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01건
스타

이수지, 이경규X탁재훈 ‘마이 턴’ 출격…SBS 예능 15년 만 [공식]

방송인 이수지가 SBS 새 예능프로그램 ‘마이 턴: 한탕 프로젝트’(이하 ‘마이 턴’)에 출격한다. 7일 SBS는 일간스포츠에 “이수지가 ‘마이 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마이 턴’은 지난해 연예대상 후보에도 오르지 못한 이경규와 방송인 탁재훈의 ‘대상 한풀이’ 프로젝트로 페이크 다큐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수지는 SBS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약 15년 만이다. 이수지는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해 2010년 종영 당시까지 활약을 펼쳤다.‘마이 턴’은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07 14:39
드라마

배우 이수현,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상 노미네이트 쾌거

배우 이수현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가족계획’을 통해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 여자배우상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고 2일 소속사 모델디렉터스가 밝혔다.‘가족계획’에서 이수현은 주인공 지우 역을 맡아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 극 중 지우는 현실과 감정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며 성장하는 인물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와 감정선의 깊이를 보여준 그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특히 이수현은 화면 속 존재감뿐 아니라 섬세한 디테일로 극 전체의 균형을 탄탄히 잡아내며 ‘신예 그 이상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연기자로서의 첫걸음만으로도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수현은 현재 다수의 차기작 제안을 검토 중이다. ‘가족계획’을 통해 배우로서의 진정한 출발선을 넘어, 앞으로 펼쳐질 그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이수현 소속사 모델디렉터스 관계자는 “이수현을 시작으로, 모델을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수 있는 멀티 포지셔닝 전략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개성과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그에 따라 기존 모델 중심의 이미지를 넘어선 방향성을 반영해 사명을 ‘엠 디렉터스(M DIRECTORS)’로 변경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수현이 후보에 오른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2 09:00
드라마

‘데뷔 20년차’ 박보영, 여전히 커리어하이 [‘미지의 서울’ 종영]①

배우 박보영이 ‘미지의 서울’을 통해 또 한 번 대체 불가한 원톱 배우임을 증명했다. 박보영의 연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무르익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9일 종영하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것이 다른 쌍둥이 자매 유미래, 유미지가 서로의 삶을 맞바꾸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다. 박보영은 유미래, 유미지로 분해 1인 2역을 소화했다.‘미지의 서울’은 데뷔 20년 차 배우인 박보영의 연기 내공을 재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었단 평이다. 유미래, 유미지를 연기하는 건 박보영 한 사람이지만 시청자들은 “정말 다른 인물인 것처럼 느껴진다”는 감탄을 보내고 있다. 물론 1인 2역 자체가 캐릭터를 다르게 표현해야 하는 것이 필수지만 이번 작품에서 박보영이 맡은 건 단순한 1인 2역이 아니다.서울에 살며 한국금융관리공사에 다니는 유미래와 고향인 시골에서 청소, 농사일을 하며 사는 유미지는, 미래가 직장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사건을 계기로 서로의 삶을 맞바꾸기로 한다. 박보영은 미지와 미래, 두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 동시에 극 안에서는 ‘미지인 척’하는 미래, ‘미래인 척’하는 미지를 연기해야 했다. 사실상 1인 4역을 한 셈이다.박보영은 감정 표현이 서툴고 이성적인 미래와 솔직하고 거침없는 미지를 연기톤에 차이를 두어 표현했다. 미래를 연기할 땐 사무적인 표정과 다소 신경질적인 말투, 미지를 연기할 땐 조금 더 다양한 표정과 목소리의 진폭으로 감정을 표출하는 식으로 완성했다. 미래와 미지가 서로의 삶을 맞바꾼 설정이다 보니 두 인물의 성향이 한 장면에 모두 담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박보영은 두 캐릭터 특징을 능수능란하게 오간다. 예컨대 ‘미래인 척’하는 미지가 본래의 허당스러운 성격이 자신도 모르게 나와서 주변에서 이상하게 쳐다볼 때 수습하는 장면에서 박보영은 단숨에 미지에서 미래의 모습으로 확 바꾼다. 이는 각 캐릭터의 특징을 완전히 체화한 순발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가능했다는 평이다. 연출을 맡은 박신우 감독은 박보영에 대해 “안정감은 원로급이고 외모는 신인급인 배우”라며 “사실 다양한 역할을 혼자 한다는 게 쉽지 않다. 원로급의 안정감이 있어서 가능한 프로젝트”라고 극찬을 보냈다. 2006년 연기 활동을 시작한 박보영은 올해 어느덧 데뷔 20년 차다. 2008년 822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과속스캔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후 지금까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하락세 없는 활약을 이어갔다.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외모를 강점으로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영화 ‘너의 결혼식’ 등 로맨스 장르에서 특히 빛을 발했다. 귀에 박히는 명료한 딕션도 그의 장기로 꼽힌다. 하지만 박보영은 단순히 사랑스러움만으로 인기를 얻은 배우는 아니다. 그의 연기는 필모그래피를 쌓아갈수록 단순히 캐릭터를 표현하는 것을 넘어 감정적으로 깊은 여운을 준다는 평을 받았다. 영화 ‘늑대소년’의 엔딩에서 늑대소년(송중기)과 순이(박보영)가 이별하는 장면, 드라마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멸망(서인국)과 탁동경(박보영)이 어쩔 수없이 헤어지게 되는 장면 등은 여전히 시청자와 관객의 마음을 울린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박보영은 초창기에는 귀여운 캐릭터 연기들로 주목받았고 주로 멜로에 최적화된 배우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다가 2023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기점으로는 좋은 연기로 휴먼드라마에도 잘 어울리는 배우라는 인상을 심어줬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지의 서울’은 박보영의 더 깊은 연기를 볼 수 있었던 작품이다. 미래, 미지 캐릭터 성격이 완전히 상반되기 때문에 명확한 연기로 구분점이 생기지 않으면 쉽지 않은데 박보영은 두 개의 캐릭터가 정확하게 보이는 연기를 펼쳤다”고 호평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7 05:55
연예일반

[포토]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 참석한 주역들

이정하, 고윤정, 안재홍, 금해나, 임시완, 박보영, 신동엽, 장도연, 윤가이, 곽준빈이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되는 핸드프린팅 행사는 전년도 수상자들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기록하고 그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2024년 7월에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드라마 부문 수상자 임시완, 박보영, 안재홍, 금해나, 이정하, 고윤정과 예능 부문 수상자 신동엽, 장도연, 곽준빈, 윤가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6.25/ 2025.06.25 11:54
연예일반

[포토] 이정하-고윤정-안재홍-금해나-임시완, 손 모양 어때요? 멋지죠?

이정하, 고윤정, 안재홍, 금해나, 임시완, 박보영, 신동엽, 장도연, 윤가이, 곽준빈이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되는 핸드프린팅 행사는 전년도 수상자들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기록하고 그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2024년 7월에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드라마 부문 수상자 임시완, 박보영, 안재홍, 금해나, 이정하, 고윤정과 예능 부문 수상자 신동엽, 장도연, 곽준빈, 윤가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6.25/ 2025.06.25 11:54
연예일반

[포토] 임시완-박보영-신동엽, 손 모양도 예쁘고 멋져

이정하, 고윤정, 안재홍, 금해나, 임시완, 박보영, 신동엽, 장도연, 윤가이, 곽준빈이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되는 핸드프린팅 행사는 전년도 수상자들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기록하고 그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2024년 7월에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드라마 부문 수상자 임시완, 박보영, 안재홍, 금해나, 이정하, 고윤정과 예능 부문 수상자 신동엽, 장도연, 곽준빈, 윤가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6.25/ 2025.06.25 11:54
연예일반

[포토] 장도연-윤가이-곽준빈, 손 모양 어때요?

이정하, 고윤정, 안재홍, 금해나, 임시완, 박보영, 신동엽, 장도연, 윤가이, 곽준빈이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되는 핸드프린팅 행사는 전년도 수상자들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기록하고 그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2024년 7월에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드라마 부문 수상자 임시완, 박보영, 안재홍, 금해나, 이정하, 고윤정과 예능 부문 수상자 신동엽, 장도연, 곽준빈, 윤가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6.25/ 2025.06.25 11:54
연예일반

[포토]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 다같이 사인 들고

이정하, 고윤정, 안재홍, 금해나, 임시완, 박보영, 신동엽, 장도연, 윤가이, 곽준빈이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되는 핸드프린팅 행사는 전년도 수상자들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기록하고 그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2024년 7월에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드라마 부문 수상자 임시완, 박보영, 안재홍, 금해나, 이정하, 고윤정과 예능 부문 수상자 신동엽, 장도연, 곽준빈, 윤가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6.25/ 2025.06.25 11:54
연예일반

[포토] 안재홍-금해나, 사인 들고 임하는 포토타임

배우 안재홍, 금해나가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되는 핸드프린팅 행사는 전년도 수상자들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기록하고 그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2024년 7월에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드라마 부문 수상자 임시완, 박보영, 안재홍, 금해나, 이정하, 고윤정과 예능 부문 수상자 신동엽, 장도연, 곽준빈, 윤가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6.25/ 2025.06.25 11:54
연예일반

[포토] 이정하-고윤정, 사인 들고 찰칵

배우 이정하, 고윤정이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되는 핸드프린팅 행사는 전년도 수상자들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기록하고 그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2024년 7월에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드라마 부문 수상자 임시완, 박보영, 안재홍, 금해나, 이정하, 고윤정과 예능 부문 수상자 신동엽, 장도연, 곽준빈, 윤가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6.25/ 2025.06.25 11:5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