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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 마동석 영화 응원 "마이 부라더 파이팅"

배우 이동휘가 마동석의 영화를 응원했다. 이동휘는 9일 자신의 SNS에 "'시동', '백두산' 파이팅! 마이 부라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사진 속 이동휘는 마동석과 함께한 모습. 환한 미소로 엄지 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부라더'에서 형제 역할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석봉 주봉 오랜만이네요", "두 분 귀여워요", "두 영화 모두 대박 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동석은 오는 18일 영화 '시동', 19일 '백두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동휘는 지난 6일 종영한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출연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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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성, '쌉니다 천리마마트' 종영 소감 "매일이 축제 같았던 작품"

배우 정민성이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종영을 맞아 애정 가득한 작별 인사를 전했다. 지난 6일 종영한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천리마마트(극본 김솔지, 연출 백승룡)'에서 정민성은천리마마트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눈치만렙 '최일남' 역을 맡았다. 최일남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의 비주얼과 연기로 극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채우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한 정민성. 특히 어렵게 정직원으로 취직한 천리마마트에 애정을 갖고 일하지만 해고에 대한 걱정과 위협들로 마음 편할 날 없는 최일남의 짠함은 물론, 이덕화 CF 패러디, 도깨비 공유 분장 등 몸을 아끼지 않은 유쾌한 열연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이에 정민성은 소속사 큐로홀딩스매니지먼트를 통해 "천리마마트는 매일매일이 새롭고, 재미있는 이벤트로 가득한 축제 같았다"며 "무엇보다 배우라는 직업이 항상 계약직인데 저에게 처음으로 정직원을 시켜준 천리마마트! 종영을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최일남은 내일도 마트로 출근하렵니다^^. 그동안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감사 인사를 남겼다. '쌉니다천리마마트'를 통해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정민성의 다음 작품에 기대가 모아진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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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마트' 피엘레꾸 최광제 "꿈 같았던 시간…사뚜♥" 종영소감

'천리마마트' 하드캐리어 최광제가 감동 어린 종영 소감을 남겼다.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지난 6일 12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족장 피엘레꾸(최광제)를 비롯한 모든 빠야족 구성원은 천리마마트의 완벽한 식구로 자리를 지키며 훈훈한 결말을 맞았다. 첫 화부터 파격적인 비주얼로 웹툰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의 큰 호응을 얻은 최광제는 피엘레꾸를 통해 다양한 패러디를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하면서도 빠야족의 끈끈한 의리와 가족애를 진정성 있게 그리며 감동까지 선사했다. 배우로서 도전적인 역할인 미지의 섬 빠야족의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직접 빠야어를 만드는 것은 물론 외형에도 변화를 주어 그간 본 적 없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앞서 연극 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온 최광제는 tvN ‘미스터션샤인’에서 일본군 야마다 역을 맡아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SBS ‘미스마: 복수의 여신’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파격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MBC ‘이몽’, SBS ‘열혈사제’ 등을 통해 개성 강한 열연으로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피엘레꾸 역시 최광제 만의 색을 담은 캐릭터 표현으로 웹툰 원작 팬과 시청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결과를 낳았다는 호평을 이끌었다. 최광제가 탄생시킨 ‘쌉니다 천리마마트’ 최고의 유행어 “사뚜(사랑)”는 최광제의 종영 소감으로 다시 한번 전해졌다. 최광제는 “너무나 꿈 같은 시간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관심과 사랑 잊지 않고 배우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도 저희 빠야족 배우들과 아역 친구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사뚜 사뚜”라는 감격스러운 마음과 더불어 애정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은 최광제는 2020년 3월 방영되는 채널A 새 미니시리즈 ‘유별나! 문셰프’를 통해 컴백한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 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고원희)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에릭)와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최광제는 극 중 문승모의 절친이자 무명 화가로 입시 학원 선생님을 겸하고 있는 방다훈으로 출연한다. 친구에게 따뜻하고 대인배 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로 피엘레꾸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찾아올 예정. 최광제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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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종영 '쌉니다 천리마마트', 이동휘→정혜성 마지막 인사

tvN 금요극 ‘쌉니다 천리마마트’가 오늘(6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최종화에 앞서 빛나는 열연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이동휘, 김병철, 박호산, 정혜성이 진한 아쉬움이 묻어나는 마지막 인사와 바람을 전해왔다. #. 문석구 X 이동휘 평범함을 꿈꾸며 무너져가는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 시키려는 점장 문석구 역을 맡아 그가 가진 내면의 아픔까지 깊이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를 울리고 웃겼던 이동휘. 먼저 “좋은 분들이 모여 끊임없이 노력한 덕분에 ‘쌉니다 천리마마트’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동료 배우와 제작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금까지 천리마마트와 문석구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특히 귀여운 아역 배우들에게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 정복동 X 김병철 김병철은 동네 마트로 좌천된 DM그룹 이사 정복동으로 분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로 색다른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그는 “조금이라도 여러분들의 삶에 기쁨을 주는 순간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며 그간 연기에 임한 남다른 자세와 소망을 전했다. 이어 “오늘 최종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리며,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다”며 애정 가득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권영구 X 박호산 온갖 권모술수로 정복동을 견제한 권영구 역을 맡은 박호산. 권영구 특유의 시그니처 표정을 만들어내며 개성 넘치는 코믹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먼저 “훌륭한 감독님과 멋진 스태프들, 그리고 유쾌한 배우들과 함께 재미있는 작업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남기며 “최종회에서 권영구가 반전의 즐거움을 드릴 예정이다”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 조미란 X 정혜성 권영구의 첩자로 천리마마트에 파견된 조미란 역을 맡은 정혜성은 똑 부러지고 당찬 매력에 사랑스러움을 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1회부터 12회까지 드라마와 조미란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 함께 촬영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천리마마트와 조미란, 그리고 정혜성을 사랑해주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 해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는 따뜻한 연말 인사까지 남겼다. 제작진은 “이날 최종회 엔딩 크레딧 부분에는 쿠키 영상이 깜짝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당부를 덧붙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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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金 힐링 책임진 '삼시세끼 산촌편' 5.3%로 종영

'삼시세끼 산촌편'이 종영했다.1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 마지막 회는 5.3%로 집계됐다. (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6.9%)보다 1.7% 포인트 하락했다.같은 시간대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는 변동 없이 4.8%를 기록했다.JTBC 금토극 '나의 나라'는 4.2%로 같은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금요극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2.9%로 지난 방송분(2.8%)보다 0.1% 포인트 상승했다.SBS 금토극 '배가본드'는 7.0%-8.6%-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10.1%)보다 0.5% 포인트 상승했다.MBC '나 혼자 산다'는 7.7%-9.2%로 집계됐다. 지난 방송분(10.0%)보다 0.8% 포인트 하락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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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가 200% 살린 '쌉니다 천리마마트' 삐엘레꾸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최광제가 웹툰 팬과 시청자를 모두 만족시키며 완벽한 실사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tvN 새 금요극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DM그룹의 공식 유배지이자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이 만들어내는 사생결단 코믹 뺨타지 드라마다. 최광제는 극중 미지의섬 빠야섬에서 온 빠야족의 족장 ‘피엘레꾸’ 역을 맡았다.'쌉니다 천리마마트'의 원작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이끌어가는 재기 발랄한 이야기로 연재 당시 누적 조회수 11억 뷰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김규삼 작가의 동명 웹툰이다. 최광제가 맡은 인물 피엘레꾸는 웹툰의 드라마화 소식에서 가장 큰 궁금증을 불러 모은 캐릭터다. 빠야족과 족장 피엘레꾸가 드라마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또 어떤 배우가 연기하게 될지 원작 팬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한 인물. 최광제의 첫 등장은 웹툰 팬과 시청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완벽 실사화로 방송 직후 큰 화제를 모았다. 최광제는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온 배우다. 지난해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야마다 역을 맡아 뛰어난 일본어 실력과 생동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SBS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 중 은퇴한 조직 폭력배이자 김윤진(미스 마)의 호위무사 고말구 역을 맡은 최광제는 진지함과 엉뚱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차별화된 캐릭터를 구축하며 사랑받았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이몽’에서는 만주 관동군(만주에 주둔하던 일본 육군 부대) 무라이 대위 역을 맡아 악랄한 악인으로 연기변신을 선보였다. 무자비하고 잔혹한 악인으로 최후 죽음을 맞는 순간까지 강렬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호평받았다.작품마다 자신만의 색으로 ‘최광제표 캐릭터’를 완성한 최광제는 웹툰 원작의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만나 실력파 배우의 역량을 십분 발휘했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압도적인 눈빛 연기로 피엘레꾸의 실사화에 완벽함을 더했다. 특히, 묵직한 목소리와 엄숙한 표정 연기는 웃음을 선사하는 캐릭터의 반전 포인트가 되며 극과 극의 인물 설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독특한 빠야어를 소화할 때 역시 빠야족의 애환을 녹인 감정 연기를 더했으며, ‘빠야카트 송’을 선보일 때도 뜨거운 눈빛으로 열정적으로 일에 임하는 빠야족 족장의 면모를 보이며 원작의 맛을 살린 찰떡 코미디를 완성했다. 최광제의 탄탄한 연기력이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평이 더해지고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9.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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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석, '호텔 델루나'→'쌉니다 천리마마트' 웃음 책임진다

강홍석이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출연을 알리며 또 한 번 ‘열일’에 시동을 걸었다.강홍석은 20일 첫 방송되는 tvN 금요극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오인배 역으로 출연,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할 예정이다.‘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대마그룹의 공식 유배지이자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사장이 만들어내는 사생결단 코믹 뺨타지 드라마.강홍석은 동네 불량배 출신의 오인배를 맡았다. 불같은 성향의 인배는 우연히 마트 신입사원 면접장을 찾게 되고, 과격한 몸짓과 말짓이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된다. 그는 일남-민달과 함께 출근하며 진정한 마트의 직원이 되어가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낼 전망. 특유의 강렬한 아우라와 단단한 체격에 곤룡포 유니폼까지 차려입은 강홍석은 ‘직원이 왕’인 천리마 마트에 자연스레 스며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앞서 강홍석은 최근 종영한 tvN ‘호텔 델루나’에서 영혼의 인솔자 사신 역을 맡아 존재감을 입증했다. ‘신’으로서 모든 영혼의 운명을 관장하는 무게감을 보여준 것은 물론, 오랜 친우들과 함께 있을 때는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에서는 순수하지만 진짜 자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고뇌하는 사회 초년생 작가 스타인 역을 맡아 숨겨왔던 부드러운 매력을 한껏 뽐내는 중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9.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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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병철, '쌉니다 천리마마트'로 생애 첫 주인공

배우 김병철이 데뷔 후 첫 주인공까지 올라섰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1일 일간스포츠에 "김병철이 tvN 금요극 '쌉니다 천리마마트' 주인공인 정복동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김병철은 극중 '컴퓨터 달린 불도저'로 불릴 만큼 확실한 뚝심과 통찰로 오늘날 대마 그룹을 일군 핵심 간부이자 천리마마트를 복수혈전의 장으로 만들려는 신임 사장 정복동을 연기한다. 거두절미에 폭풍 돌직구 스타일로 자기 확신과 절대 오기, 무한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남자다. 쳐다보면 취조 당하는 것 같다는 말도 듣지만 나름 꽃중년이다.'도깨비'로 확실한 캐릭터를 만든 김병철은 '미스터 션샤인' 'SKY 캐슬'로 이어지며 믿고 보는 명품 조연으로 우뚝 섰다. 얼마 전 종영한 '닥터 프리즈너'를 통해 주연이 됐고 '쌉니다 천리마마트'로 주인공까지 꿰찼다.'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직원이 왕인 마트,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마트를 기사회생 시키려는 초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의 사생결단 휴먼 코믹 대결극. 그 안에 정리해고라는 우리 사회의 초민감 이슈를 따스하게 풀어내고 그 힐링의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그려나간다. 김규삼 작가가 네이버 웹툰에 연재했던 작품이 원작으로 굴지의 대기업 대마그룹에서 만들어냈으나 대마그룹 뿐만 아니라 경기도 봉황시라는 가상의 도시 전체에서도 가장 골칫거리인 천리마마트를 소재로 한 만화다.'잉여공주' '막돼먹은 영애씨' 'SNL코리아' '배우학교' 등을 연출한 백승룡 PD가 연출한다. 오는 9월 첫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5.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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