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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KLPGA 투어 신규 대회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24일 개막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29번째 대회이자 신규 대회로 펼쳐지는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총상금 10억원)이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672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주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에서 5차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율린(23·두산건설 We’ve)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율린은 “대회가 열리는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아직 플레이한 적은 없지만 코스 길이에 따라 확실히 버디를 잡을 수 있는 홀에서는 버디를 노릴 계획이고, 지켜야 하는 홀에서는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계획이다”라면서 “우승하기 전과 달라진 점은 없다. 여전히 간절한 마음가짐으로 남은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고 매 샷, 모든 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3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이자 상금순위에서 단독 1위를 지키고 있는 홍정민(23·CJ)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홍정민은 “초대 챔피언이란 특별한 자리인 만큼 우승에 도전하겠다. 지난주 최종라운드에서 체력이 떨어지면서 아쉽게 마무리했는데, 잘 회복해서 이번 대회에서는 문제없이 플레이하겠다”고 전했다.각종 타이틀 부문에서 경쟁하고 있는 홍정민은 “'타이틀을 꼭 얻겠다'는 욕심보다는 남아있는 모든 대회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으면 타이틀도 따라올 것이라고 믿는다. 이번 대회에서도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서 각종 타이틀 경쟁의 판도가 뒤바뀔 수 있다.위메이드 대상포인트 1위를 비롯해 K-랭킹, 평균타수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유현조(20·삼천리)는 “올해 목표를 시즌 2승으로 세웠다. 아직 1승밖에 못 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면서 “현재 샷 감이 원하는 만큼 좋지는 않지만 쇼트 게임을 많이 연습한 덕분에 스코어를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잘해왔기 때문에 남은 대회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면서 우승하고, 대상까지도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유현조는 올 시즌 18번의 톱텐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유현조가 남은 대회에서 모두 톱텐에 진입해 2017시즌 이정은6(29·대방건설)가 세운 ‘한 시즌 최다 톱텐’ 기록인 20회를 경신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다승 부문에서는 올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홍정민을 비롯해 이예원(22·메디힐)과 방신실(21·KB금융그룹)이 4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또한, 이예원은 성적에 따라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누적 상금 10억 원 고지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노승희(24·요진건설산업), 유현조, 홍정민과 방신실에 이어 역대 최다인 5명의 선수가 10억 원 돌파에 성공하게 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외에도 올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상금 및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 중인 선수들도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상금순위 2위 노승희를 필두로 이동은(21·SBI저축은행), 성유진(25·대방건설), 이가영(26·NH투자증권), 김민선7(22·대방건설), 박현경(25·메디힐), 고지우(23·삼천리), 박혜준(22·두산건설We’ve), 정윤지(25·NH투자증권), 김민주(23·한화큐셀), 고지원(21·삼천리), 배소현(32·메디힐), 박보겸(27·삼천리), 신다인(24), 김민솔(19·두산건설We’ve) 등 실력파 선수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한편, 주최사는 참가 선수들의 멋진 샷 대결을 위해 특별상도 준비했다. 먼저, 우승자에게는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에서 특별 제작한 한국의 전통적인 멋과 미를 담아낸 강진 청자 우승 트로피와 한복 그린 재킷을 수여하며, 약 650만 원 상당의 ‘렉스필 G1 SS 매트리스’와 약 300만 원 상당의 ‘클림트 주얼리 세트’가 주어진다.이은경 기자 2025.10.22 14:10
해외축구

바르셀로나-비야레알 미국 원정경기 결국 취소…선수·팬·구단 반발 여파

미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와 비야레알의 해외 경기가 결국 불발됐다. 선수·팬·구단의 반발을 이기지 못한 모양새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라리가는 오는 12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비야레알과 바르셀로나의 정규리그 경기를 취소했다”는 사무국의 발표를 전했다. 라리가 사무국은 이날 짧은 성명서를 통해 “마이애미 경기 주최사가 최근 스페인 내에서 제기된논란과 불확실성을 이유로 개최를 철회했다”고 밝혔다.이어 “이 프로젝트는 스페인 축구의 국제화를 위한 역사적으로 전례 없는 기회였으나, 더 이상 추진할 수 없게 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경기 주최사는 “스페인 내 상황이 불확실한 만큼, 이 규모의 행사를 적절히 준비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경기 확정 없이 티켓 판매를 시작하는 건 무책임하다”고 부연했다.애초 비야레알과 바르셀로나의 2025~26 라리가 17라운드는 오는 12월 21일 미국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사무국은 라리가의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해 이 같은 시도를 했다고 밝힌 바 있으나, 정작 선수단의 집단 반대에 부딪혔다. ESPN은 “지난 주말 라리가 소속 선수들은 경기 시작 직후 15초간 경기를 중단하며 항의 퍼포먼스를 벌였다”며 “선수노조는 투명성, 대화, 일관성이 결여된 결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라고 조명했다.심지어 레알 마드리드는 국제축구연맹(FIFA), 유럽축구연맹(UEFA) 등에 서한을 보내 “리그 공정성을 훼손하는 전례 없는 결정”이라며 개최 불허를 요청한 거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렝키 더 용도 “선수들에게 피로를 유발하고, 형평성을 해치는 결정”이라며 미국 개최를 반대한 바 있다.바르셀로나 구단은 미국 원정 취소 뒤 “이번 결정은 존중한다”면서도 “경기 취소는 라리가의 이미지 확대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잃은 것”이라고 유감을 표했다.끝으로 ESPN은 “이번 마이애미 경기는 유럽 5대 리그 가운데 최초로 정규리그 경기를 해외에서 개최하려는 시도였다”며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은 ‘전 세계 팬들과 가까워지기 위한 역사적 발걸음’이라 표현했으나, 결국 철회됐다”라고 평했다.라리가와 별개로, 이탈리아 세리에 A는 오는 2026년 2월 호주 퍼스에서 AC 밀란과 코모의 경기를 추진 중이다.김우중 기자 2025.10.22 09:50
골프일반

문정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3R 선두, 방신실·김민솔 등 공동 2위

문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하며 투어 통산 2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문정민은 3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8점을 보탰다.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파 0점, 버디 2점, 이글 5점, 앨버트로스 8점을 부여하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모두 -3점으로 처리해 점수 합계로 순위를 정한다.문정민은 중간 합계 37점으로 방신실·김민솔·홍진영 등 2위 그룹을 2점 차로 따돌리고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지난해 9월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프로 통산 첫 승을 따낸 문정민은 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문정민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고생했다. 그래도 위기 상황을 잘 넘겼다"라며 "내일도 '버디 10개를 잡자'는 목표로 자신 있게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2023년 이 대회 우승자였던 방신실은 2∼8번 홀에서 7연속 버디 쇼를 펼치며 13점을 추가, 시즌 4승 기회를 잡았다. 지난달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한 특급 신인 김민솔은 버디 7개로 14점을 쓸어 담았고, 홍진영은 13점을 추가해 통산 첫 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2023년 데뷔 14년 만에 첫 우승을 따낸 뒤 아들을 안고 기뻐했던 '엄마 골퍼' 박주영은 공동 6위(33점)로 도약했다. 박주영은 이번 대회 주최사 동부건설 후원을 받고 있다. 이형석 기자 2025.10.03 19:08
스타

[단독] 불공정 논란 ‘2025 슈퍼모델 선발대회’…“당사자, 업무 배제·자진 출전 포기”

‘2025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주최 측 관계자의 아들이 참가해 본선에 진출하며 불공정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주최사 SBS 미디어넷이 내부 감사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일 SBS 미디어넷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당사는 현재 관련 사안에 내부 감사 중으로 그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라, 홍진경, 한예슬 등 스타를 배출하며 올해로 31회를 맞은 ‘2025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모델 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끼와 재능, 열정을 지닌 모델테이너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달 15일 예선을 진행해 남자 11명, 여자 11명, 총 22명이 본선 진출을 결정지었다.그러나 지난달 30일 문화일보 보도를 통해 ‘2025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주최하는 SBS 미디어넷 소속 A사업 팀장의 아들 B씨가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는 앞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도 문제 제기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A 팀장은 ‘개인적인 사유’로 휴직하겠다는 의사를 내부 관계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SBS 미디어넷 측은 “언론 보도가 된 ‘2025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해당 관리자는 업무 배제를 위해 휴직 상태이며 지원자 역시 자진해 출전을 포기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 사안으로 인해 지원자 분들, 관계자 분들, 시청자 분들께 심려를 끼치게 된 점 사과 드린다”고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한편 ‘2025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은 11월 진행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1 11:20
생활문화

한국벤처창업학회, ‘2차 티켓 거래 플랫폼 산업 생태계 구조 및 성장 전략’ 연구 결과 발표

(사)한국벤처창업학회(회장: 이우진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2차 티켓 거래 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2차 티켓 거래 플랫폼 산업의 생태계 구조 및 성장 전략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K-컬처의 글로벌 인기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고도화로 2차 티켓 거래 시장의 잠재력이 커지고 있지만, 이를 ‘암표 시장’과 동일시하는 획일적 인식과 경직된 규제가 성장을 가로막는 현실에 주목했다. 이에 학회는 문제의 본질을 재정의하고 국내외 사례 분석 등을 토대로 모든 이해관계자가 상생하는 건강한 시장 생태계 조성 방안을 제언했다.보고서는 암표 시장의 발생과 이로 인한 문제가 공연예술∙스포츠 산업에서 오랫동안 존재한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차 시장의 책임으로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등장한 스텁허브(StubHub), 티켓베이와 같은 2차 티켓 거래 전문 플랫폼이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이뤄지던 기존 티켓 거래를 안전한 경로로 전환하고, 티켓 유통의 효율성을 높이며,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플랫폼은 1차 판매가 마감된 후에도 티켓을 구입할 기회를 제공해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고, 수요와 공급에 따라 형성된 다양한 가격 비교를 통해 정가 이하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게 함으로서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또한 안전성 강화 측면에서는 에스크로 결제, 입장 거부 시 환불 보장, 거래 피해 보상 등 시스템적 장치를 통해 사기 위험을 최소화하고 시장의 투명성을 높인다. 보고서는 2차 티켓 거래 플랫폼이 티켓 유통 산업의 디지털화, 합법화, 대중화, 글로벌화를 견인하며 공연 스포츠 생태계의 소비 경험과 시장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해외의 경우 이미 주요 스포츠 리그와 공연 주최사들이 2차 티켓 플랫폼과 공식 재판매 파트너 관계를 맺는 상생 모델이 활성화되어 있다고 밝혔다.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글로벌 2차 티켓 플랫폼 스텁허브의 파트너십을 소개했다. 스텁허브는 MLB의 ‘공식 재판매 파트너(Official Resale Partner)’라는 지위 확보를 통해 단순 재판매 사이트를 넘어 소비자가 신뢰하는 공식 티켓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했으며, MLB와 구단은 수익 공유를 통해 추가적인 가치를 창출했다. 이처럼 해외에서는 건전한 2차 티켓 거래 생태계를 구축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국내 2차 티켓 거래 시장은 아직 제도적 기반이 미흡하고 생태계가 활성화되지 않아 글로벌 경쟁에 불리하다고 연구진들은 지적했다. 특히, ‘문제 발생→법령 정비→단속 강화→처벌 집행→시장 통제’로 이어지는 일방향적 규제 구조, 이해관계자 간 협력 부재, 실증 데이터 부족, 기술 혁신 지원 미흡을 정책적 접근의 한계로 꼽았다. 이에 보고서는 혁신과 규제의 균형을 지원하는 ‘생태계 기반 접근법’으로의 전환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정부는 2차 티켓 거래 플랫폼을 허용하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혁신적 실험을 지원하고, 산업계는 기술혁신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거래 안정성과 시장 신뢰성을 확보하며, 학계는 실증적 연구를 통해 정책 수립의 근거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시장, 소비자, 정책 환경을 다각도로 반영한 한국형 2차 티켓 플랫폼 모델을 구축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연구를 총괄한 김주희 동덕여자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는 “2차 티켓 거래 플랫폼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산업 생태계의 핵심 구성요소로 1차 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시장 메커니즘”이라고 말하며, “2차 티켓 거래 시장을 규제 대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K-컬처의 성장과 확산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산업으로 인식하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5.09.30 16:09
연예일반

이찬혁, ‘2025 컬러 인 뮤직 페스티벌’ 출격... 아티스트 면모 기대

아티스트 이찬혁이 ‘2025 컬러 인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25일 주최사 빌보드코리아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2025 컬러 인 뮤직 페스티벌(2025 Color in Music Festival, 이하 CMF)’의 라인업에 이찬혁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찬혁은 1일 차 무대에 올라 ‘컬러’라는 ‘CMF’의 정체성과 맞닿은 또 다른 예술적 서사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무대는 이찬혁이 솔로로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첫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찬혁은 솔로 활동을 비롯해 장르와 형식을 넘나드는 실험적인 시도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그만의 세계관이 이번 ‘CMF’ 무대에서는 컬러라는 매개와 결합해 관객들과 함께 완성되는 새로운 차원의 공연으로 확장될 전망이다.‘CMF’는 음악과 색(色)을 결합한 독창적 콘셉트를 기반으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이 직접 체험하고 몰입할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다. 양일간 서로 다른 테마와 무대로 구성되어, 이틀 동안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공연을 선사한다. 이찬혁의 합류는 페스티벌에 강렬하고 독창적인 결을 더하며, 무대의 상징성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주최사 빌보드코리아, 주관사 필링바이브는 “이찬혁의 참여는 ‘CMF’가 추구하는 ‘음악과 색의 만남’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것”이라며 “관객들은 그의 음악 속 이야기가 컬러와 만나 어떻게 확장되는지를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CMF’에는 11월 1일 권진아, 규현, 송소희, 안신애, 이소라, 이찬혁, 잔나비, 크러쉬, 페퍼톤스가 무대에 오르며, 11월 2일에는 다이나믹 듀오, 보이넥스트도어, 비비, 영파씨, 윤미래, 타이거 JK, 투어스가 함께한다. 장르와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사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5 16:27
뮤직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25’ 최종 라인업&타임테이블 공개

가을 대표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Grand Mint Festival 2025, 이하 GMF)’가 최종 타임테이블과 각 일자별, 스테이지별 헤드라이너를 공개했다.이번 GMF는 ‘AKMU(악뮤)’, ‘LUCY(루시)’, ‘10CM(십센치)’, ‘터치드’, ‘실리카겔’, ‘홍이삭’, ‘윤하’, ‘쏜애플’, ‘N.Flying(엔플라잉)’, ‘소란’ 등 전통 페스티벌 강자들과 ‘PAMUNGKAS(파뭉카스)’, ‘TELEVISION OFF(텔레비전 오프)’, ‘Micheal Kaneko(마이클 가네코)’, ‘Wendy Wander(웬디 완더)’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해외 아티스트들이 합류하며 ‘역시 가을엔 GMF’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10월 18일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는 단독 콘서트 ‘악동들’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믿고 듣는 아티스트 ‘AKMU(악뮤)’를 필두로 ‘적재’, ‘정승환’, ‘폴킴’, ‘george(죠지)’, ‘까치산’이 함께한다. 헤드라이너 로 등장하는 ‘AKMU(악뮤)’는 다채로운 음악과 신선한 무대 구성으로 첫 GMF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청량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로 각종 페스티벌 무대를 섭렵한 ‘LUCY(루시)’가 ‘Club Midnight Sunset(클럽 미드나잇 선셋)’의 마지막을 책임지며 ‘터치드’, ‘Daybreak(데이브레이크)’, ‘유다빈밴드’, ‘김뜻돌’, ‘can’t be blue(캔트비블루)’가 출연한다.이날 ‘STATION STARDUST by CDF(스테이션 스타더스트 by 카다판)’의 마지막은 평단과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대체불가 밴드 ‘실리카겔’이 무대에 오르며 ‘페퍼톤스’, ‘오월오일’, ‘지소쿠리클럽’, ‘TELEVISION OFF(텔레비전 오프)’, ‘리도어’, ‘KIK(킥)’이 밴드 사운드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Loving Forest Garden(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는 8개월만에 싱글로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소수빈’과 함께 ‘정세운’, ‘PAMUNGKAS(파뭉카스)’, ‘김수영’, ‘GEMINI(제미나이)’, ‘우예린’이 따뜻하고 감성 가득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Rolling Quartz(롤링쿼츠)’, ‘이준형’, ‘민서’, ‘컨파인드 화이트’, ‘evenif(이븐이프)’, ‘키스누’가 ‘bright Lab(브라이트 랩)’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중이다. 10월 19일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는 첫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무대를 선보이는 ‘홍이삭’이 주목을 끈다. 다양한 무대 경험과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홍이삭’은 감미로운 음색으로 선선한 가을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어 ‘10CM(십센치)’, ‘멜로망스’, ‘하동균’, ‘데이먼스 이어’, ‘GOGOHAWK(고고학)’이 함께해 GMF 두 번째 날의 열기를 이어간다. 또한 독보적인 보컬리스트 ‘윤하’의 헤드라이너 무대가 펼쳐지는 ‘Club Midnight Sunset(클럽 미드나잇 선셋)’에서는 ‘CNBLUE(씨엔블루)’, ‘소란’, ‘카더가든’, ‘원위’, ‘Hi-Fi Un!corn(하이파이유니콘)’이 각자의 매력을 선보인다.같은 날 ‘STATION STARDUST by CDF(스테이션 스타더스트 by 카다판)’의 마지막은 역대급 무대를갱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고 있는 ‘N.Flying(엔플라잉)’이 장식한다. 이와 함께 ‘쏜애플’, ‘Dragon Pony(드래곤 포니)’, ‘THE SOLUTIONS(솔루션스)’, ‘Wendy Wander(웬디 완더)’, ‘SNAKE CHICKEN SOUP(스네이크 치킨 수프)’, ‘LOW HIGH LOW(로우하이로우)’가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열기를 고조시킨다. 더불어 OST 음원 강자 ‘너드커넥션’의 헤드라이너 무대와 함께 ‘스텔라장’, ‘Micheal Kaneko(마이클 가네코)’, ‘범진’, ‘KEN(켄)’, ‘OurR(아월)’이 ‘Loving Forest Garden(러빙 포레스트 가든)’을 채우며 ‘박소은’, ‘연정’, ‘공원’, ‘blah(블라)’, ‘베리코이버니’, ‘삼월생’이 ‘bright Lab(브라이트 랩)’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다.10월 18~19일 양일간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의 공식 티켓은 NOL 티켓, YES24, NAVER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주요 일정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는 주최사인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공식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5 12:52
뮤직

투애니원→권은비, ‘워터밤 발리’ 뜨거웠던 현장

투애니원, 지코, 찬열, 백호, 권은비 등과 글로벌 DJ들이 ‘워터밤 발리’ 무대를 채우며 1만여 관객과 함께 특별한 여름의 순간을 나눴다.지난 6, 7일 발리 아틀라스 비치클럽에서 ‘워터밤 발리 2025(Waterbomb Bali 2025)’가 진행됐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호주, 러시아, 한국, 중국, 미국 등 전 세계 팬들이 찾아와 바다와 노을, 풀장 위 워터 캐논이 어우러진 무대를 즐겼다.올해는 투애니원, 지코, 샘 펠트, 배이스재커스, 찬열, 백호, 권은비, PH-1, 어센트, 인사이드코어, 레이든 등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각 아티스트는 관객과 교감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고, 워터밤 특유의 물과 음악이 결합된 퍼포먼스는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만들었다.주최사 WAAO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발리만의 매력과 워터밤의 에너지가 잘 어우러졌다”며 “내년 ‘워터밤 발리 2026’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9 17:06
사회

[포토]정현곤 이사장,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합니다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이 개최사를 하고 있다. 한편 오는 27일 대학로 차 없는 거리와 마로니에공원에서는 Youth 댄스 챌린지, 치어리딩 챔피언십, 뮤지컬 갈라쇼, 청년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인기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대표 음악 축제 미유페(Me+Youth Festival) 등 청년 문화와 활력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청년의 날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종로구청, 이코노미스트,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하고,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와 K컬쳐교육중앙회(KEY)가 주관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9.13/ 2025.09.13 16:04
사회

[포토]개회사 하는 정현곤 이사장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이 개최사를 하고 있다. 한편 오는 27일 대학로 차 없는 거리와 마로니에공원에서는 Youth 댄스 챌린지, 치어리딩 챔피언십, 뮤지컬 갈라쇼, 청년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인기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대표 음악 축제 미유페(Me+Youth Festival) 등 청년 문화와 활력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청년의 날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종로구청, 이코노미스트,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하고,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와 K컬쳐교육중앙회(KEY)가 주관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9.13/ 2025.09.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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