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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용인 없었으면 유럽 도전 못 했다”…이동국 디렉터는 “마흔까지 뛰게끔 노하우 전수” [IS 용인]

전 국가대표 공격수 석현준이 2026시즌 K리그2에 합류하는 용인FC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그는 “성실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석현준은 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프로 무대 공백기가 있는데, 그만큼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이 무대에 돌아오길 간절히 바랐다. 용인에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 성실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지난 2009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아약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석현준은 포르투갈, 튀르키예, 프랑스 등 그동안 유럽 무대에서만 활약했다. 2023년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그는 형 확정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했다. 이 기간 K4리그 남양주FC에서 뛰었다. 한국에서 프로 생활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 셈이다.석현준의 용인행을 이끈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는 “석현준 선수가 적은 나이가 아니다. 통화하면서 마흔까지 할 수 있게끔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거에 끌린 것 같다”며 웃었다. 1991년생인 석현준은 만 35세다. 1979년생인 이동국 디렉터는 불혹이 넘은 2020년 현역 생활을 마쳤다. ‘롱런’ 비결을 알려주겠다며 석현준의 마음을 샀다는 뜻이다. 마침 둘 다 포지션이 스트라이커다.이동국 디렉터는 “석현준 선수의 능력은 누구나 잘 알 것으로 본다. 오랫동안 많은 골을 넣는다면 본인도, 용인에도 도움 될 것이란 기대가 있어서 석현준을 1호로 영입했다. 석현준 선수가 앞으로 보여줘야 하는 건 오로지 석현준에게 달려 있다”고 했다.용인시 소재 백암중, 신갈고에서 성장한 석현준은 “제가 중·고등학교 때 여기서 많은 것을 배웠다. 용인이 없었으면 유럽 무대에 도전할 수 없었다. 프로, 대표팀까지 가게 된 것은 용인의 영향이 컸다”며 “구단이 창단하고 저를 원한다고 하기에 그저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해서 합류했다”고 전했다.이날 창단식을 연 용인은 2000여명의 시민과 첫 출발을 알렸다. 용인은 비전으로 ‘2030년 K리그1 승격,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도전’을 외쳤다. 미션으로는 ‘하나 되어 도전하고, 페어플레이 정신과 멋진 승부로 시민의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성장한다’고 내걸었다. 처음 프로 무대에 도전하는 용인은 석현준뿐만 아니라 김민우, 임채민, 신진호, 최영준 등 이름값 높은 선수를 대거 품었다. 과거 강원FC, 부산 아이파크 등을 이끌었던 경험 많은 최윤겸 감독이 초대 사령탑으로 용인을 지휘한다.용인=김희웅 기자 2026.01.0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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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FC 초대 사령탑’ 최윤겸 감독 “6위권 도전, 선수들은 바로 승격 자신하더라” [IS 용인]

최윤겸 용인FC 초대 감독이 첫 시즌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최윤겸 감독은 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처음 100명 정도를 리스트에 올리고 뽑다 보니 중상위권을 바랐는데, 지금은 6위권까지 도전하려 한다. 플레이오프(PO)를 거쳐서 승강(PO)까지 노릴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선수들은 바로 승격을 할 수 있다고 자신하더라.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된다”고 말했다.이날 용인 구단은 창단식을 열고 프로축구팀으로서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신생팀인 용인은 2026시즌 17개 팀이 경쟁하는 K리그2에서 첫 시즌을 맞이한다.용인은 이적시장에서 광폭 행보를 보였다. 전 국가대표 공격수인 석현준을 비롯해 김민우, 임채민, 신진호, 최영준 등 이름값 높은 선수를 대거 품었다.최윤겸 감독은 “(선수단 구성) 만족도는 90% 이상 되는 것 같다. 외국인 선수 2명이 더 합류해서 29명으로 스타트를 한다. 고참급 선수들을 뽑으면서 전술 면에서 다양한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뚜껑은 열어봐야겠지만, 동계 훈련을 통해서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시즌 때 뵙겠다”고 했다. 선수단 구성에는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의 노고가 있었다. 이 디렉터는 경험 많은 선수를 빠르게 선점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독님의 인품이나 전략 등을 많이 생각했다. 선수 영입을 할 때 최윤겸 감독님의 인품에 많은 효과를 얻었다. 지역 특색, 수도권과 가까운 것도 선수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먼저 움직여서 선수들을 설득하는 데 있어서 선수들 결정이 쉬웠던 것 같다”고 비결을 전했다.다만 선수들의 면면은 화려하지만, 나이가 많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그러나 최윤겸 감독은 “시즌 중간에 월드컵 휴식기가 있고, 경기는 일주일에 한 번 치른다. 연장자가 많아서 염려하는 분들이 있는데, 체력에 관한 데이터를 세심하게 살펴보고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서 선발했다”고 밝혔다.2024년 10월까지 충북청주FC를 지휘하다가 용인 사령탑으로 현장에 복귀한 최윤겸 감독은 “능력 있는 선수들을 선발했으니 단순한 축구보다 다양성을 가진 축구를 선보이고 싶다”며 “제가 어려운 구단을 오랫동안 맡다 보니 교체로 변화 주기가 어려웠는데, 이제는 다양성을 갖고 운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선수들도 잘할 것으로 기대한다. 적극적이며 투쟁적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용인=김희웅 기자 2026.01.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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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리그1 승격도 볼 수 있다” 용인FC, 시민 2000명 앞에서 출발 [IS 용인]

2026시즌 K리그2에 합류하는 용인FC가 공식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용인은 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창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단 선언 ▲비전 선포 ▲ 유니폼 공개 ▲선수단 첫 공식 공개를 진행했다. 약 2000여명의 시민이 용인FC의 탄생을 함께했다.올해부터 K리그2에 도전하는 용인은 비전으로 ‘2030년 K리그1 승격,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도전’을 외쳤다. 미션으로는 ‘하나 되어 도전하고, 페어플레이 정신과 멋진 승부로 시민의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성장한다’고 내걸었다.구단주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K리그2에서 시작하지만, 올해 4개팀까지 (K리그1에) 올라갈 수 있다. 2030년 승격을 목표로 했는데,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와 열심히 하면 올해 말에 K리그1으로 가는 것도 내다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용인FC가 훌륭한 선수를 선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나는 축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응원하고 바람막이를 하겠다”고 전했다. 신생팀인 용인은 이적시장에서 광폭 행보를 보였다. 전 국가대표 공격수인 석현준을 비롯해 김민우, 임채민, 신진호, 최영준 등 이름값 높은 선수를 대거 품었다. 과거 강원FC, 부산 아이파크 등을 이끌었던 경험 많은 최윤겸 감독이 초대 사령탑으로 용인을 지휘한다.이날 용인 구단은 용인시민과 서포터 앞에서 선수단에 이어 첫 유니폼까지 공개하면서 뜨거운 열기 속 창단식을 마쳤다.최윤겸 감독은 “용인특례시가 빛을 발하고 사랑받는 팀이 되도록 선수들과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첫 경기부터 용감하게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다짐했다.용인의 창단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는 “오늘은 K리그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경사스러운 날”이라며 “용인은 축구센터를 중심으로 한국 최고의 유소년 시스템을 구축한 자랑스러운 도시다. 지난 20년간 200여 명에 가까운 프로 선수를 배출했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구단 창단이란 새 도전에 나서게 됐다”고 응원했다. 용인은 오는 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하며 2026시즌 준비에 나선다.용인=김희웅 기자 2026.01.0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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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김해·용인·파주 K리그 회원가입 승인…제4차 이사회 결과 발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5년도 제4차 이사회를 개최, 3개 축구단에 대한 회원 가입 승인과 군복무 선수 관련 안건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김해FC 2008, 용인FC, 파주시민축구단의 K리그 회원 가입이 승인 소식이다.연맹은 먼저 "김해FC 2008은 현재 K3리그 소속으로 올 시즌 3위에 올라있는 강팀이다. 김해는 2024년 준공된 최신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K3리그 개막전에 8,677명이 경기장을 찾아 K3리그 단일 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하는 등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해는 올해 1월 재단법인을 설립하며 K리그 가입 추진을 본격화했고, 6월 회원 가입 신청 당시 시의원 전원이 K리그 가입 지지 서명을 하는 등 프로화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해FC의 회원 가입이 확정되면 2011년 광주FC 창단 이후 15년 만에 남부 지역을 연고로 한 K리그 신생팀 참가가 이뤄지게 된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용인시는 올해 3월 이상일 시장이 프로축구단 창단을 선언하고 4월에는 시의회가 프로축구단 지원 조례를 신설했다. 최근에는 K리그 다수 팀에서 지도자 경력을 갖춘 최윤겸 감독과 K리그 레전드 이동국 전 선수를 각각 초대 감독과 테크니컬 디렉터로 선임했다. 용인은 2001년 설립된 용인시축구센터를 기반으로 구단 사무국과 연령별 유소년 클럽 시스템을 갖췄다. 홈 경기장으로 사용될 미르스타디움은 올해 월드컵 최종 예선과 AFC챔피언스리그를 개최하는 등 국제 대회급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끝으로 파주시민축구단은 2012년부터 K3리그에 참가해왔고, 2022시즌에는 K3리그 준우승을 기록했다. 파주는 2023년까지 각급 국가대표팀의 전용 훈련장이었던 파주NFC를 구단 클럽하우스로 사용한다. 이는 천연잔디구장 6면, 인조잔디구장 1면과 75개 실에 이르는 숙소동,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어 프로팀 클럽하우스는 물론 유소년 육성과 외부 임대를 통한 구단 수익사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파주시민축구단의 회원 가입이 확정되면 현재 프로축구단이 없는 경기 북부권에서의 K리그 활성화에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맹 사무국은 이번 이사회를 앞두고 ▲사업계획서, ▲인프라, ▲지자체 의지 및 지역사회 관심도, ▲연고지 경쟁력, ▲지자체 재정여건, ▲시장 규모 등 6개 분야의 41개 세부항목이 포함된 회원가입 적정성 평가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이사회에 제출했다. 연맹은 "세 구단 모두 적정 평가를 받은 가운데, 이사회는 ▲김해, 용인, 파주시 모두 인구 50만 명 이상의 대도시인 점, ▲지자체 연간 예산 규모가 2조원 내지 3조원으로 재정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는 점, ▲홈경기장과 축구 인프라가 갖춰져있는 점, ▲사업계획서의 완성도와 타당성이 충분한 점 등을 고려하여 세 구단 모두 K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세 구단의 K리그 회원 가입은 내년 1월에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최종 승인 절차를 밟는다. 세 구단의 회원 가입이 확정되면 2026시즌 K리그2에는 총 17개 팀이 참가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끝으로 군복무 선수의 소속팀 이적 형식 '임대'에서 '출전 동의'로 변경했다.선수가 군복무를 위하여 김천상무 등으로 소속팀을 변경할 경우 선수의 이적 형태를 기존 ‘임대’에서 ‘군복무 선수 출전 동의’로 변경했다. 이는 현재 FIFA 규정상 한 팀이 선수를 임대 보내거나 임대받을 수 있는 최대 인원수(6명)에 군복무 선수가 포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개정에 따라 군복무 선수의 원 소속팀과 김천상무가 작성하는 ‘군 선수 표준 임대 계약서’도 ‘군복무 선수 출전 동의서’로 양식이 변경됐다.김우중 기자 2025.08.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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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FC 초대 사령탑으로 최윤겸 감독 선임

용인특례시가 2026년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창단을 추진 중인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칭)’의 초대 감독으로 최윤겸 감독을 공식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최윤겸 초대 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신생 구단의 성공적인 출범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최윤겸 감독님은 K리그를 대표하는 전략가이자 훌륭한 인품과 리더십을 갖춘 분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용인의 첫 프로축구단이 성공적으로 내년 K리그2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도록 리더십을 잘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김진형 단장님을 시작으로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 최윤겸 감독님까지 용인FC(가칭)를 이끌어갈 핵심 멤버가 모두 구성된 만큼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 용인FC(가칭) 창단준비를 잘 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그동안 용인축구센터가 배출한 훌륭한 선수들이 많은 데 프로축구단이 없어 선수들이 다른 곳으로 가서 뛰는 게 많이 안타까웠다"며 "용인축구센터 소속 유망주들이나 이곳 출신 선수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선수단 구성을 비롯한 구단 운영에 최 감독님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최윤겸 감독은 "용인의 축구팬들의 기대에 걸맞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고, 코치를 비롯한 우수한 스탭을 꾸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잘 준비하겠다"며 "팀의 감독을 맡아 행복하고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사랑하는 팀을 만들고,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감독은 유공 코끼리(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국가대표로 활약한 뒤, K리그는 물론 베트남, 튀르키예 등 해외 무대에서도 감독과 코치로 활약한 이력을 지닌 지도자다. 부천FC, 대전시티즌, 강원FC, 부산아이파크, 제주 유나이티드, 충북청주FC 등 다양한 팀을 이끌며 전술적 유연성과 조직력 구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K리그를 이끌어온 ‘현장형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15년 K리그2로 강등된 강원FC를 재정비해 이듬해 K리그1 승격에 성공하며 지도력을 입증했고, 부산아이파크 감독 시절에는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또, 창단팀 충북청주FC에서는 14경기 무패 행진과 함께 K리그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신생 구단을 성공적으로 이끈 다수의 경험을 갖고 있다. 전술 측면에서 최 감독은 숏패스 중심의 빌드업, 미드필더 중심의 경기 운영, 상황에 맞춘 다양한 포메이션 활용 등 현대 축구 흐름을 반영한 전술을 구사하는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최 감독은 선수 개개인을 존중하는 ‘온화한 리더십’으로 K리그 대표 ‘덕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은 최윤겸 초대 감독 선임을 계기로 선수단 구성, 유소년 육성 시스템 정착, 전력 강화 전략 수립 등 본격적인 팀 운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최 감독은 인기 보이그룹 샤이니(SHINee) 출신 가수 겸 배우 최민호의 부친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축구와 문화 콘텐츠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인물로서 대중적 관심을 끌고 있다.김우중 기자 2025.07.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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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 최윤겸 감독 자진 사퇴…“구단 성장 위해 변화 필요”

충북청주FC 초대 사령탑이었던 최윤겸 감독이 구단의 발전을 위해 자진 사퇴를 표명했다.충북청주FC는 창단 첫해 축구 관계자들의 예상을 깨고 플레이오프 가시권까지 가는 좋은 성과를 보여줬다. 또한, K리그 1, 2부를 통틀어 25개 구단 중 예산 대비 효율적 운영 3위를 할 정도로 적은 예산에도 신생팀답지 않은 기염을 토해냈다.하지만 올 시즌 8월부터 두 달간 승리를 만들지 못하자 일부 팬들의 불만이 나오며, 선수단에서도 어수선한 분위기일 수밖에 없었다.이에 최윤겸 감독은 “프로의 세계는 냉정할 수밖에 없다. 구단 예산이나 부족한 시설들은 모두 핑계다. 내가 선수단을 책임지는 감독으로서 이유 불문하고 성적을 내야 한다. 충북청주FC가 부족한 예산에 선수를 키워서 성적을 만들어 내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팬들은 그런 구단 사정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게 현실이다. 구단이 한 단계 더 성장하려면 변화가 필요한데 지금이 그때라고 판단했다”며 “구단의 열약한 상황을 충북도민과 청주시민 그리고 팬들이 알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충북청주FC는 오는 10월 5일 부천 원정길부터 권오규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지휘봉을 잡는다.권오규 감독대행은 청주에서 태어나 모충초, 운호중, 운호고 1학년까지 청주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이후 숭실대를 거쳐 당시 성남일화프로축구단까지 선수 생활을 한 청주 지역에서 초석을 다진 지도자며, 2018년에는 충북청주FC의 전신이나 마찬가지인 청주FC의 감독이기도 했다.권오규 감독대행은 구단을 통해 “안동과학대에서의 지도자 경험과 부천FC에서의 지도자 경험 그리고 최윤겸 감독님께 배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서 2024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며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프로 2년 차 성장통을 겪고 있는 충북청주FC가 신생팀이지만 변화와 도전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지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4.10.0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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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겸 충북청주FC 감독 “호날두와 샤이니 민호 중 양자택일한다면요?” [IS 인터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민호 둘 중에 선택을 한 명 하라고요? 충북청주FC는 두 명 다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에요.”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국내 프로축구 K리그2(2부) ‘신생팀’ 충북청주FC 최윤겸(61) 초대 감독이 포르투갈 국적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리)와 글로벌 K-POP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멤버이자 차남인 민호 둘 중에 누구를 더 영입하고 싶냐고 묻는 말에 웃으며 답했다.충북청주는 2023시즌부터 프로축구 2부 리그에 참가한다. K3(세미프로)에서 경쟁해온 충북청주는 지난해 7월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리그 참가를 승인받았다. 3일 충북 청주의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창단식을 열었다.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프로구단이 없던 충북에도 2013시즌부터 2016시즌까지 2부 리그에 참가한 충주 험멜 이후 7년 만에 자리 잡게 됐다.최윤겸 감독이 구단 첫 지휘봉을 잡았다. 유공 코끼리에서 선수 생활했던 최 감독은 베테랑 K리그 지도자다. 2000년대 초중반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을 이끌고 돌풍을 일으켰다. 튀르키예, 베트남 등에서도 지도자 생활을 했다. 국내 무대로 돌아온 2015시즌부터는 강원FC, 부산 아이파크, 제주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았다. 강원에선 K리그1(1부) 승격을 이끌었다. K리그 팬들은 최윤겸 감독을 보면 호날두와 민호를 떠올린다. 2017년 당시 강원을 이끌던 최 감독은 선수들 앞에서 “호날두 같은 선수는 별로 원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바 있다. 개인보다 팀 조직력이 더 중요하다는 뜻으로 비유적으로 한 말이었지만, “강원에 호날두는 필요 없다”로 비쳐 큰 화제였다. 민호는 예능프로그램에 아버지 최 감독과 함께 출연하며 지원사격했다.최윤겸 감독은 “호날두가 충북청주에 입단한다면 축구 팬이 정말 많이 찾아오지 않겠나”라며 “민호는 축구를 정말 좋아한다. K리그 홍보대사도 했다.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K리그 팀이 없었는데, 아버지가 신생팀 감독을 맡는다고 하니 ‘응원할 팀이 생겼다’고 말하더라. 호날두와 민호가 있다면 몇 분이라도 더 경기장에 모실 수 있다. 지금 두 사람 다 필요하다”며 웃었다.충청도 더비가 기대받는다. 충청도에는 기존 충남아산FC에 충북청주와 천안FC까지 세 개 팀이 2부에서 경쟁한다. 충북청주와 K3에서 경쟁했던 천안도 연맹의 가입 승인을 받아 내년 2부에 참가한다. 최윤겸 감독은 “라이벌이 있어야 팬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같은 신생팀인 천안과 맞대결이 큰 기대가 된다. 좋은 그림이 나올 거 같다”고 말했다. 최윤겸 감독은 K리그에서 유일한 60대 사령탑이다. 조급해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충청북도와 청주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는 만큼 시·도민을 위한 팀으로 만들겠다는 최윤겸 감독은 “충북청주와 천안FC까지 2부에 참가하면 13개 팀이다. 한 자릿수 순위가 목표다. 9위만 해도 큰 성공이다. 5년 후 1부에 승격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충북청주는 클럽하우스가 없다. 선수들이 청주 인근 한 호텔에서 숙소 생활할 만큼 열악한 환경이지만, ‘신생 구단’다운 투지로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각오다. 최윤겸 감독은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팀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 민호가 ‘불꽃 카리스마’라는 별명을 갖고 있지 않나. 나 또한 충북청주를 열정적인 팀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3.01.0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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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4번째 팀' 충북청주FC, 초대 사령탑으로 최윤겸 선임

프로축구 24번째 구단으로 참가하게 될 충북청주FC가 초대 사령탑으로 최윤겸(60) 감독을 선임했다. 충북청주FC는 “지난 25일 긴급 감독선발위원회를 구성하고 3명의 감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최윤겸 감독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26일 최윤겸 감독과 협의했다”며 27일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충북청주FC는 지난 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K리그2(2부) 참가 승인을 받아 24번째 K리그팀이 됐다. 감독선발위원회에는 전 축구국가대표와 고등연맹 회장 대행을 역임하고 25년간 청주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는 남기영 감독이 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청주대학교 이관우 감독과 청주시축구발전위원회 임영삼 위원장, 서원대학교 신진호 레저스포츠학부 교수, 충북청주FC 간부 2명이 참석했다. 수비수 출신의 최윤겸 초대 충북청주FC 감독은 1986년 제주 유나이티드의 전신인 유공 코끼리 축구단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그는 1992년 은퇴할 때까지 유공에서만 선수 생활(162경기)을 했다. 은퇴 후에도 유공에서 트레이너와 코치를 지냈고, 팀 이름이 부천 SK(현 제주 유나이티드)로 바뀐 뒤에는 코치를 거쳐 2001년 감독을 맡기도 했다. 이후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강원FC, 부산 아이파크, 제주 지휘봉을 잡았다. 2016년에는 강원을 이끌면서 1부 리그로 승격시켰다. 강원을 지도하기 전에는 터키에서 연수하고, 베트남 호앙아인 잘라이에서 감독직을 수행했다. 2019년 말 제주 지휘봉을 내려놓은 최 감독은 3년여 만에 K리그 사령탑으로 돌아오게 됐다.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 민호의 아버지로도 유명한 최윤겸 감독은 우선 7월부터 충북청주FC 총괄 디렉터를 맡아 내년도 K리그2 참가를 위한 선수단 구성과 유소년 시스템을 구축한다. 2023시즌부터 감독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 감독은 구단을 통해 "부족하지만 구단이 빨리 안정화를 찾고 탄탄한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 감독은 "그동안 충북청주FC에 대해 많은 얘기를 들었다. 지자체와 모기업의 지원을 받지만 구단에서 독립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계획과 외부 압력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아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면서 "장기적으로 충북청주FC의 시스템이 타지역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어깨가 더욱 무겁다"고 말했다. 김영서 기자 2022.06.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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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 돈 K리그1, 본격적인 순위 경쟁 시작된다

'하나원큐 K리그1 2019'가 한 바퀴를 돌았다.K리그1 12개 팀이 모두 한 번씩 상대와 격돌했다. 오는 주말부터 시작되는 K리그1 12라운드는 그래서 본격적인 순위 경쟁의 신호탄을 쏘는 경기다. 한 번씩 경험을 해 봤기에 서로에 대해 더욱 잘 파악하고, 승리를 위해 제대로 된 준비를 할 수 있다. 또 첫 대결에서 패배한 팀들은 설욕을 벼르고, 이긴 팀들은 흐름의 유지를 원한다. 비긴 팀들은 이번에야말로 승부 가리기를 갈망한다. K리그1 분위기가 더욱 치열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11라운드를 치르면서 가장 눈에 띄는 흐름은 치열한 선두권 전쟁이다. 현재 울산 현대가 승점 23점으로 1위에 올라 있다. 이어 전북 현대(승점 21) FC 서울(승점 21) 대구 FC(승점 19)까지 4강 체제로 볼 수 있다. 올 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 울산과 전북의 양강 체제 그리고 최대 다크호스 서울과 대구가 매섭게 추격하고 있는 양상이다. 12라운드에서 이들 4강의 행보에 관심이 특히 집중되는 이유다. 공교롭게도 4강을 구성하는 네 팀 모두 FA컵에서 조기 탈락해 K리그1 순위 경쟁은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울산은 오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12라운드를 치른다. 울산은 1위 고수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득점 공동 1위 주니오와 김인성에 간판 수비수 윤영선도 복귀한다. 수원의 현재 순위는 8위. 하지만 지난 1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3-1 대승을 거두며 반전에 성공했다. 시즌 초반 하락세를 겪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안정감을 찾고 있는 수원이다. 두 팀은 1라운드에서 맞붙었고 울산이 2-1 승리를 챙겼다. 울산의 흐름 유지와 수원의 반전이 걸린 중요한 한 판 대결이다.울산에 1위 자리를 내준 전북은 같은 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제주를 초대해 12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당연히 1위 탈환이 목표다. 제주는 11위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최윤겸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뒤 반전 동력을 찾고 있다. 전북을 잡는 것만큼 강한 반전 동력은 없다. 두 팀은 지난 7라운드에서 격돌했고, 전북이 1-0으로 승리했다.오는 19일에는 서울이 상주시민운동장으로 떠나 상주 상무와 만난다. 상주는 올 시즌 큰 기복 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K리그1 순위도 5위(승점 17)로 상위권을 위협하고 있다. 상주는 FA컵에서도 8강에 오르며 기세를 이어 갔다. 서울이 상승세의 흐름을 이어 가기 위해서 반드시 잡아야 할 상대다. 서울은 4라운드에서 상주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한 기억을 떠올리고 있다.같은 날 DGB대구은행파크에서는 대구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12라운드가 펼쳐진다. 대구는 올 시즌 가장 뜨거운 팀. 인천은 12위 꼴찌다. 하지만 인천은 유상철 감독을 새롭게 영입하며 반전을 노린다. 이번 대구전이 유 감독 데뷔전이다. 대구는 5라운드에서 인천을 3-0으로 대파한 경험이 있지만, 새로운 감독 선임을 계기로 똘똘 뭉친 인천이 쉽게 물러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ins.com 2019.05.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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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발렌티노스, 강원FC 선수로 첫 발 내딛다

디에고와 발렌티노스가 강원FC 선수로서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강원은 2일 오후 강릉 오렌지하우스 회의실에서 ‘디에고&발렌티노스 입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디에고와 발렌티노스와 함께 조태룡 대표이사, 최윤겸 감독이 입단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직원들과 취재진이 회의실을 가득 채운 채 선수들의 입장을 기다렸다. 디에고와 발렌티노스는 2017시즌 강원 유니폼을 입고 밝은 표정으로 등장했다. 강원의 실물 유니폼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둘은 자신에게 꼭 맞은 옷을 입은 것처럼 자연스러웠다. 오렌지색의 타이트한 유니폼이 제 주인을 만난 듯했다. 조태룡 대표이사와 최윤겸 감독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은 디에고와 발렌티노스는 환하게 미소 지으며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조태룡 대표이사는 “이런 자리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들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 올 시즌 강원FC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우리 구단에 초대 했다. 디에고와 발렌티노스가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표로서 감독님과 함께 후원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최윤겸 감독은 “국내 선수들도 넉넉하게 뽑아주셨는데 좋은 용병들도 합류하게 돼 정말 기대된다. 행복한 한해가 될 것 같다. 며칠 동안 지켜보니 디에고는 의욕적이고 기술적으로도 뛰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발렌티노스는 패싱 능력과 경기 조율 능력이 팀에 많은 보탬이 될 것 같다”며 “한국 무대에 잘 적응에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들의 융화로 경기력에 있어서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에고와 발렌티노스도 진심 어린 축하 인사에 화답했다. “안녕하세요”라는 한국말로 입을 연 디에고는 “이렇게 좋은 구단에서 저를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대표님과 감독님 아래서 최고로 열심히 하겠다.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발렌티노스 역시 “안녕하세요”라는 한국말로 취재진을 웃게 한 뒤 “저도 강원FC에서 뛰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정말 좋다. 팀 스피릿을 강조하신 부분도 나에게 딱 맞았다. 우리 구단이 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키프로스 현지에서 입단식이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될 정도로 국가 대표인 발렌티노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현지 에이전트가 동행해 발렌티노스의 일거수일투족을 키프로스 팬들에게 알렸다. ■ 다음은 디에고-발렌티노스 입단 기자회견 일문일답. - 강원FC를 선택한 이유는?발렌티노스 : 우선 이 구단과 저의 꿈이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선택했다. ACL에 출전하고 싶었는데, 강원도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었고 그 점이 매력적이었다. 디에고 : 팀의 계획을 들었을 때 탄탄하고 잘 꾸며져 있다고 느꼈다. 강원FC는 ACL이라는 목표로 달리고 있다. 최고의 팀을 찾고 있었는데 나의 목표와 맞았다. - 한국에 도착하고 시간이 흘렀다. 한국에 대해 본인이 가장 사랑스럽다고 느낀 것이 무엇인가?디에고 : 음식이 최고로 좋았다. 중국에 있을 때도 약혼녀와 함께 일주일에 세 번씩은 한국식 바비큐를 즐겼다. 한국에 오게 돼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다. 발렌티노스 : 한국에 왔을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사람들이다. 모두 친근하고 매너가 좋았다. 두 번째로 축구 템포를 이야기하고 싶다. 강원FC에서 경험한 한국의 축구 템포는 UEFA 유로파리그에 뒤지지 않는다. 세 번째로 이런 한국 축구 환경을 보면서 나도 성장할 수 있다고 느꼈다. - 두 선수 모두 약혼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강릉에 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발렌티노스 : 아기를 갖고 싶다. 한국에 오면 아내가 가장 좋아할 것 같다. 관광지를 둘러보고 아기를 갖겠다. 디에고 : 약혼녀와 함께 한국에 오려고 했는데 훈련에 합류하기 위해 먼저 입국했다. 훈련이 끝날 때쯤에 약혼녀가 한국에 올 것이다. 먼저 맛집 투어를 하고 관광지를 둘러볼 것이다. - 디에고의 등번호가 10번이다. 에이스로서 각오가 있는가?디에고 : 10번이라는 번호가 특별하다. 팬이자 친구인 오스카와 호나우지뉴가 썼던 번호다. 그런 선수들과 함께 자라왔다. 나도 10번에 걸맞은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선 개인적인 목표를 말씀드리기에는 섣부른 것 같다. 가족과 함께 했던 목표치다. 미리 말씀드리지 않는 이유는 개인 목표보다 팀의 목표가 우선이다. 시즌 끝나고 나서 나의 목표를 밝히겠다. - 발렌티노스는 유일한 키프로스 국적 K리거다. 각오를 밝혀달라.발렌티노스 : 우선 K리그 스트라이커들이 나를 무서워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두 번째는 세트피스에서 강력한 왼발과 높이를 통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팀과 함께 성장하고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라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최용재 기자 2017.02.0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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