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JTBC 새 수목극 '월간 집'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창민 감독, 정소민, 김지석, 정건주, 김원해, 채정안, 안창환이 참석했다.
이창민 감독은 "드라마 안에 빌런이 있거나 그렇지는 않은데 시청자들이 느낄 때 부동산 자체가 빌런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 안에서 무겁게 다루지 않았고, 다양한 형태의 집을 보여주려고 했다. 사소한 부동산 지식들을 짚어주면서 가려고 노력했다. 집보다는 집 안에 누가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안에 사는 사람들에 포커스를 맞춰서 보면 좀 더 보기 편하고 재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1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