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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 미공개 영상·독점 인터뷰 담은 블루레이 출시

극강의 청불 액션을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영화 ‘늑대사냥’이 블루레이로 출시된다.주연 배우들 친필사인과 포토카드를 포함한 블루레이에 대한 프리오더가 25일 시작된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과정을 그린 서바이벌 액션 영화. 그동안 본 적 없는 리얼한 액션의 새 장을 연 영화라는 호평을 받았다.이번에 출시되는 블루레이에는 김홍선 감독,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배우가 참여한 오디오 코멘터리를 포함해 이들의 블루레이 독점 인터뷰와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삭제 장면과 스페셜 메이킹 영상 등이 수록돼 있다. 특히 디자인과 패키지 구성이 다른 3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눈길을 끈다. ‘A타입 블루레이 렌티큘러 풀슬립’ 버전은 프론티어 타이탄호의 웅장한 모습이 담긴 렌티큘러가 부착된 케이스에 시나리오북과 36페이지 영화소개 책자가 포함된다. ‘B타입 블루레이 풀슬립’ 버전은 종두역의 서인국 배우의 인상깊은 스틸을 활용한 케이스에 68페이지에 달하는 포토북과 미니포토카드 5장이 포함된다. 2가지 버전 모두 5종의 포토카드가 포함되며 포토카드에는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김홍선 감독의 친필사인 가운데 1종이 랜덤 수록된다. 2가지 버전을 모두 소장하고 싶다면 ‘C타입 블루레이 원클릭’ 버전을 선택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패키지로 선택의 폭을 넓힌 ‘늑대사냥’ 블루레이는 25일부터 2주간 프리오더를 진행하고 다음 달 31일 출시된다. 프리오더 시에는 이미지보드 증정의 특전이 주어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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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들’ 최귀화부터 김원해까지… 신스틸러 총출동!

개봉 직후 스릴러 마니아들의 취향 저격에 성공한 ‘악마들’이 화려한 주조연 라인업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장동윤)과 형사 재환(오대환), 둘의 대결을 그린 보디체인지 액션 스릴러다. 이 작품에 각양각색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먼저 장동윤, 오대환과 이름을 나란히 하고 있는 탄탄한 주연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영화 ‘부산행’, ‘택시운전사’, ‘범죄도시2’에 출연해 ‘트리플 천만 배우’에 등극한 최귀화가 책임감 강한 광수대 팀장을 연기했다. 그는 진혁과 그 일당을 잡겠다는 강한 집념과 팀원들을 챙기는 믿음직스러운 모습으로 리더의 면모를 보여준다. 또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자백’,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를 축적한 장재호가 열정 가득한 후배 형사 민성 역을 맡았다. 그는 몸이 바뀐 진혁과 재환(오대환)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는 과정을 생생하게 연기해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믿고 보는 조연 라인업 또한 ‘악마들’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우선 드라마 ‘미생’, ‘스토브리그’, ‘모범형사’, 영화 ‘검은 사제들’, ‘내부자들’, ‘검사외전’, ‘늑대사냥’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 손종학이 진혁의 일당 중 하나인 노인으로 ‘악마들’과 함께했다. 그는 오랜 연기 활동을 통해 빚어진 묵직한 연기 내공으로 몸 사리지 않은 열연을 펼쳤다.영화 ‘공모자들’, ‘베테랑’, ‘군함도’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존재감을 알린 신승환은 석만 역으로 악랄한 진혁 일당에 합류했다. 드라마부터 영화, 예능까지 섭렵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이어 영화 ‘범죄도시’, ‘도굴’, ‘보이스’, ‘육사오(6/45)’ 등 다양한 작품에서 특유의 맛깔나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각인된 윤병희가 요한 역을 맡아 진혁 일당의 잔혹한 만행에 가세했다. 그는 극의 가장 중요한 순간에 등장, 관객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모든 역할과 완벽하게 동화되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김원해가 국과수 법의학자 기남을 연기했다. 우정출연으로 함께한 그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모여 눈부신 연기 앙상블을 만든 ‘악마들’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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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 장동윤의 타고난 성실함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일문일답]

배우 장동윤이 창간 53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에 덕담을 건넸다. 영화 ‘늑대사냥’으로 만난 장동윤은 “일간스포츠의 창간 5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해서 좋은 인터뷰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만나 뵙길 바라고 일간스포츠를 통해 좋은 뉴스를 많이 듣겠다”며 기뻐했다. 장동윤은 ‘늑대사냥’의 주근깨가 가득하고 어두웠던 모습과는 달리 하얀 피부와 함께 슈트 차림으로 등장, 상대가 자리에 앉을 때까지 곧게 서서 반듯하게 인사했다. 극 중 과묵하고 의중을 알 수 없는 모습으로 등장해 초인적인 힘으로 후반부를 하드캐리하는데, 마주한 모습에서 영화 속 초인적인 매력이 실제 느껴졌다. 장동윤은 영화에서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미스터리한 범죄자 이도일을 연기했다. ‘늑대사냥’을 통해 그간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강렬한 악역 변신에 성공했다. 극 중 많은 대사를 남기진 않지만 눈빛만으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시선을 압도한다. 장동윤은 “스스로 느끼고 성장하는 게 좋다. 인정받는 건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소신을 전하며 눈빛을 반짝였다. -영화를 본 주변 반응은 어떤가. “시원하고 스트레스 풀린다는 반응을 보냈다. 편견을 가지고 안 보는 게 아쉬울 정도로 폭넓게 많은 사람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다. 만약 내가 시간이 있으면 영화관에서 살았을 것이다. 무섭고 두려워서 안 보고 있다면 봐야 한다. 일단 시도하면 자신도 몰랐던 취향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영화는 어떻게 봤나. “토론토영화제에서 한번 봤는데 생각보다 더 재미있게 봤다. 영화를 사랑하는 팬, 관객으로서 봤다. 기존에 없던 액션 스타일과 장르다. 강렬하고 파격적이라 신선했다.” -출연을 결심한 계기가 있나. “시나리오가 재미있었다. 다른 영화와 달리 도일 캐릭터는 대사로 드러나는 것보다 현장에서 혹은 영화로 만들어졌을 때 더 매력 있을 것 같다 여겼다. 기대감과 궁금증이 있었다. 감독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영화라 믿고 같이 하면 좋겠다 싶었다.” -도일의 이미지를 위해 노력한 점이 있나. “운동과 체중관리는 기본적으로 했다. 분장팀에서 ‘머리를 짧게 할까 길게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내가 준비할 게 많았다기보다 제작진이 이미지를 잡는 데 공을 많이 들였다. 다른 캐릭터에 비해 깔끔하게 나오고 거친 이미지를 위해 톤다운도 하고 주근깨도 뿌렸다.” -이미지 변신을 위해서 도일을 선택했나. “이미지 변신을 하려고도 안 하는 스타일이다. ‘늑대사냥’으로 파격 변신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장르는 그럴 수 있는데 캐릭터 자체가 엄청나게 파격적이진 않다. 다만 열려는 있다. 변신하기 위해선 경험 많은 관록 있는 배우가 먼저 돼야 한다. 아직은 변신이라 말할 수 있는 단계조차 아니다.” -감독이 왜 캐스팅을 한 것 같나. “감독이 옛날에 복싱해서 그런지 복싱 용어로 종두(서인국 분)와 도일을 표현했던 게 생각난다. 종두는 왼손 쓰는 선수인 사우스 포, 도일은 오른손잡이를 일컫는 오서독서라고 했다. 오서독서는 정석적인 느낌이라 그런 이미지를 가진 나를 선택한 것 같다.” -서인국의 연신 변신은 어떻게 봤나. “모니터 뒤에서 감탄하며 봤다. 물 만난 물고기 같았다. 서인국 말고 종두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만약 도일 말고 영화에서 연기하고 싶은 캐릭터를 묻는다면 종두를 얘기하고 싶다. 또 붙는 신이 많이 없어 아쉬웠다. 촬영보다 영화를 홍보하며 더 돈독해졌다. 보면 볼수록 매력 있는 사람이다. 사람 자체가 좋다.” -종두와 도일의 전사도 궁금한데. “도일이 종두보다 나이가 많다. 실제 아버지뻘 정도 되는 나이라고 알고 있다. 늙지 않는 인물이다. 원래는 수산물 시장에서 생선 납품하며 평범하게 애 낳고 잘 살던 청년이었는데 친구가 건달에 연루되어 도와주다가 범죄자로 살아간다.” -김홍선 감독을 믿고 갔다는 말을 자주 했는데. “도일은 말수는 없지만 표현할 건 다 해야 하는 인물이다. 미스터리를 전제로 깔고 있으니 드러내서 행동하지 못했다. 캐릭터 잡기가 쉽지 않았는데 감독이 배우 한 명 한 명의 전사, 프리퀄 내용을 전달했다. 또 이렇게 대사가 없는 역할은 처음이었다. 첫 촬영 전에 고민되는 지점을 감독에게 털어놓고 싶어 두시간 동안 카페에서 이야기했다.” -액션신엔 어떻게 임했나. “날 것 액션을 보이고자 했다. 합을 안 맞춘 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미리 배우들끼리 호흡을 맞춰보는 게 적었다. 짜이고 계획된 합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라 리얼하고 임팩트 있는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서였다. 현장에서 준비를 많이 하고 액션의 이해도를 많이 높였다. 때리는 거보다 맞는 게 어려웠다.” -피가 사방에 난사해 있었는데. “세 종류 피가 있는데 장면에 따라 질감을 달리 표현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먹을 수 있는 피도 있었고 제작진이 홍삼을 넣기도 했다. 추측으로는 가장 저렴한 피가 나에게 쓰이지 않았나 싶다. 피가 끈적하고 미끈해서 촬영하고 이동할 때 사고가 날 위험이 있어 감독이 달리지 말고 걸어가라고 했다. 영화에서 피를 많이 먹은 사람은 최귀화, 서인국이다.” -관전 포인트를 꼽는다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킬빌’에 비유하는 외국 평을 봤다. 고어, 액션 장르를 이번 작품으로 미리 경험해 보기 좋다. 장르가 변화되는 매력이 있다. 범죄물, 호러, 스릴러, SF, 액션이 모두 되니까 지루할 찰나가 없을 정도다. 서인국의 연기 변신을 보는 것만 해도 아깝지 않다.” -‘늑대사냥’은 배우 장동윤에게 어떤 작품인가. “개인적으로는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 퇴보만 안 하면 잘하고 있다고 여긴다. 도일을 맡은 게 장르적으로도 좋은 경험이었고 유난히 대사가 없기에 연기적으로도 성장했다. 새로운 스타일, 파격과 극한의 액션을 하면서 스스로 성장하는 게 좋다. 누군가의 인정을 받는 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즐거움을 주는 게 최우선이다. 배우는 그저 작품에서 감독의 의도 하에 원하는 모습을 소화해내는 게 전부다.”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나. “일터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안 받으려고 한다. ‘여기가 내 삶의 공간이구나’ 여긴다. 집보다 일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다. 집에 있는 것보다 일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일에서 재미를 찾지 못하면 안 된다. 항상 즐겁게 촬영에 임한다.” -작품을 꾸준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별생각 안 해야 꾸준히 할 수 있는 것 같다. 독특한 방식으로 데뷔를 하다 보니 주위에 접점조차 없는 일이라 초반에는 생각이 많았다. 김연아 선수를 고등학생 때부터 존경했는데 한 방송에서 김연아가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라고 말한 게 인상 깊었다. 멘탈이 어떨까 궁금했는데 그 말의 의미가 느껴진다. 세상은 별것 없다. 결론은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열심히 하는 것이다.” -연예계 데뷔를 안 했다면 뭘 하고 있을 것 같나. “금융회사에 들어가서 대리를 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도 데뷔 전에 출근 날짜가 잡혀 있었다. 장대리로 불리며 일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전으로 돌아간다면 배우를 더 미리 준비했을 것이다. 정답은 알 수 없지만 ‘일찍 시작할걸’ 하는 욕심이 있다. 주변 지인들은 평범한 대학생이었다가 그 타이밍에 배우가 된 게 좋은 작용을 했다고 말하곤 한다.” -어떤 배우가 되고 싶나. “여러 가지 무기를 가진 배우가 되고 싶다. 한가지 강력한 무기만 쓰는 것도 좋지만 성격이 보수적이라 여러 가지 보험을 두는 걸 좋아한다. 쓰고 싶을 때 언제든 꺼내 쓸 수 있게끔 하고 싶다.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감독이 원하는 배우가 되는 것도 목표다. 코믹, 멜로, 액션, 휴먼, 정치 장르와 더불어 애니메이션 더빙도 해보고 싶고 드라마, OTT, 소규모, 대규모 영화도 다 해보고 안 가리려고 한다.” -차기작이 있나. “드라마 하나가 마무리됐고 하나는 곧 촬영이 들어갈 예정이다. 오는 2023년에 3개의 드라마로 돌아온다. 찍어놓은 영화는 2개 정도 있다. 열심히 일했다. 워커 홀릭이다. 주위에 다 회사원들이라 나도 안 쉰다. 직장인 마인드가 있어 공백을 가지지 않는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6 06:30
연예일반

‘늑대사냥’ 태평양 한가운데 펼쳐질 극한 생존 게임… 1차 포스터 공개

‘늑대사냥’이 극장 출항을 본격 예고하며 강렬함을 고스란히 담은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사전에 론칭 예고편을 공개한 ‘늑대사냥’ 측은 17일 영화의 1차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인간 스스로 먹잇감이 되다”는 카피와 함께 조각조각으로 나타난 인물들의 모습과 포스터의 색감은 ‘늑대사냥’만의 독보적이고 개성이 담긴 서바이벌 장르를 예고한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포스터 속 캐릭터들의 모습이다. 먼저 서인국과 장동윤의 모습은 비주얼부터 눈빛까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은 서늘한 긴장감을 한 컷에 담아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고창석, 장영남의 혼란스러운 듯하면서도 비장한 표정은 배 안에서 벌어지게 될 긴박감을 예고한다. 영화는 장르 영화의 마스터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는 작품. 여기에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모여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과 함께 이들의 연기 시너지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전대미문 프로젝트에 참여한 나쁜 놈들의 극한 생존 게임을 그릴 ‘늑대사냥’은 오는 9월 28일 개봉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7 18:06
연예일반

서인국X장동윤 ‘늑대사냥’ 9월 28일 개봉 확정, 런칭 포스터 공개

올가을 청불 영화로 강렬한 아드레날린을 선사할 ‘늑대사냥’이 온다. 3일 배급사 TCO㈜더콘텐츠온은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 ‘늑대사냥’의 9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핏빛 바다 한가운데 있는 움직이는 교도소 ‘타이탄’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태평양 한가운데서 펼쳐질 극한 상황 속 ‘인간 스스로 먹잇감이 되다’는 카피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늑대사냥’은 ‘변신’, ‘기술자들’, ‘공모자들’의 장르 영화 마스터 김홍선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았다. 이어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손종학, 이성욱, 홍지윤 등 차세대 스크린 주자들과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영화는 오는 9월 28일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3 10:49
무비위크

장동윤·오대환 주연 '애프터' 28일 크랭크인

장동윤과 오대환이 범죄 스릴러로 의기투합한다. TCO㈜더콘텐츠온이 투자, 배급하고 ㈜콘텐츠지가 제작하는 영화 '애프터(김재훈 감독'가 28일 크랭크인 후 촬영에 돌입한다. '애프터'는 장동윤, 오대환, 장재호와 함께 최귀화, 손종학, 신승환 등 영화계의 의리와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한다. '애프터'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 살인 집단과 무슨 수를 쓰더라도 그들을 잡고 싶어 하는 형사의 대결이 그려진다. 강력계 형사인 재환(오대환)은 수년째 연쇄 살인마 집단을 쫓고 있지만 여전히 사건은 미궁 속에 빠져 있다. 현장으로 출동한 재환은 살인마 집단의 진혁(장동윤)과 몸싸움을 벌이다 절벽 아래 범람한 강물로 추락하고, 두 사람은 실종된다. 그로부터 한 달 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재환이 진혁과 함께 경찰서로 돌아오며 미스터리가 시작된다. 최근 영화 '늑대사냥'의 주연을 맡아 거침없는 액션을 소화해내고 다채로운 연기 내공을 쌓으며 충무로에서 떠오르고 있는 신예 장동윤은 새롭고 신선한 시나리오와 강력한 연쇄 살인마의 캐릭터에 반해 출연을 결정했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모든 사건의 시발점 같은 인물로 등장했으며, 최근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묵직하지만 귀엽고 코믹한 호위무관 연기까지 보여준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오대환은 이번 영화에서 선 굵은 형사 역할을 맡으며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오대환을 따르며 젊은 패기로 직접 사건을 해결하려는 강력팀 형사 역할로는 높은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캐스팅된 장재호가 맡았다. 또한 장동윤과 더불어 최귀화, 손종학, 신승환 배우 등은 TCO㈜더콘텐츠온이 투자 및 배급을 하고 ㈜콘텐츠지가 제작한 영화 '늑대사냥(김홍선 감독)'을 통해 이미 주조연으로 손발을 맞춘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 더욱 호흡이 빛날 것으로 예상된다. 연출을 맡은 김재훈 감독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돈 크라이 마미' 등의 작품에서 조감독을 하고,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 B감독을 함께 하는 등 충무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감독이다. 김재훈 감독은 "기존의 한국형 스릴러에서 한 발 나아가 트렌디하고 세련된 비쥬얼과 스토리를 보여줄 것이며, 존재감 넘치는 배우들의 치열한 연기대결도 펼쳐질 것"이라는 말로 촬영을 시작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22 09:25
무비위크

서인국·장동윤 '늑대사냥' 연말 크랭크업…스틸 선공개[공식]

또 하나의 박진감 넘치는 범죄 영화가 찾아온다. 1일 영화 '늑대사냥'(김홍선 감독) 측은 연말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스틸을 공개했다. '늑대사냥'은 인터폴도 포기한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 한가운데서 한국까지 3일 안에 이송해야 하는 미션을 그린 글로벌 호송 프로젝트 영화다.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 장동윤이 수많은 죄목을 가진 인터폴 적색 수배 범죄자 도일 역을 맡는다. 서인국은 광기 서린 범죄자 종두로 분한다. 또한 '범죄도시' 시리즈의 최귀화를 비롯해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사전 공개된 스틸은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인국의 처음 보는 연기 변신과 함께 다른 배우들의 존재감이 '늑대사냥'의 재미를 예상케 한다. '늑대사냥'은 올해 여름 촬영을 시작했다. 필리핀 로케이션 촬영과 함께 연말 크랭크업을 앞두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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