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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방타운' 고향 찾은 최영재, 사인 행렬 속 '대구 아이돌' 등극

방송인 최영재가 2년 만에 고향 대구를 찾아 부모님과 친구들을 만난다. 내일(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는 고향 대구를 찾은 최영재의 해방라이프가 공개된다. 최영재는 부모님의 뜨거운 포옹과 함께 대구 방문을 시작한다. 현직 마을 이장인 최영재의 아버지는 유명해진 아들을 자랑하기 위해 동네 어르신께 전화를 건다. 갑작스럽게 안부 인사를 드리게 된 최영재는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아버지는 종이 뭉치를 가져와 아들에게 사인을 부탁한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사인 행렬은 흡사 최영재의 팬 사인회 현장을 방불케 한다. 영상을 지켜보던 이종혁은 "나도 처가댁 교회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한 적이 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긴다. 오랜만에 고향에 방문한 최영재를 향해 아버지는 "너 진짜 바쁜 모양이다"라며 서운함을 내비친다. 이에 최영재는 "결혼하니 같이 사는 내 가족 먼저 챙기느라 부모님 챙기기가 쉽지 않다"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여 모두를 짠하게 만든다. 이때 이종혁은 "그래서 난 아들들 결혼하면 같이 살 것"이라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뒤집어놓는다. 최영재의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인삼 소고기 구이부터 아들이 평소 좋아하던 된장찌개까지 집밥만찬을 차려 감탄을 자아낸다. 식사 중 "네가 군인일 때는 걱정돼서 매일 뉴스만 봤다"라며 최영재의 특전사 시절 남모르게 속앓이했던 일화를 고백한다. "군인으로 별은 못 달았지만 스타가 됐다"라며 크게 기뻐하기도 한다. 특전사 출신 최영재의 남달랐던 유년시절을 공개한다. 특히 세뱃돈으로 아버지 몰래 총을 구입한 최영재의 간 큰 일화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날 최영재는 고향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학창시절을 추억하며 대구 동성로를 찾는다. 최영재와 친구들은 어린시절 즐겨 먹던 막창을 먹으며 회포를 푼다. 최영재는 출산을 앞둔 친구에게 육아 꿀팁을 전수하며 육아 선배의 면모를 뽐낸다. 뿐만 아니라 "아내 대신 조리원 모임에 간 적 있다"라는 깜짝 고백을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8 15:46
스포츠일반

[경륜] 김윤환의 베팅플러스 - 10월 4일 수

지난 주에 이어 혼전 분위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믿음직한 축이 존재하는 몇몇 경주는 안정된 배당이 예상된다.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수록 평소 부진했던 선수들이 분전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4일·수>▲4경주=최근 경주감각이 살아나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2번 장영태가 휘감기로 우승을 노릴 전망이다. 모터성능도 좋아 더욱 믿음이 간다. 노련한 4번 서화모는 찌르기로 동반입상을 겨냥할 것이며, 스타트 집중력이 좋은 5번 손제민도 2번 붙어돌기로 입상을 노릴 태세다. 기본 2-4·5추천 이변 4-5·1▲15경주=스타트가 빠른 2번 최영재가 성능좋은 모터에 힘입어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 동반입상 후보로는 스타트감이 살아나며 자신감 보이고 있는 4번 주은석과 스타트 승부사인 1번 조현귀 등을 지목한다. 기본 2-4·1 이변 1-4·5<5일·목>▲6경주=최근 경주감각 되살아난 4번 최영재의 강세가 예상되는 편성이다.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2번 박정아의 도전이 만만치 않겠지만 4번의 스타트 능력이 앞서 무난히 우승을 차지할 전망이다. 아웃코스에서 다양한 전법을 펼치는 5번 김신오는 2위 복병이다. 기본 4-2·5 이변 5-2·1▲11경주=안정된 선회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쪽코스에 특히 강한 1번 권명호가 베팅의 축이다. 모터성능도 괜찮아 입상이 유력하다. 다만 최근 스타트 감각이 완전히 살아난 6번 김동민의 휘감기가 통할 수도 있어 쌍승식 축으로는 부담스럽다. 찌르기에 능한 2번 강지환이 2위 입상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기본 1-6·2 이변 2-6·4 ARS 060-700-2880 2009.11.03 10:22
스포츠일반

[경정] 살얼음 경쟁판…김효년, 다승 1위 수성할까?

2009년 시즌 상반기 막바지를 치닫고 있는 경정장에 각 부문별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팬이나 선수들이나 가장 큰 관심사인 다승 부문에서는 2기생 김효년이 17승으로 랭킹 1위를 쾌속 질주하고 있다. 하지만 안심할 수 없다. 이응석이 16승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김종민과 최영재도 15승으로 호시탐탐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특히 경정 역사 상 첫 250승 고지 선점을 위해 박빙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곽현성과 권명호도 14승으로 꾸준하게 맹활약 하고 있다. 상금 부문에서는 대상경주 단골 멤버이자 라이벌인 1-2기 최강자 이응석과 김종민이 4000만 원과 3858만 원으로 역시 박빙의 접전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파란의 주역인 최영재도 약 3612만 원으로 바짝 뒤쫓으며 삼파전 구도다. 삼연대율에서는 지난 시즌 플라잉의 시련을 극복한 2기생 김현철이 시즌 초부터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삼복승 연대율 100%를 이어갔으나 지난 15회차에서 아쉽게 3착 밖으로 밀려나며 흠집이 났다. 때문에 올 시즌 26회 출전, 단 한 차례 3착 밖으로 밀려난 김종민이 1위 자리를 빼앗았다. 그러나 언제든 1위 자리는 바뀔 수 있는 살얼음 경쟁이다. 스타트 부문에서는 1기 강자 정용진이 평균 스타트 타임 0.18초로 가장 빠른 기록을 지키고 있으며 4기생 백운광은 0.20초로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그밖에 완주 기록에서는 경정선수협회장을 맡고 있는 이회종이 68번 모터와 1분 47초 45의 시즌 최고기록(1800m) 보유자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평균 착순점 7.05점의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는 33번 모터가 최고의 성능을 과시하며 평균 완주기록 1위에 랭크돼 있고 93번과 77번 모터가 각각 2·3위로 뒤를 잇고 있다.박수성 기자 2009.06.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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