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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 말차라떼’, 누적판매량 1000만개 돌파
오리온은 신제품 '초코파이정(情) 말차라떼'가 국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매출액으로는 39억원을 넘어서는 기록이다.초코파이 말차라떼는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선보인 ‘초코파이 바나나’에 이은 두 번째 자매제품이다.대표적인 건강 식재료인 국내산 말차에 초콜릿을 넣어 달콤하면서 쌉싸름한 맛을 냈다. 지난 8월 중국시장에서 먼저 출시돼 두 달 만에 6000만개가 판매됐다.오리온 관계자는 "42년 만에 내놓은 초코파이 자매제품의 성공적인 출시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명실상부한 국민간식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12.20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