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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산, 명품 패션쇼 인종차별 의혹에 “오해” 직접 진화 [왓IS]

그룹 에이티즈 멤버 산(본명 최산)이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산은 “오해”라며 직접 입장을 밝히며 진화에 나섰다. 산은 지난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가 인종차별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그가 다른 관람객들과 달리 방석 없는 맨바닥에 앉은 점에서 발단이 됐다. 이에 대해 산은 8일 라이브 방송에서 “우선적으로 내가 그렇게(방석 없는 맨바닥에) 앉았다”며 “옆에 있는 사람 체격이 크고 나도 체격이 있는 편이어서, 좁은 곳에 앉아 있다 보니 미안해서 앞으로 살짝 나와서 앉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착용했던 의상이 다소 난해하다는 지적이 나온 데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산은 “나를 위해 준비된 옷 10벌을 다 입어 봤는데, 관계자들은 (그날 입은 옷이) 예쁘다고 했다”면서 “나 역시 입을 만 하다 싶었다. 현대 예술적으로 봤을 때 멋있다고 생각했다. 회사와 상의했을 때도 도전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은 “자꾸 오해가 생기는 것 같아 슬프다. 그런 일(인종차별) 하나도 없었고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왔다”고 인종차별이 오해임을 강조했다. 산은 “그렇게 (이탈리아 행사에서) 많이 사랑받고, 그곳에서 만난 셀럽들도 나를 좋아해 주고 아껴줬다”며 “사진 요청을 받아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스트레이 키즈나 소녀시대 출신 윤아 등이 해외 행사에 참석했다가 인종차별적 시선으로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어 산 이슈도 주목됐다. 하지만 산이 직접 인종차별이 없었다고 밝히며 논란은 해프닝으로 종결되는 분위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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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아이돌 최고 덕후 등극…방탄소년단 슈가, 애니광 스타로 선정!

방탄소년단 슈가가 애니메이션에 푹 빠진 최고의 ‘덕후’ 아이돌로 뽑혔다.슈가는 일간스포츠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가장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아이돌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슈가는 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7만7639표 가운데 득표율 69.1%에 해당하는 5만3640표를 얻었다.‘덕후’는 일본어 ‘오타쿠’를 한국식으로 발음한 단어로, 어떤 분야에 몰두해 전문가 이상의 열정과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특히 애니메이션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에게 주로 사용됐다. 그만큼 애니메이션의 세계관, 스토리, 인물들에 대한 몰입도가 뛰어나 많은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투표에서 1위에 오른 슈가는 일본의 유명 만화 ‘슬램덩크’의 광팬이다. 만화책 전권을 소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려 100회 이상 정독했을 정도다. 슈가는 과거 농구를 했던 만큼 만화 중에서도 ‘슬램덩크’를 즐겨봤다고 한다. 슈가는 ‘슬램덩크’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는 정대만을 뽑았다. 올해 1월 개봉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도 역시나 관람했다.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모두 군인 신분이 됐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군백기에도 여전한 투표 1위를 차지한 것은 팬덤의 힘이 그 만큼 막강하다는 방증이라 할 만하다.슈가에 이어 에이티즈 최산이 7887표(10.2%)로 2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5401표(7%)로 3위에 올랐다.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46.5%를 차지했다. 이어 남미 20.4%, 유럽 18.4%, 북중미 14.3% 순으로 나타났다.국가별로는 멕시코가 7727표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브라질 7726표, 일본 7642표, 인도네시아 6352표를 기록했다.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21일부터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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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귀여운 덕후 등극!…애니메이션을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은?

애니메이션에 푹 빠져있는 ‘덕후’ 아이돌은 누구일까.‘오덕후’는 일본어 오타쿠를 한국식으로 발음한 단어로, 어떤 분야에 몰두해 전문가 이상의 열정과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특히 이 ‘오덕후’라는 단어는 애니메이션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에 주로 사용됐다. 그만큼 애니메이션의 세계관, 스토리, 인물들에 대한 몰입도가 뛰어나 많은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국내 K팝 스타 중에서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스타가 다수 존재한다. 르세라핌 사쿠라는 일본인답게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이미 섭렵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켓몬스터’ 덕후로 유명하며, 평소에는 애니메이션 노래를 자주 흥얼거리기도 한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 또한 취미가 애니메이션 감상으로, 팬들에게 자주 작품소개도 하곤 한다. 에스파 카리나도 자타공인 만화 덕후로, ‘원피스’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밝혀 귀여운 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 세븐틴 우지는 어릴 적 ‘고스트 바둑왕’을 보고 바둑을 배웠고, ‘나루토’의 닌자 세계관을 따로 공부했을 정도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고 전해진다. 이같은 스타들의 못말리는 애니메이션 사랑이 이번 투표에 어떻게 반영될지 기대를 모은다.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가장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아이돌은?’(Which artist loves animation the most?) 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14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20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아이돌 후보는 아래 10명이다.▲사쿠라(르세라핌) ▲수빈(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슈가(방탄소년단) ▲영훈(더보이즈) ▲우지(세븐틴) ▲유마(앤팀) ▲제이어스(온앤오프) ▲최산(에이티즈) ▲카리나(에스파) ▲태용(NCT)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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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전교 1등 포스! 세븐틴 원우, ‘안경이 찰떡’인 스타 등극

세븐틴 원우의 지적인 이미지가 통했다.원우는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안경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28만7533표 가운데 원우는 득표율 50.8%에 해당하는 14만5951표를 얻으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최근 아이돌 그룹 팬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새로운 유형이 나타났다. 바로 ‘너드미’(Nerd 美) 넘치는 스타다. 미국에서 모범생, 혹은 특정 분야에 대한 오타쿠를 나타내는 말로 쓰인 ‘너드’는 최근 국내에도 넘어와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잘생기고 예쁜 외모를 소유했지만 치장을 하지 않아 수수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뽐내며, 낯을 많이 가려 혼자 있는 것을 즐기는 상대를 뜻하는 의미로 사용됐다. 이런 ‘너드미’를 강조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게 안경이다.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원우는 ‘너드미’에 딱 어울리는 스타다. 2016년 세븐틴의 ‘아낀다’ 무대에서 처음 안경을 쓰고 등장해 ‘안경남’이라 불리기 시작한 원우는 단정하고 깔끔하게 잘생긴 외모에 지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멤버다.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한 세븐틴 사이에서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다.원우는 안경을 안 쓰면 냉철한 이미지로 보이지만, 안경을 쓰면 한층 더 부드럽게 보이기 때문에 원우의 안경 쓴 모습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실제 원우는 ‘안경 마니아’라는 별명처럼 다양한 디자인의 안경을 소유하고 있으며, 원우가 무대에서 안경만 썼다하면 품절 현상까지 일어나곤 한다. 원우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 창빈이 12만5945표(44.2%)로 2위, 에이티즈 최산이 6420표(2.2%)로 3위에 올랐다.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47.4%를 차지했다. 이어 북중미 28.4%, 유럽 18.8%, 남미 4.8% 순으로 나타났다.국가별로는 미국이 7만2940표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핀란드 3만398표, 일본 2만6264표, 싱가포르 2만4234표를 기록했다.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23일부터 시작해 29일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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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너드미가 대세!…안경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

‘너드미’의 완성 아이템, 안경이 잘 어울리는 스타는 누구일까.최근 아이돌 그룹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새로운 유형이 나타났다. 바로 ‘너드미’(Nerd 美) 넘치는 스타다. 미국에서 모범생, 혹은 특정 분야에 대한 오타쿠를 나타내는 말로 쓰인 ‘너드’는 최근 국내에도 넘어와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잘생기고 예쁜 외모를 소유했지만 치장을 하지 않아 수수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뽐내며, 낯을 많이 가려 혼자 있는 것을 즐기는 상대를 뜻하는 의미로 사용됐다. 이런 ‘너드미’를 뽐내기 위해서는 안경이 필수다.K팝 아이돌은 무대 위에서 늘 멋지고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무대 밖에서 팬들을 만날 때는 자연스러운 모습도 종종 보여주곤 한다. 프로의 모습에서 잠시 벗어나 허당미 가득한 면모를 보여줄 때는 팬들의 ‘입덕’을 제대로 유발한다. 특히 안경을 쓴 모습은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모습 중 하나로, 팬 커뮤니티와 SNS에는 해당 스타에 대해 “너드미 넘친다”는 반응이 쏟아지곤 한다. 스타들은 안경을 쓰고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을 하며, 또는 멤버들과 편안한 모습으로 연습에 매진한다. 늘 빛나기만 하는 스타들의 의외의 모습에 팬들은 더욱 큰 매력을 느낀다.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안경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Which idol looks great while wearing glasses?) 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16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22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안경이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 후보는 아래 10명이다.▲나고은(퍼플키스) ▲미연(여자 아이들) ▲영훈(더보이즈) ▲예지(있지) ▲원우(세븐틴) ▲창빈(스트레이 키즈) ▲최산(에이티즈) ▲허윤진(르세라핌) ▲형원(몬스타엑스) ▲효진(온앤오프)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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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고양이 이모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선정!

스트레이키즈의 필릭스가 새로운 ‘고양이상’ 외모의 소유자로 떠올랐다. K팝 팬들은 아이돌 멤버의 얼굴형을 고양이상, 강아지상 같이 동물에 비유하곤 하는데, 필릭스가 ‘고양이상’의 최강자로 뽑힌 것이다.필릭스는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K팝 팬들이 뽑은 고양이 이모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19만7343표 가운데 필릭스는 득표율 65.6%에 해당하는 12만9365표를 받으며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스트레이 키즈에서 댄스와 랩 포지션을 맡고 있는 필릭스는 탄탄한 실력뿐 아니라 화려한 외모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인기 멤버다. 필릭스는 반짝반짝 빛나는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팬들 사이에서 고양이를 닮았다는 말을 듣곤 한다.특히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지만 웃을 때는 한 없이 해맑은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팬들은 필릭스의 웃는 얼굴을 입덕 포인트로 언급하곤 하는데, 귀여운 눈웃음과 시원하게 올라가는 입꼬리, 뾰족한 요정 귀, 작은 얼굴로 인해 절로 고양이가 연상된다. 이번 투표 주제가 ‘고양이 이모지가 잘 어울리는 스타’인 만큼, 필릭스의 미모를 먼저 알아본 팬들이 투표 행렬에 동참한 듯 보인다. 필릭스의 뒤를 이어 그룹 뉴이스트 출신 황민현이 3만8300표(19.4%)로 2위, 에이티즈 최산이 9554표(4.8%)를 받아 3위를 차지했다. 황민현과 최산 또한 날카로운 눈매와 큰 눈, 시크한 분위기로 그룹의 대표 ‘고양이상’으로 불리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7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북중미 7.7%, 유럽 7.1%, 남미 6.2%를 기록했다.국가별로는 필리핀에서 9만7302표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대한민국 4만4291표, 멕시코 9743표, 미국 5395표를 기록했다.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오는 30일부터 시작해 오는 4월 5일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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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월드투어 중단? 팬들에게 미안…지금은 불안함 NO”

그룹 에이티즈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월드투어 당시를 회상했다.약 1년 2개월에 걸친 월드투어를 마치고 대한민국으로 금의환향한 에이티즈는 지난 22일 인터뷰에서 전 세계적 재난이었던 코로나19로 연기할 수밖에 없었던 ‘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맵 더 트레저’(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 Map The Treasure)에 대해 언급했다.해당 월드투어는 당시 K팝 역사상 ‘데뷔 이후 최단기간 내 최다 투어 모객 기록’이라는 지표를 남겼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서울 콘서트 직후 잠정 연기돼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이후로도 꽤 오래 지속된 팬데믹에 불안감은 없었는지 묻자 윤호는 “우리뿐만 아니라 모든 K팝 그룹이 불안해했을 것 같다”면서도 “우리는 그 시기에도 ‘어떻게 하면 팬들이 좋아해 줄까’를 많이 연구했다. 또 온라인 콘서트를 하면서 표현력에 있어 성장하자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후 팬들을 만났을 때 준비했던 것을 보여주니 정말 좋아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하나도 불안하지 않다. 팀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라며 의지를 표했다.최산은 “(지금은) 성장해야겠다는 생각만 있다”며 “당시 진행 중이던 월드투어를 중단하고 돌아와야 했고 더 많은 것을 못 해주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불안하고 미안했다. 다시 찾아갔을 때, 그리고 다시 만났을 때 그런 불안함을 싹 사라지게 해주니 오히려 ‘더 열심히 해야겠다’, ‘(인기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아야겠다’고 마음먹게 해줬다. 지금의 끈끈한 유대감을 만들어준 발판이었던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그런가 하면 에이티즈는 K팝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책임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영은 “우리를 (K팝의) 선두 주자라고 말해준 만큼 그에 걸맞게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K팝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도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무대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홍중은 “K팝에서 에이티즈가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선배 그룹이 환경을 잘 조성해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같이 활동할 그룹들에 우리가 좋은 모습으로 계속해서 좋은 퀄리티의 음악을 보여줘 성과를 이루고 주목받는 것이 책임감인 것 같다. 좋은 콘텐츠를 보여주는 게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열심히 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에이티즈는 다음 달 28~29일 ‘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앙코르 인 서울’(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ANCHOR IN SEOUL)을 개최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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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에이티즈 “‘야간비행’ 어떻게 부를지, 유럽투어 중 해법 찾아"

자그마치 1년하고도 2개월이다. 그룹 에이티즈가 두 차례의 월드투어를 성료하고 돌아왔다.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는 지난해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43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매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낸 에이티즈는 다음 달 28일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 월드투어의 시작이었던 서울에 닻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다. 리더인 홍중은 “약 1년 2개월 동안 두 개의 월드투어를 마치고 돌아올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 팬데믹이 끝나고 오랜만에 글로벌 팬들을 만나는 자리였기 때문에 우리에게 너무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다”며 “앞으로 에이티즈의 활동에 있어서 도움이 될 만한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고 대중이 어떤 모습을 좋아하는지도 파악할 수 있었다”고 월드투어를 마친 소회를 밝혔다.민기는 “많은 공연을 경험하면서 실력적으로 늘기도 했다. 또 공연을 이끌어가는 부분은 물론 에이티니(공식 팬덤명)와 소통하는 방법에 있어 성장할 수 있는 상황이 많았던 것 같아 너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길었던 월드투어를 마친 에이티즈는 콘서트를 하면서 성장한 부분으로 실력은 물론 체력도 꼽았다. 종호는 “월드투어를 하면서 매번 ‘야간비행’을 어떻게 부를까 고민했다”며 ”어떤 포인트를 잡고 노래를 불러야 목에 무리가 안 가면서 전달력도 있을지 고민했는데, 그 방법을 유럽 투어 중 찾았다. (콘서트) 후반부쯤 다행히 정답을 찾아서 잘 마무리한 것 같다. 이 마음을 가지고 돌아왔다”고 했다.우영은 “최근 ‘케이콘 2023 태국’(KCON 2023 THAILAND)에서 연속으로 다섯 곡을 무대로 했는데 예전만큼 힘들지는 않았다”며 “‘우리가 월드투어를 하며 관리를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에이티즈는 월드투어 중 제일 기억에 남은 것을 묻자 “글로벌 팬들의 떼창”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산은 “노래의 대부분이 한국어다. 언어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큰 목소리로 열심히 소리 내어 불러주더라”면서 “팬들의 사랑을 피부로 가깝게 느낀 순간이기도 했고, 그런 것을 보면서 ‘교감에 있어 언어는 걸림돌이 되지 않는구나’를 느꼈다”고 말했다.윤호는 팬들의 이벤트가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그는 “‘야간비행’이라는 곡을 앙코르곡으로 했을 때 에이티니가 준비해 준 슬로건 이벤트가 힘이 많이 돼서 기억에 남는다”며 미소 지었다. 그런가 하면 에이티즈는 월드투어 중에도 신보를 발매,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빛나는 한 해를 보냈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7월 여덟 번째 미니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를 발매했다.해당 앨범은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에이티즈의 첫 번째 밀리언셀러가 됐다. 에이티즈는 기세를 몰아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인 ‘빌보드 200’ 3위에 진입하는 눈부신 기록을 세웠다. 특히 에이티즈는 타이틀곡 ‘게릴라’(Guerrilla)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쥔 데 이어 음악방송 6관왕까지 달성하기도 했다.이와 같은 성과에 우영은 “에이티니가 없었으면 하지 못했을 것이다.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것만큼 멤버들도 힘을 얻었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홍중은 “활동할 때마다 보이거나 느껴지는 성취감이 없다면 조금 힘들었을 것 같은데 감사하게도 팬들이 하나의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많은 호응을 해주고 성과를 만들어줘서 우리의 우선순위가 팬들이 되어가는 것 같다”며 “어떻게 보면 책임감과 관련이 있다.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오히려 그 순간만 기뻐하고 바로 다음을 준비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에이티즈는 1년 2개월간의 음악적 성장에도 자부심을 나타냈다. 홍중은 “‘더 월드 에피소드.1 : 무브먼트’는 새로운 시리즈를 알리는 앨범이었고, 해당 앨범에 파격적인 색깔의 곡들이 많이 들어갔었다. 목소리도 다르게 써봤고 한 번도 도전해보지 않았던 장르도 담았기 때문에, 많은 부분이 음악적으로 성장한 것 같다고 해준 것 같다”면서도 “팬데믹 당시 팬들을 만나지 못하면서 멤버별로 개인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앨범 발매 전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이야기했을 때도 멤버들은 어떤 음악도 소화할 수 있는 상태였고 프로듀서들도 같은 생각을 했다. 그동안 해왔던 강렬함을 극대화한 음악을 실어보자고 했을 때 그게 다 가능한 상태였기 때문에 음악적 성장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올해 발매할 앨범에도 ‘더 월드 에피소드.1 : 무브먼트’만큼 파격적이고 신기하게 들을 만한 곡들이 많이 수록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계속 음악적으로 변화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며 K팝의 위상을 높인 에이티즈는 팬들의 응원과 성원에 힘입어 다음 달 ‘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앙코르 인 서울’(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ANCHOR IN SEOUL)을 개최하고 뜨거웠던 월드투어의 감동을 다시 한번 팬들에게 전한다.홍중은 “100% 다른 세트리스트를 보여줄 수는 없지만 월드투어를 하며 팬들이 어떤 곡을 듣고 싶어 하고 보고 싶어 했는지 공부를 많이 했다”며 “가능한 상황 속에서 최대한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 위해 고민하고 연습하고 있다. 그게 앙코르 콘서트를 하는 데 있어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이 준비할 생각”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2023년도 힘차게 달릴 에이티즈의 목표는 오래오래 좋은 모습으로 음악을 하는 것이다. 에이티즈는 “K팝이 좋은 주목을 받고 있을 때 활동하는 그룹인 만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도 진입해보고 싶다. 또 각종 시상식이나 다양한 곳에서 팬들의 이름을 외치며 감사함을 전하는 것도 목표다”라며 “그런 것들을 하나씩 이뤄가고 싶다”며 웃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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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귀여움 끝판왕! 고양이 이모지가 잘 어울리는 스타는?

K아이돌 중에서 가장 고양이를 닮은 스타는 누구일까.고양이의 귀여움에 한 번 빠지면 절대 헤어나오지 못해 흔히 ‘집사’가 된다고 한다. 도도하고 냉정하면서 독립성을 갖추고 있지만, 사람과의 끈끈한 유대 관계를 형성한다. 가끔씩 나오는 고양이의 애교에 집사들은 무차별 심장 폭격을 당할 수밖에 없다.이처럼 무궁무진한 고양이의 매력에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들이 늘면서 ‘고양이상’을 가진 K팝 스타들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먼저 큰 눈과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스테이씨 아이사는 ‘ASAP’의 ‘꾹꾹이’ 춤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몬스타엑스 아이엠은 시크한 외모이지만 팬들에게만은 친절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걸크러시’ 끝판왕 있지의 예지는 고양이 특유의 차가운 분위기를 가지면서도 웃을 때는 강아지처럼 순한 인상으로 반전 매력을 안겼다.엔하이픈의 정원은 팬들 사이에서 ‘아기 고양이’라 불리며 깜찍한 외모로 덕후 몰이 중이다. 반대로 에이티즈의 최산은 성숙한 매력으로 대중에 섹시함을 어필하고 있다. 크래비티 태영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뽐내며 새로운 고양이 상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스트레이키즈 필릭스는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실제 고양이같은 마성의 매력을 흘리고 있다. 미소년같은 이미지의 템페스트 한빈은 애교있는 성격으로 ‘개냥이’(개+고양이)의 정석으로 통한다.뉴진스의 해린은 진짜 고양이가 사람의 흉내를 내는 것처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끝으로 황민현은 특유의 날선 눈매와 독보적인 잘생김으로 고양이상 중 최고 미남으로 칭송받고 있다. 이렇듯 ‘고양이의 인간화’라 불리는 K팝 스타들 가운데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고양이 이모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는?’(Which artist goes well with the cat emoji?) 투표를 진행한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23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오는 29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고양이 이모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의 후보는 아래 10명이다.▲아이사(스테이씨) ▲아이엠(몬스타엑스) ▲예지(있지) ▲정원(엔하이픈) ▲최산(에이티즈) ▲태영(크래비티) ▲필릭스(스트레이 키즈) ▲한빈(템페스트) ▲해린(뉴진스) ▲황민현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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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바리스타’ 직업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는?

내가 좋아하는 K팝 스타가 만드는 커피 맛은 어떨까.MZ세대를 중심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각종 이색 카페와 독특한 음료 메뉴들이 공유되곤 한다. 카페 창문에 바다뷰 같은 멋진 풍경이 펼쳐지거나 다른 카페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시그니처 메뉴’가 있는 카페라면 금세 큰 인기를 끌게 된다. 여기에 훈훈한 아르바이트생이 이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을 경우에 입소문은 더욱 빨리 타기 마련이다.특히 지난 2007년 방영된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에서 바리스타가 꽃미남·꽃미녀 이미지로 강조된 만큼 대중은 유독 바리스타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다. 당시 청춘 스타였던 배우 공유, 김동욱, 김재욱, 윤은혜 등이 입고 등장한 유니폼과 앞치마는 이들의 외모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 또 보는 것만으로도 먹고 싶게 만드는 커피 먹방 덕분에 바리스타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 긍정적이게 변했다.K팝 아티스트 중에서도 바리스타에 도전했다면 성공했을 것처럼 보이는 스타들이 있다. 먼저 아스트로에서 열정맨을 담당하고 있는 문빈과 성실함의 대명사 스트레이키즈 승민, SF9의 든든한 리더 영빈, 다재다능한 센터 아이브 장원영, 고양이를 닮은 외모로 동물 카페에 어울릴 것 같은 뉴진스 해린 등 한 번쯤 카페에서 만나고 싶은 스타들이 다수 존재한다. 이렇듯 ‘바리스타’가 된 스타를 한 번쯤 꿈꾸게 되면서,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바리스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는?’(Which artist suits well as a barista?) 투표를 진행한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23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오는 3월 1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바리스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를 선발하는 후보 아티스트는 아래 10팀이다.▲문빈(아스트로) ▲승민(스트레이 키즈) ▲영빈(SF9) ▲원진(크래비티) ▲윤정한(세븐틴) ▲장원영(아이브) ▲쟈니(NCT) ▲제이크(엔하이픈) ▲최산(에이티즈) ▲해린(뉴진스)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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