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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츠키 “덱스, 혼자할 수 있는데 자꾸 챙겨줘” (라디오스타)

그룹 빌리의 멤버 츠키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된 덱스와의 케미 비하인드부터 운동돌 변신기, 손 모델을 제안받은 경험, 손글씨까지 공개하며 반전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정관용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함께하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으로 꾸며진다.츠키는 화제가 된 덱스와의 케미에 대해 얘기한다. 그는 “덱스가 ‘좀비버스’ 촬영 때 많이 도와줬다”라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의외의 속마음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는 “오빠가 방송에 너무 멋있게 나왔다. 난 혼자 할 수 있는데 자꾸 날 챙겨주려고 하더라”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또한 덱스를 비롯해 강남, 곽튜브 등 다양한 예능 인맥이 공개되며 ‘인맥 부자’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곽튜브 결혼 소식도 미리 알고 있었다”라면서 예능 대세들과의 폭넓은 친분을 밝혀 놀라움을 준다.츠키는 웃픈(?) ‘운동 금지 아이돌’ 시절을 지나 ‘아육대’ 댄스 스포츠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경험을 전한다. 그는 당시 댄스 스포츠 도전기를 들려줘 놀라움을 자아낸 뒤 “한창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해서 다리에 근육이 너무 많이 생기더라. 잠깐 운동 금지 통보를 받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그래서 요즘은 러닝이 취미”라며 운동돌로 성장한 근황을 공개한다. 현실 예능 MC 경험담도 털어놓는다. “(유튜브 웹예능) '워크돌' MC로 어선 알바부터 워터밤 스태프까지 다 해봤다”라고 말하며 직접 발로 뛰는 진행돌다운 열정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또한 15살 때 한국 오디션을 위해 쉑쉑버거 아르바이트로 경비를 마련했다는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지하철에서 손 모델 제안도 받았다”라며 뜻밖의 재능을 자랑한다. 또한 부산 사투리 실력과 서예 경험을 공개하며 “직접 그린 부적을 가져왔다”라고 말한다. MC 장도연은 “글씨를 정말 잘 쓴다”며 감탄을 터뜨렸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츠키의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은 오는 29일 수요일 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8 20:02
연예일반

‘유퀴즈’ 이정재, 호피 입고 등장 “사우디 억만장자 만나, 韓 투자 부탁”

배우 이정재가 ‘유퀴즈’에 다시 등판했다.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측은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 월클을 넘어 우주스타로 돌아온 배우 이정재! 유재석과의 현란한 시절(?)부터 깜짝 시청률 공약까지!’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영상에서 이정재는 호피 무늬 롱코트를 입고 촬영장에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난기 가득한 미소로 환대한 ‘절친’ 유재석은 이정재의 근황을 전하며 “월클 넘어 우주스타가 됐다.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행사도 갔더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앞서 이정재는 윤제균 감독, 배우 이병헌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석, ‘억만장자’ 투르키 알 셰이크와 인증샷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알 셰이크는 사우디아라비아 엔터테인먼트청(GEA) 수장이자 유명 축구 구단 UD 알메리아 구단주로, 사우디 스포츠·문화 산업계의 핵심 인물로 손꼽힌다.이정재는 “앞서 내가 본 규모의 포럼 중에 가장 컸다”며 “나도 한마디 했다. 한국에 투자하라고, 한국에서 배우를 띄워야 한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은 “내 친구가 이런 일 하는지 몰랐다. 대한민국 엔터 업계 투자 유치를 하고 다니냐”며 장난스레 받아쳤다.이어 이정재는 ‘유퀴즈’ 출연 목적이자, 내달 3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 출연 계기를 묻는 말에 “(상대역) 임지연이 나랑 한 번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했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임지연이 꽂은 것”이라며 놀려 웃음을 안겼다.한편 이정재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29일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6 23:53
예능

이서진, 前여친 대표작 ‘파리의 연인’ 말만 들어도 ‘흠칫’ (비서진)

배우 이서진이 전 연인 김정은의 대표작 ‘파리의 연인’ 언급에 당황했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는 장기용, 안은진이 게스트 출연해 매니저 이서진, 김광규와 만났다.이날 이서진, 김광규는 촬영을 위해 2박 3일 제주도행에 나선 안은진, 장기용과 함께하면서 이들의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촬영 현장으로 향했다. 이서진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 오랜만에 간다”고 소감을 밝혔고, 안은진은 “오늘 촬영장에 선배님들 아는 분들 많으면 좋겠다”며 “‘파리의 연인’을 했던 감독님이 이번 작품도 맡았다”고 말했다.그 말에 이서진은 놀란 듯 “‘파리의 연인’을 했다고?”라고 반문했고, 이를 들은 김광규는 “나도 ‘파리의 연인’ 출연했었는데 감독님이 기억을 못하시더라”며 화제를 돌렸다.방송 후 누리꾼들은 이서진의 전 연인 김정은이 ‘파리의 연인’에 출연한 점을 들어 이서진의 반응에 주목했다.이서진은 지난 2008년 전 연인 배우 김정은과 결별 후 2개월 간 침묵하며 홍콩에 체류한 적 있다. 앞서 이서진은 나영석 PD의 유튜브 ‘나불나불’에 출연해 “홍콩 디즈니랜드는 도망갔을 때 가봤다”며 “그때는 한국에 안 올 생각을 했다. 휴대폰도 끄고 두달 넘게 혼자 있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5 15:33
영화

‘굿뉴스’ 류승범 “‘동갑내기’ 변성현, 촬영장서 오아시스 음악 들어…묘한 연대감” [인터뷰①]

‘굿뉴스’에 출연한 류승범이 연출을 맡은 변성현 감독에 대해 “매력 있는 분”이라고 언급했다.지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에 출연한 류승범과 인터뷰를 가졌다. 류승범은 극중 중앙정보부장 박상현으로 분했다.이날 류승범은 변성현 감독에 대해 “저와 동갑내기인데 그 자체가 굉장히 반갑고 묘한 어떤 연대감이 느껴졌다. 같은 연도에 태어나 보이지 않는 친밀감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현장에서도 감독님의 매력을 너무 많이 볼 수 있었다”며 “예를 들어 촬영을 진행하는 도중에 세팅하는 시간에 오아시스 음악을 듣고 계신다든지, 이런 것들이 같은 세대로 공감할 수 있었던 부분”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작업을 하시는 방식을 보면서 새로운 것에 항상 도전하시고 어떤 틀을 좀 벗어나시려고 하고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이 자극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고 했다.‘굿뉴스’는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렸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과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다.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2 00:01
뮤직

보이넥스트도어, 영화 제작 크루로 변신…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 MV 공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신곡이 베일을 벗었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20일 오후 6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5집 ‘디 액션’의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영상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가상의 영화 촬영장을 배경 삼아 프레임에 구애받지 않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리우와 운학은 레이저 총을 피해 퍼포먼스를 펼치고 명재현과 이한은 연기 중인 배우를 뒤로한 채 리듬을 탄다. 태산은 세상을 다 가진 듯 여유로움을 뽐내고 성호는 정류장의 광고판에 깜짝 등장해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한다.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능청맞은 연기와 다채로운 시각 효과, 과감한 카메라 구도, 역동적인 안무로 보는 맛을 배가한다. 도심과 사무실 등 현실적인 배경에서 판타지 영화처럼 비현실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표현력이 도드라진다. 사전 프로모션과 맞닿은 설정 또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보이넥스트도어는 영화 제작 크루 ‘팀 디 액션’의 일원으로 분해 미국 시카고 필름 페스티벌 출품에 도전한다는 이야기를 전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마침내 영화 제작에 성공한 ‘팀 디 액션’이 레드카펫을 밟고 수상의 기쁨을 누리는 모습이 담겼다. 실제로 시카고에서 영상을 촬영해 몰입감을 더했다.타이틀곡 퍼포먼스는 안무가 바다가 제작에 참여했다. 여섯 멤버가 하나 된 듯 펼치는 박력 있는 군무와 시원시원한 움직임은 화려한 액션 영화 같다. 감독이 슬레이트를 치는 듯한 동작은 곡 제목과 연결돼 보는 재미를 준다. 과거 활동곡에서는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주였다면 이번에는 칼군무로 색다른 맛을 보여준다.‘할리우드 액션’은 할리우드 스타 같은 자신감이 느껴지는 노래로 패기 넘치는 당찬 태도가 엿보인다. 스윙(Swing) 리듬과 경쾌한 브라스 소리에 여섯 멤버의 부드러운 음색과 랩, 재치 있는 가사가 더해졌다. 후반으로 갈수록 극적으로 흘러가는 곡 전개와 생생한 악기 소리가 매력적이다.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이 곡 작업에 참여해 팀 색깔을 진하게 살렸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컴백과 동시에 ‘열일’에 돌입한다. 발매 당일인 20일 오후 8시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보이넥스트도어 5th EP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할리우드 액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어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24일 KBS2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0 18:53
스타

‘폭군의 셰프’ 이주안 “8년 전 건강 악화 母에 간 기증”…집 최초 공개 (‘전참시’)

‘전참시’가 배우 이주안의 열정 만렙 하루와 ‘쓰저씨’ 김석훈의 환경 사랑 라이프로 토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였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9회에서는 ‘폭군의 셰프’에서 꽃미남 광대 ‘공길’ 역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이주안과 환경 러버 김석훈의 다채로운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21세기로 환생한 ‘공길’ 이주안의 일상과 그의 취향이 곳곳에 배어 있는 집이 최초 공개됐다. 각기 다른 콘셉트의 세 방과 야외 테라스가 이목을 사로잡은 이 공간은 이주안이 3개월 동안 인테리어 공부를 하고 3D 도면을 보내가며 셀프 인테리어를 했다고 밝혀 참견인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이주안은 참견인들이 복부의 흉터를 보고 의아해하자, 어머니께 간을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8년 전 간 건강이 악화된 어머니를 위해 큰 결심했다는 그는 “어머니 몸에서 나온 거 일부를 다시 돌려드리자”라는 마음으로 수술을 진행했다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내 감탄을 불러 모았다. 이어 아침임에도 꽃미모로 이목을 집중시킨 이주안은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뽐내며 하루를 시작했다. “본인을 게임 캐릭터라고 생각, 매일 스탯을 쌓아 레벨 업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고 이주안을 소개한 김유경 매니저의 말처럼 그는 발레, 폴댄스,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취미를 섭렵하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이주안은 직접 몬자야키를 만드는가 하면 타이머를 재면서 비빔라면을 빨리 먹는 등 예측 불가한 행동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그는 집 근처 놀이터로 가 놀고 있는 아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고난도 아크로바틱 동작을 연습하는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화보 촬영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주안은 매니저와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는가 하면 ‘폭군의 셰프’ 공길 역으로 캐스팅되어 역할 특성상 주로 혼자 촬영했던 자신에게 동료 배우 이채민이 친근하게 다가왔다는 미담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섹시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이주안은 남다른 프로페셔널함을 장착한 뒤 찍는 것마다 A컷을 만들어내 스태프들과 참견인들의 호평을 이끌었다.다음으로 언제나 환경 생각뿐인 ‘쓰저씨’ 김석훈의 뜻깊은 하루가 펼쳐졌다. 과대 포장을 싫어해 직접 가서 장을 본다는 김석훈은 정지영 매니저와 함께 특별한 마트로 향했다. 이동하는 중에도 환경에 대한 토크를 시작한 그는 “TV를 보지 않을 때는 셋톱 박스를 꺼두면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라는 전기 요금 절약 꿀팁을 공개했다. 나아가 그는 “우리나라 과일을 제철에 먹기만 해도 에너지가 절약되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두 사람이 향한 마트의 정체는 제조, 운송, 판매 과정에서 미세한 흠집이 있는 물건들을 저렴하게 파는 리퍼브 마켓. 모두가 물건들의 저렴한 가격에 놀라워하는 가운데 김석훈은 한껏 들뜬 마음을 다잡고 아내가 적어준 메모에 적힌 물건들을 담기 시작했다. 매니저는 메모에 없는 방울토마토를 사려고 하는 김석훈에게 “두 팩에 5천 원인데 한 팩씩 나눌까요?”라고 제안하며 ‘쓰저씨’보다 더 알뜰한 ‘쓰니저’ 모멘트로 참견인들을 감탄케 했다.그런가 하면 김석훈은 아들에게 선물할 아동용 자전거 앞에서 가격과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 보며 구매를 망설였다. 한참 생각하던 그는 일단 다른 곳을 구경하기 위해 이동했다. 하지만 김석훈은 평소답지 않게 벌레 퇴치 조명을 망설임 없이 담고, 아동용 자전거까지 구매하는 의외의 면모를 보여줬다.한편 김석훈은 소속사 임직원과 아티스트들이 기부해 준 물품으로 직접 경매 행사를 주최, 일일 중고품 경매사로 변신했다. 이번 경매 행사는 낙찰가를 환경 취약 계층에게 기부한다고 해 의미를 더했다. 그의 손길이 하나하나 담긴 현장에는 배우 정유미, 김성은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매가 시작되자 김석훈은 게임기, 명품 옷과 벨트, 밴드 루시 최상엽이 기증한 고급 면도기 등 특급 기증품들을 시원시원하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 화끈한 경매 진행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그의 남다른 활약 덕분에 경매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69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영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경매 현장에서 루시 최상엽의 면도기 경매에 직접 참여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김석훈이 작사가 김이나의 명품 브랜드 니트까지 완판시키며 ‘판매왕’ 면모를 입증한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유쾌함을 선사했다.다음 주 방송에서는 34년 차 대한민국 대표 록 발라드 가수 김장훈이 ‘독도의 날’을 기념해 전국투어의 첫 무대를 독도에서 시작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무려 여섯 번째 독도 방문에 나선 김장훈은 여전한 열정과 프로페셔널한 무대로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먹방 유튜버 쯔양이 등장해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배달 음식 향연’을 선보인다. 쯔양은 매니저와의 영화관 외출에서도 메뉴를 무려 29개를 주문하며, ‘먹방계의 레전드’다운 위엄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전망이다.‘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07:56
예능

이미주 ‘놀면 뭐하니?’ 촬영장 깜짝 급습…무슨 일?

이미주가 ‘놀면 뭐하니?’ 촬영장을 깜짝 급습한다.1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NEW 후보자들을 만나러 다니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가운데 굿바이 인사 후 5개월 만에 ‘놀면 뭐하니?’ 촬영장을 찾은 이미주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촬영장에 갑자기 등장한 이미주를 보고 화들짝 놀라고 있다. 마이크도 장착하지 않은 채 돌격한 이미주의 모습이 리얼 상황을 보여줘, 우연히 이뤄진 그들의 반가운 만남 현장을 기대하게 만든다.촬영장 근처에 있던 이미주는 오빠들의 혼을 쏙 뺀 돌발 상황을 만들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멤버들은 “우리 네 얘기하고 있었어!”라며 소름 돋는 타이밍에 나타난 이미주를 놀란 눈으로 바라본다.이어 멤버들은 반가움의 댄스를 추는 이미주를 진정시키면서 의자에 앉힌다. 이미주는 갑자기 형성된 취조 분위기 속에서 근황을 말하고, ‘인사모’ 줄임말을 엉뚱하게 풀이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멤버들은 “방송을 아예 안 봤네”라며 이미주의 뒤끝을 확인해, 과연 이미주는 ‘인사모’를 어떻게 해석한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이어 멤버들은 이미주에게 ‘인사모’ 여자 편 후보로 만장일치(?)를 이뤘다며 이야기를 하는데, 이미주의 반응에 모두의 웃음이 빵 터진다. 멤버들과 이미주의 여전한 케미와 서프라이즈 만남을 확인할 수 있는 MBC ‘놀면 뭐하니?’는 10월 1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17 14:27
연예일반

한고은, 꽃보다 화사한 미소… “촬영장까지 향기로웠어요” [AI 포토컷]

배우 한고은이 근황을 전했다.15일 한고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성셀틱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선물🌸 덕분에 오늘 촬영 현장 분위기까지 향기로웠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고은은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를 입은 채 꽃다발을 안고 미소를 짓고 있다. 흰 장미와 붉은 꽃이 어우러진 플라워 바구니를 품에 안은 한고은은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이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아름다움을 더했다.팬들은 “꽃보다 한고은이 더 예쁘다”, “여전히 여신 포스 가득”, “이 미소에 하루가 행복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한고은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이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2025.10.15 18:08
영화

200만 웃긴 ‘보스’, 현장도 웃음기 가득…비하인드 스틸 공개

황금연휴를 타고 200만 돌파에 성공한 영화 ‘보스’는 촬영 현장도 배우들의 웃음이 가득했다. 14일 배급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보스’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라희찬 감독과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은 물론, 황우슬혜, 정유진, 그리고 이성민까지 배우들의 영화 속 모습과는 다른 반전 케미스트리와 웃음이 넘쳤던 촬영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조직의 2인자이자 중식당 ‘미미루’의 주방장 순태 역으로 분한 조우진과 순태의 아내이자 ‘미미루’의 실세인 지영 역의 황우슬혜가 카메라를 향해 웃음을 터트리고 있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유쾌했던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이어 조직에 언더커버 경찰로 잠입한 태규 역의 이규형과 조우진이 카메라를 향해 앙증맞은 표정을 짓고 있는 스틸과 유일하게 차기 보스가 되기를 원하는 넘버 3 판호 역의 박지환이 책상 위에 올라가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스틸은 카메라 뒤에서 매력을 한껏 뽐내는 배우들의 모습을 포착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보스’를 연출한 라희찬 감독과 이규형이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과 유력한 차기 보스 후보지만 갑작스럽게 탱고에 빠져 탱고 댄서가 되기로 결심하는 강표 역의 정경호가 카메라 앞에 서서 완벽한 댄서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몰입하고 있는 장면은 주역들의 영화를 향한 열정을 드러내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강표’의 탱고 선생님 연임으로 분한 정유진이 정경호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스틸과 ‘식구파’의 보스 대수 역으로 출연한 이성민이 조우진과 유쾌한 호흡을 주고받는 스틸까지, 배우들의 환상적인 시너지를 느낄 수 있다. ‘보스’는 전국 극장 절찬 상영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4 09:44
예능

강하늘 “기안84와 닮은 점?…집 가면 휴대폰 던져놔” (라디오스타)

배우 강하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미담 자판기’ 다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오는 15일 수요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배우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강지영이 함께하는 ‘흥행 루팡’ 특집이 펼쳐진다.강하늘은 “이번이 네 번째 출연이라 정말 편하다”라며 “‘라디오스타’만 오면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고, 2025년 ‘다작의 해’를 맞은 근황을 공개한다. ‘스트리밍’, ‘야당’, ‘당신의 맛’, ‘84제곱미터’, ‘오징어 게임’, 그리고 개봉을 앞둔 영화 ‘퍼스트 라이드(The First Ride)’까지. 강하늘의 열 일로 한 해 동안 출연한 작품만 여섯 편이 언급돼 MC들은 “이쯤 되면 ‘월간 강하늘’이다”라며 감탄한다. 이에 그는 “촬영을 몇 년에 걸쳐서 했는데 본의 아니게 공개 시기가 이렇게 됐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그는 최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연도 전한다. 강하늘은 “장항준 감독님이 전화를 주셔서 커피차를 보내야 하는 줄 알고 카드를 꺼내 놨다. 그런데 홍보대사 부탁 전화였다”라면서 어쩌다 ‘홍보대사’가 되어있었다는 상황을 특유의 순수한 리액션을 곁들여 설명해 웃음을 안긴다. 촬영장에서 본의 아니게 배우들과 거리(?) 지키기를 하게 된 사연도 푼다. 그는 “현장에서는 혼자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그게 내 방식의 리셋”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집에 가면 휴대폰을 던져놓고 산다”라며 자신이 기안84와 닮은 점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강하늘은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시즌3의 촬영 비하인드도 전한다. 그는 당시 다른 작품과 ‘오징어 게임’을 동시에 촬영 중이었던 상황. 어느 날 ‘오징어 게임’ 촬영장에서 대기를 하라는 얘기를 듣고 세트장 구석의 침대에서 잠이 들었다고. 그렇게 대기 중 잠이 든 그는 눈을 뜨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모두가 사라졌다며 소름 돋는(?) 에피소드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완성하게 도와준 인물과의 유쾌한 이야기도 공개한다. 또 긴장감이 높았던 ‘공기 게임’의 실체를 공개하며, 선배 배우 이병헌까지 놀란 사연도 얘기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강하늘의 작품 이야기와 배우로서의 일상, 현장 뒷이야기까지, 꾸밈없는 입담은 오는 15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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