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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청년 꿈 응원합니다"…100주년 하이트진로, 사회공헌활동 '눈길'

오는 2024년 창립 100주년을 앞둔 하이트진로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고 청년 창업을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교육 및 장학사업에도 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청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창원지역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국남동발전, 창원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빵그레는 창원지역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지원자를 선발해 제빵관련 기술을 교육, 일정기간 동안 직접 카페 운영 경험을 쌓고, 후배 기수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빵그레 운영을 위해 하이트진로는 마산공장 인근 상가의 공간을 10년간 무상 임대하고, 운영이 안정화되는 6개월간 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재료 구입과 빵 운반에 필요한 차량도 함께 제공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모두가 방긋 웃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빵그레’가 청년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2030세대 창업 육성 일자리 창출 기여 위해 매년 청년창업리그 개최 하이트진로는 2016년부터 4년째 ‘청년창업리그 공모전’을 개최해 청년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고 청년 창업을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 서울시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제 4회 청년창업리그’ 대상의 영예는 생태계 교란어종을 활용한 기능성 반려동물용 식품을 개발한 ‘밸리스’팀이 선정되었다. 시장성, 창업 가능성, 창업자 역량 등 사업화 가능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고령자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령자 간편식을 만든 ‘시니어랩’팀과 소주 한방 기능성 음용 첨가제 허브샷을 제안한 경소정님이, 우수상은 ‘디쉬나우’팀과 ‘월플라워’팀, ‘자연에 버리다’팀과 ‘수박’팀이 차지했으며 그 외 5개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밸리스’팀에게는 2,000만원, 최우수상 2팀에는 각각 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우수상 및 장려상에게도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수상한 팀들은 향후 하이트진로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게 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조직화, 체계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업시민으로 다 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라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7.19 14:59
경제

하이트진로, 청년 자립 지원 카페 ‘빵그레’ 오픈

하이트진로는 지난 20일 한국남동발전·창원지역자활센터와 공동으로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를 비롯한 창원시 허성무 시장, 창원소방본부 이기오 본부장 등 관계자 60여 명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빵그레는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제빵 기술을 교육하는 공간이다. 하이트진로는 10년 동안 공간을 무상 임대하고, 6개월 동안 관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재료 구입과 빵 운반에 필요한 차량도 함께 제공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빵그레’가 청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하이트진로는 진심을 다하는 사회공헌이라는 기업의 경영가치를 실천하고 100년 역사를 가진 주류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5.21 10:53
경제

하이트진로, 창원지역 청년 자립 지원…베이커리 '빵그레' 개점

하이트진로는 창원지역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국남동발전공단, 창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하이트진로 마산 공장 인근 상가에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를 연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1월 한국남동발전공단, 창원시 산하 창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창원시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창업‧일자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빵그레를 기획했다. 빵그레는 창원지역 저소득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창업교육과 동시에 자립을 위한 준비 공간으로, 지원자를 선발해 제빵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정기간 동안 직접 카페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는 형태로 운영된다.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공간을 10년간 무상 임대하고, 운영이 안정화되는 6개월간 관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재료 구입과 빵 운반에 필요한 차량도 함께 제공한다. 한국남동발전은 시설 공사와 베이커리 장비를 지원하고, 창원지역자활센터는 인원 선발 및 교육 등 사업운영을 돕는다. 오는 27일부터는 이번에 선발된 청년 5명이 약 한 달간 빵그레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직접 만든 빵과 커피를 판매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가 내 음료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면 빵은 20% 상시 할인해 준다. 또 하이트진로의 나눔공간 취지에 맞춰 지역 주민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쉼터도 마련했다. 빵그레는 시범 운영 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보완과정을 거쳐 5월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모두가 방긋 웃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빵그레가 청년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경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4.22 15:08
연예

[착한가게 캠페인⑮] 경남 창원 스테이크하우스 비토로 강영택 대표

사진설명=스테이크하우스 비토로 강영택 대표(왼쪽)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숙미 모금사업팀장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스테이크하우스 비토로는 수익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착한가게'다. 평소 기부 활동에 관심이 있던 강영택 비토로 대표는 인터넷으로 여러 단체를 검색하던 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을 접하게 됐다. 그리고 지난 6월 경남 지역에서 378번째로 착한가게에 동참했다. 강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착한가게'라는 타이틀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특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검증된 기관이라는 생각이 들어 가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게를 운영하기 전까지 직장 생활을 했던 강 대표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단체 봉사활동에도 곧잘 참여했다. 하지만 시간적, 금전적인 이유로 개인적인 나눔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이 늘 아쉬웠다. 자신의 이름으로 가게를 열고 나서는 나눔을 직접 실천할 수 있게 됐다. 가게를 운영한 지 6개월 가량 됐을 때 손님들이 가족끼리 오손도손 식사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다 문득 '저소득 가정 아동들은 외식을 하기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 때부터 강 대표는 매월 저소득 가정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해왔다. 시행착오도 겪었다. 매월 서른명씩 초대해 식사를 지원하다보니 일반 손님들에게 본의 아닌 피해가 가게 된 것. 그래서 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추천을 받아 진해아동복지센터·창원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식사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토로는 남은 음식을 포장할 경우 카운터에 위치한 기부 저금통에 500원씩 포장비를 내도록 권유하고 있다. '손님들도 기부에 동참하도록 하자'는 강 대표의 신념에서 나온 아이디어다. 강 대표는 "식사 후 계산하는 중에 카운터에 붙어 있는 '착한가게' 현판을 보고 자발적으로 저금통에 기부를 하는 손님들도 많이 있다"며 "기부에 동참하는 손님들의 표정이 매우 밝아 기분이 좋다"고 뿌듯해 했다.강 대표의 착한가게 가입 소식은 나눔의 바이러스가 돼서 지인들도 기부 활동에 참여하도록 했다. 강 대표는 직접 기부에 동참하면서 ‘나눔은 기쁨’이라는 것을 몸소 느낀다며 뿌듯해했다. 그리고 직접 기부에 동참할 것을 권했다. 강 대표는 "봉사란 자신이 가진 것으로 남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가진 것이라고 하면 흔히들 돈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사실 물건이나 재능, 신체활동 등 나눌 수 있는 것은 여러 가지”라고 말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착한가게란?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의 일정 액수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뜻합니다. 매월 3만원 이상 또는 수익의 일정액을 매달 꾸준히 나누어 주시면 됩니다.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7월말 기준으로 7378개의 가게가 참여했습니다. 착한가게에 동참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현판을 달아주고, 해당 업소의 소식을 온·오프라인 소식지에 실어드립니다. 가입 문의 전화 080-890-1212, 홈페이지 http://store.chest.or.kr◇ 관련기사 바로가기 [착한가게 캠페인⑭] 충남 ‘부부 1호 착한가게’ 정주강·정호성 부부[착한가게 캠페인⑬] 울산 남구 삼산동 착한웨딩거리[착한가게 캠페인⑫] 이름처럼 나눔 넘치는 순대국밥집 부부의 기부 이야기 2014.12.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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