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5건
예능

브레이커스, ‘프로 출신만 10명’ 강적 독립리그 대표팀과 대결 (최강야구)

‘최강야구’ 브레이커스가 강적 독립리그 대표팀과 대결을 펼친다.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늘(10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125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2차전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진다.독립리그 대표팀과의 대결을 앞둔 브레이커스의 락커 룸에는 긴장감과 승리를 향한 투지가 감돈다. 이대형은 “오늘이 사실상 결승전이다”라며 평상시보다 좀 더 파이팅 넘치는 텐션을 보여준다. 브레이커스의 두 번째 대결 상대인 독립리그 대표팀은 프로 구단 출신 선수만 10명이 포진된 팀으로, 브레이커스가 개막전 당시 우승 라이벌로 꼽은 팀이다.이 가운데, 독립리그 대표팀의 양승호 감독이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끈다. 선수들의 타격을 끌어올리기 위해 포상금을 건 것. 양승호 감독은 “안타 한 개당 현금 5만 원, 승리 시에는 뷔페 회식”이라고 공약해 선수들의 방망이에 힘을 실어준다고.이에 맞서는 브레이커스는 ‘반 박자 빠른 타격’으로 독립리그를 무너뜨리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최강 컵대회’의 우승을 위해 독립리그 대표팀에게 승리한 후, 2승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 브레이커스의 장성호 코치는 타자들에게 “반 박자 빨리 쳐!”라고 특명을 내리고, 이종범 감독은 경기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며 빠른 결단으로 투수 교체 타이밍부터 수비 위치 지시, 대타 교체 등 작전을 펼쳐 명장 양승호 감독을 상대로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보여준다고.그런가 하면, ‘독립의 선동열’이라고 불리는 투수 최종완이 “제 우상인 김태균을 삼진으로 잡겠다”라고 자신해 김태균을 자극한다. 이에 김태균은 “클린업들이 시원하게 보여주겠다”라고 호기로운 각오를 전한다. 앞서 ‘최강 컵대회’ 예선 1차전에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방망이에 불을 붙인 김태균이 독립 선동열 최종완을 상대로 어떤 타격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브레이커스 주장’ 김태균과 ‘독립의 선동열’ 최종완의 맞대결부터 초보 감독 이종범과 명장 양승호의 전략 대결까지 그라운드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명경기는 오늘 ‘최강야구’ 본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또한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최강야구’의 두 번째 직관경기인 브레이커스와 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팀의 대결이 펼쳐진다.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이날 경기는 티빙 생중계로도 만날 수 있다.‘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0 09:23
예능

브레이커스vs한양대, 최강 컵대회 첫 대결…“선배님들 씹어 먹을게요”

‘최강야구’가 최강 컵대회를 시작한 가운데, 브레이커스의 첫 대결 상대로 ‘한양대학교’가 결정돼 선후배를 떠난 정면 승부를 예고한다.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늘(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최강야구’ 123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1차전 브레이커스와 한양대학교의 경기가 펼쳐진다.브레이커스의 최강 컵대회 첫 대결 상대인 한양대학교 야구부는 대학리그 37회의 최다 우승 타이틀을 보유한 전통의 강호. 한양대를 이끄는 김기덕 감독은 “이종범 감독이 30-30 기록 달성했을 때 내가 30번째 홈런을 맞았다”라며 “제자들이 복수해 줄 것”이라고 설욕전을 다짐한다.“선배님들 씹어 먹어드릴게요”라는 한양대학교의 패기에 브레이커스는 레전드 다운 포스를 보여주며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간다. 특히 한양대학교 4번 타자 김승주가 “윤석민 선배 정도의 슬라이더는 다 부숴버릴 수 있습니다”라고 선전포고하자 윤석민은 “나?”라고 반문, 슬라이더의 위력을 보여주겠다는 듯 코웃음을 치며 레전드의 기세를 드러낸다. 과연 장외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 브레이커스 에이스 투수 윤석민과 한양대학교 에이스 4번 타자 김승주의 그라운드 위 맞대결이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브레이커스는 “모두 미치자!”라고 힘찬 기합과 함께 본격적인 경기에 나선다. 최강 컵대회의 첫 경기인만큼 기필코 승리를 거머쥐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슈퍼소닉’ 이대형이 각성해 경기의 판도를 뒤흔든다는 후문. 이대형은 빠른 발과 독특한 타격자세로 만들어내는 안타가 강점인 선수. 이대형의 타격폼을 보고 덕수고 코치들은 “아마추어들은 하지 못하는 테크닉”이라며 레전드 이대형의 부활에 감탄을 터트린다고. 특히 이대형은 “도루했을 때 희열을 느끼고 싶다”라며 개인통산 도루 506번째 도루에 도전한다. 과연 이대형이 이번 경기에서 도루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최강야구’ 123회는 평소보다 이른 시간인 오늘(27일)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7 08:47
예능

‘최강야구’ 김태균, 1루수 출전…환상의 수비 예고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 주장 김태균이 ‘김똑딱’으로 변신한다.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최강야구’ 123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개막과 브레이커스의 컵대회 첫 경기가 그려진다.지난 경기에서 ‘김질주’ 모드로 1루로 전력 질주를 해 내야안타를 만들어 낸 김태균이 이번에는 ‘김똑딱’ 모드를 발동한다. 김태균은 “선배님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상대팀 투수에게 “내가 왜 김똑딱으로 불렸는지 보여줄게”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독보적인 컨택 능력과 물오른 타격감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활약을 펼칠 주장 김태균에 이목이 집중된다.또한 1루수 김태균이 돌아온다. 지명 타자로 나섰던 김태균이 오래간만에 1루수로 복귀해 환상적인 수비 플레이를 보여줄 예정. 이날 경기에서 김태균의 노련한 수비 플레이가 결정적인 아웃카운트를 잡아내 경기의 흐름을 바꿔버렸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그런가 하면, 클린업 듀오 김태균과 최진행의 물오른 입담이 웃음을 자아낸다. 은근히 김태균을 견제하기 시작한 최진행은 “치기만 해. 내가 헤드 슬라이딩까지 해줄게”라며 온몸을 던진 폭풍 질주를 약속해 팀원들을 웃음짓게 한다.‘김똑딱’ 김태균의 물오른 타격감과 1루 수비요정 활약, ‘클린업 듀오’ 김태균-최진행의 티키타카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12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최강야구’가 오늘(26일) 오후 2시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직관 경기를 연다. 이번 직관 경기는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경기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한다.‘최강야구’ 123회는 평소보다 이른 시간인 오는 27일 오 9시 50분부터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6 08:46
예능

‘최강야구’ 윤길현 “호투하겠다” 2주만의 등판

JTBC ‘최강야구’의 브레이커스 투수 권혁과 윤길현이 2주만에 등판한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늘(20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122회에서는 브레이커스와 이종범 감독의 모교 건국대학교 야구부의 맞대결이 그려진다.이 가운데, 브레이커스 투수 권혁과 윤길현이 출격이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두 선수는 브레이커스의 첫 경기였던 동원과기대전에 첫 출전 후 두번째 출전을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다진다.윤길현은 첫 경기 이후 야구 감각을 되찾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을 공개한다. 그는 “예전 영상도 찾아보고 매일 섀도 피칭을 했다”라며 “반드시 호투하겠다”고 2주만에 주어진 기회에 절실한 마음을 드러낸다. 권혁은 “다시 기회를 받은 만큼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라며 설욕을 예고한다. 그는 특유의 묵직한 공으로 건국대학교 야구부 타자들과 정면승부를 펼친다.무엇보다 이종범 감독이 직접 코칭에 나서 투수들의 실력을 끌어올린다고. 이종범 감독은 이종범 감독이 윤길현에게 “발란스로 던져 툭툭”이라고 피드백하자 윤길현은 곧바로 힘을 조절하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과연 절치부심해 2주만에 등판하는 권혁과 윤길현이 부활할 수 있을지 오늘 방송되는 ‘최강야구’ 122회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최강야구’가 첫 직관 경기를 연다. 오는 26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첫 직관경기가 펼쳐지며, 이 경기의 티켓 예매는 오늘(20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0 10:51
예능

‘최강야구’ 김태균-최진행-노수광, 득점 찬스 살렸다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가 원 팀 시너지를 보여주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지난 13일 방송된 ‘최강야구’ 121회는 두 번째 선수 영입전에 나선 브레이커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브레이커스는 청주 야구장에서 성남 맥파이스와의 경기를 펼쳤다.경기에 앞서 이종범 감독이 이닝 책임제로 투수 운영을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고깃집 사장님 이현승이 선발 투수로 나서 브레이커스에 새로 영입된 MZ포수 김우성과 첫 호흡을 맞췄다. “선발 투수는 11년만인 것 같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낸 이현승은 1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위기를 넘겼다. 2회말 이현승은 두 타자 연속 볼넷을 주며 위기를 맞았다. 이현승은 포수 김우성에게 “(앞에 던진)슬라이더로 똑같이 던질 거야. 친다고 해서 다 안타 아니야”라며 자신을 믿으라고 했고, 자존심을 건 슬라이더로 스스로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2회까지 43개의 공을 던진 이현승은 “더 던져야죠. 투수 없는데. 어차피 경기 끝나면 일주일 쉬니까”라고 팀의 상황까지 헤아렸다. 총 53개의 공을 던진 이현승은 무실점으로 3이닝을 책임졌다. 팬들에게 잊혀지고 싶지 않은 고깃집 사장님 이현승의 각성과 혼신의 역투가 감동을 선사했다.브레이커스는 1회말 조용호와 김태균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청주 야구장에서 첫 만루홈런을 쳤던 4번 타자 최진행이 2루타를 치며 1타점을 올렸다. 최진행의 활약은 수비에서도 이어졌다. 1루수로 변신한 최진행은 중요한 순간 슈퍼 캐치를 보여주며 성남 맥파이스의 득점 기회를 막았다.이현승에 이어 등판한 문성현이 공격적인 피칭을 앞세워 4회초와 5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짜릿함을 더했고, 1점차 승부가 계속되는 상황 속 6회초 윤석민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첫 경기에서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 하는 슬라이더와 제구력으로 화제를 모은 윤석민의 투구에 이목이 집중됐다. 그는 “볼넷 없는 퍼펙트한 이닝을 만들고 싶다”라고 자신했다. 화제였던 슬라이더에 이어 비장의 무기인 ‘전설의 팜 볼’로 또 한번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6회말, 기다리던 브레이커스의 추가점이 터졌다. 강민국의 안타, 조용호의 볼넷에 이어 노수광의 첫 안타가 터졌다. 1사 만루 상황에서 주장 김태균이 타석에 들어섰다. 추가점을 낼 수 있을지는 김태균의 방망이에 달린 상황. 모두가 숨죽인 가운데 김태균은 신중하게 공을 골랐고 외야로 타구를 보내며 1타점을 만들어 냈다.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김태균은 이대형을 끌어안으며 “미치겠다 미치겠어”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김태균은 “팀의 주장, 중심 타자로서 찬스가 왔을 때 해결하지 못해 죄책감이 남았다. 한 점이라도 뽑아 안도감이 들었다”라고 간절했던 진심을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7회초 윤석민은 두 타자를 아웃시킨 후 힘이 빠져 제구에 문제를 겪었고, 일순간 경기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윤석민은 “야구를 오래해서 타자들의 제스처만 봐도 스윙여부를 안다”라며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하는 변화구로 승부수를 띄웠고 2이닝 무실점으로 마무리해 박수를 절로 나오게 했다. 이종범 감독은 “타자의 심리를 잘 꿰뚫어”라며 윤석민의 노련함에 감탄을 터트렸다.8회말 노수광의 안타에 2루에 있던 허도환이 전력 질주했고, 홈 플레이트로 슬라이딩하며 1점을 추가했다. 특히 장성호 코치의 대범한 주루플레이에 모두가 엄지를 추켜세웠다. 첫 경기의 선발 투수였던 오주원이 9회초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배포 있는 투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브레이커스는 3: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고, 성남 맥파이스의 투수 임민수를 영입했다. 야수를 눈여겨보던 이종범 감독은 “경기를 하다 보니 좋은 투수가 눈에 확 들어왔다. 임민수의 브레이킹 커브에 깜짝 놀랐다”라고 임민수를 영입한 이유를 밝혔다.한명재 캐스터는 “지난 경기에서 방망이가 팀의 승리를 만들었다면 오늘은 투수들이 승리를 만들었다”라고 두 번째 경기를 평가했다. 이에 정민철 해설위원은 “고무적인 부분은 경기를 거듭하며 브레이커스 선수들의 현역 시절 모습들이 나온다는 것”이라며 폼을 찾아가는 브레이커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브레이커스는 이현승, 문성현, 윤석민, 윤희상, 오주원까지 5명의 투수들이 각자 맡은 이닝을 책임지며 빈틈없는 투수 연계로 3:0 팀 영봉 승을 거둬 짜릿함을 선사했다. 또한 부진했던 주장 김태균과 나지완이 살아났고, 최진행까지 1루 수비요정으로 변신하며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원 팀 시너지를 폭발시켰다.이종범 감독은 “야구가 인생이랑 똑같다. 우려했던 투수들이 잘해서 경기를 이겼다”라며 “매번 최선을 다하는 것이 답”이라고 전했다. 이현승은 “모든 투수들이 각성했다”라며 남달랐던 분위기를 전했고, 윤석민은 “내가 얼마나 야구에 진심인지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 경기도 등판하도록 준비하겠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뽐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14 14:45
예능

윤석민→나지완, 아내·아들 등장에 시선집중 (최강야구)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 선수 가족들의 열띤 응원전이 펼쳐진다.오늘(29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 120회는 지난 방송에 이어 대학리그 강호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와 브레이커스의 첫 선수영입전이 펼쳐진다.지난 방송에서 관중석에 등장한 브레이커스 선수 가족들이 큰 화제를 모았다. 6년만에 마운드에 오른 윤석민을 응원한 미모의 아내와 붕어빵 두 아들부터 나지완의 한국시리즈 세리머니를 똑같이 따라하는 그의 아들까지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경기가 난타전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브레이커스 선수 가족들의 열띤 응원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나주환의 딸은 걸그룹 연습생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아빠를 향해 파이팅을 외치는 나주환 딸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선한 눈매가 아빠와 붕어빵인 강민국의 귀요미 딸도 타석에 들어선 아빠의 모습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며 응원을 보낸다고. 가족들의 응원에 선수들은 승리 의지를 다시 한번 불태운다는 후문이다.‘최강야구’ 제작진은 “경기가 점점 더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장외 응원전도 더욱 치열해진다”라며 “가족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브레이커스 선수들이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오늘 방송서 확인해 달라”고 전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한편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늘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29 15:42
프로야구

등번호 양보 해프닝에 진땀 '불꽃야구' 신인, 임상우 "등번호는 주시는 대로, 팀에 필요한 선수 되고파" [IS 인터뷰]

KT 위즈의 2026시즌 신인 내야수 임상우(단국대)는 입단도 전에 난감한 일을 마주해야 했다. 등번호 양보 해프닝 때문이었다. 지난 17일 임상우가 2026 신인 드래프트에서 KT 위즈의 지명(4라운드)을 받은 직후였다. 한 야구 커뮤니티에서 임상우의 팬이 올린 게시물이 화제가 됐다. 임상우가 평소 등번호 1번을 선호했다며, KT의 현 등번호 '1번'의 주인공인 고영표가 그에게 등번호를 양보했으면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이다. 하지만 고영표는 2014년 KT의 창단멤버이자 최근 비FA 다년계약(5년 107억원)까지 맺은 원클럽맨이다. 구단 영구결번 이야기까지 나오는 선수다. 등번호 양보 논란은 야구팬들 사이에서 일파만파 커졌다. 이는 선배들의 귀에도 당연히 들어갔다. 신인 선수들은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선배들과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는데, 임상우 차례에서 등번호 이야기가 나왔다. 고영표는 "등번호 가져가고 싶으면 써라"고 웃으며 말했다. 난감했을 임상우를 위해 선배가 먼저 농담조로 이야기하며 분위기를 푼 것이다. 임상우 역시 등번호 생각은 당연히 없었다. 신인인 자신이 대선배의 등번호를 가져가는 건 어불성설이라면서 "구단에서 주는 번호를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자초한 논란이 아니었지만, 임상우는 본의 아니게 진땀을 흘려야 했다. 임상우는 KT 신인들 중 유일하게 대학교 4년을 모두 소화한 대졸(예정) 신인이다.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의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단국대에 진학해 프로의 꿈을 이어오고 있던 임상우는 올해 대학리그 22경기에 나와 타율 0.403(72타수 29안타) 1홈런 15타점 30득점 18도루를 기록하며 스카우트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볼넷 24개를 골라나가는 동안 삼진은 8개에 불과할 정도로 선구안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최근엔 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를 거쳐, 스튜디오 C1에서 제작하는 '불꽃야구'의 일원으로 활약해 이름을 알렸다. 임상우는 지명 직후 불꽃야구 선배들에게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정근우, 김재호 선배와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다는 그는 "(정)근우 선배가 '네가 잘해서 여기(프로)까지 왔으니까 오늘(지명 당일)은 좋아하고, 이제 시작이니 준비 잘해라'라고 말씀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천재 유격수' 김재호 옆에서 수비를 많이 배웠다고도 덧붙였다. KT 선수로서의 첫 발, 이날(23일) 수원 KT위즈파크를 찾아 KT 팬들을 만난 임상우는 "많이 설렜다. 내가 앞으로 오래 있을 팀이고, 오래 있을 야구장이다 보니 많이 설렜다"라며 웃었다. 롤모델이 김상수라는 그는 "프로에서 오랫동안 1군에 있는 비결, 수비 노하우 등을 많이 여쭤보고 싶다"라며 그와의 만남과 호흡을 기대했다. 프로에서 맞붙고 싶은 선수로는 두산 베어스의 이병헌을 꼽았다. 2003년생 동갑내기인 이들은 영동중학교 동창이다. 임상우는 "중학교 때 이후론 한 번도 대결을 하지 못했는데, 프로에서 다시 한 번 붙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 번 상대해 외야 플라이를 쳤다는 임상우는 "(이)병헌이가 왼손타자에겐 직구와 슬라이더를 많이 던지는데, 충분히 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콘택트와 수비 면에서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장점을 어필한 임상우는 "유일한 4년제 대졸(예정) 신인이다. 누구보다 더 간절하게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KT에서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수원=윤승재 기자 2025.09.24 10:01
드라마

‘최강야구’ 이종범 감독 “제 결정, 실망한 분도 계신 것 같아 죄송스러워”

‘최강야구’에 합류한 이종범 감독이 심경을 밝혔다.지난 22일 방송된 ‘최강야구’ 119회에서는 2025 시즌을 맞아 새롭게 탄생한 ‘브레이커스’의 모습과 대학리그 강호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와의 첫 공식 경기가 공개됐다.레전드 은퇴 선수들의 진심 어린 합류 소감이 포문을 열었다. “이제는 뒤가 없어요”라고 말하는 투수 윤석민부터 “잊고 싶어도 잊히지 않는 게 야구”라는 이대형까지 야구에 대한 여전한 애정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눈물을 쏟은 김태균은 “팬분들께 우승의 기쁨을 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은퇴 후 생업을 위해 야구계에서 떠나 있는 선수들의 모습이 먹먹함을 더했다. 레미콘 기사로 일하는 타자 윤석민은 “야구선수였다는 것을 잊고 있던 시점에 ‘다시 야구를 할 수 있나?’라는 생각에 너무 기뻤다”라고 ‘최강야구’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고, 고깃집을 운영중인 이현승은 야구 팬들이 이제 자신을 모른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팬들에게 선수로 다시 기억되고 싶은 마음을 전해 이들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또한 이종범 감독은 “제 결정에 실망한 분도 계신 것 같아 죄송스럽다”라며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그는 “때론 친근한 형처럼, 때론 강하게 팀을 하나로 이끄는 형님 리더십으로 승리할 수 있는 팀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이종범 감독이 이끄는 브레이커스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브레이커스의 첫 공식 경기 날, ‘최강야구’ 2025 시즌 브레이커스가 달성해야 할 목표가 공개돼 흥미진진한 여정을 예고했다. ‘최강야구’ 2025 시즌은 브레이커스, 고교, 대학, 독립 각 리그 최강팀이 맞붙는 ‘최강 컵 대회’가 개최되며, 브레이커스가 이 대회에서 우승해야 ‘최강’이라는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이에 오주원은 “지면 대형사고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첫 공식 경기는 브레이커스의 전력 보강을 좌지우지할 선수 영입전으로, 브레이커스는 최강 컵 대회 전 총 3번의 선수영입전을 치르며 승리할 때마다 해당 팀에서 인재를 영입할 수 있다. 3연승 달성 시 한 명을 추가 영입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첫 영입전 상대는 창단 5년만에 U-리그 왕중왕전 3회 진출에 빛나는 강호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로, 안정적인 제구력의 투수 어윤성, 호타준족 좌익수 조세익, 만능포수 김우성까지 탐나는 인재가 많이 포진돼 있어 이종범 감독을 비롯해 장성호, 심수창 코치와 선수들의 눈을 반짝이게 했다.브레이커스 선발 라인업은 선발투수 오주원, 1번 우익수 조용호, 2번 중견수 이대형, 3번 좌익수 최진행, 4번 지명타자 나지완, 5번 1루수 윤석민, 6번 3루수 나주환, 7번 유격수 이학주, 8번 포수 허도환, 9번 2루수 강민국으로 확정됐다. 이종범 감독은 타격감 좋은 강민국을 상위타선 득점 연결의 키맨으로 9번에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주장 김태균은 연습경기의 부상으로 보호 차원으로 첫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김태균은 “주장으로서 첫 경기를 100% 몸 상태로 같이 못 하는 게 선수들에게 미안하고 마음이 불편하다”라며 미안함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인원수부터 차이나는 브레이커스 선수단과 동원과기대 선수단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 가운데, 김응용 전 감독의 뜻 깊은 시구로 ‘최강야구’ 2025 시즌의 막이 올랐다. 특히 야구계 대선배인 김응용 전 감독은 후배 이종범에게 “욕 먹어도 괜찮아. 내가 아흔 가까이 인생을 살아보니 네가 좋은 거 즐겁게 하면 되는 거야”라며 진심을 담은 인생 조언을 건네 뭉클함을 자아냈다.선발 오주원은 “1점도 안주는 것이 투수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연속 초구 스트라이크로 공격적인 피칭을 뽐냈고, 동원과기대의 4번타자 포수 김우성에게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헛스윙을 이끌어내며 1회초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해 선발 에이스의 포스를 드러냈다. 이어 1회말 ‘브레이커스’의 공격에서 이대형이 투수 실책으로 출루, 최진행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지만 나지완의 타격이 더블플레이로 연결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선수들은 각자 타석에서 느꼈던 것을 빠르게 팀원들과 공유하며 다음 타석을 준비하는 베테랑의 면모를 뽐냈다.‘브레이커스’는 2회초 선두타자 박민구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강동혁의 플라이 아웃에 이어 김창린의 타구를 중견수 이대형이 빠른 발로 호수비에 성공, 이어 문호석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오주원 투구는 명불허전이다. 정말 영리한 피칭”이라며 극찬했다.2회말 ‘브레이커스’가 4점을 선취 득점하며 짜릿한 희열을 선사했다. 윤석민의 볼넷 출루에 이어 나주환이 시원한 2루타를 만들어내며 ‘브레이커스’의 첫 안타 세리머니의 주인공이 됐다. 이학주의 몸에 맞는 볼로 무사만루 찬스를 잡은 브레이커스는 허도환의 적시타로 역사적인 첫 득점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강민국이 첫 타석에 2타점 적시타로 3:0을 만들어내며 이종범 감독의 전략이 통해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볼넷 밀어내기 득점까지 더해져 2회에만 4점을 내며 빅이닝으로 아드레날린을 치솟게 했다.3회초 동원과기대가 선두타자 3루타와 적시타로 1점을 따라잡으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3회말 브레이커스 공격에서 이종범의 집중케어를 받은 이학주가 안타를 만들어낸 데 이어 허도환의 장타가 터지며 브레이커스가 또 한점 달아나며 5:1로 앞서 나가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이어갔다.4회초 브레이커스에 위기가 닥쳤다. 동원과기대의 포수 김우성의 안타에 이어 박민구의 투런 홈런이 터지며 경기의 흐름이 요동쳤다. 그라운드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48개의 공을 던지며 3과 3분의1이닝을 소화한 선발 오주원의 체력이 떨어져 브레이커스에 위기가 고조됐다. 이에 이종범 감독은 두 번째 투수로 언터처블 윤석민을 선택했고, 모두의 시선이 마운드 위로 쏠렸다.6년만에 선수로 돌아온 윤석민은 “생각보다 빠르게 올라와 떨렸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후회 없는 경기하겠다”고 등판 각오를 밝혔다. 윤석민은 삼구 삼진으로 타자를 손쉽게 잡았고, 한명재 캐스터는 “6년만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제구입니다”라며 레전드의 부활을 공표했다. 특히 홈 플레이트에서 뚝 떨어지는 슬라이더는 언터처블 윤석민의 위엄을 드러내며 전성기 시절을 소환해 짜릿한 희열을 선사했다. 윤석민의 활약으로 브레이커스가 4회초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양팀 모두 선발 투수가 내려가고 불펜 피칭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연 브레이커스가 남은 이닝에서 점수를 주지 않고 승기를 이어갈 수 있을 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 10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23 08:36
예능

윤석민, 6년만 마운드 오른 소감…“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후회없이 던진다” (최강야구)

‘최강야구’의 윤석민이 6년만에 마운드에 오른 비장한 소감을 밝힌다.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태균, 윤석민, 이대형, 나지완, 권혁 등 KBO 레전드 선수들이 ‘브레이커스’로 의기투합해 ‘최강’ 이라는 이름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오늘(22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119회에서는 새롭게 탄생한 ‘브레이커스’의 출정식이 담긴다. ‘브레이커스’는 대학리그 강호인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와 첫 공식 경기를 펼친다.이 가운데, 윤석민이 마운드에 올라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석민은 “이제는 뒤가 없다”며 웃음기를 없이 비장한 표정으로 마운드에 등판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는 “많이 떨렸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후회없이 던지겠다”며 6년만에 마운드에 오른 소감을 전한다.한명재 캐스터는 “족적도 기록도 대단했던 선수”라고 윤석민을 소개하고, 정민철 해설위원은 “윤석민 선수의 경기를 중계하다니 감개무량합니다”라고 감회에 젖는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윤석민의 나비 같은 체인지업이 눈에 선하다”라며 윤석민이 전성기 시절의 투구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드러낸다. 윤석민의 등판에 들썩인 것은 상대팀 덕아웃도 마찬가지. 동원과기대 선수들은 윤석민의 투구를 가까이서 지켜보기 위해 자리까지 이동하며 경쟁도 잊은 채 뜨거운 관심을 보인다.그런가 하면, 관중석에서는 윤석민의 미모의 아내와 붕어빵 두 아들이 뜨거운 응원으로 기운을 보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윤석민의 아들들은 아빠의 등장에 “우리 아빠다!”, “윤석민! 윤석민!”이라고 소리치며 환호하는가 하면, 윤석민의 혼신의 투구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는 후문.‘최강야구’ 2025 시즌은 오늘(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22 15:37
예능

‘최강야구’ 2025 오늘(22일) 첫방…레전드 김응용 감독 첫 시구

야구계 큰 어른인 레전드 김응용 감독이 JTBC ‘최강야구’ 2025 시즌 첫 시구자로 출격한다.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늘(22일) 2025 시즌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오늘 방송되는 ‘최강야구’ 119회에서는 2025 시즌의 서막이 오른다. 특히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이 ‘최강야구’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와 레미콘 기사, 고깃집 사장 등 야구계를 떠나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은퇴 이후의 이야기까지 ‘브레이커스’란 팀으로 다시 돌아온 레전드 야구 선수들의 진심이 담길 예정. 또한 ‘최강’이라는 이름을 찾기 위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브레이커스’와 동원과기대의 첫 경기가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이 가운데, ‘브레이커스’의 첫 공식 경기 시구자로 김응용 전 감독이 나선다. 김응용 전 감독은 우리나라 최고의 감독이자 한국시리즈 우승을 10번이나 거머쥔 명장으로, “동열이도 없고, 종범이도 없고”라는 야구계 어록을 남긴 것으로도 유명하다.84세 야구계 백전노장 김응용 전 감독이 시구를 위해 그라운드로 나서자 양팀의 선수와 코치진 모두 기립해 존경심을 표한다고. 김응용 전 감독은 새롭게 탄생한 ‘최강야구’ 2025 시즌의 서막을 여는 뜻 깊은 시구로 야구계 후배들을 향해 묵직한 응원을 전한다.예정보다 일찍 야구장에 도착한 김응용 전 감독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할말이 있는 듯 이종범 감독을 찾는다. 성큼성큼 이종범 감독을 향해 간 김응용 전 감독은 야구계 대선배이자 인생 선배로서 한마디를 전한다. 그는 “종범아, 욕 먹어도 괜찮아”라고 운을 뗀 후 “내가 아등바등 인생을 살아보니 스스로 즐거운 게 좋은 거야”라며 한참동안 인생 경험에 비춘 깊이 있는 조언을 건넨다. 이에 이종범 감독이 어떻게 화답했을 지 궁금증이 모인다.‘최강야구’ 야구계 대선배 김응용 전 감독의 인생 조언과 이에 대한 이종범 감독의 반응은 ‘최강야구’ 본방송에서 공개된다.‘최강야구’ 2025 시즌은 오늘(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22 08:4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