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건
연예

'강철부대' 707 아쉬운 탈락→UDT vs SSU 대망의 결승전

'강철부대'가 극강의 정신력과 불굴의 의지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KY채널·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13회에서는 4강 토너먼트 2차전인 '최전방 보급작전'의 승리 부대로 SSU가 결정된 후, 1차전에서 우승한 UDT와 맞붙게 될 결승전 서막이 열렸다. 우선 다단계로 구성된 '최전방 보급작전'의 미션 스케일이 공개됐다. 총 1,000kg에 달하는 사낭(모래주머니)을 비롯, 왕복 4km의 격전지를 오가며 추가 보급품을 이동시키는 복합적인 전투 능력이 요구되는 미션이 예고됐다. 이에 707(제707특수임무대)과 SSU(해난구조전대) 간의 첨예한 신경전이 벌어져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최전방 보급작전'은 박빙의 승부 그 자체였다. 25kg의 군장을 멘 채 100개의 사낭을 군용 트럭에 적재하는 첫 번째 단계에서 SSU는 운반하는 사낭의 무게에, 707은 빠른 속력에 주안점을 두는 전략 차이를 보였다. 간발의 차로 707이 먼저 군용차 운반을 시작해 초반 기세를 거머쥐었다. 2.5톤 무게의 군용차를 맨몸으로 밀어야 하는 것은 물론, 중앙선을 침범할 경우 실격처리 되는 엄격한 구성이 추가돼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졌다. 이에 707 임우영이 밀기와 핸들링을 동시에 수행하는 포지션을 담당, 그러나 핸들 조절에 어려움을 겪으며 차선에 아슬아슬하게 근접하는 등 위태로운 상황이 지속됐다. 707이 임무 배분 실패로 고전하는 사이, SSU가 격차를 서서히 좁혀갔다. 특히 독기를 품은 SSU 팀장 정성훈이 끊임없이 팀원들을 독려하며 사기를 끌어 올렸다. 더불어 정성훈은 함성으로 707의 기세를 꺾으며 역전에 성공, 흐름을 붙잡는 데 기여하며 리더쉽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황충원이 추가 보급품인 탄약통이 위치한 박스를 단 한 번의 해머질로 박살 내는 등 적재적소에 특화된 능력을 발휘해 서로에게 군 정신을 일깨워주는 원동력이 되어주었다. 이날은 김필성이 707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그는 사낭 하차 단계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으로 현직 해양경찰특공대원의 저력을 입증하는가 하면, 속도가 뒤처진 염승철을 위해 진로를 역행하는 결단력으로 707의 전력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심추 역할을 해냈다. 이들에게도 1.5km 거리의 본부까지 더미를 후송해야 하는 추가 임무가 하달됐다. 잔걸음으로 질주에 나선 707은 SSU를 앞설 수 있었지만, 돌이킬 수 없는 실수로 무패의 신화가 깨지고 말았다. 결승점의 위치를 착각한 707 이진봉의 지시로 결승점에 도달하기 전, 멈춰서고 만 것. 설상가상으로 다리가 풀린 707 임우영이 쓰러지기까지 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그 틈을 타 재역전에 성공한 SSU는 우렁찬 군가와 함께 결승점을 통과, 승리를 확정 지었다. SSU는 여러 번의 데스매치, 그리고 707과의 대결에서 연전연패했던 치욕을 씻는 것은 물론, 비전투부대이자 약체로 불리던 편견을 벗어나 당당히 결승 진출의 기쁨을 만끽했다. 비록 승패는 결정됐지만 707은 그들만의 끝나지 않는 도전을 이어갔다. 다시 걸음을 뗀 임우영을 필두로 마음을 다잡은 이들은 임무 재개에 나서며 마지막 미션을 완수했다. 후회와 허망함이 뒤섞인 감정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707은 SSU의 뜨거운 포옹에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그럼에도 707이 보여준 탁월한 전술과 지지 않는 승부욕은 탈락이라는 결과보다 값진 과정의 의미를 남기며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해군부대인 UDT(해군특수전전단)와 SSU 간 결승전으로 '작전명 이사부' 미션이 시작됐다. 특히 결승전은 시간제한 대신 총상 개수로 승패를 결정할 뿐만 아니라, 총상자를 전투에서 배제하는 보다 현실에 입각한 설계로 기대를 높였다. 방송 말미, UDT와 SSU는 각각 패들을 소지한 채 삼척 앞바다에서의 맨몸 수영에 나섰다. UDT와 SSU 중 결승전의 판도를 뒤흔들 '폭탄 베네핏'을 쟁취할 부대는 오는 22일(화) 오후 10시 30분 SKY채널·채널A '강철부대'를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6 09:11
연예

'강철부대' 스튜디오 뒤집은 초유의 사태···박군 '동공 지진'

'강철부대'의 전략분석팀을 얼어붙게 할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오늘(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SKY채널·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13회에서는 4강 토너먼트 2라운드인 '최전방 보급작전'의 승리 부대가 확정되며, 1라운드에서 승리한 UDT(해군특수전전단)와 결승에서 맞붙게 될 부대가 결정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707(제707특수임무단)과 SSU(해난구조전대)가 결승 진출을 건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다단계로 진행되는 미션 규모를 통해 안방극장에 압도적인 스펙터클을 선사한다. 왕복 4km의 아득한 격전지는 물론, 1,000kg 무게의 사낭(모래주머니)을 실은 군용 트럭을 맨몸으로 이동시켜야 하는 복합적인 전투능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미션의 향연에 김희철이 승리를 위한 전략 구상에 나선다. 그는 도전자별 특화된 능력을 빠삭하게 꿰뚫는 것은 물론, 미션 후반부 승세를 붙잡을 수 있는 포인트를 짚어낸다. 방송 초반부 6부대의 마크조차 구분하지 못하던 김희철이 '군잘알'로 발전, 전략분석팀의 시선을 집중시킨다고 해 그의 분석력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박빙의 대결이 한창이던 때, 역대급 미션 스케일에 걸맞게 믿기 힘든 사태가 발생한다. 이에 전략분석팀이 일동 기립하며 "왜?!"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특별 MC로 합류한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박준우(박군)가 할 말을 잃은 채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고. 이내 상황을 파악한 이들이 초조함과 안타까움이 서린 탄성을 터트려 스튜디오가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제작하는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13회는 오늘(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5 09:17
연예

'강철부대' 각성한 SSU 정성훈 "예전 나약함은 없다"

SSU의 팀장 정성훈과 707의 다크호스 김필성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내일(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채널A, SKY채널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13회에는 4강 토너먼트 2라운드인 '최전방 보급작전' 승리 부대가 확정되며, 1라운드에서 승리한 UDT(해군특수전전단)와 결승에서 맞붙게 될 부대가 결정된다. '1000kg' 키워드 미션에 참가하는 707(제707특수임무대)과 SSU(해난구조전대) 간 결승 진출을 위한 최후의 사투가 벌어진다. 결승행 티켓을 건 대결답게 여러 단계로 치밀하게 구성된 미션 설계부터 엄격해진 규칙이 반영돼 강철부대원들의 집중력과 협동심에 시선이 집중된 상황. 전략분석팀 역시 더욱 예리한 시각을 발휘, 김동현이 미션을 유리하게 수행하는 노련한 전투 자세를 취하는 도전자를 캐치하며 칭찬을 쏟아낸다. 특별 MC로 등장하는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박준우(박군)가 공감을 표하는 것은 물론, 미세한 차이가 큰 변화를 발생시킬 것이라며 우려를 보낸다. SSU의 팀장 정성훈이 리더십과 '딥씨 다이버'의 숨겨진 저력을 입증한다. 그간의 미션에서 체력 저하로 인해 고전을 겪었던 그는 선두에 위치해 힘과 날렵함이 동시에 요구되는 역할을 제대로 해내며 팀원들의 결속력을 강화시킨다. 나약한 이전과 달라진 모습에 전략분석팀 역시 "각성했다"라며 감탄한다. 707의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김필성이 선보일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그는 전략 회의를 주도적으로 이끄는가 하면 미션 도중 발생할 수까지 계산, 부대원들에게 대처 방안을 전수하며 든든한 버팀목의 면모를 자랑한다. 더불어 김필성은 현직 해양경찰특공대원이자 현장 마스터 최영재가 707의 에이스라고 인정한 바 있어 부대의 다크호스로 등극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4 09:26
연예

스튜디오 나온 박군, '강철부대' 결승 불발 솔직 심경 고백

특전사 박준우(박군)가 '강철부대' 스튜디오로 나온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SKY 채널 '강철부대'에서는 4강 토너먼트 2라운드인 최전방 보급작전 승리 부대가 결정된다. UDT(해군특수전전단) 결승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707(제707특수임무단)과 SSU(해난구조전대) 간 결승 진출 기회를 두고 4강 토너먼트 2라운드 대결이 진행된다. 해당 미션은 1000kg에 육박하는 보급품을 실은 군용 트럭을 활용, 고도의 체력과 극강의 정신력이 요구된다고 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지난주 탈락의 아쉬움과 함께 뜨거운 전우애를 선사했던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박준우(박군)가 스튜디오에 출격한다. 그는 결승 진출 불발 후의 솔직한 심경을 전하는가 하면 특별 MC로 전략분석팀에 합류해 군 15년 차 노하우를 바탕으로 빌드업에 힘을 보탠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본격적인 격돌에 앞서 707과 SSU 사이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707은 이전 미션에서 무패 신화를 이룩하며 부대의 위용을 입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투지를 불태운다고. 여기에 707 이진봉이 여유로운 미소를 장착한 채 SSU와의 경쟁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한다고 해 자신감의 원천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방송은 15일 오후 10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6.13 09:3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