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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쓰레기 같은 걸…” 김신영, 갑질 선배 폭로 (‘다시갈지도’)

채널S ‘다시갈지도’의 방송인 김신영이 '답정너' 선배의 갑질을 폭로한다.11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는 ‘연차 내고 떠나는 즉흥 여행’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상가와 ‘당장 떠나기 좋은 도시 싱가포르’를, 이석훈이 현승승장구와 함께 ‘스트레스 날리는 광란의 파티 태국 푸껫’을, ‘큰별쌤’ 최태성이 백고팡과 함께 ‘푸바오 친구들의 초대 중국 충칭’을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승자를 판정할 여행 친구는 페퍼톤스 이장원이 출격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희극인 아이디어 회의 도중 있었던 '답정너' 선배와의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가장 여행을 떠나고 싶은 순간은?' 설문조사의 응답을 공개하던 중 '답정너 상사와의 지옥 같은 회의 시간' 항목이 2위를 차지하자, 이에 폭풍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놓은 것. 김신영은 "아이디어 회의를 하면 선배님들이 항상 '세상에 쓰레기 같은 아이디어는 없다'고 말한다. 막상 용기를 얻어 의견을 내면 '이런 쓰레기 같은 걸 가져오냐' 돌변한다"라고 울컥하며, 과거 면박을 줬던 선배들을 향해 울분을 쏟아내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긴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전 세계 동물원 중 가장 많은 판다를 보유한 충칭의 동물원이 소개돼 이목을 끌 예정. 김신영은 천하태평하게 누워 먹이를 먹는 판다의 자태에 "다음 생에는 판다로 태어나고 싶다"고 어필하며 '판다 천국'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김신영은 최근 SNS를 통해 유명해진 일명 '마작 하는 판다'들을 직관하자 절로 나오는 미소를 숨기지 못한다고 한다. ‘다시갈지도’는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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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과거 중국집서 배달, 전 남친이 나 못 따라잡아” (‘다시갈지도’)

방송인 김신영이 중국집 배달원이었던 이색적인 과거 이력을 공개한다.12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41회에서는 ‘청춘여행 특집’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최태성, MC그리가 랜선 여행을 떠난다.이날 방송에서는 아프리카 세네갈의 롱뿔 사막을 랜선 여행한다. 사하라 끝자락에 위치한 롱뿔 사막은 끝없이 펼쳐진 절경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롱뿔 사막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사륜 오토바이 랜선 체험으로, 끝없이 펼쳐진 모래언덕과 환상적인 바다 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해 기대를 더한다.그런 가운데 스튜디오에서 사막 오토바이 투어를 즐기던 김신영은 과거 중국집 배달원이었다는 이색 이력을 공개한다. 김신영은 “별명이 김짬뽕이었다. 내가 배달하면 짬뽕 국물을 흘려본 적이 없다”고 과거 명성을 자랑한다.이어 “과거 남자친구가 오토바이로 날 못 따라잡더라”며 전 남자친구와의 오토바이 데이트 비화를 털어놔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채널S ‘다시갈지도’ 청춘여행 특집은 1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2023.01.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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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권영찬, 역사 강사 최태성과 영월 시간여행

코미디언 권영찬이 역사 강사 최태성과 영월을 시간 여행한다. 권영찬과 최태성이 함께한 영월 시간 여행이 오는 25일 오전 8시 10분 MBC ‘MBC 다큐프레임’을 통해 방송된다. 권영찬과 최태성은 강원도 영월군 섶다리, 청령포, 젊은달와이파크 등을 방문해 영월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전한다. 권영찬은 “오랜만에 영월을 찾아 단종의 유배지, 번창했던 탄광회사의 흔적을 찾아가고 미술관도 방문했다. 영월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여행이었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영찬은 코미디언 출신 상담학 박사로 활동 중이다. 현재 다양한 대기업,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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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 김신영, 먹부림 여행담 공개 “젤라토에만 20만원”

김신영이 스케일 남다른 이탈리아 여행담을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25회에서는 먹캉스 특집 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홍지민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크리에이터 나강이 ‘문화와 미식의 도시’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피렌체를 대리 여행한다. 특히 나강은 이탈리아 하면 떠오르는 대표 디저트인 젤라토 맛집을 소개해 이목을 끌 예정이다. 1930년대부터 4대째 이어지고 있는 전통 젤라토 맛집은 이탈리아 골목에 위치해 외관부터 스튜디오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과거 이탈리아 여행담을 꺼내며 “젤라토에만 20만원을 썼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김신영은 젤라토가 아이스크림에 비해 지방 함량 적다는 정보를 듣고 돌연 “내가 그래서 젤라토만 20만원어치를 먹은 거다”라며 젤라토 과다섭취에 정당성을 주장하기에 이르렀고, 홍지민 역시 “우리한테 딱”이라며 젤라토가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주장에 힘을 보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나강은 젤라토뿐만 아니라 커피가 유명한 이탈리아에서 아포카토를 먹는 현지식 방법을 소개하는가 하면, 수많은 이탈리아 젤라토 가게 중에서도 맛집을 찾아낼 수 있는 특급 꿀팁을 전수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고. 이에 나강이 소개할 이탈리아 피렌체 먹캉스 특집에 기대가 치솟는다. 채널S ‘다시갈지도’의 먹캉스 특집 편은 1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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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최태성 '과거로 호로록'

방송인 조나단, 최태성, 장예원, 김동현이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STORY 新 예능 '벌거벗은 한국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과 한국사 큰 별 최태성이 함께하는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스토리텔링쇼로 최태성, 김동현, 장예원, 조나단 등이 출연한다. 29일 첫 방송. <사진=tvN 제공>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4.29/ 2022.04.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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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수다' 유희열·차태현, 일타강사들과 명강의 수다

‘다수의 수다’가 일타강사들과 명강의 같은 시간을 선물했다. 17일 방송된 JTBC '다수의 수다'에서는 유희열과 차태현이 각 과목별 일타강사를 만났다. 영어 조정식, 한국사 최태성, 국어 김민정, 화학 박상현과 함께 일타강사의 의미부터 공부 비법까지 알아보며 흥미로운 수다를 떨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쁜 나날을 보내는 일타강사들의 생활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타강사들은 운전이나 스케줄을 관리하는 매니저가 있거나 강의 영상 촬영 시 메이크업이 필요해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와 일하기도 하며 의상은 보통 직접 준비한다고 이야기했다. 높은 난도로 평가되는 이번 수능에 대한 일타강사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본인이 예상한 문제가 수능에 출제된 편인지를 묻는 질문에 김민정 강사는 별명이 ‘평가원 막내딸’임을 밝히며 높은 예상 문제 적중률을 자랑했다. 또한 계속해서 공부가 필요한 과목으로는 최태성 강사와 박상현 강사는 국어를, 김민정 강사와 조정식 강사는 수학을 선택했다. 국어를 선택한 최태성 강사는 그 이유로 학생들의 부족한 문해력을 꼽아 일타강사들의 공감을 샀으며 수학을 선택한 조정식 강사는 논리력을 가르쳐주는 유일한 과목인 수학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일타강사들은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잘했을 것이라는 오해와 학부모이기도 한 일타강사들의 유쾌한 답변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드라마가 아닌 현실의 사교육, 수능 결과 하나로 그동안의 노력을 부정하는 아이들을 보며 느낀 속상함, 과거와 달라진 대학 선택의 기준, 암기를 싫어하는 요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 등 현장에 있는 일타강사들의 솔직한 수다가 이어졌다. 각양각색인 일타강사들의 교육철학도 관심을 모았다. 특히 최태성 강사가 아버지의 격려와 믿음 덕분에 당대 최고의 시인이 된 김득신을 언급하며 “지금 아이의 모습이 그 아이 인생 전체의 모습은 결코 아니다. 많이 격려해주고 존중해준다면 그 아이의 색깔은 언젠간 반짝반짝 빛나게 될 것이다”라고 해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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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펀딩' 유준상, 예능X감동 두 마리 토끼 잡았다

‘같이 펀딩’이 일요일 밤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물했다. 상하이로 향한 유준상과 데프콘은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부터 황포탄 의거가 일어났던 와이탄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을 되돌아봤다. 지난주에 이어 ‘임정로드’ 2탄을 통해 끝나지 않은 감동과 여운을 안겼다. 더불어 유준상은 ‘같이 펀딩’ 멤버들과 함께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두려움을 이겨내고 하늘을 날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친 장면은 또 다른 재미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시간이었다. 3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 12회에서는 유준상과 ‘데동지’ 데프콘이 중국 상하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숨결이 어린 장소를 되짚어보는 ‘임정로드’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1926년부터 1932년 윤봉길 의사 의거 직후까지 약 6년간 사용된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를 찾은 유준상과 데프콘.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썼던 숙소와 집무실을 둘러보며 독립운동 역사를 되새겼다. 이곳에서 유준상과 데프콘은 상하이로 향하기 전 ‘큰별샘’ 최태성이 전했던 특급 미션을 떠올렸다. 최태성은 유준상과 데프콘에게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된 전시관에서 “신익희 선생님을 찾으세요. 그리고 비교하세요”라고 했던 터. 유준상과 데프콘은 20대의 풋풋한 신익희 선생과 50대 백발이 된 신익희 선생의 달라진 사진 속 모습을 보며 청년에서 백발이 될 때까지 인생 자체를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고스란히 느꼈다. 유준상은 과거와 달리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임시정부 청사를 찾고 있다며 뿌듯해했다. 17년 전 아내 홍은희와 임시정부 청사로 신혼여행을 왔을 때는 이처럼 사람이 많지 않았다는 것. 데프콘은 “우리가 많이 찾아가면 다른 곳에서도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 한다”며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관심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유준상은 17년 전 신혼여행을 왔던 장소에서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임정로드’의 다음 장소는 영경방 10호였다. 김구 선생의 가족들이 머물렀던 곳으로 알려진 장소였다. 비록 예전 모습은 사라졌지만 곳곳에 남은 세월의 흔적을 바라보며 가족의 비극조차 감수해야 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기억했다. 뭉클한 마음으로 태극기함을 펼쳤다. 이어 유준상과 데프콘은 1922년 의열단원들이 일본군 육군 대장 다나카를 향해 폭탄을 던진 황포탄 의거가 일어났던 와이탄을 찾았다. 두 사람은 단순한 관광명소가 아닌 독립운동의 생생한 역사를 간직한 의미 있는 장소임을 되새겼다.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간 ‘임정로드’를 마무리하며 유준상은 “태극기를 펼쳤던 시간이 행복했다”고 잊지 못할 경험이었음을 덧붙였다. ‘임정로드’에 이어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공약으로 내걸었던 스카이다이빙 공약 이행기가 그려졌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같이 펀딩’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재미와 함께 벅찬 감동을 안기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태극기함 프로젝트 주인공 유준상과 함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할 멤버로 노홍철이 당첨됐다. 노홍철은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전에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도연아, 나랑 사귀자”라고 깜짝 고백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장도연은 “건강하게 뛰고 내려와서 데이트하자”라며 그의 구애를 받아들이는 듯한 쿨한 대처로 폭소를 자아냈다. 노홍철은 63빌딩 13배 높이의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고 장도연을 위한 활력댄스 세리머니까지 펼치며 밀당 로맨스를 이어갔다. 유준상은 스카이다이빙 공약 마지막을 장식했다. 비행을 앞둔 유준상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며 아내 홍은희를 비롯해 아들과 전화통화를 하며 애써 마음을 다독였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3,500m 상공에서 뛰어내린 유준상은 소중한 태극기를 꼭 붙잡고 공약을 성공적으로 실천했다. 강력한 바람을 견디며 태극기를 꼭 쥔 유준상은 아내와 가족들의 이름을 부르며 사랑한다고 외쳤다. 또한 ‘같이 펀딩’ 멤버들과 태극동지회의 이름 역시 한 명 한 명 언급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윤봉길 선생님, 김구 선생님, 보고 계십니까! 열심히 살겠습니다.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태극기의 남자’다운 벅찬 감동을 전했다. 스카이다이빙을 마치고 멤버들 곁으로 돌아온 유준상의 눈은 벅참과 감동의 눈물로 젖어 있었고 ‘같이 펀딩’ 멤버들 역시 태극기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함께 해온 여정을 되새기며 함께 뭉클함을 드러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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