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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권진아, 안테나와 10년 동행 마침표 “향후 행보 응원”(종합)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안테나와의 10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권진아는 이달 중 현 소속사 안테나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권진아와 소속사는 오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이어가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고, 현재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안테나 역시 이날 공식입장문을 통해 “권진아와 충분한 논의 끝에 아름다운 동행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고 권진아와의 계약종료를 알렸다.안테나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인 권진아의 반짝이는 시간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었다. 지난 10년간의 여정에 함께해 준 권진아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빛나는 이야기들을 써 내려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향후 행보를 응원했다. 권진아는 2013년 방영된 SBS ‘K팝스타3’로 대중에 처음 얼굴을 알렸다. 독보적인 감수성과 음색, 빼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당시 프로듀서 유희열의 극찬을 받은 권진아는 최종 준결승까지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프로그램 종료 후 이듬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은 권진아는 본격 데뷔를 준비하면서 각종 OST 및 프로젝트 음원 등에 참여하며 대중과 음악으로 소통해왔다. 2016년 정규 1집 ‘웃긴 밤’으로 정식 데뷔한 그는 ‘운이 좋았지’, ‘끝’, ‘뭔가 잘못됐어’,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꽃말’, ‘실리 실리 러브’, ‘플라이 어웨이’, ‘잘 가’ 등 다수의 곡으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은 권진아는 2019년 참여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 ‘위로’로도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22년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여성 음악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멤버로도 활동했다. 권진아는 향후 페스티벌 등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음악 활동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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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권진아, 10년 동행 안테나 떠난다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10년간 몸 담은 소속사를 떠나 새로운 여정에 나선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권진아는 이달 중 현 소속사 안테나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권진아와 소속사는 오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이어가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고, 현재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 중이다. 권진아는 2013년 방영된 SBS ‘K팝스타3’로 대중에 처음 얼굴을 알렸다. 독보적인 감수성과 음색, 빼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당시 프로듀서 유희열의 극찬을 받은 권진아는 최종 준결승까지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프로그램 종료 후 이듬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은 권진아는 본격 데뷔를 준비하면서 각종 OST 및 프로젝트 음원 등에 참여하며 대중과 음악으로 소통해왔다. 2016년 정규 1집 ‘웃긴 밤’으로 정식 데뷔한 그는 ‘운이 좋았지’, ‘끝’, ‘뭔가 잘못됐어’,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꽃말’, ‘실리 실리 러브’, ‘플라이 어웨이’, ‘잘 가’ 등 다수의 곡으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은 권진아는 2019년 참여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 ‘위로’로도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22년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여성 음악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멤버로도 활동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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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운 좋은 사람" 권진아, 단독 공연 '더 드리머' 120분 성료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의 단독 공연 'The Dreamer'(더 드리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권진아는 지난 3일~5일 사흘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2 권진아 단독 공연 'The Dreamer'를 열고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앞서 전 회차 전석 매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이번 공연은 권진아의 독보적 보컬과 감성으로 120분을 가득 채웠다. 이번 공연은 꿈을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앰비언트와 꿈을 메타포로 풀어낸 아트 필름으로 오프닝을 장식하며 자유롭게 꿈꾸며 행복을 찾아 나서는 권진아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Fly away'로 오프닝을 연 권진아는 최근 발매한 싱글의 타이틀곡 'Pink!'와 'Silly Silly Love'를 비롯해 'KNOCK', '쪽쪽', 'Lonely Night', '꽃말'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권진아는 이번 공연을 위해 새롭게 편곡한 밴드 연주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직접 일렉 기타를 연주하며 콘서트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 공연 중간중간 자작곡 탄생 비하인드부터 곡에 대한 솔직한 마음까지 털어놓는 등 진솔한 토크로 현장을 찾은 팬들과 소통했다. 이어 '오늘 뭐 했는지 말해봐', '그녀가 말했다', '위로', '끝', '운이 좋았지', '나의 모양' 등 이별과 위로를 테마로 한 노래를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과 호흡하는가 하면 독보적인 감성 보이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적셨다. 앙코르 요청에 무대에 다시 등장, '마음이 그래', '흘러가자'로 마지막까지 권진아 표 감성으로 꽉 채운 공연을 완성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권진아는 "여러분의 박수와 함성을 오랜만에 들어서 너무 행복했다. 이렇게 제 노래를 들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감사한 시간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3일 동안 공연을 잘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공연을 하다 보니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도, 하는 순간도 너무 행복했다. 공연장에 와주신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성료 소감을 덧붙였다. 7개월 만에 개최된 권진아의 단독 공연은 총 21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올라운더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몰입감 넘치는 공연을 완성하며 오랜만에 만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권진아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 최종 멤버로 선발돼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안테나 2022.06.0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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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나비, WSG워너비 활력소 '기대'

가수 나비(Navi)가 WSG워너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나비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진행된 WSG워너비 오디션에 합격하여 최종 멤버로 선발되었다. 안테나(유재석, 이미주), 콴무진(정준하, 하하), 시소(김숙, 신봉선) 등 3개 기획사 중 한 그룹에 속해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에서 전지현이라는 예명으로 오디션에 출전한 나비는 남다른 흥과 끼로 주목받았다. 결혼과 출산 이후 오랜만의 예능 출연으로 기쁜 마음을 드러낸 나비는 등장과 동시에 신박한 추임새 개인기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요 ‘상어가족’을 R&B버전으로 재해석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조리원 동기, 동네주민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으며 맘카페 아이콘에 올랐다고 너스레를 떨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나비의 통통 튀는 멘트에 김숙은 “흥 많은 분이다. 토크 점수가 높다”라고 평하며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나비의 본업인 노래 경연이 진행될수록 안정적인 가창력이 빛을 발했다. 나비는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선보인 이무진의 ‘신호등’, 조별 경연의 개인곡으로 부른 빅뱅의 ‘라스트 댄스(Last Dance)’ 등 화려한 기교보다는 감성이 두드러지는 음악을 선곡했음에도 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3 08:47
예능

'놀뭐?' 윤은혜·조현아·박진주·정지소 등 WSG워너비 톱12 공개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톱 12인의 정체가 공개됐다. 반가운 얼굴부터 예상하지 못한 얼굴까지 가득 채운 WSG워너비의 라인업이 앞으로 공개될 단체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는 WSG워너비로 선정된 최종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2%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3.6%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엠마 스톤의 정체가 영화 '기생충' 송강호의 딸 배우 정지소 밝혀지며 반전을 안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9.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빅마마의 'Break Away(브레이크 어웨이)'를 천상의 하모니로 소화하며 전원 합격한 할미봉 조의 조별 경연으로 시작됐다. 이전 조별 경연에서 합격한 대청봉-신선봉-비로봉 조의 8명과 더불어 총 12명의 WSG워너비 멤버가 탄생했다. 조별 경연이 끝나고 한자리에 모인 심사위원들에게 유팔봉(유재석)은 유미주(이미주)를 소개했다. 유팔봉은 "먼 친척을 한 명 불렀다"라고 말했고, 힙얼(하하)은 "입이 똑같네", "유씨 집안 맞네"라고 두 사람의 공통점을 찾아냈다. 콴무진 큰얼(정준하)과 힙얼 그리고 안테나의 유팔봉과 새롭게 합류한 유미주, 시소의 엘레나 킴(김숙)과 신미나(신봉선)가 최종 WSG워너비로 선발된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WSG워너비 멤버들이 정체가 차례로 공개됐다. 가장 먼저 정체를 공개한 전지현은 워킹맘 가수 나비였다. 나비는 남편이 모든 육아와 가사를 부담하며 출연을 지지해줬다며 "엄마이기 전에 나비로 돌아가 노래하고 싶었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또 나비는 "유팔봉이 나비 핀을 하고 나와서 나를 부르는 시그널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엄청난 성량을 자랑했던 손예진은 어반자카파의 보컬 조현아였다. 조현아는 "15년 만의 봉인 해제"를 선언하며 예능감을 기대케 만들었다. 송혜교는 가수 쏠이었다. 특히 유팔봉은 "공유 씨와 같은 헬스장에 다니는데, 혹시 WSG워너비에 쏠이 있냐고 묻더라. 쏠의 팬이라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대 결절로 힘들었다는 사연의 주인공 앤 해서웨이는 윤은혜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유미주는 "너무 팬이다"라고 반가움을 표현했고, 힙얼도 10년 만의 만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은혜는 "가수로 데뷔했는데 당시 너무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 이제야 노래가 더 좋아지고 있는데, 당당하게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라고 WSG워너비 참가 이유를 밝혔다. 소화제 보이스로 유팔봉을 사로잡은 목소리의 주인공 김서형은 써니힐의 메인보컬 코타였다. '도토페' 이후 5개월 만에 재회한 큰얼, 힙얼과도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김고은의 정체는 희극인 엄지윤으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정체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엄지윤은 "초등학생 때부터 노래방을 휘어잡았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WSG워너비가 동아줄이라고 밝혀 모두를 뭉클하게 했던 이성경은 씨야의 이보람이었다. 이보람의 등장에 모두가 추억을 회상하며 감격했다. 이보람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소감을 묻자 "마냥 즐거웠는데 씨야 노래가 나오니까 뭉클했다. 기분이 이상했다"라고 답하며 울컥했다.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했던 소피 마르소, 그는 가수 HYNN(박혜원)이었다. HYNN은 "저라는 댓글이 많더라. 너무 신기했다. 이제는 얼굴을 많이 비춰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김태리도 얼굴을 공개했다. 정체는 라붐 소연이었다. 소연은 MSG워너비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덕분에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게 됐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히며 감동을 안겼다. 나문희의 정체는 배우 박진주로 밝혀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심사위원들은 예상치 못한 정체에 말을 잇지 못했다. 박진주는 "원래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다"라고 말했고, 다시 한번 인간 해금으로 변신해 긴장감을 해소시켰다. 이어 얼굴을 공개한 윤여정은 가수 권진아였다. 유팔봉은 "공유 씨가 두 명을 얘기했다. 쏠 씨, 권진아 씨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더라"라고 밝혀 축하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화제를 모았던 엠마 스톤의 정체는 '기생충'에 출연했던 배우 정지소로 밝혀져 반전을 선사했다. 충격과 혼란에 휩싸인 심사위원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정지소는 노래를 왜 이렇게 잘하냐고 묻자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다. 배우 하면서도 취미로도 노래를 계속 하고 있었다"라고 답했다. "어렸을 때부터 우상으로 생각한 분들이 있다. 이보람 선배님이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감정을 표현했다. 이보람은 "눈물 날 것 같다. 고맙다"라며, WSG워너비 막내가 된 정지소와 감격의 포옹을 나눠 감동을 안겼다. 다음 방송 예고에는 WSG워너비 멤버들의 대면식이 예고됐다. 씨야의 노래로 호흡을 맞추는 이보람과 정지소의 모습부터 서로를 모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WSG워너비 케미스트리를 궁금하게 했다. 또 WSG워너비의 첫 무대를 꾸밀 단체곡 공개가 예고돼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9 12:57
예능

'놀면 뭐하니?' 오늘(28일) WSG워너비 최종 멤버 공개 '소름 예고'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최종 멤버들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완전체와 처음 상견례를 하는 3사 대표들 안테나 유팔봉(유재석)-유미주(이미주), 시소 엘레나 킴(김숙)-신미나(신봉선), 콴무진 큰얼(정준하)-힙얼(하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처음 한 자리에 모인 WSG워너비 멤버들은 합격의 기쁨을 나누며 첫 인사를 한다. 그 가운데 나타난 3사 대표들은 WSG워너비 멤버들의 환호 속 정체 공개를 시작한다. 부모님에게도 오디션 참가를 일급 비밀로 부쳤던 멤버들은 드디어 이뤄진 얼굴 공개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고. 정체가 공개될 때마다 3사 대표들은 “그 가창력이 이제야 이해가 된다”, "소름 돋았다”, “상상도 못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유팔봉은 헬스장에서 만난 배우 공유와의 대화를 언급하며 “공유 씨도 WSG워너비에 궁금한 분이 있다며 OOO의 정체를 물었다”라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고. 과연 공유의 응원을 받은 멤버는 과연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입을 다물지 못하는 3사 대표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예측하지 못한 멤버들의 정체에 함께 오디션을 치렀던 멤버들도 놀라 탄성을 내지른다고. 유미주는 감동적인 만남에 순간 “눈물 나려고 한다”라는 울컥한 반응을 보인다고 해, 과연 현장을 난리 나게 한 멤버의 정체는 누구일지 관심이 주목된다. ‘놀면 뭐하니?’는 28일 오후 6시 20분, 평소보다 5분 일찍 방송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8 10:01
예능

‘놀면 뭐하니?’ 토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

MBC 토요 예능 ‘놀면 뭐하니?’가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가 5월 3주차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9.69%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지난주 대비 화제성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비드라마 전체 3위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에서 21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최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은 ‘WSG워너비’ 조별 경연에서 세 명의 탈락자가 나왔다. 신선봉과 비로봉 조의 하모니가 돋보인 경연곡 ‘행복한 나를’, ‘사랑의 인사’ 공개와 함께 채정안, 리헤이, 이미주가 탈락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조별 경연 곡은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으며, 음원 수익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28일 방송에서는 조별 경연의 마지막 조 할미봉(윤여정, 김서형, 소피 마르소, 앤 해서웨이) 조의 경연이 펼쳐진다. 이어 최종적으로 확정된 WSG워너비 멤버들의 얼굴도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등이 5월 3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상위권에 올랐다. 비드라마 부문 방송사 순위에서도 MBC가 4주 연속 1위를 차지해 MBC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9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23일 발표한 결과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24 11:21
연예일반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조별 경연 첫 탈락자 발생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조별 경연에서 처음으로 탈락자가 발생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더욱 치열해진 조별 경연이 이어진다. 총 15명이 진출한 조별 경연은 지난주 첫 번째 조 대청봉(이성경, 김고은, 엠마스톤, 송혜교)이 전원 합격을 받으며, 남은 11명이 합격자 자리를 두고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게 된다. 11명 중 최소 3명의 탈락자가 나와야 하는 상황이 된 것. 앞서 유팔봉(유재석)은 안테나, 미디어랩시소, 콴무진(콴+야무진) 세 회사가 각각 최대 4명씩 합격자들을 데려갈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조별 경연에서는 최대 12명이 최종 합격하고 최소 3명이 탈락하게 된다고 밝혔다. 조별 경연의 룰은 세 회사의 패스를 받아야만 합격이 되고, 한 회사라도 반대하면 탈락한다. 한 조가 모두 탈락할 수도 있는 예측불가 상황도 벌어질 수 있다. 현재 신선봉, 비로봉, 할미봉 조의 조별 경연이 남아있는 가운데, 과연 어떤 조에서 탈락자들이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2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1 09:35
예능

'놀면 뭐하니?' 유팔봉(유재석), 제시카 알바 매력에 "팬 됐다"

'놀면 뭐하니?' 현장을 발칵 뒤집은 참가자들의 입담이 쏟아진다. 내일(2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는 WSG워너비 최종 라운드에 가기 위한 조별 경연이 계속된다. 노래 실력뿐 아니라 토크까지 빵빵 터지는 참가자들의 매력에 3사 대표들은 흠뻑 빠진다. 특히 지난 보류자 면접에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제시카 알바와 전지현이 속한 신선봉 조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토크로 3사 대표들의 혼을 쏙 뺀다. 앞서 "팔자를 고치고 싶다"라는 지원 동기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정체를 궁금하게 한 제시카 알바는 또 한번 폭주하는 토크로 유팔봉(유재석)으로부터 "이 분 팬 됐다", "매력 터진다"라는 반응을 얻는다. 제시카 알바와 더불어 '추임새 부자' 전지현도 토크 텐션을 끌어올린다. 오랜만에 육아에서 해방돼 노래를 불렀다고 고백한 전지현은 "아기를 안고 노래 연습을 했다. 맘카페에서 난리가 났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에 제시카 알바는 "난 노동주를 먹고 연습했다"라는 고백을 해 유팔봉의 배꼽을 잡는다. 이러한 제시카 알바와 전지현 사이 숨을 죽인 김태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거침없는 토크로 현장을 뒤집은 신선봉 조의 등장이 기다려진다. 그런가 하면, 보류자 면접에서 각종 비트박스를 선보인 비로봉 조 손예진은 또 한번 기가 막힌 개인기로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여기에 "회사(소속사)에서 저만 보고 있다"라며 오디션 후 집중 관리를 받게 된 근황을 털어놓는다. 또 '난 괜찮아'로 올 합격을 받은 돌고래 고음의 소유자 나문희는 처음 대표들과의 면접에 긴장하는 모습과 함께 신박한 개인기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예측불가 토크, 개인기로 3사 대표들을 사로잡은 WSG워너비 지원자들의 조별 경연은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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