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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G마켓,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라방 ‘팬덤라이브’ 런칭

G마켓이 인플루언서의 팬덤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공동구매 라이브방송 프로그램 ‘팬덤라이브’를 새롭게 선보인다.팬덤라이브는 ‘팬에게 덤으로 주는 라이브’라는 의미를 담은 서비스로, 인플루언서가 직접 참여해 상품을 소개하고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플루언서는 ‘G메이트’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콘텐츠와 팬덤을 기반으로 파격적인 가격혜택 등을 선보일 수 있다.‘G메이트’로 등록한 인플루언서는 G마켓 내 개인 채널을 개설하고, 1인 방송 포맷의 라이브 및 숏폼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G마켓의 초특가 상품을 직접 선택해 G마켓과 개인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콘텐츠 활동을 통한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라이브 및 숏폼 콘텐츠의 제작 및 노출은 G마켓의 자체 라이브방송 채널인 ‘G라이브’에서 지원한다.팬덤라이브에 소개된 상품은 방송 당일 24시간 동안 특가 판매하며, 라이브 구매고객 및 해당 인플루언서의 팔로워(팬덤)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라이브에 앞서 인플루언서의 SNS 채널을 통해 예고 콘텐츠를 공개해 팬들과의 사전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G마켓은 3월 팬덤라이브 정식 런칭에 앞서,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간 시범운영 형태의 ‘팬덤라이브 위크’를 진행한다. 켈리맘, 은수네, 대수부부 등 총 20여명의 인플루언서가 첫 번째 ‘G메이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가에 선보일 브랜드는 VT, 메디필, 원더브라, 코코도르 등이 있다.G마켓 관계자는 “팬덤라이브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크리에이터와 고객이 소통하며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커머스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G메이트들과 함께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1.19 17:31
산업

요아정도 두쫀쿠 열차 탑승... ‘빠삭 두바이 쫀득 쿠키’ 출시

최근 SNS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두바이 쫀득 쿠키’가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며 이른바 ‘SNS 맛집 디저트’로 자리 잡았다. 일부 매장과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만 유통되며 품귀 현상이 반복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먹고 싶어도 쉽게 살 수 없는 디저트”라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형성됐다.이에 요아정은 자체 개발 레시피로 완성한 ‘빠삭 두바이 쫀득 쿠키’를 지난 17일 전국 매장에서 선보였다.요아정은 이미 업계에서 ‘두바이 초코 맛집’으로 불릴 만큼 원물 중심의 프리미엄 레시피로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구축해 온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한 ‘빠삭 두바이 쫀득 쿠키’ 역시 단순히 유행을 따른 제품이 아닌, 원물에 대한 차별화로 요아정 만의 오리지널 프리미엄 디저트로 완성됐다.리얼 카다이프를 두 번 구워내는 공정을 적용해 겉은 쫀득하고 속은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타사 대비 높은 함량의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사용해 풍부한 고소함과 깊은 풍미를 살렸다. 원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한 점이 가장 큰 차별화 요소다.요아정 관계자는“요아정은 이미 두바이 초코 디저트를 가장 먼저 대중화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며,“이번 ‘빠삭 두바이 쫀득 쿠키’는 단순한 트렌드 아닌, 두바이 쫀득쿠키의 정석을 보여주는 요아정만의 프리미엄 디저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19 10:53
IT

카카오, 농심 '쎈딜' 프로모션…최저가 혜택

카카오는 톡딜이 정기 프로모션 ‘쎈딜’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쎈딜은 월 1회, 단 하나의 브랜드와 협력해 일정 기간 동안 해당 브랜드스토어 상품을 최저가 수준의 혜택으로 선보이는 프로모션이다. 프로모션은 매회 약 79시간 동안 진행되며, 브랜드 대표 상품과 기획 세트를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구성했다.첫 번째 쎈딜 협업 브랜드는 농심이다. 오는 1월 18일 오후 5시부터 2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더블 쿠폰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프로모션 기간 중 농심 톡채널 친구에게는 판매자 쿠폰 6종을 제공하며, 톡딜의 톡채널 친구에게는 장바구니 쿠폰과 상품 전용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일부 쿠폰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대표 상품은 ▲육개장사발면·김치사발면 등 ‘육사김사 세트’ ▲신라면·안성탕면·너구리·짜파게티를 담은 기획 세트 ▲농심 인기 스낵 기획 세트 ▲보노 트리오팩 ▲신라면 골드 등이다. 1월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은 추가 이벤트와 별도 혜택을 마련했다.2월에는 LG생활건강과의 쎈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카카오 관계자는 "쎈딜은 카카오 톡딜과 브랜드가 함께 만드는 협업 모델"이라며 "이용자에게는 가격 혜택을, 브랜드에는 집중도 높은 노출과 거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18 14:15
산업

케이스티파이, '파워퍼프걸' 협업 컬렉션 출시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WBDGCP)와 손잡고 27년 넘게 팬들의 사랑을 받는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The Powerpuff Girls)'과의 협업 컬렉션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파워퍼프걸의 사랑스러운 세 주인공 '블로섬', '버블', '버터컵'의 매력을 케이스티파이의 트렌디한 테크 액세서리에 담아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일상 속 생동감을 더해준다.지난 2023년 처음 선보인 파워퍼프걸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빠르게 완판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6년 새롭게 돌아온 이번 컬렉션에서는 파워퍼프걸의 핵심 테마인 자신감, 우정, 자기 존중을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2026 파워퍼프걸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쉐이크 쉐이크 케이스 △패밀리 폰 참 펜던트 △커스텀 폰케이스와 테크 액세서리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에 파워퍼프걸의 감각적 디자인을 구현했다.이번 컬렉션의 주요 제품 중 하나인 '파워퍼프걸 쉐이크 쉐이크 케이스'는 '설탕과 향신료, 예쁘고 깜찍한 것들'이 혼합돼 탄생한 파워퍼프걸의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케이스 내부에 설탕통, 향신료, 별, 하트, 무지개 등 깜찍한 아크릴 파츠가 들어있어, 케이스를 흔들면 파츠들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반짝거리는 효과가 나타난다.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파워퍼프걸 패밀리 폰 참 펜던트'는 블라인드 박스 형태로 출시돼 컬렉터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블라인드 박스 옵션은 5가지로, 블로섬, 버블, 버터컵 및 파워퍼프 핫라인이 각각 그려져 있는 레귤러 아이템과 세 주인공이 함께 등장하는 레어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패밀리 폰 참 펜던트 블라인드 박스를 4-IN-1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가든 파티 키체인 참'을 무료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또한, '파워퍼프걸 커스텀 케이스'는 각 주인공의 상징 컬러인 핑크, 블루, 그린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에 나만의 텍스트를 더해 세상에 하나뿐인 파워퍼프걸 케이스를 완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일상 전반에 파워퍼프걸 세계관을 구현하고 싶은 팬들을 위해 '파워퍼프걸 스페셜 번들 세트'도 출시된다. 리본 메들리 케이스, 맥세이프 미러 카드홀더 스탠드, 세 소녀가 모두 담긴 그립 스탠드까지, 소장가치 높은 아이템으로만 구성된 번들세트는 소비자의 일상에 사랑스러움을 더한다.1월 16일 오후 5시 공식 출시되는 파워퍼프걸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갤럭시S25 시리즈와 아이폰17 시리즈 등 최신 모델의 케이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어버드 케이스, 맥세이프 카드 지갑, 애플워치 밴드, 노트북 및 태블릿 케이스 등 다양한 테크 액세서리 제품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 제품은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와 국내 12개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컬렉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구 트위터)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서지영 기자 2026.01.16 09:26
프로야구

[IS 서포터즈] "플레이 볼!" 구령 멈춘 비시즌, 야구 팬들은 '이것' 소비

<편집자 주> 본 기사는 일간스포츠 대학생 서포터즈가 기획부터 기사 작성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완성한 텍스트 콘텐츠입니다. 대학생 청년의 시선으로 스포츠 현장을 바라보았으며, 편집 과정을 거쳐 게재됐습니다. 이 외에도 일간스포츠 서포터즈가 기획 및 제작한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는 일간스포츠 공식 SNS(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미쳤대도’ 계속되는 여자야구 이야기최근 SBS 여자야구 다큐멘터리 <미쳤대도 여자야구>가 방영됐다. <미쳤대도 여자야구>는 대중의 관심 바깥에서도 열정과 꿈으로 야구를 계속하는 여자야구 선수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이 다큐멘터리가 대중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여자야구 선수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때문이다. 사실 국내는 물론, 야구팬들의 시선은 남자야구에 집중되기 마련이다.관심도에서 차이나면 자금력에서 차별이 발생한다. 현재 전 세계에서 임금을 받으며 활동할 수 있는 여자 야구팀은 드물다. 그렇다 보니 여자야구 선수들은 훈련과 경기를 소화하는 동시에 다른 일을 병행해야만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게 현실이다. <미쳤대도 여자야구>는 야구에만 집중할 수 없는 여자 선수들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가다.힘든 여건 속에서도 그들은 야구를 포기하지 않는다. 되레 열정을 더욱 쏟는다. 일본 세이부에서 뛰었던 김라경은 야구 훈련과 접골원 보조 일을 병행하는 일정 속에서도 “야구가 당연한 분위기에서 야구하고 싶다”는 이유로 시간을 되돌려도 일본으로 향하겠다고 말한다. 일본은 여자도 직업 야구 선수가 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경험을 쌓은 김라경은 미국 여자프로야구(WPBL) 드래프트 전체 11순위로 뉴욕 구단의 지명을 받았다.선수 개인의 목소리는 흩어져 있을 때 쉽게 닿지 않는다. 하지만 한데 모여 같은 목소리를 낼 때 그 파급력은 달라진다. 특히 미디어를 통하면 더욱 큰 효과를 기대케 한다. <미쳤대도 여자야구>는 개인의 이야기를 한 화면으로 모아 힘을 키웠다. 그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지 하소연하는 게 아니다. 악조건 속에서도 야구를 계속하겠다고 외치는 거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그 이야기는 비로소 더 크게 들릴 수 있었다. ‘원팀’의 서사, 한화 이글스 다큐멘터리한화 이글스는 지난해 말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시즌 서사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팀이 한 시즌을 치르며 겪은 에피소드에 중점을 뒀다.가장 관심을 모았던 건 한화 오른손 강속구 투수 김서현의 이야기였다.김서현은 시즌 초 갑작스럽게 마무리 보직을 맡았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몫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정규시즌 후반기부터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팀의 승리를 여러 차례 지켜내지 못했다. 특히 한국시리즈(KS) 4차전에서 외국인 선발 투수 라이언 와이스의 호투로 만든 리드를 지켜내지 못한 것은 팀과 김서현 개인 모두에게 큰 충격이었다. 팬들 역시 김서현의 부진이 계속되자 거센 비난을 보냈다.이런 상황에서 김서현의 모습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역시나 김서현은 KS 5차전을 앞두고 야구장 내 웨이트장에서 주눅 든 모습으로 몸을 풀고 있었다. 그러자 와이스가 먼저 다가와 그에게 장난을 걸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와이스는 “김서현이 그 경기에서 홈런을 10개를 맞았어도 상관없었다. (그는) 아직 22살이고 정말 어린 선수다. 올해 33세이브를 올렸고, 올스타에도 뽑혔다. 한화가 KS에 갈 수 있었던 건 시즌 내내 김서현이 해준 역할 덕분”이라며 오히려 김서현에게 힘을 실어줬다.이 장면을 통해 팬들의 시선도 달라졌다. 시즌 중 결과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한 발짝 뒤에서 팀의 서사에 집중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당장의 패배가 아쉬울지라도 서로를 응원하고 성장하려는 팀의 태도는 진한 여운을 남겼다. ‘원팀’을 향해 가는 한화 이글스의 이야기에 팬들은 감동했고, 눈물을 흘렸다는 반응도 많았다.여자야구 다큐멘터리와 프로야구 구단의 다큐멘터리. 두 콘텐츠 모두 경기장 밖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야구를 진정성 있는 서사로 다룬다는 건 동일하다. 선수들이 야구에 얼마나 진심인지, 힘든 시간을 어떻게 버텼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한 팀으로 뭉쳤는지를 보여준다. 사람의 이야기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두 다큐멘터리는 같은 방향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야구 다큐멘터리는 어떻게 팬을 남기나프로야구는 월요일을 제외하면 거의 매일 저녁 경기가 열린다. 야구는 저녁 시간을 함께 보낸 친구 같은 존재인 셈이다. 그래서 비시즌에 팬들은 공허함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 시기에 공개되는 다큐멘터리는 그 빈 자리를 채운다. 팬들은 다큐멘터리를 보며 한 시즌을 되돌아보고,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와 마주한다. 이 과정에서 구단과 팬들 간 유대감은 더 깊어진다. 다큐멘터리는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매개체다.야구는 다른 스포츠에 비해 체계가 복잡한 축에 속한다. 포지션도 다양하고, 세부 규칙과 기록 체계도 어렵다. 이로 인해 야구 경기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진입장벽이 높다는 평가다.반면 스토리는 많은 사전 지식을 요구하지 않는다. 자세한 야구 규칙을 몰라도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다. 서사에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는 야구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에게도 비교적 쉽게 다가간다. 그래서 다큐멘터리는 종종 ‘야구 입덕’ 계기가 된다. 동시에 기존 야구팬들에게는 익숙한 종목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설득력을 갖는다. 대중의 관심이 필요한 여자야구에 다큐멘터리가 필요한 이유다.구단 다큐멘터리는 비시즌용 콘텐츠에 머물지 않는다. ‘우리 구단이 어떤 팀인가’를 설명하는 수단이다. 이를 통해 구단은 고유의 브랜드를 형성할 수 있게 된다.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한 문장, 한 장면이 쌓이며 구단의 이미지가 형성된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는 이유다. 이렇게 형성된 긍정적인 이미지는 선수와 팬 모두에게 자부심이 되고, 신규 팬 유입으로 이어진다. 여자야구는 국내 프로리그도 전무하고 시장 규모가 크지 않다. 개별 구단이나 선수보다 종목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되는 단계이다. 이 환경에서 다큐멘터리는 여자야구 전반의 정체성을 만든다. 여자야구 자체를 브랜딩하는 효과적인 방식이 되는 거다. 프로 구단 다큐멘터리가 팀 단위의 이미지를 만든다면, 여자야구 다큐멘터리는 종목 단위의 이미지를 형성한다. 단위는 다르지만, 서사를 통해 브랜드를 만들어 나간다는 건 같다.경기가 없는 겨울은 어쩌면 팬들에게 지루하고 길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팀과 선수의 이야기를 다시 바라보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다큐멘터리는 경기의 공백을 서사로 채우며 팬을 붙잡는다. 경기는 멈췄어도 야구 이야기는 계속된다.일간스포츠 서포터즈 1기 김진영정리=김영서 기자 2026.01.16 00:05
스타

‘금융인♥’ 손연재, 미국 로또 샀다 ‘당첨’…“이기면 몇천억”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미국 여행 중 ‘로또 당첨’ 에피소드를 전했다.15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손연재의 현실육아😇실시간 살 빠지는 리얼 미국 여행ㅋㅋㅋㅋ(미국 로또 당첨 후기, 챗GPT 추천 여행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연재는 남편과 함께 미국 여행을 즐기던 중 로또를 구매한 일화를 공개했다. 손연재의 남편은 미국에서 로또를 구입했고, 손연재는 “이거 다 당첨되면 얼마냐”고 물었다. 이에 남편은 “미국은 한 번 이기면 몇천억”이라고 설명했고, 손연재는 “일확천금을 꿈꾸는 남편”이라며 웃음을 보였다.이날 저녁 호텔로 돌아온 부부는 로또 결과를 확인했다. 남편은 “4달러가 됐다. 아니다, 8달러”라며 놀라워했고, 10달러를 투자해 8달러를 당첨금으로 받았다는 사실에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5 21:54
산업

헤라, '센슈얼 틴티드 샤인 립 세럼' 출시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센슈얼 틴티드 샤인 립 세럼'을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헤라의 센슈얼 틴티드 샤인 라인의 특징인 고지속 틴팅 기술을 집약해 컬러 표현이 오래 유지되는 립 세럼으로, 끈적임 없이 얇게 밀착되는 수분 광채와 맑은 컬러를 동시에 구현했다.케어 성분을 함유한 오일과 수분을 겹겹이 배합한 이중 구조 제형으로, 입술 표면에는 투명한 광채를 부여하고 케어 성분은 입술 깊숙이 스며들어 매끈하고 편안한 상태로 유지해준다. 바르는 순간 가볍게 밀착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미세 입자가 고르게 확산되는 헤라만의 '샤인 인핸싱' 기술을 적용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선명하고 투명한 광채가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입술 본연의 컬러에 맑고 투명한 생기를 더해주는 총 6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칵테일 위 체리처럼 맑고 선명한 레드 컬러의 ‘체리온탑’, 은은한 쉬머 펄이 어우러진 카라멜 브라운 컬러의 ‘브라운 슈가’등 감각적인 컬러를 통해 다양한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얇게 밀착되는 수분 광채 속에 맑은 컬러를 담아낸 헤라 센슈얼 틴티드 샤인 립 세럼은 카카오 선물하기를 비롯해 아모레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채널과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2026.01.15 08:53
산업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단일 제품 누적 판매 2000억 돌파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가 누적 판매액 2000억원을 돌파하며 ‘국민 에센스’의 위상을 강화했다.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cepoLAB)을 운영하는 바이오 신물질 기반 항노화 헬스케어 기업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는 세포랩의 히어로 제품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단일 제품 누적 판매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 2024년 10월 누적 판매액 1000억원을 달성한 후 불과 1년 2개월 만에 더블 스코어를 달성한 것으로, 브랜드 성장 속도가 임계점을 넘어 가속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성장 속도 가속화… 고객층 확대와 자사몰 성장이 견인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의 판매 지표는 최근 들어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4년 10월 첫 1000억원을 달성하는 데는 22개월이 걸렸으나, 이번 2000억원 돌파는 14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1000억원 단위 판매액 증대 기간이 22개월에서 14개월로 36% 이상 단축된 것이다. K-뷰티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제품 수명 주기가 짧아진 가운데 화장품 회사가 아닌 바이오 회사의 단일 제품이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K-뷰티의 핵심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올리브영, 다이소 등에 입점하지 않은 상태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도 돋보인다. 퓨젠바이오는 자사몰 기반의 D2C(Direct to Consumer) 마케팅 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결과적으로 세포랩의 약진은 신규 고객 유입과 기존 고객의 높은 충성도가 결합하며 시장 내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자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세포랩 브랜드의 주고객층은 기존 4050 여성에서 남성을 아우르는 3050 세대로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재구매율 52%... 자발적 간증 부르는 ‘팬덤형 소비’ 형성수치로 증명된 제품 신뢰도 역시 주목할 만하다.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재구매율이 52%에 달한다. 트렌드에 민감한 뷰티 업계에서 이례적인 수치로, 한 번 제품을 경험한 고객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팬덤형 소비’가 형성됐음을 의미한다. 실제 자사몰에는 ‘지루성 피부염, 여드름 등 문제성 피부가 드라마틱하게 좋아졌다’, ‘무너진 피부장벽이 되살아난 느낌이다’, ‘신기하게도 피부 번들거림이 사라지면서 속건조까지 잡혔다’는 등 자발적 간증형 리뷰가 줄을 잇고 있다.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의 가파른 성장세는 다양한 실적으로 확인돼왔다. 지난해 8월 누적 판매량 500만 병을 돌파했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베스트 브랜드 인기 차트’ 에센스 부문 월간 랭킹 1위에 수차례 등극했으며, GS샵·CJ온스타일에서 1년 연속 에센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독자적 바이오 원천기술의 힘… 바이오 신물질 ‘클렙스’가 핵심 경쟁력세포랩의 성공 배경으로는 독자적인 바이오 원천 기술이 손꼽힌다.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성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이오 신물질 ‘클렙스(CLEPS®)’는 퓨젠바이오가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하던 중 발견한 희귀 미생물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배양 과정에서 탄생했다. 당초 연구진은 미생물의 대사 과정에서 당 소모를 활성화하는 기전을 연구하던 중,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2차 대사물질인 클렙스가 최종당화산물(AGEs) 생성을 억제하는 항당화 및 항노화 스킨케어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발견했다. 해당 기술력은 지난 2021년 SCI급 국제학술지 코스메틱스(Cosmetics)에 게재되면서 학술적으로도 입증됐다.이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탄생한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클렙스 원액을 92.8% 담고 화학방부제·인공색소·인공향료를 배제함으로써 성분과 안전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서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퓨젠바이오는 세포랩의 성공을 발판으로 지난해 11월 세컨드 브랜드 ‘세포랩RX’를 론칭하면서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섰다. 세포랩RX는 레이저 시술 후 피부관리를 위한 바이오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로, 피부과 및 성형외과 등 병원을 통해 판매 중이다.◇ 화장품 넘어 바이오 플랫폼 비즈니스가 퓨젠바이오의 본질... 글로벌 진출 박차그동안 세포랩은 미생물 배양 방식의 특성상 폭발적인 수요 대비 생산량이 부족한 문제를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퓨젠바이오는 2024년 충북 음성에 클렙스 신규 배양센터를 완공, 대량 주문에도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갖췄다. 생산 능력 확충은 곧 자사몰·면세점·병의원 등 유통 채널 다변화로 이어졌으며, 이번 누적 2000억원 돌파의 밑거름이 됐다.퓨젠바이오는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를 ‘국민 에센스’를 넘어 ‘글로벌 K-에센스’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해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홍콩·싱가포르·대만·중국·태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구축 중이며, 올해부터는 미국·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시장조사 단계에 있는 유럽 지역에서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높은데, 천연 성분의 친환경 화장품이라는 점이 성분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김윤수 퓨젠바이오 대표는 “바이오 신물질을 플랫폼으로 하는 ‘바이오 플랫폼 비즈니스’가 퓨젠바이오 사업의 본질이며, 바이오 신물질은 피부 개선을 위한 화장품에 적용될 수도 있고 대사 및 면역 기능 개선을 위한 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등에 적용될 수도 있다”라며, “10년에 걸쳐 바이오 신물질을 개발하고 이를 아낌없이 담은 고함량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피부 건강의 본질적인 개념과 가치를 제공하는 데 집중한 것이 세포랩의 성공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1.14 09:17
산업

"김떡순말고, 마뗑킴이요" K패션·뷰티 몰려드는 광장시장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이 K패션과 뷰티 매장이 모여드는 힙 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빈대떡과 떡볶이·순대 등 한국 길거리 음식의 성지로 알려진 이곳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며 관광형 복합 상권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로컬 감성과 빈티지 감성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광장시장의 인기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레시피그룹의 컨템퍼러리 브랜드 세터는 지난해 10월 광장시장에 ‘세터하우스 광장마켓점’을 열었다. 지역적 특색을 현대적인 클래식 감성과 결합한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세터 엠블럼이 수놓아진 광목천과 한지 시트를 바른 유리와 간살 디테일 등 전통 건축 요소를 활용해 한국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세터는 한국적인 감성과 브랜드 고유의 감각을 담은 ‘익스클루시브 아트워크’ 상품을 통해 여행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패션 브랜드들의 광장시장 입점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7월 코닥어패럴이 광장시장에 네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고, 10월에는 마뗑킴·마리떼 프랑소와 저버·키르시가 합류했다. 마뗑킴은 125㎡(약 38평) 공간에 그라피티 아티스트 범민 작가와 협업해 자유로운 브랜드 무드를 구현했다. 오픈 당시 시장 내 F&B 매장과 협업해 직원들이 한글 티셔츠와 볼캡을 착용하고 손님을 맞이하는 등 이색적인 시도로 주목을 받았다. 광장시장에 가장 먼저 진입한 K패션 브랜드는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다. 2020년 문을 연 노스페이스마켓은 리퍼브와 이월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도심형 아울렛 매장으로 해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다.K패션 못지않게 K뷰티 매장도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5월 도심형 창고 뷰티 아울렛 오프뷰티가 광장시장에 국내 1호점을 열었다. 패키지 리뉴얼이나 유통 채널 전환 등으로 발생한 전략적 재고를 브랜드 본사에서 직접 매입해 소비자 가격을 낮췄다. 매장 내 일본어와 중국어 안내 방송을 운영하는 등 해외 관광객 공략에도 나섰다.지난 연말에는 K뷰티 플랫폼 와이레스가 오프라인 스토어 ‘와이레스 광장’을 오픈했다. 장터 콘셉트에 한옥 요소를 접목하고 시장 특유의 활기와 한국적 감성을 강조했다. 북문 초입에 위치해 국내외 방문객이 1500여개 K뷰티 인디 브랜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동열 와이레스 대표는 “광장시장은 전통 생활문화와 글로벌 관광객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며 “K뷰티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젊은 관광객들의 소비 동선이 명동과 홍대, 성수에서 광장시장으로 확장되면서 카드 사용액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종로5~6가 일대 외국인 관광객의 일반외식업 소비액은 약 8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3% 늘었다.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가 조사한 2025년 8월 카드사 데이터 기준 광장시장 외국인 추정 매출 상위 국적은 대만이 40.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일본 14%, 중국 7.1%, 미국 6.1%, 홍콩 4.6% 순이다.광장시장에 매장을 둔 한 패션 브랜드 매니저는 “평일 기준 방문객의 70% 이상이 외국인”이라며 “특히 대만 관광객 비중이 높고 중국·일본·싱가포르 관광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데몬헌터스’ 흥행도 광장시장 인지도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패션업계 관계자는 “광장시장이 음식 중심의 전통 시장에서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대표 핫플레이스로 부상했다”며 “K패션과 K뷰티 브랜드의 노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관광형 복합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서지영 기자 2026.01.14 06:09
스타

뜨개질 진심이더라니…르세라핌 사쿠라, 日 ‘훼리시모’ 앰배서더 발탁

그룹 르세라핌 사쿠라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훼리시모’의 앰배서더로 발탁됐다.사쿠라는 ‘훼리시모’의 핸드메이드 키트 브랜드 ‘쿠츄리에’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쿠츄리에’와 협업한 ‘SAKURA MIYAWAKI × Couturier’ 브랜드를 론칭한다. ‘쿠츄리에’가 외부와 협업해 새로운 라인을 선보이는 것은 사쿠라가 처음이다. ‘훼리시모’는 창립 60년 역사를 지닌 일본 라이프스타일 기업이다. 이들은 “사쿠라는 뜨개질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많은 분들께 영감을 주고 있다. 사쿠라처럼 뜨개질을 일상에서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앰배서더 발탁 배경을 밝혔다.사쿠라는 ‘SAKURA MIYAWAKI × Couturier’를 위해 직접 제품을 기획하고 검수 과정에 참여했다. 뜨개질을 처음 접했을 때 느꼈던 어려움, 실제로 만들어 보고 싶었던 제품 등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보탰다. 그의 생각이 반영된 뜨개질 키트 등 관련 아이템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5일에는 NHK E채널 ‘멋지게 핸드메이드’(すてきにハンドメイド)에 출연해 일본 방송에서 처음으로 뜨개질을 즐기는 모습을 오픈한다.사쿠라는 자체 콘텐츠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뜨개질하는 모습을 자주 보일 정도로 아이돌계의 대표적인 ‘뜨개질 러버’다. 특히 지난해 1월 뜨개질 머치 ‘꾸로셰’(KKUROCHET)를 론칭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많은 이들의 성원에 힘입어 12월 ‘꾸로셰 홀리데이 에디션’을 선보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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