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7건
연예일반

결국 조세호까지… 박나래·조진웅 이어 ‘연예계 비상’ [왓IS]

방송·영화계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던 연예인들이 은퇴, 혹은 잇따라 방송 활동을 중단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9일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tvN ‘유 퀴즈 온더 블’과 KBS2 ‘1박 2일’ 하차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조세호는 최근 본인에게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본 소속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보다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폭로자 A씨는 지난달 29일 “조세호가 경남 거창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82년생 조폭 최 모씨와 호형호제하는 사이”라며 금품 및 고가의 선물을 수수했다고 주장했다. 또, 최 모 씨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프랜차이즈에 조세호가 자주 방문하여 고가 선물을 받고 홍보를 해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조세호가 최 모 씨와 어깨동무를 하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 B씨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에 조세호 측은 지난 5일 “조세호가 B씨의 행위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연루돼 있다는 의혹은 A 씨 개인 추측에 불과하다”며 조세호가 B씨에게 고가 선물을 받았다는 주장 역시 “A 씨 추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이후 폭로자 A씨는 지난 8일 “내일부터 다시 하나씩 하나씩 진실이 승리할 때까지 싸우겠다. 도박 자금 세탁에 대해서 제보 받은 게 많아서 그걸로 한번 올려보겠다”며 “내가 좋아하는 개그맨 조세호는 계속 고소한다고만 하지 말고 남자답게 해명해달라”고 촉구했다. 현재 폭로자 A씨의 글은 삭제된 상태다.방송인 박나래 역시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전 매니저 A, B씨는 지난 5일 박나래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어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도 고발했다.이들은 박나래에게 특수상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대리처방, 개인 비용 지급 지연 등을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디스패치에 박나래가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링거를 맞는 사진 등을 제보하며 박나래가 ‘주사 이모’라 불리는 이 씨에게서 불법 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박나래는 우울증 치료제를 처방 없이 복용했고, 2023년 MBC ‘나 혼자 산다’ 대만 촬영에도 이 씨를 동행시켰다.이와 관련 박나래 측은 7일 “(이 씨가) 의사 면허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항우울제 복용 사실도 없다. 대만 촬영 동행은 친분으로 함께한 것”이라고 해명, 주사 이모 역시 “중국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내·외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를 역임했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젊은 의사·의대생 단체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은 같은 날 성명을 내고 “이 씨가 주장한 포강의과대학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씨의 주장을 전면 반박, 이후 논란이 커지자 이 씨는 SNS 글들은 모두 삭제했다.결국 박나래는 8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지난 11월 가족처럼 지냈던 두 분이 갑작스레 퇴사했고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대화할 기회가 없어 오해가 쌓이게 됐다. 여전히 모든 책임은 제게 있다고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이 제 직업인데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모든 사안이 명확히 정리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배우 조진웅은 과거 소년범 전력이 폭로되면서 연예계를 은퇴했다. 그는 지난 6일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5일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성폭행, 절도 등의 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또 성인이 된 후에도 극단 단원을 폭행해 벌금형을 받았고, 만취 상태로 운전해 면허 취소 처분을 당한 전력이 있다고 전했다.이에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성폭행 관련한 행위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현재 조진웅이 은퇴 의사를 밝혔음에도, 동료 폭행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2010년 영화 회식 도중 노래방에서 배우 A씨 얼굴을 향해 얼음통의 얼음을 던졌고, “선배가 (노래를) 시키는데 무시한다”며 달려 들었다고 보도했다. 배우 B와 C, 매니저 D와 E도 “술자리에서 뺨을 맞고, 발길질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매니저 F 역시 “과거도 문제지만 현재까지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8일 “조진웅이 모든 연예 활동을 마치고 은퇴해 드릴 말씀이 없다”며 “이번 사안 입장을 전달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9 08:46
예능

‘궁금한 이야기 Y’ 박나래 ‘주사 이모’ 추적한다…“제보 기다려”

‘궁금한 이야기 Y’가 코미디언 박나래에게 링거를 놔줬다는 ‘주사 이모’를 추적한다.8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8일 공식 계정에 “박나래 씨에게 링거를 주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 이모’ 이 씨에 관한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올렸다.지난 6일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라고 불리는 A씨로부터 의료기관이 아닌 자택, 차량 등에서 링거를 맞거나 우울증 치료제를 대리 처방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에 박나래 측은 “면허가 있는 의사에게서 영양제를 맞은 게 전부”라고 해명했으나 A씨가 전문 의료인이 아니라는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다.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2~13년 전 내몽고라는 곳을 오가며 힘들게 공부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내·외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까지 역임했다”고 주장했으나, 국내 의사단체와 의료인들은 성명을 내고 “‘포강의과대학’이라는 의과대학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A씨는 현재 SNS 프로필에 ‘포강의과대학’을 삭제한 상태다.한편 박나래는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비롯해 전 매니저들로부터 갑질 의혹도 제기되며 이날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박나래는 SNS에 “지난 11월 초 가족처럼 지냈던 매니저 두 분이 갑작스레 퇴사를 했고,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됐다”며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어제에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저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며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8 18:16
드라마

이찬원·이민정·문세윤, KBS 연예대상 MC 낙점…12월 20일 개최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개그맨 문세윤이 올해 K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KBS는 오는 12월 20일 ‘2025 KBS 연예대상’ 개최 소식과 함께 이찬원, 이민정, 문세윤 3MC 라인업을 24일 공개했다.지난해에 이어 ‘KBS 연예대상’ MC로 나서는 이찬원은 KBS2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뽈룬티어’ 등 예능에 출연하며 안정감 있는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왔다. 특히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는 역대 최연소 남자 단독 대상을 차지하며 ‘KBS의 아들’로 존재감을 굳혔다.이민정은 이번 ‘KBS 연예대상’을 통해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연말 시상식 MC를 맡는다. 올해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메인 호스트로 활약하며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보여줬다. 앞서 이찬원은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민정과 훈훈한 케미를 발산했던 바, 이들의 첫 MC 호흡 역시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문세윤은 2021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KBS 연예대상’ MC석에 오른다. 문세윤은 지난 2019년부터 KBS2 간판 예능 ‘1박 2일 시즌4’를 이끌고 있으며, 2021년에는 ‘KBS 연예대상’ 대상을 거머쥔 바 있다. 그는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다져진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타고난 센스로 시상식에 활력을 더해줄 예정이다.한편 ‘KBS 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온 KBS 예능을 한자리에 아우르는 축제로, 올해는 오후 9시 2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24 12:16
연예일반

지플랫, 이상형으로 (여자)아이들 전소연 언급 “함께 작업하고파”

‘대한외국인’ 지플랫 최환희가 이상형을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왕중왕전’ 특집으로 200회를 맞아 역대 우승자인 개그맨 이봉원, 가수 조갑경, 배우 황보라, 가수 지플랫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그 중 지플랫은 솔직하게 이상형으로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을 언급한다. 앞서 지플랫은 지난 출연 당시 젊은 패기로 거침없이 퀴즈를 풀어나가 ‘최연소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쥐며 제33대 우승자가 됐다. 이날 MC 김용만은 “지플랫이 한 번 사귀면 오래 사귄다고 하더라”며 운을 뗀다. 이에 지플랫은 “제가 ‘이 사람이다’고 느끼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는 편이다”며 평소 연애 스타일을 밝힌다. 이어 지플랫은 이상형을 묻는 말에 “고양이 상을 좋아한다.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이 이상형이다”고 수줍게 고백하기도. 지플랫은 “‘톰보이’(TOMBOY)를 많이 듣고 있다. 다음에 한 번 꼭 작업했으면 좋겠다”며 이상형 전소연에게 러브 콜을 보낸다. 최연소 우승자 지플랫의 퀴즈 도전기는 오는 1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10 11:35
연예

윌벤저스 형제, 최연소 토크쇼 MC 된다..유튜브 채널 개설

'랜선조카' 윌벤저스 형제가 유튜브 ‘THE 윌벤쇼’ (이하 ‘더 윌벤쇼’) 채널을 통해 쇼 MC에 도전한다고 소속사 탄탄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를 통해 최연소 개그맨, 최연소 규라인 등 각종 최연소 타이틀을 차지해 온 윌리엄-벤틀리 형제가 이번엔 최연소 MC가 됐다. 윌벤져스 형제가 진행을, 샘 해밍턴이 감독을 맡은 ‘더 윌벤쇼’는 ‘그동안 대한민국에 전혀 없었던 새로운 쇼’로, 윌벤져스 형제가 궁금했던 사람, 해보고 싶었던 것 등 윌벤이 원하는 것은 모두 다 해보는 콘셉트의 유튜브 콘텐츠다.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윌벤져스 형제는 가장 만나보고 싶은 사람으로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알엠(RM)을 꼽기도 했는데, 과연 ‘더 윌벤쇼’를 통해 RM과의 만남까지 성사가 될 수 있을지 앞으로가 기대된다. 감독을 맡은 샘 해밍턴은 “최근 5년 만의 ‘슈돌’ 하차로 많은 랜선 이모-삼촌들이 아쉬워했는데, ‘더 윌벤쇼’를 통해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에 최선을 다 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 윌벤쇼’는 3일 오후 6시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3 07:43
연예

'애로부부' 김진 "통장잔고 140원으로 청혼"

개그맨 김진과 아내 표신애가 남다른 결혼 스토리를 전했다. 10일 방송되는 채널A·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는 틱 장애를 극복한 개그맨 김진과 아내 표신애가 출연한다. 김진은 “K본부 공채 20기 개그맨 김진입니다”라는 유쾌한 인사와 함께 남편 자리에 앉았다. 김진을 본 이용진은 “제 절친이에요. 아이 낳은 지도 얼마 안 된 부부인데”라며 친밀한 사이임을 인증했고, 자료화면으로는 김진·표신애 부부의 웨딩사진에 깜짝 등장한 이용진의 모습도 잡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한 김진은 “제가 K본부 최연소로 들어간 개그맨이고 저희 20기 라인업이 아주 기가 막히다. 신봉선 유민상 박휘순 정경미 윤형빈 변기수 노우진이 동기다"며 "동기들 중 딱 3명이 잘 안 됐는데, 한 명은 이민 갔고 한 명은 영화 하러 가서 저 하나 남았다”고 미소 띤 얼굴로 ‘슬픈 상황’을 밝혔다. 김진의 담담한 고백에 최화정은 “저런 거 정말 속상한데”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진은 아내 표신애에 대해 “만난 첫날부터 결혼할 거라고 생각했다”며 “네 번째 만난 날 ‘내 통장 잔고가 140원인데, 나랑 결혼할래?’라고 물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비록 통장 잔고는 140원이지만 평생 책임질 자신이 있다는 김진에게 표신애 역시 강렬한 확신을 느꼈다고. 아내 표신애는 “푹 빠져서 오빠밖에 안 보였다”며 “돈은 벌고 또 같이 모으면 되고, 어려워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고백해 MC들을 감동시켰다. 하지만 이날의 의뢰인은 그토록 남편에 대한 믿음을 가졌던 아내 표신애였다. 처음에는 웃는 얼굴로 시작했지만, 남편 또한 쌓인 것이 많은 상황이었고 결국 아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어느 때보다 위태로운 개그맨 김진과 아내 표신애 부부의 속터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09 19:32
연예

'트로트의 민족'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 8일 결승전 앞둔 비장한 각오!

‘트로트의 민족’ 결승전 진출자인 ‘TOP4'가 한치 양보 없는 명승부를 예고하며, 오는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일 방송된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카운트다운'에서 ‘TOP4’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는 그간의 경연 뒷이야기와 결승전을 앞둔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또한 8일 대망의 ‘트로트 가왕’ 탄생을 앞두고, 라디오 및 ‘가요대제전’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5000 대 1’을 뚫은 실력자임을 입증했다. '트로트의 민족 카운트다운'은 그동안 치열한 경연을 펼쳐온 'TOP4'의 히스토리를 총망라하며 결승전의 향방을 점쳐보는 특별판. 경기팀 부단장으로 활약했던 ‘프린수찬’ 김수찬과 ‘최연소 참가자’이자 준결승까지 진출했던 김민건이 내레이터로 나섰다. 또한 이은미, 진성 등 심사위원들이 ‘TOP4'의 강점을 분석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TOP4' 중 김재롱은 우승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드러냈다. 개그맨으로 활동하면서도 트로트 가수의 꿈을 놓지 않았던 그는 “아무도 못 알아봐주길 바랐다.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진짜 김재롱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무조건 1등, 우승을 욕심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진성 심사위원은 초반부 김재롱에 대해 “반신반의했었다”면서도, “벽돌 쌓듯 차곡차곡 실력을 채워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칭찬했다. 김현철 심사위원 역시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른 참가자여서, 결승전에 섰을 때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뒤이어 3인조 더블레스의 히스토리가 펼쳐졌다. ‘트로트의 민족’이 첫 트로트 도전이라고 밝힌 더블레스는 “트로트계에 트리오가 많지 않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생각해 지원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박칼린은 “뮤지컬 쪽에서 왔다고 해서 더욱 혹독하게 심사했는데 화음 면에서 뛰어났다. 새로운 트로트의 길을 보여줘서 좋았다”고 호평했다. 다음으로 안성준의 히스토리가 이어졌다. 첫 무대에서 ‘오빠는 풍각쟁이’로 파격 랩트로트를 선보였던 그는 “사실 올해(2020년)까지 하고 음악을 그만두려 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번 ‘트로트의 민족’을 통해 ‘안성준표 뉴트로트’를 인정받았고, MVP를 세 번이나 거머쥐며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이은미 심사위원은 안성준에 대해 “단순 리메이크가 아니라 곡을 본인화 할 줄 안다”라고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극찬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 역시 “안성준과 함께 작업해 빌보드 차트로 가고 싶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마지막으로 ‘트로트 원석’ 김소연의 히스토리가 공개됐다. 김소연은 첫 라운드에서 교복을 입고 나와 당차게 ‘나이야 가라’를 부른 바 있다. 이 모습을 다시 본 김수찬은 “교복을 입은 학생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첫 소절을 듣는 순간 소름이 돋았다”고 회상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김소연의 무대 중 ‘엄마의 노래’가 가장 좋았다”면서 “애틋한 감성도 잘 표현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건우 심사위원은 “워낙에 레퍼토리도 많고, 곡 해석력이 좋아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평했다. 김소연은 “제 노래를 듣고 손수건이 젖을 정도로 울었다고 하셔서 감동받았다. 앞으로도 감동을 줄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 결승전 무대도 기대해 달라”며 웃었다. 이들 ‘TOP4'는 트로트 가수로서 공식 스케줄을 처음 소화하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와 MBC ’가요대제전‘에 초대받아 정식 가수 못지 않은 끼와 매력을 발산한 것. 이제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는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트로트의 민족‘ 최종회에서 개인곡 무대와, 신곡 미션으로 ’국민의 평가‘를 앞두고 있다. 제작진은 “세계로 뻗어나갈 K-트로트를 이끌 ‘트로트 가왕’을 뽑는 중요한 순간인 만큼 대국민 문자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심사위원 점수, 온라인 사전투표 점수에 생방송 중 집계된 대국민 문자투표로, 시청자가 뽑은 ‘트로트 가왕’이 탄생할 것이니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MBC ‘트로트의 민족’ 대망의 최종회는 오는 8일(금) 오후 8시 45분 생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1.01.02 07:26
연예

'틱장애'로 '개콘' 떠났던 김진, 피아니스트와 결혼 후 가정 이룬 근황은...

KBS 공채 개그맨 20기로 활동했던 개그맨 김진이 오랜 기간 TV를 떠나야 했던 사연과 근황을 공개했다.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은 최근 '틱 장애'로 힘들었던 개그맨 김진을 만나, 근황을 인터뷰한 영상을 올렸다.이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항상 반에서, 학교에서, 동네에서 가장 웃긴 아이였던 김진은 최연소로 KBS 공채 개그맨이 됐습니다. 넘치는 재능과 연기력, 개인기까지 갖춘 그는 최고의 유망주였던 김진. 동료와 연출가에게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었지만 틱장애가 그의 무대를 빼앗아갔습니다.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리며 포기 할 수도, 방황 할수도 있었지만 가정을 이루고 아버지가 되면서 더 열심히, 밝게 살아가고 있는 그를 만났습니다"라는 소개글을 덧붙였다.해당 영상에서 김진은 자신의 전성기 시절 인기 코너를 재현하는가 하면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가족에 대한 이야기와 희망을 이야기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안 좋은 소식이 많았는데 영상 보고 힘을 얻어간다",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 김진,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공채 2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진은 지난해 9월 3살 연하의 CCM 피아니스트 표신애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오는 12월부터 여의도 KT웨딩컨벤션에서 ‘꿈과 희망’을 주제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최주원 기자 2020.11.04 08:36
연예

'미스트롯' 숙행·김나희, '덕화다방' 흥부자 알바생 출격

숙행과 김나희가 '덕화다방'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다.27일 방송되는 KBS 2TV '덕화다방'에는 '미스트롯'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숙행과 김나희가 알바생으로 찾아온다. 숙행과 김나희는 역대 덕화다방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연소 알바생으로 에너지와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영업을 준비하면서 덕화다방의 분위기를 띄운다. 주방의 모든 조리도구가 그들에겐 마이크가 된다. 노동에 지쳐 웃음을 잃었던 이덕화, 김보옥, 허경환도 이들의 발랄한 모습에 다시 미소를 찾는다.숙행과 김나희는 트로트처럼 맛깔 나는 신메뉴 레모네이드와 파르페를 손수 준비해온다. 또 숙행의 '날 보러 와요'를 개사한 '덕화다방 와요'를 부르며 입장하는 손님들도 웃게 한다. 허경환의 개그맨 후배 출신인 김나희는 덕화다방에서 사장과 알바생으로 다시 만난다. 김나희는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자신의 이름을 딴 "아주 나희쓰~! 한 파르페"를 선보인다. "재료를 아끼라"는 허경환 사장의 구박에 눈치를 보면서 각종 재료를 아낌없이 담아 젊은 손님들의 1등 알바생으로 등극한다.숙행 역시 '뽕짜 레모네이드'라는 작명 센스를 발휘하며 상큼함 가득한 레모네이드를 선보인다. 젓가락 하나로 레몬을 짜주는 퍼포먼스 기술을 선보인 숙행은 덕화다방을 찾은 손님들에게 볼거리까지 제공하며 덕화다방을 무대로 탈바꿈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8.27 08:15
연예

[리뷰IS] 장원영X피오, 엇갈린 희비 속 우연한 만남 with. 이휘재X서현X두성 씨 (한끼줍쇼)

'한끼줍쇼' 장원영과 피오의 희비는 엇갈렸지만 운명같은 만남이 이어졌다.지난 3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블락비(Block B)의 피오, 아이즈원(IZ*ONE)의 장원영이 밥동무로 출연해 강남구 청담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K-STAR 거리에서 피오와 장원영을 만난 규동 형제. 강호동은 "내.사.동.피(내가 사랑하는 동생 피오)"라고 외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평소 '한끼줍쇼'를 즐겨 본다는 피오는 "(송)민호 편도 계속 도전 실패하는 걸 보면서 정말 쉽지 않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아이즈원 장원영의 등장에 강호동은 "최연소 나이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우승했다"라며 칭찬했다. 만으로 14세 나이에 데뷔하게 된 장원영은 "지금은 16살이다. 미성년자라 삼성동 숙소와 가까운 동네로 요청드렸다. 10시 이후론 촬영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미성년자는 10시 이후로 촬영하면 안 돼?"라며 놀란 이경규는 "너무 좋다. 기왕이면 7시까지 없나?"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2016년 8번째 여정지였던 청담동. 밥동무 없이 도전했던 당시와 달리 지금은 네 명이 되어 돌아왔다. 강호동과 이경규는 청담동 주택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추억을 더듬었다.장원영은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보단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언니 졸업식에 갔다가 캐스팅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피오는 "이건 정말 예쁘고 잘생긴 친구들만 가능한 거다. 나나 민호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를 들은 강호동은 "피오도 정말 대단하다. 음악, 예능, 연극,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고 2019 예능 PD가 뽑은 최고의 기대주로 뽑혔다. 또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 중이다"라며 치켜세웠고, 피오는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비 내리는 청담동의 오후 6시. 강호동-피오, 이경규-장원영으로 나뉜 두 팀은 본격적으로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피오가 띵동을 시도했지만 실패였다.이경규와 장원영은 불이 많이 켜진 한 빌라에서 두 번의 띵동을 시도했다. 실패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한 곳에 더 도전했다. 이때, 두 사람은 깜짝 놀라며 두 눈을 의심했다. 개그맨 이휘재의 집이었던 것.이경규와 이휘재를 비롯한 제작진 모두가 몰랐던 상황. 어안이 벙벙한 채 문을 열어준 이휘재는 "택배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이 시간에 왜 집에 있냐"고 묻자 이휘재는 "원래 집밖에 잘 안 나간다"고 답했다. 이어 "서준-서언이와 아내는 외출했다가 돌아오려면 30분이 걸리고 밥도 전혀 준비되어있지 않다"는 이휘재의 말에 이경규는 "일단 돌아가겠다"며 발걸음을 뒤로했다. 이후 강호동-피오 팀을 만난 이경규는 "휘재 만났다. 짜고 친 것 같아서 일단 그냥 나왔다"며 놀란 마음을 전했다.비도 오고 시간도 촉박한 상황이 계속되자, 오후 6시 57분에 두 팀은 따로 도전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에도 정말 쉽지 않다는 이경규에 말에 장원영은 "이번 화가 정말 잊혀지진 않을 것 같다"며 긍정 마인드를 드러냈다.강호동과 피오는 또 다른 집에 띵동을 시도했다. 차분하게 집주인과 대화를 나누던 때, 대화의 주인공이 소녀시대 서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서현은 지난 2016년에도 차를 타고 동네를 지나가다 규동 형제와 마주친 적이 있었다. "완전 민낯이다. 부모님께 여쭤보겠다"던 서현은 잠시 후 아쉬운 거절 메시지를 전하며 "잠시 인사 드리러 내려가겠다"고 말했다.1층으로 내려온 서현은 "예전엔 혼자 살다가 지금은 부모님과 함께 산다. 부모님이 식사를 하셔서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거절이 미안했던 서현은 "집에서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가져왔다"며 주전부리를 잔뜩 전달했다. 이에 강호동과 피오는 감동했고, 강호동은 무릎팍도사에 빙의되어 "국민 가수에서 국민 배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이경규와 장원영은 한 끼 도전 실패 1분 전인 7시 59분에 가까스로 성공해 기쁨을 나눴다. 갓김치와 계란말이 등 맛있는 반찬이 금세 차려졌다. 숙소 생활로 인해 배달음식이나 편의점 음식만 먹는다는 장원영은 "오랜만에 집밥을 먹어 너무 좋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이경규와 장원영이 즐거운 식사를 즐기는 동안, 강호동과 피오는 길거리를 전전했다. "민호가 서너번 나왔으니 (피오도) 나와야 할 것 같다"고 말하자 피오는 "친구 따라 강남이 아닌 편의점을 가야할 것 같다"며 씁쓸해했다. 이때, 청담동 편에 출연했던 혼자 사는 바이올리니스트 두성 씨가 등장했다. 편의점에 맥주 사러 왔다가 우연히 마주치게 된 세 사람. 강호동은 "사실 인연이 있는지라 초인종 눌러서 인사도 드릴까 했지만 결례가 될까 싶어 안했다"고 말했고, 피오는 "연예인 보는 기분이다"라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세 사람은 편의점에서 추억에 젖어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다.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04 06:5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