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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좀비딸’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 등극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전날 5185명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564만 1537명을 기록했다.이로써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좀비딸’(누적관객수 563만 7455명)을 제치고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찼다.특수관 및 N차 관람이 흥행을 견인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4DX, IMAX, 돌비시네마 등 관람 비율은 전체의 약 20%에 달한다. 여기에 주차별 현장 증정 이벤트와 굿즈 및 응원 상영회 등으로 N차 관람 열풍을 이끌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지난해 일본에서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을 잇는 이야기다. 시리즈의 결말로 향하는 3부작의 첫 번째 장으로,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을 그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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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글로벌 수입 1조↑ 벌었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글로벌 수입 1조원을 돌파했다.17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무한성편’)은 전날까지 전 세계에서 7억 2999만달러(1조 702억원)를 벌었다. 북미 수입은 1억 3389만달러(1963억원), 그 외 국가 수입은 5억 9610만달러(8739억원)다.‘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본에서 지난해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을 잇는 이야기로,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중 제1장을 그린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8월 개봉, 여전히 박스오피스 10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17일까지 누적관객수는 562만 9595명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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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김은희→김혜수·김태리까지…‘세계의 주인’에 쏟아지는 응원

윤가은 감독의 신작 ‘세계의 주인’을 향한 영화인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28일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에 따르면 김은희 작가와 봉준호 감독은 영화 ‘세계의 주인’ GV(관객과의 대화) 참석을 확정했다. 김 작가는 오는 28일 오후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봉 감독은 내달 12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관객을 만난다. ‘세계의 주인’을 향한 영화인들의 응원은 개봉 전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다. 앞선 21일에는 영화 ‘얼굴’의 주역 연상호 감독과 박정민, 22일에는 변영주 감독, 26일에는 김초희, 윤단비, 이옥섭, 임선애 등 한국 대표 여성 감독이 GV에 참석했다. 배우 고아성, 김의성, 김태리, 김혜수, 류현경, 박정민, 배성우와 방송인 송은이는 릴레이 응원 상영회로 ‘세계의 주인’에 힘을 보탰다. 릴레이 응원 상영회는 영화를 먼저 관람한 배우들이 더 많은 관객에게 영화를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한 이벤트로, 이들이 전 좌석 티켓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화인들의 든든한 응원에 실 관람객의 호평까지 더해지면서 ‘세계의 주인’은 계속해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개봉 5일 째인 지난 26일에는 3만 관객을 돌파, 독립영화 시장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냈다. 27일까지 누적관객수는 3만 4714명으로, 윤 감독의 전작 ‘우리들’(누적관객수 5만 3000명), ‘우리집’(누적관객수 5만6000명)의 최종 스코어를 바짝 쫓고 있다.한편 ‘세계의 주인’은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이주인(서수빈)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8 14:20
영화

조우진, 연휴 극장가 ‘보스’됐다…극장가 쿠폰 효과는 ‘NO’ [줌인]

조우진 주연의 ‘보스’가 가족 단위 관객을 사로잡으며 최장 10일간 이어진 연휴의 최종 승자가 됐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선전 역시 눈에 띄었지만, 길어진 휴일만큼 여행 등 외부 활동이 늘면서 극장 부흥에는 실패했다.◇‘보스’, 200만 관객 돌파…연휴 승기 잡았다1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스’는 개봉일인 3일부터 지난 주말까지 열흘 동안 203만 6585명을 모았다. 개봉작 중 최고 기록으로, 앞선 9일에는 손익분기점(170만명)을 돌파하고 본격적인 수익 창출을 시작했다.‘보스’의 흥행은 개봉 첫날부터 예견됐다. 팬데믹 이후 10월 최고 오프닝스코어(23만명)를 기록한 ‘보스’는 단숨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찍었다. 이후 내내 1위 자리를 지킨 데 이어 추석 당일에는 개봉작 중 가장 높은 40.4%의 좌석판매율(전체 좌석 중 실제로 관객이 앉은 좌석 비율)을 기록했다.이 같은 결과는 장르의 힘에 기인한다. ‘보스’는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둔 식구파의 이야기를 코미디로 풀어낸 작품으로, 쉬운 서사와 높은 웃음 타율로 다양한 연령, 성별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특히 보스 쟁탈전이 아닌 양보전이란 설정과 셰프, 댄서 등을 꿈꾸는 조직원이란 캐릭터 등으로 신선함까지 챙기며 기존 ‘조폭 코미디’의 장르 변주에 성공했다.‘불호’ 없는 배우 라인업도 관객몰이에 힘을 보탰다. 조우진을 필두로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등은 그간 쌓아온 호감형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로 극을 빈틈없이 채웠다. 유튜브 웹예능은 물론, 최근 줄어든 TV 예능까지 출연하는 등 홍보 창구를 최대치로 늘리며 영화 인지도 상승에 공을 들였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등 합세에도 극장 부흥 ‘실패’ 경쟁작들도 나름의 성과를 냈다. ‘어쩔수가없다’는 같은 기간 123만 1017명(누적관객수 263만 449명)을 동원, 손익분기점(130만명)을 돌파하고 250만 고지를 넘어섰다. 대중성 부재로 뒷심이 빠지는 모양새지만, 마니아들의 N차 관람이 이어지며 꾸준히 관객을 추가하고 있다.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예상대로 연휴 극장가 변수가 됐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지난 10일 동안 111만 554명(누적관객수 183만 6680명)의 관객을 만나며 ‘2025년 애니메이션 흥행 2위’ 타이틀을 추가했다. 흥행세는 가장 가파르다. 일찍이 ‘어쩔수가없다’를 꺾고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선 영화는 지난 주말 ‘보스’를 제치고 정상까지 꿰찼다.다만 각 작품의 선전에도 극장가 파이 키우기는 실패로 돌아갔다. 특히 반등을 기대했던 명절 관객이 저조했다.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9일까지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514만 1509명으로, 지난해(2004년 9월 13일~18일, 총 관객수 521만 3265명) 대비 1.38% 줄었다. 감소폭이 크지는 않지만, 전년도 추석 연휴가 이틀 짧았다는 점, 당시 극장에 걸린 상업영화가 ‘베테랑2’ 밖에 없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체감 하락율은 상당하다.더욱이 올 연휴에는 정부의 영화 할인 쿠폰 사용도 유효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에서 회당 6000원 할인된 관람료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쿠폰으로, 지난여름 ‘좀비딸’을 이을 또 한 편의 쿠폰 수혜작이 탄생할 것이란 기대감이 감돌았다.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길었던 연휴가 역효과를 냈다고 짚었다. 멀티플렉스 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영화들이 대체로 호불호가 강하거나 타깃이 명확했다. 하지만 그보다는 징검다리 연휴로 최장 10일에 가까운 휴일이 확보되면서 오히려 관객 발목을 잡았다. 일찌감치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문화 소비 자체가 줄어든 것”이라고 말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13 11:34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500만 돌파…‘스즈메의 문단속’보다 빠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500만 고지를 넘어섰다.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이날 자정 누적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39일 차에 일군 성과로,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1위인 ‘스즈메의 문단속’(개봉 52일째), 브래드 피트 주연의 할리우드 대작 ‘F1 더 무비’(81일째)보다 빠른 기록이다.앞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누적관객수 490만명) 최종 스코어를 넘기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오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스즈메의 문단속’(누적관객수 558만명)을 꺾고 최종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본에서 지난해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을 잇는 이야기로,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중 제1장을 그린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29 08:26
영화

박찬욱X이병헌 ‘어쩔수가없다’,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107만 돌파 [IS차트]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첫 주말 100만 돌파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찼다.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지난 주말(9월 26일~28일) 사흘간 60만 92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7만 3656명이다.지난 24일 개봉한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 미리(손예진)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2위에는 또 다른 신작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차지했다. 이 영화의 첫째 주 주말 스코어는 31만 1715명으로, 누적관객수는 47만 4482명으로 집계됐다.‘어쩔수가없다’와 동시기 개봉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일본 만화 ‘체인소 맨’ 첫 극장판 영화로,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이야기다.3위에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랭크됐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같은 기간 11만 6882명의 관객과 만났다. 누적관객수는 499만 6534명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본에서 지난해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을 잇는 이야기로,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중 제1장을 그린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29 08:16
영화

연상호 신작 ‘얼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도 꿰찼다 [IS차트]

연상호 감독의 신작 ‘얼굴’이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찼다.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얼굴’은 지난 주말(9월 19일~21일) 25만 48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2만 2720명이다.앞선 11일 개봉한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박정민·권해효)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박정민)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다.‘얼굴’의 선전 속 지난 한 달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2위로 내려왔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주말 관객수는 21만 2498명, 누적관객수는 480만 1046명이다.‘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본에서 지난해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을 잇는 이야기로,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중 제1장을 그린다. 3위에는 지난 17일 재개봉한 ‘모노노케 히메’가 랭크됐다. ‘모노노케 히메’는 재개봉 첫 주말 4만 9075만명의 관객을 만났다. 누적관객수는 3만 1741명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연출의 정수로 손꼽히는 ‘모노노케 히메’는 재앙신 저주에 걸린 아시타카가 숲과 운명을 함께 하는 산의 사투를 담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22 08:19
영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4주차 주말 정상…‘얼굴’, 韓 1위 출발 [IS차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4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도 꿰찼다.1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지난 주말(9월 12일~14일) 33만 4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46만 6222명이다.지난달 22일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본에서 지난해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을 잇는 이야기로,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중 제1장을 그린다. 연상호 감독 신작 ‘얼굴’은 2위로 출발했다. ‘얼굴’은 첫 주말 28만 1925명의 관객을 만났다. 누적관객수는 31만 7243명이다. 앞선 11일 개봉한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박정민·권해효)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박정민)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3위에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가 랭크됐다. ‘F1 더 무비’는 같은 기간 87만 8063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503만 9826명을 기록, 500만 고지를 넘어섰다. 6월 25일 개봉한 이 영화는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가 최하위 팀에 합류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5 07:18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25일 더빙판 개봉…성우 라인업 공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더빙판으로 다시 돌아온다.수입사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오는 25일 더빙판 개봉을 확정 지었다.더빙판에는 성우 이경태(카마도 탄지로 역), 석승훈(아가츠마 젠이츠 역), 민승우(하시비라 이노스케 역), 김하루(코쵸우 시노부 역), 정재헌(토미오카 기유 역), 김승준(키부츠지 무잔 역), 김명준(도우마 역), 권창욱(카이가쿠 역), 남도형(아카자 역) 등이 참여한다.‘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는 개봉 4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관객수 434만명으로, ‘너의 이름은.’을 제치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3위에 등극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4 09:28
영화

‘귀멸의 칼날’ 주말만 80만 감상…500만 돌파 ‘좀비딸’ 추격 [IS차트]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1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지난 29일~31일 동안 80만 832명이 감상해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본에서 지난해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을 잇는 이야기로,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중 제1장을 그린다. 누적 관객수는 315만 4070명으로, 개봉 10일 째 300만을 돌파해 올해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하울의 움직이는 성’(누적관객수 301만)을 제치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4위에 등극했다.2위는 같은 기간 20만 1542명이 감상한 조정석 주연 ‘좀비딸’이다. 누적 관객수는 534만 9786명으로, 올해 첫 500만 관객 돌파 영화다.이어 3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 ‘F1 더 무비’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15만 1638명이 감상했으며, 누적관객수는 476만 1222명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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