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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강남권 30분대 분상제 단지, ‘북수원이목 대방 디에트르’ 견본주택 6일 오픈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A4BL)’의 견본주택이 6일(금) 오픈하며,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추석연휴에도 견본주택을 정상 운영하며, 청약은 오는 19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금) 1순위, 23일(월)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7일(금)이다. 청약통장 가입1년 이상, 지역별 예치금 등의 조건 충족 시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면적 84㎡B,C타입, 84㎡C다락(일부세대)이 배치되었다. 전 세대 ‘ㄷ’자형 주방 설계로 동선을 최적화했으며, 최고 약 2.6m(우물천장 포함)에 달하는 천장고도 적용되어 차별화된 공간감을 누릴 수 있다. 84㎡B타입의 경우 4Bay설계에도 불구하고 5.2m에 달하는 거실을 갖춰 압도적인 개방감을 선사하며, 알파룸 등이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84㎡C타입 내부에는 침실2 내부 순환형 팬트리와 넉넉한 드레스룸 등이 주목을 받는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건축비 등이 급등하는 상황 속에서도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특히 단지 입지는 수원시 내에서도 강남권 접근성이 최상급으로 여겨지며,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는다. 북수원IC, 월암IC 등이 인접해 사당, 양재 등 강남권에 자차 약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과천, 성남, 안양, 용인 등 주요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도보권에는 성균관대역(서울 지하철 1호선)이 있어 한 정거장 만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중)’과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공사중)’과 연계 가능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전망이다. 또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6역(가칭, 예정)’도 도보권에 예정되어 교통 편의는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인근으로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성균관대역(서울 지하철 1호선)’ 등이 있으며, 지구 내 대규모 상업·업무 권역, 유치원,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부지(예정)를 갖췄다.햇수로 약 4년 만에 장안구 일대에 신축 아파트가 공급되는 만큼 우수한 특화설계도 대거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키즈룸, 북카페를 비롯해 다양한 시설이 적용된다. 수영장 내에는 유아풀, 스파 등이 함께 들어서며, 다목적 체육관 상부에는 러닝트랙이 예정되었다.세대 당 주차대수를 2.01대로 수원시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주차여건을 갖춘다. 이는 꾸준히 증가하는 자동차 수에 따라 점진적으로 부족해지는 주차공간을 고려한 것으로 호평을 받는다. 이 밖에도 거실 통창 및 유리 난간, 전 동 입구 엔트란스 가든(2024년 우수디자인 선정) 적용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통해 고급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위치한다. 2024.09.06 15:45
부동산일반

‘진화된 평면’ 발코니 없는 안방 선보이는 ‘홍천 에듀포레 휴티스’

“여기가 세탁실인지 안방인지 모르겠어요.” “방이 너무 작아서 옷장은 어디다 두죠?”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때, 발코니 확장이 필수가 되어버린 ‘요즘 아파트’의 고민이다. 그간 대피공간과 실외기실로 설계된 발코니가 안방에 배치되는 것이 표준화되다시피 했고, 이 공간을 그대로 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면서 안방은 세탁실과 건조실, 그리고 작은 방을 겸하는 ‘다용도 공간’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냉난방이 되지 않아 차갑거나 뜨거운 공기를 그대로 가둬 두는 발코니 공간이 있다 보니 냉난방에 취약하고, 볕도 잘 들지 않아 한 낮에도 불을 켜고 생활해야 한다. 생활공간은 작고, 프라이버시 구분도 되지 않는 데다 동선도 불편하고, 냉난방과 채광문제까지 있었던 기존의 단점을 모두 보완해 ‘진화된 평면’을 선보이는 아파트가 바로 ‘홍천 에듀포레 휴티스’다.안방에 달린 발코니를 없애고 안방을 ‘진짜 안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2인용 침대 뿐 아니라 옷장, 서랍장 등 원하는 가구를 원하는 대로 배치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빨래를 하고 옷가지 등을 건조하기 위해 가족 구성원이 시도때도 없이 안방을 들락날락 하는 난감한 상황이나 세탁을 하기위해 침대를 넘어다니던 불편함도 모두 사라졌다. 게다가, 채광과 통풍 또한 한결 개선되었다. 이중창으로 단단히 설계된 창문으로 햇빛이 안방 곳곳에 들어와 일조량이 증가하고, 통풍 또한 수월 해져 더욱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처럼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하고, 새로운 트렌드에 꼭 맞는 ‘홍천 에듀포레 휴티스’가 6월 13일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단지는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436-1 일원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3개동, 전용면적 81㎡~133㎡, 총 2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오픈 첫 날인 13일 어제, 견본주택을 방문하신 고객들의 평면 만족도가 높다. 새 아파트는 안방이 작다고만 생각했는데, 공간이 널찍해서 마음에 든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라고 전했다. 단지는 반경 500m 내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한 ‘트리플 학세권’ 학품아 단지이며 인근 홍천군청, 홍천읍사무소, 미술관, 아산병원 등 관공서와 의료∙문화시설이 가깝고 하나로마트, 홍천중앙시장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선호가 기대된다. 더불어, 홍천강 파노라마 뷰(일부세대)와 갈마곡둔치공원, 도시산림공원토리숲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요소다.더불어, 단지가 조성되는 홍천군은 비규제지역으로 규제가 적용되는 지역들에 비해 자금조달이 수월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는 데다 계약금 완납 후에는 전매도 가능해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청약조건은 더욱 매력적이다. 강원도 홍천은 비규제지역인 만큼 강원도·홍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 별 예치금으로 전용 81㎡·84㎡의 경우 200만원, 전용 133㎡은 400만원 등의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청약 일정은 6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18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 6월 19일은 2순위 청약으로 3일간 진행된다. ‘홍천 에듀포레 휴티스’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221-1에 마련된다. 2024.06.14 08:00
부동산

"5000만원 청약 통장…해지 할까요?" 내집 마련 '희망' 접는 서민들

최근 주택청약통장을 해지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청약 통장은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서민의 '희망' 중 하나였다. 그러나 올해 들어 급격한 금리 인상과 집값 급락으로 청약 통장을 해지하고, 내 집 마련의 꿈을 기약 없이 미루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30대 가장 A 씨는 최근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에 청약 통장 해지 여부를 고민하는 글을 올렸다. 자신을 자녀 한 명을 둔 1986년생으로 소개한 그는 "청약 통장에 10년 넘게 넣은 돈 5000만원 정도 있다"며 "(최근) 전세 계약을 할 때 돈이 부족해 통장 담보 대출로 다 받아서 계약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A 씨는 "그런데 담보대출 금리도 3% 수준으로 인상이 된다. (차라리) 청약 통장을 해지하고 소액으로 2년 동안 다시 넣는 게 낫지 않을까. 청약 점수(가점)도 낮아서 2년 동안 쓸 일이 있을까 싶다"고 했다. A 씨의 게시글 밑에는 댓글이 적지 않게 달렸다. 대부분 "해지하기에는 너무 아깝다" "지금 해지하고 나이 50세에 청약 넣을 건가" "청약 통장은 당장 굶어 죽는 것 아니면 해지하는 것 아니다"는 내용으로 청약 통장을 그대로 유지하라는 의견이었다. 하지만 당장 갚아야 할 수천만 원 대 빚이 있고, 이자까지 오르고 있는 상황 속에서 글쓴이의 고민은 생각보다 깊은 것으로 보였다. 비단 A 씨만의 일은 아니다. 이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청약 통장 해지를 고심하는 내용의 글이 상당수 올라와 있었다. 최근 들어 금리와 분양가가 속수무책 오르지만, 수도권 구축 아파트 가격은 내려가자 청약 통장을 유지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런 추세는 통계만 봐도 알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5개월째 하락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813만7천854명으로 올해 10월(2836만1924명)보다 22만4070명 줄었다. 감소 폭도 매월 커지고 있다. 올해 7월에 전월 대비 1만8108명이 줄어든 뒤, 8월 2만2194명, 9월 4만741명, 10월 15만6312명이 이탈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한 달 만에 20만명이 넘는 가입자가 청약통장을 해지했다. 지역을 가리지 않는다. 현재 신규 가입이 가능한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경우 서울지역 가입자 수는 10월 619만5000명에서 지난달 약 615만3956명으로 4만1000여명 줄었다. 인천·경기지역 가입자 수도 10월 875만6437명에서 지난달 869만5533명으로 6만904명 줄었다. 5대 광역시(525만5706명→520만3751명)와 기타지역(661만6664명→655만9577명)도 모두 5만명 넘게 가입자가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최근 주택청약저축 금리를 1.8%에서 2.1%로 0.3%포인트 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중은행 예금금리가 5% 수준임을 고려하면 서민이 느끼는 금리 격차가 상당하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들어 기준금리 상향 조정으로 목돈 대출 시 이자 부담이 커졌다. 또 집값 고점 우려가 확산하면서 청약수요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분양가격이 높아지면서 차익실현에 대한 기대감도 잦아드는 분위기 속에서 당분간 청약통장 해지를 고민하는 이들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2.17 07:00
부동산

대형 건설사 분양 '완판'은 작년 일…"N차 접수도 받아요"

한때 수백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던 청약 열기가 완전히 꺼졌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무순위 '완판'을 당연하게 여겼던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도 끝없는 무순위 N차 접수를 무한 반복하고 있다. 금리 인상 여파로 당첨되고도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미분양 공포'에 떠는 건설사도 늘고 있다. 무한 반복되는 N차 접수 15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인덕원 자이 SK VIEW(이하 인덕원 자이)'는 요즘 N차 접수를 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붙고 한창 뜨는 동네인 의왕에 자리 잡아 청약자 사이에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20개 동 총 2633가구의 대단지여서 실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평가됐다.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인덕원 자이는 일반분양 청약 경쟁률 5.6대 1을 기록하면서 위축된 분양 시장 속에서 비교적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금리 인상으로 자금 조달이 쉽지 않고, 인근 아파트 가격마저 내려가면서 당첨되고도 계약을 포기하는 청약자가 속출했다. 결국 일반분양 물량 899가구 가운데 절반이 넘는 56.6%(508가구)가 구멍이 났다. 인덕원 자이는 지난달 25일부터 일반분양 당시 공급된 모든 타입에서 무순위 청약을 받고 있다. 사실상 조건 없이 추첨제로 분양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그러나 일명 '줍줍' 수요도 사라지면서 기약 없이 N차 접수만 받는 실정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0일까지 수도권에서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아파트 미계약 물량은 7363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2698가구)과 비교해 2.7배 증가했다. 청약에 당첨되고도 계약하지 않은 물량이 작년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줄만 서면 새 아파트를 살 수 있지만, 청약자들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다. 인덕원 자이를 분양받으려고 했지만 포기했다고 밝힌 김 모 씨(31)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제인 무순위 청약에 관심이 많다"면서도 "인근 아파트 시세가 계속 떨어지는데, 현재의 고금리에 7억원 이상의 분양가를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백약이 무효 정부는 청약 및 분양 시장이 급격하게 침체하자 규제안을 풀고 있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지난 10일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내년 1월부터 무순위 청약의 거주지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 또 청약 반복 부담 완화를 위해 예비당첨자 명단 파기 시점을 연장하고, 예비당첨자 범위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규제지역인 서울과 경기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 등에서도 전국구 무순위 청약이 가능해진다는 뜻이다. 돈줄도 풀었다.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분양가 12억원 이하 아파트도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분양가 9억원을 초과하는 분양 아파트는 중도금 대출이 전면 금지됐다. 청약 당첨자가 분양가 전액을 자기 자금으로 부담하기 힘들어 포기하는 경우가 나온 배경이다. 정부는 이번 중도금 대출 완화를 계기로 실수요자의 주택 자금 조달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무순위 청약 시 거주지 제한이 없어지면 미계약 물량 해소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도 "전국구 청약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완판되거나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이제 한 자릿수 청약률만 돼도 '선방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라며 "당첨되고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아 N차 접수를 통해 최종 계약까지 가야 성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1.16 07:00
부동산

아파트만 팔린다면…'벤츠부터 샤넬백까지' 고가 선물공세

국내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냉각되면서 건설사는 물론 민간 임대인들까지 '계약'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분양을 앞둔 대형 건설사들은 벤츠나 BMW 등 고가의 외제차 경품을 내걸고 시선 끌기에 나서고 있다. 세입자를 구하지 못한 임대인들도 골드바와 명품 가방으로 유혹하는 등 안간힘을 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수천 만원대 경품에도 미분양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벤츠 경품 걸고도 흥행 참패 25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지난달 경기 의왕시에 공급한 '인덕원 자이 SK뷰(이하 인덕원자이)' 청약에 앞서 벤츠 A220 MY22 모델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양사는 공식 홈페이지에 관심 고객으로 등록한 뒤 청약기간 내 해당 순위에 접수를 한 이들에게 이벤트에 응모할 자격을 줬다. 벤츠뿐 아니라 견본주택에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건조기와 음식물처리기, 커피머신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주겠다며 청약자들의 환심을 샀다. 경품 덕을 보는 듯했다. 인덕원자이의 견본주택은 지난달 14일부터 5일 동안 약 2만1000명이 방문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 특별공급 물량 377가구 모집에 총 1414명의 청약자가 접수하며 평균 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종 결과는 참담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 홈에 따르면 인덕원자이는 전체 899가구 중 절반이 넘는 508가구가 미분양됐다. 청약에 당첨됐지만 계약을 포기한 이들이 속출했다. 인덕원자이의 첫 계약률은 43%에 그쳤다. 인덕원자이는 이날부터 공급된 11개 모든 타입 형에서 무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비슷한 사례는 더 있다. 대우건설도 지난 7월 경기 화성에 복합 오피스인 '동탄 푸르지오 시티 웍스'를 분양하면서 견본주택 방문자를 대상으로 벤츠 차량을 경품으로 내놨다. KCC건설도 지난달 경기 하남시 '미사 아넬로 스위첸’을 공급하면서 계약자 중 1명을 추첨해 BMW 미니쿠퍼를 제공했다. SM그룹 계열사인 SM동아건설산업은 경북 칠곡군에서 분양 중인 '우방 아이유쉘 유라밸'의 청약자를 대상으로 골드바를 증정하는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각종 고가 선물 공세에도 불구하고 세 단지 모두 '완판'에 실패했다. 민간 임대인들도 세입자를 찾기 위해 경품을 내걸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인천 검단 신도시의 한 신축 40평형 전세 매물을 홍보하는 글이 화제가 됐다. 임대인으로 보이는 글쓴이는 "신축 아파트 저층 세대다. 전세계약 체결 시 순금 골드바를 드린다"고 썼다. 천안시에 위치한 한 브랜드 아파트의 34평형 소유주는 "전세 계약을 맺을 경우 샤넬 클래식 캐비어 라지 가방 정품을 주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 가방의 가격은 정가 기준으로 1200만원에 달한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분양 시장도 부진하자 외제차나 명품 가방 등 고급 경품을 내거는 상황이 늘었다. 하지만 아주 좋은 선물 공세를 펼쳐도 완판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세·매매·분양…가리지 않고 침체 25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시계열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은 5억9966만원으로 지난해 2월(5억9739만원) 이후 1년 8개월 만에 처음 6억원 밑으로 떨어졌다. 특히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중위 가격보다 높은 6억6386만원을 기록하며, 9월(6억7344만원)보다 1.42포인트(p) 떨어졌다. 분양시장도 마찬가지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수도권 전망지수는 지난달 49.4에서 이달 43.4로 6.0p 낮아졌다. 서울은 59.0에서 53.7로 떨어졌고, 경기는 지난달보다 15.0p 낮아진 38.5를 기록했다. 서울·세종·전남·부산을 제외한 지역 전망지수는 40 미만을 기록했다. 분양가도 떨어질 거란 분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지난달 대비 10월 전국 평균 아파트 분양가격 전망치가 95.4로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조사 됐다고 밝혔다. 반면 미분양 물량 전망지수는 122.7로 지난달보다 3.0p 올라갈 것으로 전망됐다. 계속되는 금리 인상으로 가계 부담감이 증가하면서 청약 심리도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분위기는 청약통장 가입자 수만 봐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총 2851만8236명으로 전월 대비 4만741명(0.14%) 감소했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3개월 연속 감소세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사들이 흥행을 위해 경품을 내거는 것은 과거 부동산 경기가 위축될 때도 보였던 현상"이라며 "지금은 매매와 전세는 물론 '로또'로 불렸던 분양 시장마저 경색되는 분위기다. 되살아난 경품 행사만 봐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0.26 07:16
부동산

수도권 아파트 청약 당첨자 미계약 1년새 두 배 증가

올해 상반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아파트 청약 당첨자의 미계약 물량이 작년 상반기의 두 배로 늘었다.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아파트 미계약 물량은 작년 상반기 1396가구에서 올해 상반기 2788가구로 늘었다. 무순위 청약이란 일반분양 당첨자 계약 이후 계약 포기나 청약 당첨 부적격으로 주인을 찾지 못한 가구에 대해 청약을 받아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것을 말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는다. 같은 기간 지역별 청약 당첨자 미계약 물량은 서울이 99가구에서 781가구로, 경기는 1294가구에서 1553가구로 늘었다. 인천은 작년 3가구에서 올해 454가구로 늘어 무려 151배나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는 4368가구에서 6804가구로, 지방은 2972가구에서 4016가구로 늘어 수도권보다는 무순위 청약 물량의 증가 폭이 작았다. 수도권에서 아파트 청약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하면 최대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된다. 업계는 올해부터 아파트 분양 잔금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되는 등 대출 규제가 까다로워졌고, 이달부터는 총대출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대출자에게 DSR 40%(연간 소득에서 대출 원리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으면 안 된다는 뜻)가 적용되면서 시장이 얼어 붙은 것으로 풀이한다. 또 작년 말부터 꾸준하면서도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이 커지자 아파트 청약 시장이 급속히 냉각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7.27 10:44
보도자료

강남권 분양시장 옥석가리기, 똑똑한 한 채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 주목

- 우수한 입지와 인프라, 실용적 프리미엄,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깐깐한 3040 소비자들 관심 집중 - 전 세대 3Bay, 풀퍼니시드 시스템 등 실용적 가치에 강남권 인프라, 교통/교육/생활 프리미엄 더해 서울 분양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강남권 인기 지역 아파트는 수백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서울 내에서도 일부지역에선 미분양이 쌓이는 단지도 나온다. 이 같은 현상을 두고 청약시장의 열기가 가라앉고 청약자들이 '묻지마 청약'이 아닌 옥석을 가리는 모양새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동안은 주변환경이나 분양가에 상관없이 '새 아파트에 당첨되면 좋은 것'이라는 인식이 컸으나 이제는 입지나 가격, 개발호재 등을 따져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남 4구가 중소형 고급 주거시설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아파트 공급량 감소가 맞물려 강남권을 중심으로 중소형 고급 주거시설 분양이 잇따르고 있는 것. 전문가들은 “특히 소규모로 공급되는 강남지역의 청약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며 “역세권을 포함하는 입지, 상품성, 분양가 등 여러요소를 면밀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최근 우수한 입지와 인프라, 상품성,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중무장한 ‘똑똑한 한 채’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가 1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서, 깐깐한 눈으로 옥석가리기를 시작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전 세대 3Bay 중소형 프리미엄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13층으로 구성되었으며, 1인 가구 및 2~3인 가구를 타겟으로 도시형생활주택 63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4실을 공급한다. 또한 상가도 12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도시형생활주택은 기본 5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이 라이프 스타일 및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꾸몄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 도보 1분 거리, 3,5호선 오금역과 3호선 경찰병원역이 도보 10분 내외 거리의 역세권에 속해 있다. 사업지 인근에 마트, 은행, 약국, 병원, 주민센터 등과 함께 각종 편의시설, 롯데월드, 석촌호수, 제2롯데월드, 롯데마트 송파점 등 잠실권 인프라가 인접해있다. 가동초, 송파중, 보인중, 보인고 등이 가까이 있고, 송파도서관도 자리하고 있어 최적의 교육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유흥시설이나 유해환경이 주변에 없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주변에는 성내천이 700미터 이내에 있고, 탄천과 석촌호수도 인근이다. 올림픽공원, 오금공원, 가락근린공원, 개롱근린공원 등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가까이 품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는 주변에 대형 주택공급 및 개발계획, 그리고 각종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어 개발가치를 노리는 투자자들에게도 주목 받고 있다. 서울 내 주요지역 및 타 지역으로도 쾌속 연결되는 주거벨트 라인에 단지가 위치해, 교통망도 훌륭하다. 수도권 제1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수서역(SRT) 인접으로 광역단위 교통 편의성을 확보했다. 송파 인근 하남교산은 3기 신도시 6곳 중에서 예비 청약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약 3만 3000호의 주택이 공급되는 이곳은 준강남권으로 불릴 정도의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가 개통될 경우 강남권까지 이동 시간이 20-30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며, 인근엔 입주 마무리 단계인 2기 미사강변 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수서역에는 GTX-A 노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며, 2023년 착공예정인 수서역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도 눈길을 끈다. 환승터미널을 중심으로 철도역사와 버스택시 승하차장, 환승 주차장 등 공간을 배치해 입체적인 환승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차세대 신산업단지 및 첨단유통업무단지를 건설하고, 공연장, 학원, 도서관, 의료 시설과 각종 문화 및 여가시설을 설치해 인접주민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이 진행중이고,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서울동부지방법원 등이 들어오면서 송파구 문정동이 법조타운으로 변모됨에 따라, 법원이나 검찰청을 찾는 유동인구가 상당하며 이를 배후로 둔 주거 및 상업시설은 높은 인기를 끌 전망이다.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강남권 똑똑한 한 채를 원하는 3040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전 세대 3Bay 구조 및 풀퍼니시드 시스템, 동선의 최적화를 고려한 주방 특화설계, 고급 마감재 등으로 ‘프랙티컬 프리미엄’ 컨셉을 완성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5월 18일부터 청약 접수를 받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 주택보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없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 및 실거주 의무도 없다.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해 있다. 2022.05.27 09:30
경제

2022년 영종국제도시 뜬다,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 주목

올해 인구 10만명을 넘어선 영종국제도시의 인구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교통, 의료, 문화 등 인프라 확충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영종국제도시의 경우 국제기반축으로 첨단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집중 육성될 계획이며 해양레저 등 복합관광도시로 개발 추진 예정이다. 또한 영상복합단지, 항공일반산업단지, 제2여객터미널 개발 등 굵직굵직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만큼 개발완료 시점에는 약 9만명의 고용인원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람이 모이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고 기업들이 몰리는 만큼 주택 수요 역시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늘어나는 고용인구로 신축 오피스텔 등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중 영종국제도시 중심상업지역 내에 들어서는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초역세권 오피스텔인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은 공항철도 운서역 2번출구와 300m 거리로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무엇보다 교통 호재의 수혜를 받는 단지로 공항철도를 통해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마포 공덕동 일대의 중심상업지역, 서울역 등을 이용가능하고 공항철도 고속화 사업이 이뤄진다면 서울역과 39분 거리로 단축된다. 또한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직접 통행이 가능한 9호선 직결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현재 전용 면적 19㎡, 21㎡, 28㎡, 31㎡, 33㎡, 41㎡, 58㎡로 구성돼 있는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은 B,C타입은 분양이 완료되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60%까지 대출이 가능해 특히 2030세대에게 인기가 좋다”고 밝혔다.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의 단지 특화를 살펴보면 게스트하우스와 헬스/GX, 런드리 카페와 더불어 8,9층을 여성 전용층으로 구성, 보안을 강화했고, 반려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옥상층에 반려동물을 위한 정원 및 1층 상가에 반려동물을 위한 편의시설 MD를 구성했다. 생활편의성 역시 우수한데 단지인근에는 CGV 및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성이 좋고 백운산, 근린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있다. 북서향과 남동향 상층부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다는 특징과 무엇보다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1:1 자주식 주차비율을 갖췄다는 점도 강점이다. 2022.02.07 16:21
경제

실거주 의무 없다고? '리모델링 일반분양' 틈새시장으로 관심↑

국내 최초 리모델링을 통한 일반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가 없어서 높은 분양가 논란에도 '틈새시장'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67-7번지에서 시공 중인 '송파 더 플래티넘'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가구 증가형 리모델링 1호다.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2개 동 299가구를 328가구로 바꾼다. 전용면적은 기존 37~84㎡에서 52~106㎡로 넓어졌다. 이 중 전용 65㎡ 14가구와 72㎡ 15가구 등 총 29가구가 늘어난다. 조합 측은 29가구에 한해서만 일반 분양을 한다. 현재 일반 분양 아파트의 경우 30가구 미만으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청약할 수 있다. 또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서울 지역 최대 3년인 실거주 의무에서도 제외된다는 장점이 있다. 계약금 10%와 중도금 20%(1·2회차)만 준비하면 나머지 70%인 잔금은 입주지정일에 납부할 수도 있다. 강남권에 들어서는 국내 1호 리모델링 일반분양 아파트인 만큼 쌍용건설의 특허공법과 신기술이 집약된 고품격 특화 단지로 조성되는 것도 특징이다. 문제는 가격이다. 이 단지의 일반분양가는 전용 65㎡가 13억4430만~14억7260만원, 72㎡는 13억7500만~14억7260만원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5200만원에 달한다. 서울 서초구 원베일리의 5669만원에 이어 아파트 평당 분양가가 높다. 인근에서 송파 더 플래티넘과 비교할만한 아파트는 삼성래미안파크팰리스다. 삼성래미안파크팰리스는 지난해 8월 전용 114㎡(17층)가 20억3000만원, 84㎡(10층)가 18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59㎡(11층)는 지난해 3월 15억7000만원에 매매됐다. 송파 더 플래티넘 분양가를 고려할 때 시세차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일부에서 "조건은 좋지만, 분양가는 너무 비싸다"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그런데도 쌍용 더 플래티넘에 몰리는 수요는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송파구라는 상급지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고, 전매 제한이 없어서 추후 주택 가격이 오를 경우 매매가 가능하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현재 책정된 분양가는 조합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인근 집값과 비슷하게 책정됐다"며 "전국 집값 상승세는 둔화하고 있으나 강남은 여전히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11일 단 하루만 쌍용건설 더 플래티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온라인 추첨으로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1.10 07:00
경제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9호선 직결사업 최대수혜지

인천 영종지구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직접 통행이 가능한 9호선 직결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9호선 직결사업으로 최대 수혜를 받는 영종국제도시 일대 역시 공항철도 고속화 사업 등 풍부한 교통개발호재로 인해 관심을 받고 있다. 9호선 직결사업과 공항철도 고속화 사업(서울역 39분)으로 인해 영종국제도시에서 서울 강남북 중심권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제3연륙교 개통으로 영종-청라-송도가 한 경제권으로 묶일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현재 영종국제도시는 개발호재로 기대감이 높게 형성돼 있다. 이러한 개발호재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단지로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이 있다.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은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로부터 약 300m,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은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로 624실로 구성돼 있고 넉넉한 주차시설에 상업시설도 THE H가 들어설 예정이다. A타입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19C, 21B, 28A, 31D, 33E, 41G, 58F 로 구성돼 있고 B, C타입은 분양이 완료되었다. 교통호재 뿐 아니라 지역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영종국제도시는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경제자유구역에 속한 만큼 향후 약 9만명의 고용인구 창출이 가능한다. 인구 증가가 예상되고 당연히 주택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영종국제도시는 항공물류, 산업의 중심권, 해양레저 등 복합관광도시로 개발되고 있으며 영상복합단지, 항공일반산업단지, 제2여객터미널 개발 등 굵직한 개발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다.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 오피스텔은 영종국제도시 중심권에 위치해 생활편의성이 좋다. 단지인근에는 CGV 및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성이 좋고 백운산, 근린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있다. 북서향과 남동향 상층부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무엇보다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1:1 자주식 주차비율을 갖췄다. 단지 특화를 살펴보면 게스트하우스와 헬스/GX, 런드리 카페를 갖추었으며 8, 9층을 여성 전용 층으로 구성해 보안을 강화했다. 반려동물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옥상 층에 반려동물을 위한 정원과 1층 상가에 반려동물을 위한 편의시설 MD를 구성했다. 분양관계자는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의 경우 서울 강남북의 중심권과의 획기적인 접근성 개선과 각종 개발호재로 인해 기대감이 높다. 또한 청약통장이 필요없어 2030세대가 보다 쉽게 분양받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2.01.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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