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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영수증' 위너 강승윤 "생일날 날 위해 600만원 시계 선물"

'국민 영수증' 강승윤, 김진우가 극과 극 소비로 웃음을 안긴다. 오늘(6일) 오후 8시에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최종회에는 그룹 위너 강승윤, 김진우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강승윤은 "위너의 극과 극 소비 대표가 나왔다. 저는 맥시멀리스트, 진우 형은 미니멀리스트다"라고 운을 뗀다. 곧이어 강승윤의 영수증이 공개되고, 생일에 스스로에게 600만 원짜리 시계를 선물해 "내가 나한테 주는 것도 김영란법을 적용해야 한다", "김진우의 2년치 체류비다"라는 3MC의 질타를 받는다. 반면 김진우는 "물욕이 없는 것 같다"라며 무소유의 집돌이 삶을 보여준다. 이에 강승윤은 김진우가 명품 가방 대신 종이 가방을 택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두 사람은 소득이 가장 높은 멤버로 송민호를 꼽는가 하면, 소비와 관련된 위너만의 유행어가 있다고 고백해 3MC의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넷플릭스,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 영수증'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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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8-옛날 옛적에' 웃음 한가득 선사하며 호평 속 종영

tvN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연출 나영석, 박현용)'가 풍성한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 속에 종영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2020 송년의 밤'과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미방송분을 내보냈다. 송년의 밤 멤버들은 서로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꺼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호동은 YB에게 "거침없는 표현들, 지금처럼 주저없이 표현해주길"이라며 감사를 전했고 규현은 OB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굉장히 존경하고 있다"라며 진심을 보였다. 은지원은 시청자들에게 "모두 많이 힘든 시기인 것 같다. 마음은 가깝게 지내자"라며 따스한 인사를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덕분에 진짜 많이 웃었다", "출연진 제작진 모두 감사하다", "시즌9 기다리겠다" 라며 시즌8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종회만의 백미인 미방송분도 대거 공개돼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신 흥부전' 시절 이어말하기, 고깔게임에서 멤버들은 엎치락뒤치락 다투며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음악 장학퀴즈' 드라마 맞추기 OST퀴즈에서는 밑도 끝도 없는 오답 퍼레이드가 펼쳐졌지만 결국 흥부네 강호동-이수근-송민호가 포식을 따냈다. 이밖에 '나나투어' 멤버들의 못다한 추자도 리포팅, 굴비에 진심인 규현의 '조쓸신잡'부터 엉뚱미 가득한 멤버들의 퀴즈 오답 릴레이까지 다양한 재미가 안방을 찾았다. 이날 종영한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는 신선한 구성과 익숙한 재미가 만나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호응하듯 상승세를 이어온 시청률은 지난 10회 전체플랫폼 가구 기준 전 시즌 1위를 기록했고,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 첫 방송 이후 11주 연속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전채널 1위를 기록했다 신상 게임부터 멤버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빛을 발한 결과다. 붕붕붕 게임, 훈민정음 윷놀이, 음악 장학퀴즈, 단합 없는 단합대회, 업그레이드 고깔 게임 등 신상 게임에서 재밌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박현용PD는 "전국민이 세계적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에 '신서유기'가 할 수 있는 일은 시청자분들께 건강한 웃음을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목표를 향해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 모두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라며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건강한 웃음을 되찾은 11주 간의금요일이었길 바란다. 다음 시즌도 더 열심히 준비해서 보다 재미있고 참신한 '신서유기'로 돌아오도록 하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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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8', 오늘(18일) 최종회 송민호 "말하다 울까봐…"

'신서유기8'이 마지막까지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오늘(1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될 tvN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 최종회에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 6인이 직접 밝히는 방송 비하인드와 속마음 토크로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사한다. '2020 송년의 밤'을 위해 상암에 모인 멤버들은 소소한 근황부터 촬영 당시 추억을 되새기며 재미를 전한다. 웃음으로 수놓은 지난날과는 달리, 차마 말 못 했던 감성 자극 속마음 토크가 펼쳐진다. 송민호가 "말하다 울까 봐"라고 운을 뗀 속마음 이야기는 이날 확인할 수 있다. '신서유기'의 백미 미방송분이 방출된다. 많은 시청자들이 사랑했던 '음악 장학퀴즈' 속 너무 많아 미처 담지 못한 오답 명장면부터 '신 흥부전' 시절 OST퀴즈와 고깔 게임이 담긴다. 연출을 맡은 박현용 PD는 "이번 시즌은 전 시즌들과 색다른 분위기로 마무리해보고자 조금 따뜻한 최종회를 기획했다. '신서유기'에 대한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방송 분량 때문에 나가지 못했던 에피소드까지 모두 공개되니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신서유기8'은 지난 11일 10회에서 전체플랫폼 가구 기준 전 시즌 1위를 기록하고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 첫 방송 이후 10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에서 1위를 찍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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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곡선 '신서유기8' 전시즌 통합 역대 최고 시청률

명불허전 흥행 예능이다. 11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8' 10회에서는 신상 좀비게임과 마지막 용볼 미션에서 멤버들의 대활약이 펼쳐지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0회 시청률은 시청률 조사회사 수도권 가구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7.8%, 최고 9.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7%, 최고 7.6%까지 치솟으며 '신서유기' 전 시즌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 수도권 평균 6.0%, 최고 7.0%, 전국 평균 5.8%, 최고 6.5%로 10주 연속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멤버들은 점심식사부터 난관에 부딪히며 큰 웃음을 안겼다. 따끈한 중국요리를 앞두고 '줄줄이 말해요' 게임에 도전한 멤버들은 연속되는 실패로 음식을 아웃시켰다. 다급해진 강호동은 "우리는 6이라고 쓰고 1이라고 읽는다"라며 팀전을 제안했다. 규현 혼자 남은 상황에서 규현은 구멍 난 양말을 보여주며 "불쌍하니 쉬운 거 달라"라고 해 폭소를 불렀다. 결국 규현이 스노우보드를 맞추며 멤버들은 점심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어진 즉석 '용볼 미션'에서는 송민호가 활약을 펼쳤다. 미션 게임은 2층에서 휴지를 떨어뜨린 후 1층으로 재빨리 내려와 휴지를 잡는 것. 성공하면 용볼, 실패하면 촬영 6시간 연장이 걸린 상황에서 송민호는 손을 들고 나섰다. 모두의 우려와 응원 속에서 송민호는 단번에 미션을 성공했고, 용볼과 함께 6시 퇴근을 얻어냈다. '신서유기8'의 마지막 신상 게임 '2:4 좀경 좀비게임'에서는 두 명씩 팀을 이룬 멤버들과 좀비들의 대결이 시작됐다. 빛 차단 100% 수경을 착용한 좀비 멤버들은 피아를 구분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둥근해뜬 인간세트' 강호동-이수근 팀에서 강호동은 "살아있음에 대한 지옥을 경험하게 해주겠다"라며 긴장감을 높였지만, YB좀비들에게 잡혀 물어뜯기는 '지옥' 체험을 당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조은사이' 은지원-규현 팀은 어설픈 좀비 강호동을 공략해 약 13분을 버티고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어 '한림예고인' 송민호-피오 팀은 패기있게 도전했음에도 불구, 피오가 30초만에 탈락해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송민호는 일명 '쏙' 민호로 등장, 좀비들 사이를 쏙쏙 피해다니는 전법으로 현장의 감탄과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 '용볼 미션'에서는 피오가 고무줄 대결로 도전에 나섰지만 장렬하게 실패했다. 그러자 '용왕' 은지원은 소원권을 활용해 다음 문제를 제안했고, 마침 준비해둔 미션이 있었던 제작진은 이를 수락했다. 떨어지는 카드를 이마로 받아내야하는 챌린지에서 멤버 모두는 절치부심해 임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신서유기' 팬들이 사랑하는 미방분이 이어 전파를 타며 재미를 더했다. '라이어 게임'에서는 이수근이 놀라운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수근은 두 차례나 라이어에 걸렸으나 가공할 눈치와 남다른 센스로 제시어를 모두 맞추는 기염을 토했다. 다음 '신서유기8' 최종회에서는 멤버들이 서로에게 보내는 웃음 보장 메시지가 공개되며 또한번 웃음 몰이를 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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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is] 막방 D-DAY '힙합의 민족'이 남긴 활약상 '셋'

JTBC '힙합의 민족'이 막을 내린다.27일 마지막 경연만을 앞둔 가운데, 1캐럿 다이아몬드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를 두고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월 1일 첫 방송된 '힙합의 민족'은 평균 나이 65세, 세대를 초월해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8인의 할미넴(할머니와 래퍼 에미넴의 합성어)이 힙합에 대한 편견을 날려주며 열혈 힙합 사랑을 보여줬다. 젊은 세대만이 즐기는 장르로 여겨졌던 힙합에 대한 기성세대들의 편견을 날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 '힙합의 민족'. '중년 센 언니' 문희경의 탄생을 알리며 흥 넘치는 '불타는 금요일'을 만들었다. 그렇다면 '힙합의 민족'이 남긴 활약상을 짚어볼까.▶힙합에 대한 편견 날려줘80세 맏언니 김영옥부터 최병주·김영임·염정인·양희경·이경진·이용녀 52세 막내 문희경까지 8인의 할미넴은 일명 '꼰대'라 불리는 기성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이다. 힙합 자체가 무척이나 생소하고 사회의 저항 정신을 가진 이들이 힙합을 한다는 편견을 가진 세대이기도 하다. 하지만 힙합에 직접 도전하면서 이러한 사회적 편견을 날리고 힙합에 대한 매력에 푹 빠졌다. 누구 하나 뭐라 할 것 없이 멋진 무대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 나서서 연습했다. 이들의 도우미로 나선 래퍼들이 놀랄 정도로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 그래서일까. 마지막 경연에선 이들의 일취월장한 랩 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힙합 통해 세대 소통 기반 마련나이를 초월해 전 세대가 힙합으로 하나가 된 방송이었다. '힙합의 민족'은 할머니들과 실력파 래퍼들이 한 팀을 이뤄 수준급의 무대를 완성해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 할머니들의 도전은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한 세대가 부담 없이 시청할 수 있고 힙합을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힙합의 대중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셈이다. 80대 한 여성 시청자는 "손녀와 함께 봐도 어색하지 않은 프로그램이다. 김영옥과 내가 동갑인데 랩 하는 모습을 보면서 힙합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고 말했다.▶탁월한 재능 발견 문희경 '힙합의 민족' 최대 수혜자는 문희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 방송부터 남다른 실력을 자랑한 문희경은 매회 수준급의 무대들로 감탄을 자아냈다. '어차피 우승은 문희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특히 문희경과 위너 송민호가 호흡을 맞춘 세미파이널 무대는 방송 이후 많은 화제를 모았다. '가족'을 주제로 한 무대에서 '엄마야'라는 곡으로 무대에 오른 문희경은 딸을 디스 하는 곡으로 엄마들의 공감을 얻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음원으로도 공개됐다. '중년 센 언니'로 우뚝 서며 힙합에 대한 탁월한 재능을 자랑했다. '힙합의 민족' 송광종 PD는 "끝났다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하다"면서 "할머니들의 랩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다. 마지막 방송은 할머니들의 랩 실력 향상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 문희경이 최종 우승을 차지할지, 아니면 반전이 일어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 할머니들의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종회는 27일 오후 9시 40분부터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5.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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