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나라는 지난달 공개된 '2020 포브스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0'에 신규 진입, 33위에 이름을 올려 뜨거운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배우 중에서는 김남길·정해인·강하늘·손예진·공효진·현빈·조여정·주지훈에 이은 9위를 기록했다. '2020 포브스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0'은 언론·방송·수입·SNS 등 4개 부문에서의 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돼 업계에서 공신력이 높은 발표로 여겨진다. 드라마·광고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업계서 그의 향후 활동을 주목하고 있다.
주류·LED 마스크 등 다수의 광고를 섭렵하며 광고계 루키였던 권나라는 올 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세련된 미모와 주체적인 첫사랑 캐릭터 오수아를 맡으며 '광고계 대세'로 떠올랐다. 그가 선택한 패션과 주얼리 등은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이후 게임·일반의약품 광고까지 섭렵하며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처럼 드라마와 광고를 다잡은 워너비스타로서 발돋움한 권나라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