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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왓IS] ‘넘버스’ 복귀 최진혁, ‘감염병 예방법 위반’ 물의 딛고 시청자 마음 얻을까

배우 최진혁이 드라마 ‘넘버스’로 돌아온다.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이후 약 1년 만이다.최진혁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진행된 새 금토 드라마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 제작 발표회에 참석, 본업 복귀를 공식화했다. 지난해 5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잠깐 등장한 적은 있으나 본업인 연기로 돌아오는 건 2021년 ‘드라마 스페셜 2021 - TV시네마 사이렌’ 이후 처음이다.최진혁은 2021년 10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내려진 와중 운영되면 안 되는 술집을 찾았다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일로 최진혁은 지난해 4월 29일 벌금 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이런 논란을 의식한 듯 최진혁은 이날 제작 발표회에서 자신이 맡은 인물 한승조에 관해 설명하다 “나도 그런 걸 느끼는데 사람이 여러 일을 겪다 보면 냉정하고 차가워진다”면서 “한승조는 원래 순수한 친구였는데 풍파를 겪으면서 변했다는 설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최진혁은 부자 관계로 출연하는 최민수와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도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본업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넘버스’에서 최진혁이 연기하는 한승조는 태일회계법인 한제균의 아들로 딜파트 시니어 매니저를 맡고 있다. 숫자 뒤에 존재하는 사람에 별 관심이 없는 부친과 다른 길을 걷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인물이다. 고졸 출신 회계사인 장호우(김명수)의 조력자로 드라마 속에서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방역수칙 위반으로 드라마 ‘철인왕후’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못 했던 최진혁이 본업으로 다시 인정을 받고 과거의 물의를 대중에게 제대로 용서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또한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 이후 매주 금, 토 같은 시간에 전파를 탄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23 15:44
연예일반

'미우새' 박군-한영, 신혼집 공개...최진혁 집들이 손님 등장에 '비난'도

'미우새'에서 박군과 한영의 집들이 모습이 예고된 가운데, 최진혁의 출연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계속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마지막에는 오는 19일 방송될 예고편이 공개됐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박군-한영의 신혼집 집들이 이벤트가 준비돼 있는데, '미우새' 이상민, 임원희, 최진혁이 초대 손님으로 나타났다. 세 사람은 한영의 환대를 받으면서 침대와 부엌, 거실 등을 둘러봤으며 한영이 세 사람 외에도 여자 멤버들을 초대했다고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원희는 깜짝 미팅 자리가 성사된 것처럼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상민은 "왜 긴장하고 그러냐?"며 임원희를 자제시켰다. 최진혁은 공손히 손을 모으고 묵묵히 듣고만 있었다. 예고편이 등장하자 시청자들은 "박군, 한영 신혼집 궁금했는데 기대됩니다"라고 응원했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방역수칙 위반하고 불법 주점에서 유흥 즐긴 최진혁을 다시 보는 게 불편하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최진혁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 위반으로 '미우새'에서 하차했으나 최근 임원희와 등산 여행을 떠나는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미우새'에 재합류했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4월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3 07:45
연예일반

[피플IS] 최진혁, 8개월만 복귀 진정성 위해 본캐로

"속죄하는 마음으로.." 배우 최진혁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적발 후 8개월 만에 복귀했다. 진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본캐 '허당'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지난 22일 "자숙의 시간을 갖던 최진혁이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조심스럽게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지난해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인 직후 사과의 뜻을 전하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자신의 잘못을 되새기며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깊은 반성의 시간을 가져왔다. 여전히 반성의 마음을 갖고 있으며 향후 어떠한 꾸중과 질타의 말씀도 달게 듣고 가슴 깊이 새기며 낮은 자세로 매사에 참여하겠다. 부디 너른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최진혁도 자신의 SNS에 "다시 이렇게 모습을 비추어도 될지 많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제 잘못으로 많은 분이 받으신 상처를 완전히 돌려놓을 순 없겠지만 조금씩 갚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항상 저와 제 주변을 살피겠다.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최진혁은 복귀 첫 무대로 드라마가 아닌 예능을 택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보여줬던 인간 최진혁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싶었던 것. 잘생긴 허당, 장비빨 허당의 면모를 변함없이 품고 돌아온 그는 선배 임원희, 정석용과 영덕 트래킹에 나섰다. 아름다운 풍경 속 무릎 연골이 없어 거듭된 트래킹에 힘겨움을 토로했지만 비바람에도 꿋꿋하게 걸어가는 모습으로 본격적인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10월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운영되면 안 되는 술집을 찾아갔다가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된 최진혁은 당시 "방역수칙을 제대로 확인하고 않고 지인의 말만 믿고 안일하게 생각한 무지함과 잘못된 행동이 정말 부끄럽다.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이 혐의와 관련해 지난달 29일 벌금 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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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유흥주점 출입' 최진혁, 방역수칙 위반으로 검찰 송치

집합제한 조치를 위반하고 불법으로 영업 중이던 유흥주점에 출입한 배우 최진혁이 검찰에 송치됐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최진혁은 전날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해 10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유흥주점에서 집합제한 조치를 위반하고 술자리를 가진 혐의를 받는다. 해당 유흥주점은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영업이 전면 금지된 곳이었다. 방역수칙 위반 사실이 보도된 후 최진혁의 소속사 측은 "지인이 밤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안내한 술집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최진혁 또한 자신의 SNS에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술집이라는 지인 말을 믿고 너무 안일하게 판단한 제 불찰'이라며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다시는 무지함으로 인해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항상 저와 제 주변을 돌아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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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단합대회, '성추행 논란' 박군 등장...'방역수칙 위반' 최진혁 통편집

'미운 우리 새끼'의 출연자인 박군과 최진혁의 희비가 엇갈렸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제 4회 미우새 단합대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우새' 아들들은 돌싱과 싱글 팀으로 나뉘어져 게임에 임했다. 새로운 멤버 이태성이 '돌싱포맨'에 합류하면서 '돌싱파이브'를 완성했고, '싱글 파이브' 팀으로는 최진혁, 오민석, 김종국, 김희철, 박군이 뭉쳤다. 그런데 이중 최진혁은 방역수칙 위반으로 물의를 빚어 거의 모습이 보이지 않은 채 통편집 당했다. 박군 역시 최근 전 소속사 선배 여가수가 "박군에게 성추행 및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지만 '미우새'에는 편집 없이 그대로 등장했다. 이는 박군이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해, 제작진이 이를 감안한 결과로 보여진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2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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