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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최성환, 추석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팀 동료 오창록 꺾어

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이 한라장사(105㎏ 이하)에 등극했다. 최성환은 11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2 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팀 동료 오창록(영암군민속씨름단)을 3-2로 꺾고 개인 통산 10번째 한라장사에 올랐다. 최성환은 16강에서 김무호(울주군청)를 2-0으로 제압했다. 8강과 4강에선 한창수(정읍시청)와 손충희(울주군청)에 승리해 결승 무대를 밟았다. 결승은 팽팽했다. 오창록과 최성환이 각각 들배지기로 한판씩을 가져갔다. 1-1에서 최성환이 세 번째 판 안다리로, 네 번째 판에선 오창록이 안다리로 받아쳤다. 희비가 엇갈린 건 최종 다섯 번째 판이었다. 최성환이 들배지기로 오창록을 무너트려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2.09.11 18:59
스포츠일반

최성환, 추석장사씨름대회서 통산 9번째 한라장사 등극

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이 위더스제약 2020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최성환은 3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이주용(수원시청)을 3-0으로 제압하고 한라장사에 올랐다. 이달 12일 입대를 앞둔 최성환은 개인 통산 9번째 한라장사 타이틀 획득의 기쁨을 안았다. 최성환은 16강(3전 2승제)부터 상대에게 한 판도 내주지 않으며 연승을 달렸고, 8강에서도 김상현(문경새재씨름단)을 2-0으로 물리쳤다. 이어 4강에서 같은 팀 후배인 오창록을 안다리와 잡채기로 쓰러뜨렸고 이주용과 맞붙은 결승에서도 승리를 챙겼다. 최성환은 "올해 허리 부상으로 대회도 잘 못 나가고 훈련도 힘들었지만, 조금이라도 힘들어하면 감독님이 따로 스케줄을 만들어서 훈련을 도와주셨다.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10.03 19:33
스포츠일반

최성환, 이만기 이후 30년 만에 대학생 한라장사 등극

최성환(21·동아대)이 30년 만에 대학생 한라장사에 등극했다.최성환은 20일 경북 경산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3 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10㎏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손충희(울산동구청)를 3-2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대학교 3학년인 최성환은 1983년 체급별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를 차지한 이만기(당시 경남대 2학년) 이후 30년 만에 대학생 신분으로 한라장사에 올랐다.4강에서 2009 용인체급별대회 백호장사에 오른 차승진(의성군청)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최성환은 결승에서 손충희와 맞붙었다. 최성환은 2-2로 맞선 5번째 판에서 연장 승부 끝에 배지기로 손충희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성환은 "대회 첫날 태백장사 결정전에 대학동기 김성용이 1품을 차지했다. 같이 경기를 치르는데 성용이 만큼은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힘들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정말 존경하는 선배와 결승에서 만나 부담스러웠지만 사랑하는 가족들이 경기장을 찾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오는 11월에 있는 천하장사대회서 4강에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J스포츠팀 2013.09.2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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