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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李대통령과 한자리에…’원조 한류스타’ 안재욱, 정·재계 인사들과 국빈만찬 참석

배우 안재욱이 이재명 대통령 및 정·재계 주요 인사들과 자리를 함께 해 눈길을 모았다. 안재욱은 지난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최한 한국·베트남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이날 만찬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주요 경제단체장과 기업인을 포함해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등 문화·체육계 인사 등 총 66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한 테이블에 앉은 안재욱은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자리를 빛냈다. 안재욱은 지난 1997년 배우 고 최진실과 함께 주연을 맡은 ‘별은 내 가슴에’ 등을 통해 베트남은 물론 아시아에 K콘텐츠 전파를 하는 데 공을 세우며 ‘원조 한류스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한편 안재욱은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인기를 이끌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2 17:11
산업

SK그룹 맏형 최신원 전 회장, '광복절 특사' 사면...경영 복귀 없을 듯

이재명 정부에서 첫 ‘광복절 특사’의 면면이 확정됐다. 기업인 중에는 SK그룹의 맏형인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포함됐다. 정부는 11일 광복절을 앞두고 최 전 SK네트웍스 회장을 포함한 83만6687명에 대해 15일자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사면 유형은 일반형사범 1920명, 정치인 및 주요 공직자 27명, 경제인 16명, 노조원·노점상·농민 184명 등이다.최 전 회장은 회삿돈 횡령·배임 혐의로 지난 5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 실형이 확정된 바 있다. 개인 골프장 사업 추진과 가족·친인척 허위 급여 지급, 개인 유상증자 대금 납부, 부실 계열사 지원 등 명목으로 SK네트웍스와 SKC, SK텔레시스 등 계열사 6곳에서 총 2235억원의 횡령·배임을 저지른 혐의다. 최 전 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형이자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의 친형이다. 그의 장남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을 중심으로 SK네트웍스그룹의 경영 승계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최 전 회장의 경영 복귀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최 전 회장은 SK네트웍스 지분 0.05%만 소유하고 있다. 최성환 사장이 0.32%로 지분이 더 많은 상황이다. SK(주)가 43.90% 지분을 보유한 SK네트웍스의 최대주주다. 최 전 회장은 SK그룹 맏형이지만 SK(주) 지분도 전혀 갖고 있지 않다. 지난 5월 남아 있던 SK(주) 지분 0.01%(1만주)를 장내 매도한 바 있다. 경제인 중에서는 최지성 전 삼성전자 부회장과 장충기·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 등이 복권됐다.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도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정부는 경제발전 공로가 있는 경제인들이 경제살리기에 동참할 기회를 부여하고, 민생경제 저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광복절 특사’ 명단에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포함돼 관심을 끌었다. 역시 자녀 입시 비리 혐의를 받은 조국 전 대표의 아내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도 풀려난다. 관심이 집중됐던 최강욱·윤미향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등도 예외없이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또 윤건영 의원,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등 여권 인사들도 대거 사면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야권에서는 홍문종·정찬민 전 의원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한편 지난 2022년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등이 광복절 특사에 포함된 바 있다. 2023년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명예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이 사면·복권됐다. 김두용 기자 2025.08.12 06:30
문화

대기업 된 록 밴드 생존법…‘롤링 스톤즈 경영 시크릿’ 8월 출간

세계적인 록 밴드 롤링 스톤즈의 성공 스토리를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풀어낸 책이 출간된다.경제종합미디어 이데일리 기자이며 록 음악에 조예가 깊은 피용익 작가가 쓴 ‘롤링 스톤즈 경영 시크릿- 대기업이 된 록 밴드의 브랜드 생존법’(이하 ‘롤링 스톤즈 경영 시크릿’)이 그것이다.‘롤링 스톤즈 경영 시크릿’은 1960년대 초 영국 런던의 수많은 커버 밴드 중 하나로 시작해 세계 최정상의 록 밴드로 군림하게 된 ‘롤링 스톤즈’의 성장 과정을 반추한다. 그들의 성장 과정과 함께 반세기가 훌쩍 넘도록 지속 가능한 사업체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한 분석이 담겼다.책은 ‘롤링 스톤즈’가 지금의 자리에 올라서기까지 고군분투하며 터득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8가지로 세분화해 소개하고 있다.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패기, 위기를 대하는 적극적인 태도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전한다. 특히 ‘롤링 스톤즈’의 60년 브랜딩 노하우를 집약적으로 전하는 ‘시크릿 경영 노트’는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경영 인사이트를 한순간에 습득하도록 돕는다.피용익 작가는 서울 봉은중학교와 영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다. 이데일리에서 뉴욕 특파원을 지냈으며 청와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등 정치·경제·산업 전반을 취재했다. 저서로는 ‘록코노믹스: 록으로 읽는 경제학’이 있으며, SBS 라디오 ‘박연미의 목돈연구소’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쏭코노미’ 코너를 진행했다.‘롤링 스톤즈 경영 시크릿’은 8월 2일 발간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3 15:27
스타

오정연, 청와대 행사 MC 소감…“6·25 참전 할아버지 떠올라 뭉클”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이 청와대 행사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28일 오정연은 자신의 SNS에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의 사회를 맡았습니다. 새 정부 들어 청와대에서 열린 첫 행사였는데요.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분들의 고귀한 헌신을 깊이 새기고 보답 드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었습니다”고 남겼다.그는 이어 “대통령 내외분과 보훈가족분들 앞에서 6·25 참전 유공자이신 친할아버지 故 오준환 소령님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니 잠시 할아버지가 떠올라 가슴 뭉클한 순간이었습니다”라며 “할아버지! 평안히 잘 계시지요?”라고 덧붙였다.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오정연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념 촬영을 한 모습, 사회 리허설을 진행한 모습 등이 담겼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배우 신현준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신현준은 6·25 참전유공자인 고(故) 신인균 대령의 아들로서 초청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오정연은 2005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타 골든벨’, ‘생생정보통’, ‘ 6시 내고향’ 등을 진행했으며 2015년 KBS를 퇴사했다. 이후 방송인으로 전향, ‘골 때리는 그녀들’, ‘골프스타K’, ‘솔로라서’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8 11:17
스타

신현준, 이재명 대통령 오찬 다녀왔다…“영웅을 기억합니다”

배우 신현준이 보훈가족 자격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났다.신현준은 27일 오후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사진에는 신현준이 청와대 오찬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이재명 대통령, 영부인 김혜경 여사를 비롯해 보훈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도 남겼다.이날 대통령실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호국 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를 열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60 여명을 초청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신현준의 부친은 6.25 전쟁에 참전해 충무무공훈장을 수훈한 국가유공자로 알려졌다. 신현준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을 기억합니다. 신현준님’이라는 자수 문구가 생겨진 수건을 공개하며 10년 전 별세한 아버지를 기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7 22:04
문화

국정기획위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 열어야”

국정기획위원회가 K컬처 시장의 성장을 목표로 활발한 논의를 시작했다.18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사회2분과(분과장 홍창남)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업무보고를 받고, 문화·체육·관광 분야 주요 현안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사회2분과 기획위원 7명, 전문위원 14명, 문체부 관계자 12명 등이 참여했다.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글로벌 소프트파워 빅5 문화강국 실현, 문화 예술인 창작 지원 강화,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가고 싶은 나라 대한민국 등 각분야별 공약 이행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국정기획위원회는 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 문화수출 50조 원, 글로벌 소프트파워 빅5의 대통령 임기 내 달성과 예술인과 체육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공제사업, 국민 재충전을 위한 휴가 지원 등 대통령 공약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신속하게 전환될 수 있도록 문체부의 각별한 노력을 주문했다.또한, 대통령 집무실의 청와대 복귀, 광복 80주년 계기 국민통합, APEC 정상회의 계기 K컬처 확산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홍창남 사회2분과장은 이날 “회복·성장·행복을 강조하는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문체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5년 동안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정과제를 도출하는 데 문체부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을 당부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5 09:27
프로야구

"청와대 가본 적이 없네" 우승반지 7개 감독도 무경험, '1200만 페이스' 올해는 어떨까 [윤승재의 야:후일담]

"청와대를 안 가봤네."취재진과 더그아웃 사담 도중, 청와대 이야기가 나왔다. 새 정부의 청와대 복귀로 청와대 관람이 중단된다는 소식을 들은 이강철 KT 위즈 감독은 "청와대를 안 가봤다. (다녀온 지인들이) 청와대가 그렇게 예쁘다던데 직접 못 봐서 아쉽다"라고 말했다. 문득 궁금해졌다. 한국시리즈(KS) 우승팀이라면,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리시즈(WS) 우승팀처럼 대통령의 초대를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특히 해태 타이거즈 선수 시절 숱한 우승(5회)과 코치 및 감독 등 지도자로서 팀을 두 번(2009, 2021)이나 우승으로 이끌었던 이강철 감독이라면 '초청으로' 한 번쯤 다녀와 보지 않았을까. 이후 기자와 따로 짧게 만난 이강철 감독은 "청와대에 초청 받은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프로야구는 물론, 프로스포츠 선수가 청와대에 초청되는 일은 드물다. 프로야구에선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을 이끈 야구 국가대표팀이 마지막이었다. KBO리그 KS 우승팀이 청와대에 초청되는 일은 없었다. 2010년대 이후 KS 우승팀의 청와대 초청에 관한 논의가 여러 번 이뤄지긴 했으나, 실행에 옮겨진 적은 없다. 야구의 종주국인 미국은 MLB WS 우승팀을 매년 백악관에 초청한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스포츠 팀을 백악관에 초청한 건 1865년이 처음이고, MLB 팀이 백악관을 방문한 건 1924년(워싱턴 세네터스)이 최초였다. 1987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본격적으로 프로스포츠 우승팀을 환영하는 관행을 정례화시킨 이후 지금에 이르렀다. 미국 정부가 프로스포츠 우승팀을 백악관으로 초청하는 이유는, 경기장 안팎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팀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서다.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스포츠는 국민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화합의 매개체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미국은 프로야구 및 스포츠인들의 사회적 공헌도를 높게 평가한다. 현재 KBO리그는 44년 역사상 최고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4일엔 294경기 만에 500만 관중을 넘어서며 '역대 최소 경기 500만 관중'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사상 첫 천만관중(1088만7705명)을 달성한 지난해보다 빠른 페이스로, 역대 최다인 1200만 관중까지 바라보고 있다. 정치권도 야구 인기를 잘 알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후보들이 야구장 유세에 나서고, 야구 유니폼과 유사한 선거운동복까지 입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20~30대 젊은 세대의 표를 잡기 위해서다. 여야 모두가 야구의 인기와 사회적 공헌도를 잘 알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KBO 우승팀의 청와대 초청을 재추진할 수 있는 적기가 아닐까. 한 야구인은 "프로야구 (KS) 우승팀이 청와대에 초청받는다면, 선수들에게도 엄청난 자부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프로야구의 위상도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승재 기자 2025.06.13 10:04
연예일반

김혜수, 故 임지호 4주기 추모…마지막 다큐 공개

배우 김혜수가 요리연구가 고(故) 임지호를 추모했다.김혜수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임지호 선생님 4주기”라고 적으며 고인이 생전 요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이어 “임지호 선생님의 마지막 다큐멘터리”라는 설명과 함께 전날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을 통해 공개된 ‘디아스포라의 식탁’ 영상 링크를 공유했다.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고 임지호와 연을 맺은 김혜수는 매해 기일을 챙기며 자신의 SNS에 “많이 그립다. 사랑한다”, “그리운 선생님” 등 짤막한 추모 글과 사진을 게재, 애도의 뜻을 전해왔다. 고 임지호는 지난 2021년 6월 12일 6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다.1956년생인 고인은 생전 대한민국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자연 친화적이고 창의적인 음식을 선보이며 ‘방랑식객’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2006년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17년 7월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청와대 간담회에서 요리를 선보이기도 했다.대중과는 방송을 통해 소통했다. 고인은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외에도 MBN ‘더 먹고 가’ 등을 통해 매회 따뜻한 밥상을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안겼다. 2020년에는 자신의 요리 철학과 삶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 ‘밥정’을 선보이기도 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12 16:21
스타

‘방랑식객’ 故 임지호, 오늘(12일) 4주기… 그리운 힐링 밥상

‘방랑식객’으로 이름을 알린 요리 연구가 고(故)임지호가 세상을 떠난지 4년이 흘렀다.임지호는 지난 2021년 6월 12일 수면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65세.1956년생인 임지호는 대한민국 곳곳을 돌며 자연에서 식재료를 구해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방랑식객’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는 지난 2006년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 2017년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청와대 간담회에서 요리를 선보이기도 했다.고인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SBS ‘힐링캠프’, ‘집사부일체’,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지난 2021년 4월 종영한 MBN ‘더 먹고 가’에 출연해 매회 스타들에게 요리를 해주며 이야기를 나눴다. 종영 2개월 만에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줬다.고인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에도 출연한 바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2 07:26
IT

'어린이날 어디 가지?' 티맵에 답 있다

어린이날 잔뜩 기대에 부푼 아이들과 나들이 떠나는 부모님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내비게이션 '티맵'이 팔을 걷어붙였다.티맵모빌리티는 가정의 달은 맞아 공식 블로그에 티맵 활용 팁을 공유했다.먼저 티맵 하단 '어디갈까' 탭을 선택한 뒤 우측 하단 '어린이날 어디갈까' 버튼을 누르면 가정의 달 맞춤 장소를 소개한다. '어디갈까'는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 인기 음식점, 카페 등을 추천하는 서비스다.500m~10㎞ 범위로 반경을 설정할 수 있으며 방문 시간대, 성별, 연령 등 다양한 필터를 적용할 수 있다. 이동 패턴에 기반을 둔 개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콘셉트에 맞춘 추천 장소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부모님과 함께', '외식 맛집' 등 목적에 따라 세분화한 장소를 보여준다. 작년 5월 방문 톱10 랭킹을 보고 목적지를 고를 수 있다.맛집과 카페 검색에는 12가지의 필터를 적용할 수 있다. '든든한 고기한끼', '세계의 맛', '이색적인' 등 옵션을 넣어 평소 가보지 못했던 맛집을 발견할 수 있다.내비게이션에서 '어린이날'을 검색하면 주변에서 열리는 관련 행사를 나열한다. 서울의 경우 '마음_봄 어린이날', '상상의 박물관-오늘은 내가 주인공', '라이트 청와대' 등이 목록에 올랐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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