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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주→김신록… 서강준과 함께 ‘언더스쿨’ 빛냈다 [‘언더스쿨’ 종영]②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극의 재미를 더한 것은 주조연 배우들이 서강준과 형성한 다양한 관계성이었다.‘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 행방을 쫓기 위해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이 고등학교에 위장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29일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최종 12회가 방송되는 가운데, 서사의 한 축을 담당했던 주조연 배우들의 다재다능한 활약과 주역 서강준과의 관계성을 짚어봤다. ◇ 서강준의 첫사랑, 진기주진기주는 극중 정해성이 다니게 되는 명문 사립 병문고의 기간제 한국사 교사 오수아를 연기했다. 오수아는 정해성이 친구를 괴롭힌다고 착각하고 따끔하게 지적했지만, 사실이 아님을 깨닫고 사과했다. 이후 정해성이 31살이며 국정원 요원으로 병문고에 오게 됐다는 것 깨닫고 학교에서 톡톡한 도움을 주는 조력자가 됐다.국정원 특수 요원으로 임무에 투입된 오수아는 내신 조작과 관련된 사건을 파헤치던 중 정해성이 초등학교를 같이 다녔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진기주는 특유의 러블리함으로 서강준과 로맨스 서사를 차근차근 쌓아 올리며 극에 풍성함을 더했다. 또 비정규직으로 겪게 되는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진정한 선생으로 성장해 나가는 서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 서강준과 대립, 김신록‧김민주김신록은 극중 병문고의 이사장 서명주를 연기하며 정해성과 대립하는 관계성을 형성했다. 서명주는 어떤 악한 일이라도 망설이지 않는 권력을 쥐어 잡고 있는 인물로, 교육시티를 만들기 위해서 병문고에 숨겨져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8000억 원 상당의 고종 황제의 금괴를 찾아야 했다. 그 과정에서 정해성과 부딪히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서명주가 국정원 윗선을 통해 정해성이 국정원 임무를 수행 중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학생 놀이는 이제 끝”이라고 말하는 장면 등에서 표정 연기로 악독한 면모를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김민주는 서명주의 딸이자 병문고 학생회장인 이예나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민주는 엄마를 사랑하면서도 무서워하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는다. 이예나는 학생회 임원이자 정해성의 친동생이나 다름 없는 안유정(박세현)과 친구인 듯 보이지만, 자신의 시녀처럼 대하는 인물. 이예나는 안유정과 같이 밥을 먹을 때 갑을 관계를 포착한 정해성에게 이에 대한 지적을 받자 감정적으로 대립하게 됐다. 그러나 엄마이자 학교의 이사장인 서명주의 악행을 알게 된 후 정해성의 임무 수행에 도움을 주는 관계로 바뀌었다. ◇ 서강준의 가족, 전배수‧박세현전배수가 연기한 국정원 국내4팀 안팀장과 박세현이 연기한 그 딸 안유정은 아버지가 임무를 수행하다가 사망한 후 정해성과 가족처럼 유대감을 쌓아온 인물들이다. 전배수와 박세현은 서강준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웃음 요소와 울음 요소를 동시에 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두 사람은 서강준이 임무를 떠나서 사람 대 사람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역할을 했다. 안팀장은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 정해성이 아버지처럼 믿고 따르는 인물. 국정원 프로젝트가 외부로 유출되자 정해성은 안팀장을 의심한다. 하지만 정해성은 유출한 인물이 안팀장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가족애를 느끼게 됐다. 안유정은 정해성이 학교에서 같은 학생으로 만난 후 이예나와의 관계를 알고 간섭하자 다투지만 이 과정을 통해 정해성에게 진정한 배려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인물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8 05:50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진기주, ‘코믹-진지-설렘’ 3단 변주…연기 퍼레이드

배우 진기주가 코믹, 진지, 설렘을 오가는 다채로운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단단히 사로잡았다.진기주는 지난 21일, 2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9, 10회에서 병문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오수아 역으로 분해 매 장면 새로운 매력을 장착한 카멜레온 같은 연기 변주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열연 퍼레이드를 이어가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학교로 복귀한 오수아가 정해성과의 스캔들로 학생들의 오해를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사장 서명주의 거센 압박에도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작전을 돕기로 다짐한 오수아는 정해성의 도움으로 학생과 사귄단 오해를 벗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정해성과 점점 더 가까워지며 핑크빛 로맨스를 선보여 시청자의 심박수를 드높였다.이 가운데 진기주는 오수아의 다양한 매력들로 극을 꽉 채우며 ‘종합선물세트’ 같은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사건건 부딪치는 교감 백광두(오용 분)와의 유쾌한 ‘톰과 제리’ 케미가 깨알 재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진기주의 연기를 만나 귀여운 매력들이 더욱 배가되며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또한 잘못된 일을 저지른 이준호(노종현 분)를 다그치는 장면에서는 강단 있고 단호한 면모를, 학생들과 이예나(김민주 분)를 위로하는 장면에서는 침착하면서도 따뜻한 모습으로 진심이 담긴 장면들을 완성해내며 진지함이 엿보이는 참된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무엇보다 진기주는 정해성과의 깊어지는 로맨스를 자연스러운 표정과 디테일한 표현력,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생동감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 같은 진기주표 첫사랑 로맨스 장면들은 안방극장에 몽글몽글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이처럼 탁월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인생캐’를 경신 중인 진기주는 확실한 눈도장을 남기며 믿고 보는 ‘로코 대세 여주’로 자리매김했다. 작품의 분위기를 책임지는 진기주가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3 10:00
드라마

진기주-서강준, 백허그하고 피아노 치고 ‘썸기류 폴폴’ (언더스쿨)

서강준과 진기주의 사이가 한걸음 더 가까워진다.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하 ‘언더스쿨’) 7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과 오수아(진기주)의 설렘 가득한 만남이 그려진다.앞서 6회 방송에서는 해성과 수아가 엄마 가게에서 술을 마시고 나오자 갑자기 비가 쏟아졌고, 이때 수아 엄마가 “오봉자” 하고 그녀를 불렀다. 해성은 첫사랑인 봉자를 떠올리며 미소를 지어 두 사람의 관계에 로맨스 파동을 예고했다.오늘(14일) 방송에서는 해성과 수아가 이사장실 잠입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먼저 교가 연주를 위해 피아노를 연습하던 두 사람은 살짝 스치는 손길에도 상대를 의식해 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해성과 수아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체력 단련까지 한다. 수아는 해성에게 상대를 제압하는 방법을 배우던 도중 저절로 백허그 자세를 취해 설렘을 자극한다.특히 수아가 자신의 첫사랑이었다는 걸 알게 된 해성은 전과는 달리 그녀를 향한 레이더를 발동시킨다. 작은 행동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두 사람이 어떤 관계 변화를 맞을지, 과연 이들의 만남이 로맨스로 이어지게 될지 7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한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K콘텐츠 경쟁력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3월 1주차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합친 TV 통합 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또한 TV-OTT 통합 화제성에서도 2위에 올랐고, 서강준 또한 TV-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3주 연속 1위를 거머쥐며 화제성을 모두 잡는 동시에 인기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언더커버 하이스쿨’ 7회는 14일 오후 9시 50분 방송 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4 18:32
드라마

이세영·이보영·정경호·서강준…MBC 2025 라인업 ‘모텔 캘리포니아’→‘메리 킬즈 피플’

2025년 MBC 드라마가 더욱 풍성해진다.8일 MBC가 2025년을 꽉 채울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2025년을 열 첫 번째 MBC 드라마는 이세영, 나인우 주연의 ‘모텔 캘리포니아’이다.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 ‘지강희’(이세영)가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 ‘천연수’(나인우)와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로 오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모텔 캘리포니아’가 불러온 설렘은 서강준, 진기주 주연의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이어간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다.서강준은 국정원 소속 에이스 현장 요원이지만 작전 중 초대형 사고를 치게 되면서 이를 수습하기 위해 고등학생 신분으로 위장하는 일명 ‘언더커버 하이스쿨’ 작전에 투입돼 팔자에도 없는 고등학교 생활을 만끽하게 되는 ‘정해성’을 연기한다.서강준의 상대역이자 또 다른 주인공 ‘오수아’ 역에는 배우 진기주가 확정돼 서강준과의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수아는 어린 시절 해성과 인연이 있었던 기간제 한국사 선생님으로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해성과 담임과 학생으로 재회하면서 혼란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여기에 서강준과 대척점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욕망 가득한 사립학교 이사장 ‘서명주’ 역에 관록의 배우 김신록이, 서강준을 존경하는 국정원 요원 ‘박미정’ 역에는 ‘SNL 코리아’를 통해 개성 강한 캐릭터의 향연을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배우 윤가이가 캐스팅됐다.캠퍼스 청춘들의 ‘바니와 오빠들’도 시청자를 찾아온다.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주인공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다. ‘바니’ 역에는 배우 노정의가 캐스팅됐다. 바니를 흔들 매력적인 미대 오빠 ‘황재열’ 역에는 배우 이채민이 캐스팅됐다.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도 올 봄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드라마. 배우 정경호가 8년 만에 MBC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정경호는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생활밀착형 연기력으로 ‘노무진’을 완벽 표현할 예정이다.‘노무사 노무진’에 이어 ‘메리 킬즈 피플’이 방영된다. ‘메리 킬즈 피플’은 동명의 캐나다 인기 드라마 시리즈의 한국판 리메이크 의사인 주인공이 불법으로 말기 환자들의 안락사를 도와주고 이들의 불법을 추적하는 형사의 추격전을 그린 블랙 코미디다. 베테랑 응급의학과 의사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일과 남몰래 안락사를 돕는 이중생활을 하는 주인공 ‘우소정’ 역으로 이보영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보영은 환자의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비밀스럽고도 복잡한 주인공의 속내를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뇌종양 환자 ‘조현우’ 역에는 배우 이민기가 캐스팅됐다.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김영대 주연의 ‘달까지 가자’는 현실감 넘치는 색다른 매력의 이야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로는 부족한 흙수저 직장인 세 여자가 코인 열차에 탑승하면서 인생 한방을 꿈꾸는 좌충우돌 코믹 투자 생존기를 그린다.‘사극 필승’ MBC가 선보이는 색다른 로맨스 판타지 사극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가 2025년 MBC 드라마의 흥행 신화를 이어4ᅟᅡᆽ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 여자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 로맨스를 그린다. 빈궁을 잃고 자신의 행복은 포기한 채 복수만을 꿈꾸며 대리청정 중인 조선의 왕세자 ‘이강’ 역에는 배우 강태오가, 세자와 몸이 바뀌는 천한 신분의 부보상 ‘박달이’ 역에는 배우 김세정이 캐스팅됐다.MBC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MBC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2025년에는 코믹, 청춘멜로, 판타지, 첩보물, 메디컬은 물론, 사극까지 더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이름 석자만으로도 확신을 주는 명품 배우들이 진심을 다해 명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2025년 MBC 드라마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08 18:09
연예일반

진기주, ‘언더커버 하이스쿨’ 여주 확정…서강준과 로맨스

배우 진기주가 열정 가득한 기간제 교사로 변신한다.진기주는 2025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가제)’의 여자 주인공으로 확정됐다.12부작으로 선보일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그린 코믹 활극이다.이 드라마에서 진기주는 고등학생 신분으로 위장 잠입한 해성의 담임 선생님 오수아 역을 맡았다. 극중 오수아는 명문 사립 병문고등학교의 기간제 한국사 선생님으로 강직한 성격에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인물이다.오수아는 인생 최대 상처를 안긴 어린 시절 첫사랑과 자신의 반에 전학온 고등학생 정해성이 자꾸만 겹쳐 보이기 시작하며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을 맞이하게 된다.진기주는 드라마 ‘삼식이 삼촌’, ‘어쩌다 마주친, 그대’, ‘지금부터, 쇼타임!’, ‘오! 삼광 빌라!’부터 영화 ‘리틀 포레스트’, ‘미드나이트’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자신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진기주가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돌아오는 서강준과 좌충우돌 코믹 활극을 어떻게 펼쳐나갈지 주목된다.‘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스케치’, ‘진검승부’ 등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임영빈 작가와 ‘미치지 않고서야’, ‘밤에 피는 꽃’의 연출을 맡았던 최정인 PD가 의기투합한다.‘언더커버 하이스쿨’을 기획한 MBC 남궁성우 EP는 “진기주 배우가 고교 선생님으로 분하면서 학생으로 위장한 언더커버 ‘해성’과 펼칠 예측불허의 코미디와 로맨스에 대한 기대치는 제작진 내부에서도 단연 높았다. 진기주는 지적 이미지를 가졌지만, 넘치지 않으면서도 캐릭터의 포인트를 잡아줄 수 있는 밝은 에너지를 가진 배우로 고교 교사 수아 역할에 더할 나위가 없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진기주와 서강준의 유쾌 통쾌 상쾌한 ‘사제 공조 로맨틱 코미디’가 담길 신분 위장 코믹 활극 ‘언더커버 하이스쿨(가제)’은 2025년 초 MBC 금토드라마 편성을 확정하며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8 09:15
연예일반

권나라, 씨제스엔터와 전속계약‥설경구-류준열과 한솥밥

배우 권나라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펼친 권나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이후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17년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권나라는 tvN '나의 아저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KBS 2TV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이어 2020년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오수아 역을 맡아 풋풋한 첫사랑 감성과 날선 카리스마를 자유롭게 오가는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선사하는 열연을 펼쳤고 작품의 흥행과 함께 주연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 2월 종영된 tvN '불가살'에서는 불가살 여인 민상운으로 분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감정선을 촘촘하게 연기하며 빈틈없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캐릭터의 감정을 세밀하게 연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권나라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김재중, 거미, 노을, 솔지, 홍대광, 김찬호가 소속되어 있으며 배우, 설경구, 오달수,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엄지원, 황정음, 신은정, 라미란, 류준열, 박병은, 홍종현, 김유리, 한지상, 이주연, 강홍석, 이충주, 황승언, 정석원, 유태오, 진지희, 이레, 이재욱, 민경아, 강준규, 김예은, 오하늬, 박대원, 조태관, 서지후, 홍승희, 소아린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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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롯폰기 클라쓰’ 마츠다 쇼타 유력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리메이크작 ‘롯폰기 클라쓰’의 캐스팅이 베일을 벗고 있다. 일본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방송 예정으로 제작에 돌입하는 ‘롯폰기 클라쓰’가 주요 캐릭터들의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있다. 박서준이 연기한 박새로이 역은 배우 마츠다 쇼타(松田翔太)가 맡는다. 마츠다 쇼타는 일드 ‘꽃보다 남자’의 F4 중 니시카도 소지로 역할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작고한 부친이 한국계인 마츠다 유사쿠의 차남으로, 가족 모두가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원작에서 김다미가 맡았던 조이서 역할은 야마모토 마이카(山本舞香)의 출연이 유력시 되고 있다. 김다미의 자유분방한 모습과 싱크로율이 높다. 마츠타 쇼타와는 실제 띠동갑의 나이 차가 나지만, 드라마에서 어떤 호흡을 맞출지 호기심이 인다. 특히 연기 경력만 22년 차의 톱배우 나가사와 마사미(長澤まさみ)가 권나라가 표현한 오수아 역에 거론되고 있다.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의 국민 첫사랑에 등극할 정도로 10대때 이미 톱스타로 등극했다. 드라마 ‘컨피던스맨 JP’가 히트하면서 제2전성기에 올랐다. 이외에도 안보현, 유재명, 김동희, 김혜은, 손현주 등이 연기한 캐릭터들의 캐스팅도 일본의 연기파 배우들의 이름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부자 빌런’으로 카리스마를 보여준 장대희(유재명 분)과 장근원(안보현 분) 역할에는 한국에도 인지도가 있는 배우들이 내정돼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판은 물론 원작 웹툰과도 싱크로율이 높은 이들로 라인업이 꾸려지고 있다. 한편 ‘롯폰기 클라쓰’는 테레비 아사히를 통해 일본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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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포브스코리아 선정 파워 셀러브리티 40人 진입

배우 권나라가 파워 셀러브리티 40인에 선정됐다. 권나라는 지난달 공개된 '2020 포브스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0'에 신규 진입, 33위에 이름을 올려 뜨거운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배우 중에서는 김남길·정해인·강하늘·손예진·공효진·현빈·조여정·주지훈에 이은 9위를 기록했다. '2020 포브스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0'은 언론·방송·수입·SNS 등 4개 부문에서의 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돼 업계에서 공신력이 높은 발표로 여겨진다. 드라마·광고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업계서 그의 향후 활동을 주목하고 있다. 주류·LED 마스크 등 다수의 광고를 섭렵하며 광고계 루키였던 권나라는 올 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세련된 미모와 주체적인 첫사랑 캐릭터 오수아를 맡으며 '광고계 대세'로 떠올랐다. 그가 선택한 패션과 주얼리 등은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이후 게임·일반의약품 광고까지 섭렵하며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처럼 드라마와 광고를 다잡은 워너비스타로서 발돋움한 권나라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5.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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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화사한 에너지 뿜뿜…광고현장 물들인 러블리함

배우 권나라의 건강 에너지 넘치는 광고 현장이 공개됐다. 에이맨 프로젝트 측은 17일 권나라의 일반의약품 센시아 광고 촬영장이 담긴 사진을 선보였다.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는 권나라의 모습. 자연스러운 홈웨어부터 러블리한 원피스까지 다양한 스타일과 콘셉트를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다. 특히 권나라는 남다른 비율로 건강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자랑하는 바, 일반의약품 모델로 발탁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권나라는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촬영을 리드했고, 스태프들 모두 시너지를 발휘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었다. 권나라는 지난달 21일 종영된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에서 야망 넘치는 첫사랑 오수아로 분했다. 세련된 미모와 시크한 오피스룩으로 화제를 모으며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광고계의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A-MAN프로젝트 2020.04.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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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러블리+시크 화보 비하인드 '이것이 화보장인'

배우 권나라의 러블리하고 시크한 매력이 담긴 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심플한 화이트 룩과 함께 미모가 빛을 발했다. 에이맨 프로젝트 측은 3일 권나라의 패션 매거진 나일론 4월호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이는 비하인드 컷. 지난달 21일 종영된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에서 활약한 권나라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시청자들의 성원에 응답했다. 본격적인 촬영에 한창인 권나라의 모습도 담겼다. 최소한의 메이크업과 미니멀한 스타일링 속에서 빛나는 권나라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여백 없는 이목구비와 매끈한 피부는 그녀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권나라는 촬영 당일 밝은 에너지와 미소로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는 전언.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눈빛은 화보의 완성도를 높여 '화보 장인'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런가 하면 권나라는 '이태원 클라쓰' 종영 후 광고계에서 열렬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극 중 박서준(박새로이)의 첫사랑이자 당당한 야망을 품은 오수아 역을 맡아 열연,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활약했기 때문. 종영 직후에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권나라는 현재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A-MAN프로젝트 2020.04.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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