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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빅뱅·BTS·스트레이 키즈 무대, 5세대 루키가 다시 썼다 [2025 KGMA]

올해 데뷔한 5세대 그룹 아이딧, 아홉,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킥플립이 KGMA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뮤직 데이로 꾸며진 이날 시상식에는 KGMA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가 가득했다. 특히 ‘링크 투 케이팝’(LINK to K-POP)이란 주제에 맞게 1세대부터 4세대까지 K팝의 역사를 하나로 연결하는 자리가 펼쳐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5세대 루키들이 K팝을 대표하는 히트곡을 자신들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것. 먼저 청량함의 대명사 아이딧이 H.O.T.의 ‘행복’을 그들의 상큼한 매력으로 해석했다. 이들은 귀여운 의상과 발랄한 안무로 무대를 채우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아홉은 2세대를 대표하는 빅뱅의 히트곡 ‘뱅뱅뱅’을 재해석하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터뜨렸다. 익숙한 전주에 회장이 들썩였고 아홉은 다인원을 살린 다채로운 구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후렴구에선 빅뱅의 안무를 칼군무로 재해석하며 K팝 후배로서 선배 그룹에 대한 리스펙을 드러냈다. 회색 교복을 입고 등장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방탄소년단 ‘상남자’ 원곡의 에너제틱한 힙합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층 거칠고 탄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다이내믹한 군무와 곡 전반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중간 댄스 브레이크에서는 무대를 들썩이게 하는 폭발적 에너지가 돋보였다.마지막으로 킥플립은 JYP엔터테인먼트 직속 선배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매니악’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무대에 올렸다. 검은색 의상을 갖춰 입고 등장한 킥플립은 기존과는 또 다른 한층 강렬한 콘셉트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후배들의 무대를 기립해 지켜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아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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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두 번째 월드 투어 화려하게 포문... 각양각색 개인 무대

그룹 아이브가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아이브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3일간 서울 KSPO돔에서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아이브 신드롬’의 현재를 증명하고, 있는 그대로의 아이브를 보여준 순간이었다.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통해 19개국 42만 명의 관객과 호흡했던 아이브는, 이번에도 견고한 팀워크와 확장된 음악으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한층 단단히 세워냈다.현장을 가득 메운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의 함성이 파도처럼 일렁이는 사이, 스크린에는 아이브 멤버 각각의 매력을 담은 시네마틱한 VCR이 펼쳐졌다. 몽환적인 사운드와 함께 화면이 멤버별 컷으로 전환될 때마다 객석에서 함성이 터져 나왔고, 영상이 끝나자 섬광 같은 조명이 무대를 가르며 여섯 명의 실루엣이 모습을 드러냈다.웅장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아이브는 ‘갓챠’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묵직한 드럼 비트와 전자 기타의 리프가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긴장감을 끌어올렸고, 여섯 멤버의 완벽한 군무가 시선을 휘어잡았다. 첫 곡부터 이어진 일사불란한 동선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는 공연명처럼 지금의 아이브가 가진 자신감과 에너지를 증명했다. 아이브는 잠시의 쉴 틈도 없이 ‘XOXZ’, ‘배디’, ‘아이스 퀸’, ‘아센디오’를 연달아 소화하며 공연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각 곡마다 분위기가 유려하게 전환됐고, 강렬한 비트와 드라마틱한 스크린 배경이 어우러지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강렬한 오프닝 세트가 끝나자 멤버들은 다이브에게 인사를 건네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짧은 멘트 뒤 아이브는 ‘티케이오’로 공연을 바로 이어 나갔다. ‘홀리 몰리’와 ‘마이 새티스팩션’까지 연이어 선보인 아이브는 탄탄한 라이브와 짜임새 있는 퍼포먼스로 KSPO돔을 전율의 공간으로 바꿔 놓았다.이어진 솔로 무대는 이번 공연의 백미였다. 멤버 전원의 미공개 솔로곡이 처음 공개되며 공연장은 환호로 뒤덮였다. 아이브는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단단해진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각자의 음색과 무드에 최적화된 무대를 선보였다. 여섯 멤버는 서로 다른 색깔과 매력을 자유롭게 펼치며 팀 안에서의 개성과 서사를 확장해 냈다.가장 먼저 장원영이 ‘8’으로 솔로 무대의 문을 열었다. 화려하고 힙한 사운드 위에서 여유로운 자신감과 세련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레이는 사랑스러운 감성을 담은 ‘인 유어 하트’로 경쾌한 무드를 전했고, 리즈는 청량한 밴드 사운드의 ‘언리얼’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파워풀한 보컬로 활기를 더했다.가을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오드’로 무대의 결을 바꿨다. 세련된 연출 속에서도 부드럽고 깊이 있는 보컬로 여운을 남겼다. 이서는 ‘슈퍼 아이시’로 보컬과 랩을 자유롭게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고, 마지막으로 안유진은 묵직하고 웅장한 팝 사운드의 ‘포스’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무대 매너가 어우러지며 공연장의 열기를 다시 한번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여섯 멤버는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공연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했다. 무대 에너지는 다시 하나로 모였고, 객석은 아이브의 이름을 연호하며 함성의 파도를 만들어냈다.다시 하나가 된 아이브는 ‘삐빅 (♥beats)’을 시작으로 ‘와우’, ‘오프 더 레코드’, ‘플루’까지무대를 이어가며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유연하게 바꿨다. 감미로운 보컬과 따뜻한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공연장은 부드러운 온기로 물들었고, 서로의 목소리에 화음을 더하며 팀워크로 쌓아 올린 조화로운 호흡이 무대를 더욱 단단하게 완성했다.무대는 다시 폭발적인 에너지로 치달았다. 아이브는 ‘레블 하트’, ‘아이엠’,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무대를 거듭할 때마다 객석은 거대한 함성으로 일렁였고, 무대와 객석 에너지가 하나로 맞물리며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이번 공연은 아이브라는 팀이 어디까지 성장했는지 입증하는 자리였다. 완벽하게 짜인 구성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 그리고 여섯 멤버가 만들어낸 유기적인 에너지는 하나의 아이브식 공연 문법을 완성했다. 음악과 무대, 서사와 메시지가 촘촘히 맞물리며 관객의 몰입을 이끌었고, 그 결과 ‘쇼 왓 아이 엠’은 이름 그대로 있는 그대로의 아이브를 증명한 무대가 됐다.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이번 투어는 아이브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또 한 번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아이브 신드롬’이라 불린 지난 3년간의 기록을 넘어, 이제 이들은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고히 세워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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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템페스트 “벌써 데뷔 4년 차... 울고 웃었던 시간”

그룹 템페스트가 7개월 만에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템페스트는 2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애즈 아이 엠’ 발매 기념 소감을 전했다.루는 “데뷔한 지 벌써 4년 차다. 그동안 느꼈던 고민과 내면의 두려움, 불안 등을 다양한 감정을 통해 이겨냈다”면서 “특히, 템페스트가 울고 웃으며 버텨온 시간을 이번 앨범에 솔직하게 담았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비주얼 변화도 두드러진다. 태래는 “템페스트하면 에너제틱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생각하실 거다. 이번엔 고급스러우면서도 절제된 카리스마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애즈 아이 엠’은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믿는 믿음과 내면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정해진 ‘선’을 넘을 용기만 있다면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우리는 서로에게 향하는 길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인 더 다크 (어둠 속에서)’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까지 총 5곡이 담겼다. 한편 템페스트는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2025 템페스트 콘서트 ‘애즈 아이 엠’을 개최하고 열기를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7 16:20
뮤직

넥스지,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성료…올림픽홀 달군 일곱 ‘비트복서’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그룹 넥스지가 데뷔 첫 국내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고 새로운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넥스지는 지난 25, 26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스페셜 콘서트 ‘원 비트’를 개최했다. 넥스지와 넥스티(팬덤명)가 무대를 통해 하나로 연결된다는 뜻을 담은 이번 공연은 모든 음악이 첫 박자(ONE BEAT)에서 시작되듯 넥스지 새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이자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진행된 국내 단독 콘서트로써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국내 첫 단독 콘서트 포문 활짝! 강렬 + 청량 무한 매력 발산팽팽한 긴장감 속 점점 고조되는 텐션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힙합 트랙 ‘시머’와 미니 1집 수록곡 ‘하드’로 강렬하게 포문을 연 넥스지는 일본 두 번째 EP 앨범 타이틀곡 ‘원 바이트’의 한국어 버전, 미니 1집 타이틀곡 ‘난리나’ 퍼포먼스를 연이어 펼치고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은 “이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한국에서의 첫 콘서트라 긴장이 많이 됐는데 객석을 채워준 넥스티를 보니 힘이 난다. 오늘 멋진 무대 많이 준비했으니 함께 즐겨달라”고 벅찬 마음을 표했다. 이들은 이어 데뷔곡 ‘라이드 더 바이브’부터 ‘스타라이트’, ‘미라클 (한국어 버전)’까지 2024년 봄 데뷔 당시를 떠올리게 하는 풋풋한 청량 에너지로 공연장을 가득 물들였고 ‘비코즈 오브 유’, ‘메이크 잇 베터’ ‘왓에버 웬에버’ 등 다채로운 수록곡 스테이지를 탄탄한 라이브로 선사하고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NEXZ~ 찢어버려!” 아드레날린 폭발 ‘무대 맛집’ 에너지27일 발매되는 미니 3집 ‘비트복서’ 신곡 최초 공개 무대는 이번 공연의 단연 하이라이트였다. 박진감 넘치는 인트로로 팬들을 단숨에 압도한 일곱 멤버는 타이틀곡 ‘비트복서’ 퍼포먼스 풀버전을 펼치며 열띤 함성을 이끌어냈다. 가사 “뜨거워지는 Sneakers”에 맞춰 발을 뻗는 포인트 안무와 넥스지의 특장점인 아크로바틱한 구성, 파워풀한 움직임이 조화를 이루며 무대를 포부 그대로 찢어버렸고, 지난 3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수록곡 ‘아임 힘’으로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바로 그 사람”이라는 자신감을 거침없는 태도로 표현하며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터뜨렸다.‘차세대 퍼포먼스 맛집’다운 탁월한 안무 합과 완벽한 팀워크,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도 관전 포인트로 자리했다. ‘버닝 블랙’과 ‘원트 모어? 원 모어!’로 절도 있는 카리스마를 발산한 이들은 그룹 자체 프로젝트 ‘넥스지 아카이브’에서 선보인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팬들을 환호케 했다. JYP 선배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의 ‘워킨 온 워터 (힙 버전)’을 직접 만든 오리지널 안무를 덧입힌 그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했고 공연 1일 차에는 카일 ‘헤이 줄리! (피처링 릴 야티)’, 2일 차에는 켄드릭 라마의 ‘피카부 (피처링 에이지차이크)’ 퍼포먼스로 발랄하고 힙한 매력을 오가며 폭넓은 스펙트럼과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여기에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및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른 미니 2집 타이틀곡 ‘오 리얼리?’와 멤버 토모야, 하루, 휴이가 직접 작사한 ‘넥스트 제너레이션’으로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에너제틱한 텐션으로 활기를 더했다.◇ NEXZ ♡ NEX2Y, 함께 완성한 꿈의 무대!보는 재미가 있는 VCR도 공연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 일곱 멤버가 음악과 비트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표현한 감각적인 영상이 몰입도를 높였고, 멤버들을 상징하는 동물 캐릭터 넥스주 인형탈을 쓰고 ‘비트복서’ 안무를 소화한 넥스주 버전 신곡 퍼포먼스 비디오가 깜짝 공개되자 팬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졌다. 게다가 26일 오후에는 그룹 공식 SNS 채널에 해당 영상의 티저가 오픈되며 열기를 이어갔다. 불꽃, 레이저, 조명 등 다채로운 시각 효과와 마치 복싱 경기장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무대 연출 역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하는 ‘넥스티바라기’답게 앙코르에서는 ‘킵 온 무빙(한국어 버전)’, ‘히어 앤 나우’를 노래하며 객석 곳곳을 누비고 팬들과 다정한 인사를 나눴다. 또 ‘아이 투 아이’, ‘슬로모’, ‘런 위드 미’ 등으로 따스한 여운을 남겼고 넥스티는 넥스지를 향한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슬로건을 들어 보이며 감동적인 순간을 완성했다.공연을 마치며 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올림픽홀에서 무대를 하는 것이 큰 꿈 중 하나였는데 이루게 되어 기쁘다. 오늘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건 모두 NEX2Y 덕분이다. 컴백 전 너무 좋은 에너지를 받았고, 우리 NEX2Y와 NEXZ 하나의 꿈을 향해 달려가자. 항상 응원해 주는 NEX2Y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들은 마지막까지 관객 한 명 한 명과 시선을 맞추고 교감하며 고마운 마음을 아낌없이 전했다.2024년 5월 글로벌 데뷔한 넥스지는 ‘새로운 세대와 미래를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에 걸맞은 눈부신 성장세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최근 일본 15개 도시 총 18회 공연 규모의 첫 라이브 투어로 3개월간 5만여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고 현지 정식 데뷔 1년 만에 ‘일본 공연의 성지’ 도쿄 부도칸에 입성했다. 다양한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이들은 27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비트복서’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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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템페스트, 미니 7집 ‘애즈 아이 엠’서 희망 노래... 영화 같은 MV까지

그룹 템페스트가 진짜 ‘나’를 찾는 여정을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템페스트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애즈 아이 엠’을 발매한다.‘애즈 아이 엠’은 템페스트가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6집 ‘리: 풀 오브 유스’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나’를 향한 믿음과 모두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냈다. 템페스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세상이 정한 결과의 틀에 갇히는 대신 과정에 집중하며 진짜 ‘나’를 찾아가는 진솔한 기록을 녹여낸다. 타이틀곡 ‘인 더 다크 (어둠 속에서)’는 끝없이 이어지는 내면의 혼란과 두려움 속에서도 한 걸음씩 나아가는 이들을 위한 노래로, 멤버들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서로를 향한 진정성을 담은 가사가 멤버들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인 더 다크 (어둠 속에서)’ 뮤직비디오는 궁금증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유니크하면서도 다크한 분위기, 수려한 영상미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카페 브랜드 투썸플레이스의 홀리데이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던 김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멤버들의 다채로운 감정선과 독보적인 영상미를 표현해 내며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이외에도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시티팝 장르의 ‘녹터널’, 멤버 LEW와 혁이 작사에 참여해 진심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칠’, 힙합 트랩 장르로 당차고 직설적인 가사와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멤버들의 보컬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실리 키드’, 템페스트가 처음 시도하는 트로피컬 장르의 곡으로 청량하고 따뜻한 무드가 더해진 ‘하우 딥 이즈 유어 러브?’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앞서 템페스트는 절제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콘셉트 포토부터 눈물과 감정 표출 등을 통해 앨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캐릭터 필름, 탄탄한 음악적 성장을 예고하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템페스트는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할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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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퍼포먼스로 꾸민 하이라이트 메들리…카멜레온 매력

그룹 넥스지가 퍼포먼스로 마련된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가 미니 3집 ‘비트복서’를 발매를 앞두고 다채로운 티저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탁월한 퍼포먼스 실력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가 그룹 매력도와 새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일곱 멤버들이 안무 트레이너로 변신해 JYP 기본 안무부터 신곡 ‘비트복서’ 안무 스포일러까지 유쾌하게 알려준 퍼포먼스 클래스 비디오에 이어 17일 오후에는 공식 SNS 채널에 이번 앨범 수록곡들을 퍼포먼스와 함께 미리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게재해 팬심을 달궜다.넥스지는 타이틀곡 ‘비트복서’를 필두로 ‘레거시’, ‘아임 힘’, ‘코스타’, ‘넥스트 투 미’까지 총 다섯 곡을 미리 맛 보여줬다. 힙하고 멋스럽게 차려입은 7인은 파워풀한 ‘레거시’, 유려한 ‘아임 힘’, 청량한 ‘코스타’, 발랄한 ‘넥스트 투 미’, 카리스마의 ‘비스복서’까지 다양한 장르를 모두 잘 소화하는 카멜레온 같은 면모를 뽐냈다.멤버 토모야, 유우, 하루가 이번에도 안무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시선을 붙잡는다. 이들은 타이틀곡 ‘비트복서’와 선공개곡 ‘아임 힘’의 코레오그래피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4월 발매한 미니 2집 ‘오 리얼리?’의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시머’ 안무에도 참여한 세 멤버가 두 작품 연속 안무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차세대 퍼포먼스 맛집’ 역량을 발휘했다.무대라는 링 위에 올라 거침없는 패기로 결정적 한 방을 터뜨릴 넥스지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비트복서’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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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피원하모니, 길게 보고 멀리 날다

그룹 피원하모니가 영리하고 야무진 행보로 글로벌 무대에서 비상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피원하모니는 최근 발표한 영어 앨범 ‘엑스’를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톱10에 올려놓으며 자체 신기록을 썼다. 해당 앨범은 발매 첫 주 빌보드 10월 11일자 차트 중 ‘빌보드 200’에서 9위로 데뷔했는데, 이는 피원하모니가 동차트에서 기록한 최고 순위이자 첫 번째 톱10 진입 기록이다. 피원하모니는 미니 6집 ‘하모니 : 올 인’으로 ‘빌보드 200’에 처음 진입했으며 이후 정규 1집 ‘때깔’, 미니 7집 ‘새드 송’, 미니 8집 ‘더!’까지 네 작품 연속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에서 투어 공연을 꾸준히 펼쳐내며 확장성을 보인 이들은 첫 영어 앨범 ‘엑스’로 ‘새드 송’의 16위를 넘어 커리어 하이를 일궈냈다. 세부 지표도 호조세다. 해당 앨범은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바이닐 앨범’ 15위, ‘인디펜던트 앨범’ 2위에 등극했다. 피원하모니는 빌보드 ‘아티스트 100’에도 7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입지를 다졌다. 특히 발매 2주차에도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려 반짝 인기가 아님을 증명했다. ◇ ‘엑스’로 변화&도약 두마리 토끼 잡았다‘엑스’는 피원하모니가 북미 현지 시장을 겨냥해 발매한 앨범이다. 그간 영어권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피원하모니는 영어로 된 컬래버레이션 디지털 싱글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지만, 영어곡을 발표하면서도 대부분의 활동이 한국에서 이뤄진 탓에 영어권 팬들과 온전히 공감할 기회를 만들진 못했다는 게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판단이었다. 이에 따라 소속사는 영어권 팬들과 함께 하는 경험을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 앨범을 기획했다는 후문이다. 레이블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시장을 맡아온 헬로82가 제작까지 맡은 앨범으로, 글로벌 팬들을 위해 전 곡이 영어와 스페인어로 돼 있다. 앨범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피원하모니가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처음 이름을 올린 점이다. 소속사는 “트랙 구성 단계부터 팬들의 취향을 세심하게 반영하기 위해 멤버들끼리 많은 의견을 주고받았고, 영어권 팬들이 피원하모니의 어떤 매력을 사랑해 주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그 부분을 앨범 전반에 녹여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동명의 타이틀곡 ‘엑스’는 청량하고 경쾌한 신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톡톡 튀는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피원하모니가 전작의 대표곡들을 통해 구축해 온 특유의 강렬하고 묵직한 카리스마를 걷어낸 이지리스닝 곡이다. 소속사는 “멤버들은 듣는 순간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피원하모니만의 신선한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귀띔했다.피원하모니의 새로운 시도가 담긴 이번 앨범에 대해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피원하모니의 ‘진화’를 주목하며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그 자체로 최상”이라고 평가했다. 또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피원하모니는 항상 도전할 준비가 돼 있다”며 “‘엑스’는 그들의 이전 앨범들과는 매우 다른 사운드라고 느껴지며, 얼터너티브하고 펑키한 스타일을 강조했다”고 평했다. ◇ 긴 호흡으로 스스로 가치를 입증해내다 피원하모니의 세 번째 월드투어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세아니아,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현재 북미 8개 지역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처음 아레나에 입성한 이들은 불과 1년 만에 현지 공연을 아레나 투어로 확장하며 글로벌 성장을 확인했다. 피원하모니는 “데뷔 5년 만에 첫 아레나 투어다. 공연장이 커진 만큼 더 많은 팬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 피스(팬덤명) 덕분에 더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음악을 사랑하고 무대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 생각하며 더욱 많은 분들께 행복을 전해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북미 공연을 마친 뒤엔 곧바로 중남미 투어에 돌입하며, 내년 초 유럽 투어도 예정돼 있다. 지난해 말 일간스포츠와 만나 “데뷔 후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2024년은 복이 가득했던 한 해였다. 2025년에는 이를 증명하고 다시 그룹의 가치를 빛낼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포부를 밝힌 피원하모니. K팝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각광받고 있는 현 시점, 피원하모니 또한 자신들만의 템포와 호흡을 갖고 긴 안목으로 보다 멀리 날아올라 존재감을 보여주며 유의미한 성장 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1월 14, 1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선 ‘엑스’로 또 한 번 성장한 피원하모니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첫 회 시상식에서 ‘베스트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이들은 2년 연속 KGMA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축제의 현장을 장식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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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역시 공연형 아티스트는 남다르네… 완벽한 ‘파라다이스’

그룹 트레저가 ‘공연형 아티스트’라 불리는 이유를 무대로 완벽히 증명했다. 공연장을 압도하는 탄탄한 라이브, 터져 나오는 폭발적인 에너지, 한껏 무르익은 무대 기량으로 트레저 메이커(팬덤명)의 심장을 힘차게 박동하게 만든 순간이었다.트레저는 지난 10~12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 ‘2025-26 트레저 투어 인 서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세트리스트·편곡·VCR 등 공연 제작 전반에 참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 신곡부터 힙합·발라드·댄스… 음악으로 빚어낸 ‘파라다이스’강렬한 붉은빛 조명과 긴장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 속 모습을 드러낸 트레저는 ‘음 (MMM)’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어젖혔다. 이어 ‘킹콩’, ‘보나보나’, ‘보이’, ‘직진’까지 독보적 카리스마와 대체 불가한 아우라를 내뿜으며 현장의 온도를 단박에 끌어올렸다.이어진 무대들은 트레저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실감케 했다. 레트로한 사운드의 미니 3집 신곡, 감성적인 발라드, 청량감 넘치는 댄스곡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유닛 스테이지는 이전 공연과 차별화를 둔 변주로 신선함을 배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 완성형 퍼포먼스+고품격 연출… 오감 만족시킨 시너지한계 없이 업그레이드를 거듭한 트레저의 퍼포먼스가 단연 압권이었다. 흔들림 없는 보컬·랩과 흡인력 넘치는 표현력이 감탄을 불러일으켰고, 휘몰아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한층 노련해진 무대 매너는 매 순간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공연 연출과의 시너지도 빛났다. 트레저의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무대 디자인과 화려함을 더한 LED를 비롯 불기둥·화약 등의 특수효과가 한데 어우러지며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귀에 강하게 내려꽂히는 라이브 밴드 사운드, 댄서들과 함께 꾸민 칼군무는 이들 음악 세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 서울서 완성한 푸른빛 물결… 다음 행선지는 일본무엇보다 팬들 가까이서 호흡하기 위한 트레저의 노력이 엿보였다. 이들은 본무대와 돌출 무대 곳곳을 자유로이 누비며 호응을 유도하는가 하면, 이동식 간이 무대에 올라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는 등 깊은 교감을 나눴다.이에 트레저 메이커는 일렁이는 푸른빛 응원봉 물결로 화답했다. 트레저는 “역시 팬분들 앞에서 무대를 보여드리고 함께 즐길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 “큰 사랑 주시는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멋진 트레저 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서울 콘서트로 14개 도시·26회차 투어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트레저는 오는 25·26일 도쿄로 향한다. 이어 아이치·후쿠오카·카나가와·오사카로 발걸음을 옮기며, 이후 마카오·타이베이·마닐라·자카르타·싱가포르·홍콩·방콕·쿠알라룸푸르로 향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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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 8색 실력·비주얼 겸비…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

K팝 최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알디원)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지난달 25일 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알파드라이브원은 김건우, 김준서, 이리오, 이상원, 장지아하오, 정상현, 조우안신, 허씬롱(가나다 순) 8인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완성형 조합’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콘텐츠마다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원팀’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알파드라이브원의 멤버들이 돋보였던 경연의 하이라이트 무대와 각 멤버의 유니크한 매력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꾸준히 회자되며 데뷔 전부터 많은 이들의 ‘입덕’을 부르는 상황. 알파드라이브원의 8인 8색 매력을 탐구해보자.◇ 김건우, 빛나는 청춘 에너지 김건우는 시그널 송 ‘올라(HOLA SOLAR)’에서 플래닛 K의 센터로 발탁되며, 모델 같은 훤칠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보컬, 뛰어난 댄스 실력을 겸비한 올라운더로 주목받았다. 청량한 청춘 비주얼과 무대 장악력을 동시에 갖춘 그는 ‘락(樂)’ 무대에서 눈에 띄는 리더십과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김건우는 매 무대마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응원을 이끌었다.◇ 김준서, 부드러운 카리스마김준서는 알파드라이브원의 맏형으로, 무대에 대한 열정과 안정적인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사슴을 닮은 청순한 비주얼과 섹시한 퍼포먼스의 대비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으며, 무대 밖에서는 자연스러운 진행 센스와 따뜻한 소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리오, 팬들이 인정한 ‘필수 멤버’ 이리오는 보컬·랩·작사·작곡·프로듀싱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실력자다. 데뷔의 꿈을 함께 이룰 동료를 찾겠다는 각오로 프로그램에 임해, 단 한 번도 톱8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다. 특히 이리오는 ‘퀸카’ 무대에서 킬링파트를 성공적으로 소화, 기타를 활용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임팩트를 남겼다. 안정적인 보컬과 유니크한 음색으로 무대 위 존재감을 발휘하며 ‘그룹에 꼭 필요한 멤버’로 인정받은 만큼, 이리오의 음악적 성장과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이상원, 시작부터 끝까지 레전드 '올라운더 센터' 이상원은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만능 캐릭터로 ‘부동의 1위’를 유지하며 첫 등장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레전드로 손꼽히는 ‘위플래시’, ‘체인스’ 무대와 함께, 이상원의 직캠과 무대 영상은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수줍은 성격의 대비가 또 다른 매력. 여기에 감각적 패션 스타일링, 독서 취향까지 더해져 팬심을 사로잡는다.◇ 장지아하오, ‘춤 강자’의 압도적인 존재감장지아하오는 ‘보이즈 2 플래닛’ 첫 등장부터 압도적인 춤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주요 무대의 킬링 파트를 맡아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무대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실력파다. 특히 ‘체인스’ 무대에서는 유연하면서도 힘 있는 춤선으로 관객의 환호를 이끌었고, 마지막 경연곡 ‘브렛 에티튜드’에서는 킬링파트를 맡아 무대를 완벽히 장악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정상현, 막내미 폭발 ‘힙합하는 개냥이’알파드라이브원의 막내 정상현은 소년미 가득한 싱그러운 비주얼과 반전되는 탄탄한 랩 실력으로 ‘힙합하는 개냥이’라 자신을 소개하며 주목받았다. ‘퀸카’, ‘슈가 하이’ 무대에서는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빠른 성장을 보여줬고, 형들의 사랑을 받는 막내로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조우안신, 트렌디한 음색의 정석조우안신은 시그널 송 ‘올라’에서 플래닛 C 센터로 일찍이 존재감을 각인했다. 이어 ‘한숨’ 무대에서는 섬세한 감정선과 탁월한 가사 해석으로 호평을 받았다. 조우안신은 귀여운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으로 ‘아이돌의 정석’이라 불렸는데, 트렌디한 음색과 안정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많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만큼 앞으로 선보일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허씬롱, ‘우산 명대사’ 남긴 무대 장인허씬롱은 깊은 저음 보이스와 춤 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유려한 춤선과 폭발적인 파워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직관 후 더 빠지게 됐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특히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직캠 영상이 입소문을 탔다. 여기에 막내 참가자를 챙기며 건넨 “내가 비를 맞아봤으니까 우산을 씌워줘야 해”라는 한마디는 그의 따뜻한 인성이 돋보인 ‘우산 명대사’로 회자되고 있다.알파드라이브원의 글로벌 오피셜 팬클럽 얼리버드는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공식 팬클럽명 공모에도 전 세계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여덟 멤버와 글로벌 팬들이 써 내려갈 새로운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알파드라이브원은 탄생 약 일주일 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 숏클립 누적 5천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 업계의 러브콜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편, 알파드라이브원은 ▲ALPHA(최고를 향한 목표) ▲DRIVE(열정과 추진력) ▲ONE(하나의 팀)을 뜻하며, 무대 위에서 ‘K팝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겠다는 강렬한 포부를 담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8 13:18
스타

‘폭군의 셰프’ 이채민, 대세 입증…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개최 [공식]

배우 이채민이 아시아 전역의 팬들과 만난다.이채민은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5 이채민 팬미팅 투어 ‘챔-인투 유’(LEE CHAE MIN FANMEETING TOUR ‘Chaem-into you’)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자카르타, 마닐라, 방콕, 홍콩, 청두, 타이베이, 도쿄 등 아시아 주요 도시로 이어지며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투어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이채민은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으로 풋풋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 시선을 모은다. 더불어, ‘챔-인투 유’라는 타이틀은 팬들과 함께 서로에게 빠져드는 시간을 가질 팬미팅의 의미를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포스터 공개만으로도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이채민은 최근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폭군 이헌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사극이 퍼스널 컬러’라는 수식어는 물론 시청자의 호평을 한몸에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또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을 오가며 ‘이헌’ 그 자체가 된 이채민의 열연은 ‘폭군의 셰프’를 더욱 빛나게 하며 흥행을 이끌었고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라는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다.이렇듯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의 시선까지 단숨에 빼앗으며 글로벌이 주목하는 차세대 주역으로 자리매김한 이채민의 뜨거운 열기는 ‘챔-인투 유’로 이어진다.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인만큼, 이번 무대는 팬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채민은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와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이채민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챔-인투 유’의 상세 일정과 추가 도시 정보는 이채민 위버스 커뮤니티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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