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4건
연예일반

'최정훈 단짝' 김정훈, '전 여친'에게 패소 후 반전 근황 공개.."소탈+동안, 놀랍네"

그룹 유엔(UN) 출신 김정훈이 모처럼 반전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김정훈은 지난 1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남자끼리 닭볶음탕 흡입 중ㅎ 맛있엉"이라며 식당에서 모임을 가진 인증샷을 하나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닭볶음탕을 시켜놓고 남자 지인들과 뭉쳐 즐거운 저녁 시간을 갖고 있는 모습이었다. 카메라를 응시한 김정훈은 손으로 V자 포즈를 취하며 미소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소탈한 옷차림과 식당 분위기는 물론, 여전히 앳된 동안 피부에 네티즌들은 "오빠 멋져요", "잘 지내시는 것 같아 보여서 다행이네요", "간만에 근황 투척 감사합니다" 등 응원의 반응을 보냈다.이에 앞서 김정훈은 지난 12일 일본 팬들을 위해 이벤트 공지하기도 했다. 그는 일본어로 "일본 팬 여러분께 감사의 의미로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저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러 가겠다"고 고지했다. 여전히 일본에서 사랑받고 있는 한류스타의 입지를 확인시켜준 것.한편 김정훈은 최정원과 함께 2000년 그룹 UN(유엔)으로 데뷔했다. 그룹 해체 뒤에는 연기자로 전향해 각종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김정훈은 2019년 임신한 전 여자친구에게 임신 중절 강요 및 금전 문제로 피소를 당해 구설에 휘말렸다. 특히 김정훈은 당시에 2년째 솔로라며 연애 리얼 프로에 출연해 논란이 더욱 커졌다. 상대방이 소송을 취하해 사건이 마무리됐고 김정훈은 자숙했지만, 최근 김정훈이 전 연인을 상대로 제기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 판결을 받았음이 알려졌다. 김정훈은 이에 항소하지 않아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고, 이후 국내 외 팬미팅을 개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그런가 하면 유엔에서 김정훈과 같이 활동했던 최정원도 최근 사생활 관련 구설에 휩싸였다. 30대 일반인 남성이 자신의 아내와 최정원이 불륜 사이 같다고 폭로한 것. 이 같은 불륜 의혹에 대해 최정원은 "친하게 알고 지낸 동생과 안부차 두세 번 식사한 게 전부"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알렸다. 유엔의 두 멤버가 사생활 논란을 딛고 대중 앞에 다시 서며 예전 같은 인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4 08:20
스타

UN 최정원, 불륜설 재점화… 남편 녹취록 “아들 오락실 4시간 방치하고 만나”

최정원의 불륜설이 재점화되고 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충격 녹취 공개! 아내가 털어놓은 최정원 사태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정원과 불륜설에 휘말린 당사자의 남편은 또 다른 폭로를 이어갔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진호는 새로운 증거를 들었다. 이진호는 “아내 A씨가 최정원과 잠실에서 만나기 위해 10세 아들을 서울 잠실의 한 테마파크 오락실에 4~5시간 놔뒀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에 아내 A씨는 ‘아들이 가라 했다’ 등 아들의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최정원과 아내 A씨의 과거 관계를 언급했다. 그는 “최정원은 A씨와 동네 오빠 동생 사이라고 말했지만 당시 최정원은 평창동에 살았고, A씨는 정릉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며 “차로 20~30분 거리다. 또 A씨는 최정원을 알게 된 것이 대학 시절 이후라고 답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더불어 이진호는 너무 극단적으로 갈리는 주장이라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이날 이진호가 공개한 녹취 자료가 큰 화제를 모았다. 내용은 A씨가 각서를 쓸 당시 남편이 녹취한 자료였다. 녹취에 따르면 남편은 A씨에게 “엄마가 바람나면 어떡하냐. 차라리 이혼하자고 하지 그랬냐”고 다그쳤다. 이를 듣던 A씨는 “바람이라고 생각 안 했다. 오랜만에 만난 거고 운동도 같이하고 그랬으니까. 이혼 생각은 당연히 하지도 않았다”며 “(과거 교제했지만) 나중에는 오빠, 동생으로 하자고 하고 넘어간 사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1일 A씨는 “최정원과 연인 사이였던 적이 없다”며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한국일보 단독 인터뷰 보도를 통해 공개된 내용을 살펴보면, A씨는 “세간에 알려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최정원이 가정 파탄의 주범이라는 오해를 풀어달라”고 밝혔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02 23:11
연예일반

최정원→서주원, 반복되는 ‘사생활 의혹’에 대중은 지친다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과 유명 인플루언서 아옳이의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 여기에 가수 제이미(박지민)가 남자친구인 채널A ‘강철부대 시즌2’ 출연자 구민철의 불륜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면서 연예계가 ‘불륜설’로 들끓고 있다.앞서 구민철과 공개 열애 중이던 제이미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당신의 남자친구가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라며 “4~5명의 다른 여성과 즐거웠나”라는 저격글을 적었다. 또 제이미는 SNS에 올렸던 구민철과 함께 찍은 사진도 모두 삭제했다. 제이미는 게시글의 정확한 대상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선 구민철이 바람을 피운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다만 구민철은 아직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또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던 서주원과 아옳이는 지난해 10월 협의 이혼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져 큰 충격을 안겼다. 2018년 11월 결혼한 두 사람은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이들을 응원하는 팬들도 많았다. 그러나 아옳이가 서주원의 외도로 이혼을 결정했다고 주장하고, 서주원의 상간녀에 대한 소송도 따로 제기하면서 진흙탕 싸움이 예고된 상황이다. 이에 서주원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면서 “전처의 돌발 행동(상간녀 소송 제기)에 무척 당황스럽고 황당하다”고 반박했다.지난 9일엔 한 유튜브 채널에 최정원과 자신의 아내가 불륜 관계라고 주장한 A씨가 등장해 파문이 일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최정원은 A씨 아내와 과거 연인 관계였으며, 최정원은 그가 유부녀임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연락을 시도했다. 다만 최정원은 A씨의 말에 반박하며 “전 연인도 아니었고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었다”면서 “두세 번 식사를 했을 뿐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세 건의 논란은 모두 SNS와 유튜브,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각각 논란의 당사자 중 한명이 SNS, 유튜브 등을 통해 폭로한 글이 대중의 관심을 끌며 삽시간에 퍼져나갔다.지난 2015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불륜은 형사처벌 대상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불륜은 여전히 민사소송의 대상인 데다 사회적 인식 역시 부정적이다. ‘불륜’이라는 이미지로 인해 제작진이 캐스팅을 기피해 대중의 눈앞에서 자취를 감춘 연예인, 셀럽들의 수가 적지 않다. 간통죄 폐지 이후에도 그들 대부분이 방송 복귀를 하지 못하는 것은 ‘불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어느 정도로 부정적인지를 대변한다.더구나 매체가 제한적이던 과거와 달리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은 클릭 한번으로 소문이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빠르게 번질 수 있다. 연예인뿐 아니라 유튜버, 인플루언서, 방송에 출연한 일반인까지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다. 단순히 ‘의혹’이 제기되는 것만으로도 이미지 추락을 피하기 어렵다.일명 ‘사생활 검증’에 나선 대중의 눈높이가 점점 높아져만 가고 있는 상황에서 스타들에게 더욱 강한 책임감과 도덕성,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이 요구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SNS와 유튜브 등의 문화가 발달하며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됐지만 그 만큼 스타들의 사생활에 책임의식도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유명하고 돈이 많다고 해서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요즘은 스타들도 ‘자기 절제’에 대한 인식을 갖지 않으면 활동을 이어나가기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mily00a@edaily.co.kr 2023.01.25 07:10
연예일반

“가정 파탄 의혹 나 아냐!” UN출신 최정원, 불륜설 강력 부인

UN출신의 가수 겸 배우 최정원이 가정 파탄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를 밝힌 제보자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최정원은 10일 SNS를 통해 “혼란스러운 기사를 접하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유튜브 영상 내용은 제보자의 의견만을 토대로 나온 기사”라고 밝혔다.최정원은 불륜 의혹을 빚은 상대 여성에 대해 “예전 연인도 아니었고, 어릴 때부터 가족들끼리도 친하게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카톡에 오랜만에 이름이 떠서 반가운 마음에 안부 차 연락해 2~3번 식사를 했지만 주로 가족, 일, 아이 이야기 등의 일상적인 안부 대화였고, 기사의 내용 같은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다”고 덧붙였다.최정원에 따르면 해당 유튜브 영상에 출연한 제보자로부터 이와 관련해 수차례 폭언과 협박을 받았고, 책임 전가와 돈을 받겠다는 공문으로 괴롭힘을 당해왔다. 최정원은 “일방적인 입장과 과장된 상황이 기사화된 부분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추후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피해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고 했다.앞서 연예기자 출신의 유튜버는 9일 ‘OOO 사생활 카톡 실체… 남편의 절규 왜?’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40대 가장이라고 밝힌 제보자는 유명 연예인이 자신의 아내에게 ‘보고 싶다’, ‘술 마시자’, ‘자주 보자’, ‘같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폭로했다. 또 해당 연예인이 아내가 유부녀임을 알고도 의도적으로 접근해 주기적으로 만났고 이로 인해 가정이 파탄났다고 주장했다. 이 영상을 공개한 유튜버는 불륜 의혹을 빚은 유명 연예인이 “UN의 최정원”이라고 실명을 밝혀 파장이 커졌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0 14:4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