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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년째 인연"..박하선, 쌍천만 배우 류승룡 커피차 선물에 감동
배우 박하선이 류승룡으로부터 커피차를 선물 받았다.박하선은 3일 자신의 SNS에 "지난 주말, 류승룡 선배님의 감동의 깜짝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커피차 앞에 선 박하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배우 류승룡이 박하선의 차기작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촬영장에 보낸 것으로 커피차 플래카드에는 '주말 오전 열한시의 커피 드시고 화이팅 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박하선은 이어 "더운 날 다 같이 넘 잘 마셨습니다. 늘 응원하고 애정 하신다는 말에 힘나서 더 잘 해 볼게요 #역시쌍천만배우오라버님 #벌써8년째인연 #커피차는사랑입니다"라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박하선이 출연하는 채널A 새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 5일 첫 방송된다. 박하선은 극중에서 주인공 손지은 역을 맡았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6.03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