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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월간집' 마지막 현장 비하인드 컷…완벽한 피날레

배우 채정안이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5일 종영된 JTBC 수목극 '월간 집'에서 13년 차 매거진 에디터 여의주로 활약한 채정안의 훈훈한 마지막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채정안은 화려한 컬러의 상의와 독특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사랑스러우면서도 개성 강한 오피스룩을 소화하고 있는가 하면,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웨딩드레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등 빈틈없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촬영 쉬는 시간에는 '월간 집' 사무실에서 동료 배우,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며 언니미(美)와 여유로움이 담긴 눈빛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현장을 고스란히 전했다. 사무실 장면뿐만 아니라 웨딩 사진 촬영, 신혼집에서의 마지막 촬영까지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비혼주의자이자 욜로족이었던 극 중 채정안(여의주)은 동료 에디터 안창환(남상순)과의 깜짝 결혼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밝은 에너지와 통통 튀는 겉모습과 달리 남모를 아픔과 외로움을 내면에 가진 입체적인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월간 집'을 마무리한 채정안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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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집' 채정안, 찰떡궁합 케미요정 활약 BEST3

배우 채정안이 남녀 불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현실 공감 내 집 마련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JTBC 수목극 '월간 집'에서 13년 차 베테랑 에디터 여의주 역을 맡은 채정안. 자매, 찐친, 잔소리꾼 등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이끌며 캐릭터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시키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캐릭터를 넘나들며 환상의 하모니를 이끌어낸 순간들을 모아봤다. ◆ 눈치 없는 선배→둘도 없는 언니 자매 케미스트리 채정안은 극 중 정소민(나영원)을 리빙 잡지사 월간 집에 소개하며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집과 일자리를 한 번에 잃은 정소민의 사정을 알고 도와준 것에 반해 한 푼이라도 아끼겠다는 정소민 앞에서 눈치 없이 화장품을 쓰고, 김지석(유자성)이 널 좋아하는 것 같다고 고백하라고 부추긴 후 "너 낯설다? 언제부터 내 말을 그렇게 잘 들었어?"라며 모른 척하는 등 눈치 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소민이 힘들어하는 순간마다 옆을 지키며 친자매를 방불케 하는 자매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 앙숙? 찐친? 그다음은? 동료 에디터 안창환(남상순)과는 티격태격 앙숙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다. 틈만 나면 여자 친구 요미요미를 찾는 안창환에게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니?"라며 말을 끊고, 급기야는 사무실에서 몸싸움을 하며 상극인 두 캐릭터의 모습을 표현했다. 그러나 여자 친구와 이별하고 계약금이 없어 집을 날리게 된 안창환을 위로하고 돈을 빌려준 사람은 채정안이었다. 이로써 앙숙이자 둘도 없는 찐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넌 진짜 나 없었음, 어쩔 뻔했니"라며 볼을 꼬집는 채정안을 바라보는 안창환의 눈빛에 변화가 생겨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시선이 집중된다. ◆ 사랑의 방해꾼? 결론은 연애 카운슬러! 어렵사리 연애를 시작한 김지석과 방해꾼 케미스트리를 형성했다. 영화관부터 집까지 정소민과 데이트하는 장소마다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영원이 좀 그만 미워하시면 안 돼요?"라고 섣부른 조언을 하며 김지석의 화를 불렀다. 연애에 서툰 김지석에게 남자 친구로서 해야 할 일을 알려준 후 "영원이를 너무나 사랑하는 언니! 여의주로서 말씀드렸습니다"라며 자칭 연애 카운슬러, 잔소리꾼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기도 했다. '월간 집'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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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집' 채정안 움직이는 화보…캐릭터 찰떡 스타일링

보는 맛까지 제대로 살렸다.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에서 채정안은 극 중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13년 차 에디터로 출연, 후배 나영원(정소민)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편집장 최고(김원해), 동료 에디터 남상순(안창환)과 함께 현실 직장인 케미를 발휘하는 여의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무엇보다 매 회 선보이는 채정안의 패션 역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정안은 베테랑 에디터답게 등장할 때마다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여 워너비 오피스룩을 소화하고 있다. 채정안은 리빙 잡지사 월간집 사무실에서는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스카프에 깔끔한 재킷, 스웨터를 매치하여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마감을 앞둔 장면에서는 편안한 캐주얼 룩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등 때와 장소에 맞는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또한 트렌치 코트부터 핑크 톤의 셔츠, 고급스러운 재질의 원피스까지 각양각색의 스타일을 채정안만의 톤으로 완성시켰다. 채정안은 여의주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직접 의상 선정에 참여, 메이크업과 헤어는 직접 진행하며 열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멋스럽다가도 웃음 코드를 유발하는 강약 조절 연기력과 채정안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이 만나 캐릭터도 빛을 발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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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집' 안창환, 김원해와 궁상 콤비 플레이 찰떡 호흡

배우 안창환이 '월간 집'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3일 방송된 JTBC 수목극 '월간 집' 3회에는 안창환이 뻔뻔함으로 무장한 남상순을 맛깔나게 그려냈다. 정소민(나영원)에게 한턱 얻어먹기 위해 김원해(최고)와 궁상맞은 콤비 플레이를 벌였다. 안창환은 정소민이 김지석(유자성)의 배려로 불탄 암체어 값 500만 원을 물어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되자 딱한 사정을 듣고 홍삼 값을 받기를 포기했던 이전 모습과는 정반대의 태도로 돌변했다. 정소민이 나갈 돈을 아꼈다는 구실로 최고와 함께 종일 커피부터 술까지 사달라 노래를 부르며 얄미운 진상 짓을 벌인 것. 뿐만 아니라 안창환은 정소민의 야근으로 인해 술 약속이 취소될 위기에 처하자 "'월간 집'은 하나"라며 자진해서 도움에 나섰다. 결국 김원해를 목마까지 태우고 자료 찾기에 나선 안창환은 끝끝내 책장을 넘어뜨리는 사고까지 벌이며 궁상맞음의 진수를 보여줬다. 안창환은 후배의 지갑을 노리는 선배의 모습으로 얄미움의 극치를 달리는 남상순 캐릭터를 차진 연기로 담아냈다. 능청스러운 말투와 얼굴에 철판을 깐 듯 태연한 표정, 맛깔난 대사로 커피 한 잔, 밥 한 끼를 공짜로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남상순의 뻔뻔한 성격을 매력적으로 살렸다. 안창환 표 코믹 연기는 미워할 수 없는 남상순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더욱이 최고 역의 김원해와 찰떡같은 케미스트리도 시청자의 웃음을 이끌어내는데 한몫했다. 공짜 앞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궁상 호흡을 자랑하며 극의 재미를 높였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적재적소에서 감초 역할을 해내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정소민, 채정안, 김원해 등 잡지사 월간 집 동료들과 매력 넘치는 호흡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인 안창환의 연기 시너지에 주목된다. '월간 집'은 오늘(24일) 오후 9시 4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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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집' 채정안, 싱크로율 200% 찰떡 캐릭터 탄생 예고

'월간 집' 채정안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찰떡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JTBC 수목극 '월간 집'에서 따뜻한 선배이자 현실 직장인의 모습을 가진 13년 차 베테랑 에디터 여의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정안(여의주)은 집과 일자리를 모두 잃은 정소민(나영원)에게 리빙 잡지사 월간 집 에디터 자리를 마련해주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정소민의 어려운 사정을 헤아려 그를 안쓰러워하고 감싸주면서 채정안이 정소민에게 기댈 언덕이 되어줄 인물임을 드러냈다. 편집장 김원해(최고)와 동료 에디터 안창환(남상순)과는 동기화된 리액션을 하다가도 소리를 지르며 다투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내는가 하면 13년 차 잡지사 에디터답게 장면마다 스타일리쉬한 모습으로 등장,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도도하고 차가운 캐릭터를 주로 표현해왔던 채정안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해 펼쳐낼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경쾌한 시작을 알린 내 집 마련 로맨스 '월간 집'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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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집' 안창환, 애교쟁이 사랑꾼…착붙 소화력 입증

'월간 집' 안창환이 캐릭터 착붙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채웠다. 안창환은 지난 16일과 17일 방송된 JTBC 수목극 '월간 집'에서 여자친구와 결혼을 목표로 주택 청약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에디터 남상순으로 등장했다. SBS '열혈사제', tvN '빈센조'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안창환은 '월간 집'에서 평범하지만 현실적인 직장인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지난 1, 2회 방송에서는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남상순이 무던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택 청약 당첨의 고배를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자친구를 요미요미 귀요미로 부르고 성격부터 직업까지 무한 찬양하며 넘치는 사랑을 보여준 안창환은 그에 걸맞은 남편감이 되기 위해 주택 청약에 목숨을 걸었다. 108배와 새벽 기도를 넘어 몸에 물 닿지 말고 옷도 갈아입지 말라는 점쟁이의 말을 찰떡같이 믿고 실행에 옮긴 것. 김원해(최고)와 채정안(여의주)의 구박에도 굴하지 않고 홍삼까지 돌리며 당첨을 기원했지만 역시 결과는 낙방이었다. 이에 안창환은 정소민(나영원)에게 홍삼 값을 돌려 달라 괴롭히며 호인처럼 굴던 이전과 180도 돌변한 모습으로 '청약조울증'의 실체를 몸소 보여줬다. 더불어 집 때문에 여자친구 집안의 결혼 반대를 겪고 눈물 짓는 모습이 드러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안창환은 청약 소식에 일희일비하는 남상순의 모습을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유쾌하게 그려냈다. 특히 집을 가지고 싶은 이유이자 목적인 여자친구에게는 한없이 닭살스러운 말투와 폭발하는 애교로 아낌없이 애정을 퍼붓는 사랑꾼 면모를 자연스럽게 연기, 안방극장에 웃음을 유발했다. 청약 발표를 앞두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춤을 추고 호탕하게 웃음 짓는 모습과 발표 후 실망감과 분노에 가득 차 정소민을 들들 볶는 모습 역시 반전되는 분위기로 극의 흥미를 더했다. 이처럼 안창환은 집 때문에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고민하는 남상순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청년들의 공감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을 절로 웃음 짓게 만드는 코믹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했다. 캐릭터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안창환인 만큼 앞으로 보여줄 남상순의 매력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월간 집'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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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구멍 無" 정소민-김지석, 웃음+따뜻함 공존한 '월간집'[종합]

정소민, 김지석이 뭉친 '월간 집'이 사전제작 시작 1년 만에 시청자와 만난다. 사람 냄새가 가득한 작품, 부동산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민감한 소재일 수 있는 부동산을 리얼하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16일 오후 JTBC 새 수목극 '월간 집'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창민 감독, 정소민, 김지석, 정건주, 김원해, 채정안, 안창환이 참석했다.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창민 감독은 "볼수록 재밌는 작품이다. 100번 말하는 것보다 1회부터 16회까지 보면 정말 재밌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관전 포인트에 대해 "드라마 안에 빌런이 있거나 그렇지는 않은데 시청자들이 느낄 때 부동산 자체가 빌런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 안에서 무겁게 다루지 않았고, 다양한 형태의 집을 보여주려고 했다. 사소한 부동산 지식들을 짚어주면서 가려고 노력했다. 집보다는 집 안에 누가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안에 사는 사람들에 포커스를 맞춰서 보면 좀 더 보기 편하고 재밌을 것이다. 연기 구멍이 없다는 것도 강점이다. 웃음과 따뜻함이 공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소민은 극 중 10년 차 에디터 나영원 역으로 분한다. "시놉을 처음 받았을 때 문구 자체가 인상적이었다. 단순히 집에서 살고, 집을 사는 이야기가 아니라 캐릭터 각자의 고충이 있었다.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노고를 담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게 굉장히 재밌는 포인트였다"라면서 "10년 동안 자기만의 능력으로 그 자리까지 올라간 친구다. 버티는데 능한데 자성이가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거나 괴롭히는 수위가 높아져 폭발한다. 그 모습에서 톰과 제리 같은 모습이 있다. 강력한 한 방이 있는 친구다. 두 사람의 관계성에 묘한 매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지석은 부동산이 자산증식의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유자성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자성이가 상황이 왔을 때 확실히 망가져야 카타르시스가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그때 확실하게 무너지려고 노력했다. 너무나 다른 두 남녀라 서로 영향력을 미치며 변해가는 모습에 집중해 연기했다. 저도 '부알못' 1인으로 부동산 소재 자체가 신선하게 다가왔다. 조금의 웃음이 필요한 시국에 작가님 특유의 코미디 요소와 이창민 감독님의 영리한 연출력이 마음을 움직였다"라고 귀띔했다. 두 사람의 차진 호흡이 기대감을 높였다. 김지석은 "정소민 자체가 열려있는 배우다. 다양한 리액션으로 연기를 소화해줘 많은 도움을 받으며 연기했다"라고 회상했다. 정소민은 "배려심이 많은 사람이다. 8년 전 처음 만났던 단막극과 장르가 달라 그때 느낄 수 없었던 매력을 더 느낄 수 있었다. 만나서 호흡을 맞출 때마다 좋았다"라고 치켜세웠다. 로맨틱 코미디에 갈증을 느끼고 있던 채정안은 '월간 집' 제안이 오자 과감하게 택했다. 특히 이창민 감독에 대한 신뢰가 높았다. 채정안은 "출연 제의가 왔을 때 '날 섭외한 이유가 있겠지'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 이창민 감독님 말 들었으면 서울대에 갔을 것 같다. 10대 때 만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4년 전에 만나긴 했는데 A팀 감독님이라 만날 수 없었다. 이번에 첫 만남처럼 첫사랑처럼 기대를 가지고 연기했다. 연기적으로 배우면서, 트레이닝하는 느낌이었다. 그 열정이 그대로 녹아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청약 조울증' 남상순 캐릭터로 등장하는 안창환 역시 이창민 감독을 향해 '천재 감독'이라고 지칭하며 "잘 이끌어줘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정건주는 자유로운 영혼 신겸 역으로 변신해 이전 작품보다 보다 성숙한 매력을, '아이디어 뱅크' 김원해는 월간 집 편집팀의 어미새 같은 역할을 자처하며 작품의 중심을 붙잡는다. 이 시대의 현실적인 문제 '부동산'을 유쾌하게 풀어낸 '월간 집'은 오늘(1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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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집' PD "집보다는 집 안에 사는 사람에 포커싱 맞춰"

'월간 집' 이창민 감독이 관전 포인트로 '집 안에 사는 사람'을 꼽았다. 16일 오후 JTBC 새 수목극 '월간 집'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창민 감독, 정소민, 김지석, 정건주, 김원해, 채정안, 안창환이 참석했다. 이창민 감독은 "드라마 안에 빌런이 있거나 그렇지는 않은데 시청자들이 느낄 때 부동산 자체가 빌런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 안에서 무겁게 다루지 않았고, 다양한 형태의 집을 보여주려고 했다. 사소한 부동산 지식들을 짚어주면서 가려고 노력했다. 집보다는 집 안에 누가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안에 사는 사람들에 포커스를 맞춰서 보면 좀 더 보기 편하고 재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1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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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집' 채정안 "로코물 갈증 있었고 이창민 감독에 대한 신뢰 多"

'월간 집' 채정안이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JTBC 새 수목극 '월간 집'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창민 감독, 정소민, 김지석, 정건주, 김원해, 채정안, 안창환이 참석했다. 채정안은 "로코물 해보고 싶었고 갈증이 있었다. 특히 이창민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 그래서 출연 제의가 왔을 때 '날 섭외한 이유가 있겠지'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운을 떼면서 "이창민 감독님 말 들었으면 서울대에 갔을 것 같다. 10대 때 만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4년 전에 만나긴 했는데 A팀 감독님이라 만날 수 없었다. 이번에 첫 만남처럼 첫사랑처럼 기대를 가지고 연기했다. 연기적으로 배우면서, 트레이닝하는 느낌이었다. 그 열정이 그대로 녹아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창환 배우 역시 이창민 감독을 향해 '천재 감독'이라고 지칭하며 "잘 이끌어줘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1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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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집' 정소민 "강력한 한방 有…김지석과 톰과 제리 같은 모습 기대"

'월간 집' 정소민이 김지석과 톰과 제리 같은 모습이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16일 오후 JTBC 새 수목극 '월간 집'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창민 감독, 정소민, 김지석, 정건주, 김원해, 채정안, 안창환이 참석했다. 정소민은 극 중 캐릭터 10년 차 에디터 나영원의 매력과 관련, "10년 동안 자기만의 능력으로 그 자리까지 올라간 친구다. 버티는데 능한데 자성이가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거나 괴롭히는 수위가 높아져 폭발한다. 그 모습에서 톰과 제리 같은 모습이 있다. 강력한 한 방이 있는 친구다. 두 사람의 관계성에 묘한 매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지석은 부동산이 자산증식의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유자성으로 분한다. "자성이가 상황이 왔을 때 확실히 망가져야 카타르시스가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그때 확실하게 무너지려고 노력했다. 너무나 다른 두 남녀라 서로 영향력을 미치며 변해가는 모습에 집중해 연기했다"라고 설명했다.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1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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