 회의에서 필승을 마주친 지영과 그런 그녀를 반갑게 맞이해주는 필승이 엔딩을 장식하면서 드라마 스태프와 감독의 관계로 새롭게 얽힐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자극시켰다.‘미녀와 순정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55분 17회가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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